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편[편집]

1.1. 일반 몬스터[편집]

• 어설트 트루퍼(Assault Trooper) - 듀크 뉴켐 3D부터 등장한 전통적인 외계인 군단의 잡병들. 뿅뿅이 총 레이저 건으로 무장하고 다니고 제트팩을 써서 날아다니는 것까지 동일하다.

• 어설트 캡틴(Assault Captain) - 외형은 일반 어설트 트루퍼와 비슷하지만 중무장을 하였기에 맷집이 튼튼하다. 텔레포트 능력도 여전하다. 다만 경직률이 전작보다 더 짧아졌기때문에 전작처럼 권총이나 리퍼로 대충 잡으려다가는 한발 맞고 바로 텔레포트로 피해버리는 AC를 볼수 있을것이다.(...) 전용 레이저 캐논은 일반 어설트 트루퍼보다 더욱 빠른 연사가 가능하다. 단 체인건처럼 약간의 딜레이가 필요.

• 어설트 엔포서(Assault Enforcer) - 듀크 뉴켐 3D와는 달리 포에버에서는 체인건이 아니라 전용 무기인 엔포서 건을 들고 다닌다. 맷집이 튼튼한데다가 엔포서 건의 미사일의 유도성능도 막강하다. 방패를 장비하고 나오기도 하는데 이 방패는 근접해서 샷건으로 날리거나 파이프 봄, 폭발물 계열 무기로 박살내야 된다. 작아진 상태에서 보스로 한번 상대하기도 한다.

• 어설트 커맨더(Assault Commander) - 3D와 마찬가지로 항문으로 로켓을 쏘는 것, 톱날을 회전시켜 돌진하는것도 여전하다. 다만 체력이 3D에 비해 좀 높으며, 크기도 많이 커졌다. 다행히 등장 횟수는 그다지 많지 않으며, 축소광선을 맞으면 그냥 잡몹 1이 되는것도 동일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듀크의 대사를 변조한듯한 인간의 말을 한다.

• 돼지 경찰(Pigcop) - 듀크 뉴켐 3D에서부터 나온 감염된 지구인 경찰관 LAPD LARD. 3D와 달리 포에버에서는 대부분이 지구라서 그런지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다. 트레이드 마크 답게 그런지 여러모로 개그 요소를 담당하는 편. 전작이 그냥 살찌고 털좀난 멧돼지얼굴의 경찰정도였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지구 방위군(EDF) 출신의 군인들로 만들어서인지 털이 북실북실하고, 근육질 체구에, 엄니가 크게 솟아나서 더욱 야만스럽게 보인다. 일단은 설정상 전작의 돼지 경찰보다 훨씬 더 터프하고 훨씬 더 비열하며 지구방위군(EDF)이 쓸 수 있는 무기는 모두 다 쓸 수 있는 놈들이 되었다. 그 덕분인지 이번 작품에서는 샷건 뿐만이 아니라 리퍼, M1911,[1]
  희한하게도 듀크는 하나만 들고 다닐 수 있는데 돼지경찰들은 쌍권총 형식으로 쏘아댄다.
  RPG와 같은 다양한 무기를 쓴다. 바리에이션으로 갑옷을 입은 돼지경찰, 덩치가 좀더 큰 거대 돼지경찰이 나오는데, 이놈들은 리퍼, RPG를 들고나오며, 체력도 일반 돼지경찰보다 높다. 후반이 되면 파이프봄도 마구 던져대는지라 수류탄 표시도 주의해야한다. 체력이 줄어들면 일정 확률로 광폭화 한다. 몬스터 트럭을 타고 이동하는 미션 중간에는 갑자기 튀어나와 M1911 두 자루를 들고 서부극처럼 패닝을 한다. 가장 등장빈도가 많은 적. 차 몰고 다니는 미션에서도 등장해 자주 로드킬당한다. 아프리카 멧돼지라도 되는지 그런지 유령 마을(Ghost town), 고속도로 전투(High way Battle)에서 자동차를 타고 가다 보면 3마리가 진흙탕에서 신나게 뒹굴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3D와 달리 포에버는 DLC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지구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끝판까지 얼굴을 비춘다.

