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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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편집]
Drop [ drɑːp ](영)/[ drɒp ](미). 본래 "물방울"(drope), "방울방울 떨어지다"(droppen)[1] 식으로 "떨어지는 물방울"과 관련된 영어 단어였다. 지금도 그 뜻을 지니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떨어지다" 류의 의미를 모두 지칭할 수 있게 의미가 확장되었다. 이 의미 확장은 14세기 중엽에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드립(drip)도 어원은 같다.
'drops'는 설탕에 향료를 섞어 굳혀 만든 방울 모양 사탕을 의미한다. 이 역시 "방울"이라는 본래 의미를 반영한 것이다.
한글 표기는 '드롭'과 '드랍'이 혼용되어 쓰이고 있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드롭'이다.
독일어 동원어는 'Tropfen'이지만 "방울"과 관련된 의미만 지니고 있을 뿐 영어 'drop'처럼 "떨어지다" 전반을 나타내는 의미 확장은 일어나지 않았다.
2. 용어[편집]
2.1. 게임 용어[편집]
2.1.1. RPG, 아이템 드롭[편집]
주로 RPG 같은 장르에서, 몬스터나 NPC 등 다른 캐릭터를 처치했을 때 아이템이 필드에 떨어지는(drop) 것을 의미한다. 엄밀히 말해 화면에 없던 아이템이 '생겨나는' 것이지만 '적을 죽인다'라는 인과관계에 따라 '적이 아이템을 흘렸다'로 인식하는 듯. 번역하자면 '노획' 정도가 적당하겠지만 그 말은 밀리터리 쪽에서만 쓰이고 대개는 '드롭' 식으로 음차한다.
모든 몬스터가 아이템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아닌지라 확률이 그때그때 달라지는데 이를 보통 '드롭률'이라고 한다. 때문에 '~의 꼬리'처럼 신체 부위여서 딱 봐도 누구나 가지고 다닐 만한 것도 드롭되지 않는 비현실적인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컨텐츠 소모 속도를 조절하기 위함인지 이 드롭률이 지나치게 낮아 욕을 많이 먹는다. 이 드롭률을 올려주는 아이템이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이런 아이템을 껴도 안 나타나는 아이템은 절대 안 나타나고 쓸모없는 아이템만 우수수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합성 시스템을 넣어 쓸모없는 아이템을 조합하면 좋은 아이템이 튀어나오게 하기도 하지만, 이 역시 확률의 문제라 안 될 사람은 끝까지 안 된다. 오죽하면 물욕센서 같은 거라도 있어서 강렬하게 원하면 원할수록 드롭률이 낮아지는 게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이다.
아울러 드롭된 아이템을 줍는 행위를 루팅이라고 한다.
2.1.2. RTS, 수송한 유닛을 내리는 유닛 명령[편집]
유닛을 수송선에 태운 후 적 기지의 본진이나 고립된 지역에 떨어트리는 전술로, 쉽게 말해 습격. 수송 시스템이 있는 RTS라면 모두 가능하지만, 주로 스타크래프트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저그가 경기 후반부에 오버로드 드롭을 가끔 사용한다. 오버로드 5~6기 안에 저글링, 울트라, 디파일러, 히드라 등의 유닛을 태우고 상대의 머리 위에 떨어뜨리는 모습은 상당한 명장면.
매우 짧은 거리를 사이에 두고 드롭하는 것을 3cm 드랍이라고 한다.
2.1.3. 스타크래프트에서 연결이 끊긴 상대를 내치다[편집]
스타1 등의 멀티플레이에서 연결이 끊긴(disconnected) 플레이어가 있을 때, 해당 플레이어를 추방(drop player)시킨다는 뜻. 때때로 디스 대신 쓰이기도 한다. 자세한 건 디스 문서 참조.
2.2. 영화 용어, 전주차 대비 관객 감소율[편집]
보통 드롭률, 드랍률이라고 한다. 영화에서 전주차에 비해 얼마나 관객이 감소했는지를 보는 지표다. 보통 1주차와 2주차를 많이 비교한다. 계산식은 1 - (2주차 관객수 ÷ 1주차 관객수).
이 비교가 유의미한 이유는 1주차와 2주차의 관객수를 비교하면서 영화가 입소문을 잘 탔는지, 혹은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를 판가름하는 지표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영화가 개봉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이슈가 되었을수록 드롭률이 높은 경우가 많다. 1주차에 볼 사람은 거의 다 보기 때문.
반대로 이 드롭률이 낮거나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개봉 초에는 그다지 입소문을 타지 못했다가 1주차를 보고 좋은 평가가 알려지면서 2주차에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2.3. 대학교 수강취소/수강철회의 속어[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강철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EDM 용어[편집]
배경음을 높여가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빌드업 이후 시작하는 곡의 하이라이트. 베이스 드롭이나 드랍 더 비트라고도 하며 대부분의 EDM은 드롭을 포함하고 있다.
2.5. IT 업계 용어, 출시 취소[편집]
휴대폰(스마트폰), 태블릿PC 등 IT기기에서 출시하려고 했던 것이 갑자기 출시가 취소되는 경우를 일컫는다.
게임업계에서도 개발중인 프로젝트(게임)가 개발 취소되는 경우에도 드롭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베이퍼웨어와 유사한 의미이다.
3. 고유명사[편집]
3.1.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편집]
3.1.1. dj TAKA의 곡 DROP[편집]
BGA 영상
작곡가는 dj TAKA. 보컬은 호시노 카나코. Risk Junk 명의로 작곡하는 댄스곡(ex. LESSON 5) 성향이 강한 팝이다.
BGA의 촬영지는 도쿄도 타치카와시에 소재한 쇼와기념공원이라는듯 하다. 주로 공원 동쪽의 큰 나무 있는곳과 서북쪽의 어린이 숲(...)일대에서 찍은 듯 하다.[2]
3.1.1.1. beatmania IIDX[편집]
- 곡 목록으로 돌아가기
- 아케이드 수록 : 17 SIRIUS ~
- 가정용판 수록 : INFINITAS
3.1.1.1.1. 싱글 플레이[편집]
SPA 플레이 영상
싱글 어나더 난이도는 11레벨 중에서 제법 상위권에 속하고 있다.
3.1.1.1.2. 더블 플레이[편집]
DPA 플레이 영상
3.1.1.1.3. 아티스트 코멘트[편집]
3.1.1.2. DanceDanceRevolution[편집]
3.1.1.3. 가사[편집]
3.1.2. 마츠이 료의 곡 drop[편집]
in control, IMI를 작곡했던 前 브릴리언트 그린 소속 마츠이 료와 Tim Jenson의 유닛인 RYDER의 노래.
롱버전은 GuitarFreaksXG2 & DrumManiaXG2 Original Soundtrack 1st season에 수록되어 있다.
3.1.2.1. GITADORA 시리즈[편집]
XG 드럼 어드벤스/익스트림 채보 영상
GITADORA 기타 EXTREME 패턴
GITADORA 베이스 EXTREME 패턴
3.1.2.1.1. 아티스트 코멘트[편집]
3.1.2.2. 가사[편집]
3.2. 공동구매 사이트 DROP[편집]
예전 이름은 매스드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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