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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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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의 2부작 에피소드.단행본 52권에 수록되어 있다.
한국에선 8기 3~4화(2010.05.27)에 방영.
2. 등장인물[편집]
2.1. 레귤러 캐릭터[편집]
2.2. 용의자[편집]
3. 사망자[편집]
4. 범인[편집]
갑자기 생각났어. 나라면 그보다 더 잘 쓸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내 패배야. 아무리 생각해도 범인도 트릭도 전혀 모르겠어. 역시 나에게 추리물은 무리였던 걸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라면 더 잘 쓸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그게 아니었어요.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범인과 트릭을 밝혀낼 수 없었죠. 역시 난 추리에 재능이 없나 봅니다...
사실 만다 토시히사는 아내와 사별한 후 소설을 쓸 의욕을 잃었으며, 그간 쓴 소설은 하라모토 코헤이의 작품이었다. 하라모토는 만다로부터 독립해 소설가로 데뷔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때 만다를 무시하는 발언을 해서 살해했다. 그러는 바람에 하라모토가 따로 쓰던 추리 소설을 훔쳐야 했으며, 남은 부분을 만다가 대신 쓰면서 에피소드의 제목대로 결말이 뒤집히게 되었다.
하라모토는 만다가 직접 소설을 쓰면 안 팔릴 거라는 투의 말을 했다. 이 말을 들었을 때부터 분하고 슬펐다고 한 것을 보면 스스로도 내심 느끼고 있었으며, 살해 후 피해자의 소설을 훔친 것도 문득 자신이라면 더 잘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비밀이 들통난 후에는 눈물을 흘리며 위의 말을 한다.
해당 에피소드는 만다가 범인이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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