• 광폭화한 돼지 경찰(Berserker Pigcop) - 체력이 일정 수준 아래로 줄어든 돼지경찰들이 폭주하여서 달려드는 형태. 돼지 경찰의 첫 등장역시 이 버서커 상태. 발톱과 맨주먹으로 2연타로 공격하지만 체력이 회복되고 근접공격력이 매우 막강해져서[2]
  근접 범위도 장난아니다. 이녀석들 상대하면 모던워페어2에서 코만도 프로퍽을 장착한 칼질유저와 싸우는건지 아닌지 헷갈린다.
  위험하다. 거기에 원거리에서 광전사마냥 돌진과도 같이 점프를 해서 휙! 달라붙어서 원투펀치를 날린다! 노멀기준으로 2~3방만 맞으면 1차체력이 바닥을 드러낸다. 체력이 그다지 높진 않기 때문에 근접공격만으로 잡을수도 있으나 1~2대 정도는 맞기 때문에 체력이 적거나 바쁜 상황에서는 자제하는게 이롭다. 일정확률로 달려들시 버튼 연타 액션이 나오는데 성공하면 듀크가 돼지경찰의 엄니를 잡고 목을 180도 꺾어버린다. 페이탈리티!! 다만 죽이기 전까진 체력이 계속 깎인다는 점에 유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광폭화할 확률이 늘어나는데, "Damn, I am good" 난이도에서는 무조건 일정체력 아래로 떨어지면 바로 광폭화 한다. 위에 설명했듯이 공격력도 굉장해서 풀체력이 아닌이상 대부분 즉사하게 되니 조심. 광폭화한 돼지 경찰을 상대하는데 최적의 무기는 샷건으로, 원거리에서 깔짝거리는 것 없이 알아서 가까이 와주니 초근접이라면 1방, 좀 떨어져있다면 2방에 보내버릴수 있다. 멀리있다면 리퍼도 나쁘진 않은 선택이다.

• 옥타브레인(Octabrain) - 마찬가지로 전작과 큰 차이점은 없다. 정신나간 맷집에 강력한 사이킥 파동 쏘는것도 여전. 포에버에선 투사체나 주변 사물을 염동력으로 집어던지는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이것역시 엄청 아프므로 조심해야한다. 옥타브레인이 잡을 수 있는 투사체는 RPG, 데바스테이터, 파이프 봄으로, RPG의 경우 되돌아온 탄을 맞으면 즉사하는 경우가 대다수니 절대 옥타브레인 상대로는 들어선 안된다. 다만 디베스테이터의 경우 딱 한발만 잡아내기 때문에 그나마 입는 피해가 덜한편이고, 듀크가 던진 파이프 봄은 여전히 원거리 기폭이 가능하지라 옥타브레인이 파이프 봄을 집자마자 터뜨려 역관광을 시켜줄수도 있다. 포에버에서 곱게 죽지 않고 유일하게 시체가 유폭하는 적이기도 하다. 듀크에 의해 촉수괴물판정을 받았다.

• 옥타베이비(Octababy) - 드디어 포에버에서 첫 등장하는 몬스터. 옥타브레인의 유충으로 사이킥 파동을 쓰지 못하기에 다수가 몰려와서 물어뜯는 공격을 한다. 하이브 미션에서 납치당한 여자들의 뱃속에 있다가 부화하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첫등장. 날지도 못하기에 지상에서는 별 볼일 없으나 언더그라운드 미션에선 수중에서 다수가 등장해 플레이어의 혈압을 오르게 하는데, 공간도 좁아 피하기 어려운데다 물속이라는 특성상 여기저기 나타나서 잡기가 어렵다. 이때 이놈들을 잡기 편한무기는 디베스테이터로, 이전에 옥타킹을 잡을때 하나 들고 온 다음, 이놈들이 모습을 비출때마다 한발씩 근처에 쏴주면 된다. 엄청 가까운 거리가 아닌이상 스플래시 데미지도 없고, 체력이 낮은 적이라 버티고 그런거 없이 쉽사리 지워버릴수 있다. 축소 광선을 맞은 적들과 마찬가지로 바라본 상태에서 위로 지나가면 밟아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 프레그네이터(Pregnator) - 역시 포에버에서 첫 등장하는 몬스터. 처음 발견할 때 멀리 기둥에 묶여 있는 여자들에게 들러붙은 것이 영화 에일리언의 페이스 허거를 연상케하는 벌레처럼 생긴 외계인들. 전작의 프로토조이드 슬라임의 위치를 계승한다. 기본적으로는 알에서 태어나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덮치는 공격을 하고 원거리에서는 흰색의 점액질을 뱉어서 공격한다. 이름과 설정화의 모습등, 페이스허거와 같은 행태를 보아할때 잡혀간 여자들에게서 옥타베이비가 갑툭튀하는 것은 이놈들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발사하는 그 흰색의 점액질 탄의 정체는[3]
  산성 타액의 일종으로 보면 편할듯, DLC "나를 복제한 박사"에서는 프레그네이터를 고정시킨 다음 이것을 발사하는 총(Impregnator - 임신기)이 나온다.
  그렇게 강한편은 아니기 때문에 권총과 근접공격을 병행해도 쉽게 잡힌다. 페이스 허거와 비슷한 외형을 가진것 답게 근거리에 점프해서 달라붙기도 한다. 버튼연타로 떼어내는 모션이 있는데 빨리 떼어내지 못하면 적지않은 피해를 입는다. 이름도 이름이지만 생김새나 등장하는 모양새로 봐서는 이 놈들이 여성을 감염시키는 방식은 아무래도 강간인듯... 레알 촉수물 플레이 하지만 게임상에선 페이스 허거 처럼 입에 산란관을 집어넣는다. QTE를 성공하면 듀크가 오른손으로 펀치를 날려 터뜨려 버린다.

• 쥐(Rat) - 원래대로는 그냥 잡아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중립 동물 포지션이지만 듀크가 작아진 상태라면 달려들어서 물어뜯는 공격을 가하는 적이 된다. 물론 옥타베이비의 육지버전과 비슷하게 간단히 없애버릴수 있다. 커진 상태에서는 마찬가지로 밟아 죽일 수도 있으며, 집을 경우 쥐어짜거나 집어 던질수 있다.

1.2. 보스 몬스터[편집]

• 사이클로이드/ 사이클로이드 엠퍼러(Cycloid Emperor) - 듀크 뉴켐 3D의 최종보스였던 몬스터. 게임의 오프닝을 장식할 뿐만 아니라 3D와 마찬가지로 최종보스로도 재등장한다. 기본적인 공격 패턴은 3D와 마찬가지로 미사일 난사외에도 돌진, 파워 웨이브 등이 있다. 프롤로그에서 격파했을때는 3D와 마찬가지로 듀크가 눈알을 축구공처럼 뻥 차버린다. 이때의 이름은 그냥 '사이클로이드'.

• 에일리언 퀸(Alien Queen) - 듀크 뉴켐 3D에서 등장하였던 에일리언 퀸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젖가슴이 3개 달린 음란한 기괴한 형상을 한 거대한 외계 생물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이브 미션의 마지막 보스. 초중반에는 호미같이 생긴 손으로 몸을 방어하는데 주변에 놓인 점프대를 이용하여서 파이프 봄을 던지고 터트려서 틈을 만들어야 된다. 체력이 절반 이상 줄어들면 더 이상 방어를 하지 않지만 그만큼 공격이 더욱 거세진다. 주된 공격패턴은 칼날 손으로 찌르기, 충격파 발사, 프레그네이터를 부화하는 알 발사, 체력이 줄어들면 나오는 옥타브레인 소환이 있다. 옥타브레인 소환이 나오면 RPG를 마구잡이로 갈기기가 힘들어지는 고로 조금 피곤해진다. 체력이 다 깎이면 앞으로 쓰러지는데, 이때 머리 가까이 가서 피니쉬 버튼 액션을 성공시키면, 듀크가 강제로 혀를 이빨 사이에 압착시켜 잘라버리며, 괴로워하다가 머리가 터진후 바닥으로 가라앉는다.

• 배틀로드(Battlelord) - 듀크 뉴켐 3D에도 등장하였던 보스급 몬스터. 베가스 미션과 후버 댐 미션 총 2번에 걸쳐서 상대한다. 거대한 기관총과 유탄 발사 공격은 동일하고 발 앞에 걸리적거리는 자동차 같은 것을 발로 차기도 한다. 체력을 모두 깎은 후에 버튼 액션에 성공하면 듀크가 올라타서 뿔을 뽑아서 눈아 꽂아넣은 다음에 고환을 펀칭 볼 때리듯이 마구 가격한다음 스트레이트를 2방 날린다. 이 후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면서 고간을 움켜쥐고 쓰러진다.

• 옥타킹(Octaking) - 포에버에서 새로 등장한 보스 몬스터로 후버 댐 미션에서 등장. 이름 그대로 옥타브레인들의 우두머리격인 존재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공격 패턴은 옥타브레인들과 동일하지만 사아킥 파동의 크기와 데미지가 훨씬 더 크고 강력하다. 또한 시작하자마자 부하 옥타브레인들을 불러들여서 힘들다. 하지만 보스전에서 등장하는 무기가 디베스테이터고 뒤에 탄약고도 있는데다가 엄폐물도 많아서 보스전 자체는 그렇게 힘들지 않다.

• 에너지 거머리(Energy leech) - 포에버에서 새로 등장한 보스 몬스터. 이름 그대로 거대한 거머리로 후버댐에 폭탄을 장착하는 수중미션의 보스로 등장한다. 이마에 난 구멍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공격 및 몸을 길게 늘여서 내리치는 공격을 가하고 체력이 줄어들면 듀크를 빨아들이는 공격이 추가된다. 수중맵이라서 이동이 힘든데다가 산소량 문제도 있으며, 탄약 보급고까지 멀리 있어서 상대하기가 힘들다. 로켓은 탄약수가 적은데다 빗나가는 경우가 많아 사용하기 어렵고, 탄약이 많은 데바스테이터가 이놈을 잡는데 유리하다. 체력소진 이후 버튼 액션에 성공하면 듀크가 이놈의 이마에 있는 틈새를 벌린 다음 후버 댐 폭파용 폭탄을 집어넣어서 산산조각 낸다.

2. 나를 복제한 박사[편집]

2.1. 일반 몬스터[편집]

• 듀키네이터(Dukeinator) - 듀크 뉴켐을 복제하여 만들어진 로봇. 다만 아직 본격적으로 복제가 된 단계가 아니고 그냥 전투만 수행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진 인간형 병기이다. 외계인의 병기를 제외한 지구의 병기 전반을 다루며 체력이 어설트 엔포스 급으로 좋아서 까다롭다. 51구역을 나오면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 사이보그 듀키네이터(Cyborg Dukeinator) - 듀키네이터에 듀크의 외형과 인격을 덮어씌운 모습. 원칙적으로 듀키네이터와 동일하다. 다만 실제 전투능력은 원조 듀크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는 듯. 하지만 중간중간 본판 몬스터들과 충돌하는 구역이 있는데 듀키네이터쪽이 외계인쪽을 무리없이 바른다. 자세한 것은 Dr. 프로톤 항목참조

• 자폭 드론(Suicide Drone) - 듀크 뉴켐 3D 우주 스테이지에서 등장했던 자폭로봇. 외형은 공 비슷한 모습으로 바뀌었고, 속도도 전작보다 더 빠른데다, 패턴도 곡선형으로 바뀌어 피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게다가 여러기가 몰려다니며, 맷집도 전작과 비슷하니 그야말로 공포. 다행히 Dr. 프로톤과의 최후의 일전 직전에 대량으로 튀어나오는 것 외에는 상대할 일이 없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한대맞기만 해도 쫓아오기 때문에 권총이나 리퍼로 유인한 다음 벽이나 바닥에 자폭을 유도하는게 기본 공략법. 51구역을 나오면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2.2. 보스 몬스터[편집]

• Dr. 프로톤 - 해당 항목 참고.

• 에일리언 엠프레스(Alien Empress) - 본작의 에일리언 퀸과는 또 다른 종. 아마 사이클로이드 엠페러에 대응되는 존재로 추측된다. 에일리언 퀸처럼 유방이 3개 달려있지는 않다(...) 남편(?)인 엠페러만큼 최종보스치곤 크게 어렵진 않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우선 타고 있는 차량으로 돌진하거나 가지고 있는 무기로 밝게 빛나는 다리를 가격해야 한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에일리언 엔포서들이 등장하는데, 이를 다 쳐죽이면 다시 다리가 빨갛게 빛나고, 그 다리를 폭발물로 쏘거나 차로 박으면 된다. 이걸 몇번 반복하면 엠프레스가 쓰러지며, 이 때 근처에 있는 오르막을 이용해 차를 타고 뱃속(!)으로 돌입해야 한다. 뱃속에 들어가면 일종의 핵 비슷한게 있는데, 이것을 공격해서 터뜨리면 된다. 첫번째는 프레그네이터가 튀어나오고, 두번째는 옥타브레인이 나오니 먼저 정리하거나 반사할수 없는 무기를 쓰자. 마침 2번째부터는 근처에 데바스테이터가 떨어져있어 반사데미지를 어느정도 무시하고 쏴버릴수도 있다. 중간중간 땅바닥에서 가시 촉수를 소환하는 공격과, 히드라리스크 같은 바늘 발사를 하는 공격을 하는데 데미지가 크지만 시전 주기가 길고 피하기 쉬워 크게 신경쓸만한 부분은 아니다. 핵을 2번 파괴하면 듀크가 차를타고 몸속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린 뒤 입으로 뛰쳐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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