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왕중왕전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출발 드림팀

1. 개요
2. 제 1회 왕중왕전 (2002. 06. 09 ~2002. 07. 21)
2.1. 경기 내용
2.1.1. 1차전. 1:1 달리기
2.1.2. 2차전. 1:1 줄다리기
2.1.3. 3차전. 회전원통 왕복달리기
2.1.4. 4차전. 1:1 철봉 밀기
2.1.5. 5차전. 뜀틀 높이뛰기
2.1.6. 6차전. 투명직벽 버튼 누르기
2.1.7. 7차전. 높이뛰기
2.1.8. 마지막 경기. 서바이벌 깃발잡기
2.1.9. 최종 결과
3. 제 2회 왕중왕전 (2002. 12. 15 ~ 2003. 1. 19)
3.1. 경기 내용
3.1.1. 1차전, 팔씨름
3.1.2. 2차전, 회오리 원통
3.1.3. 3차전, 철인 줄다리기
3.1.4. 4차전, 1:1 달리기
3.1.5. 5차전, 에어터널 레이스
3.1.6. 6차전, 뜀틀 높이뛰기
3.1.7. 7차전, 절벽 탈출
3.1.8. 8차전, 핸드 싸이클
3.1.9. 마지막 경기, 서바이벌 깃발 잡기
3.1.10. 최종 결과



1. 개요[편집]


2002년 6월, 2002년 12월에 개최된 시즌 1 왕중왕전을 다루는 문서.
출발 드림팀 시즌1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7명의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펼쳐 진정한 왕중왕을 가리는 특집이다.
총 8~9개의 종목으로 대결을 겨뤄 종합 포인트가 가장 높은 선수가 왕중왕이 되는 방식이다.
자료가 부족하므로 일부 내용이 빠져있거나 확실하지 않을 수 있다.


2. 제 1회 왕중왕전 (2002. 06. 09 ~2002. 07. 21)[편집]


2002 한일월드컵 시즌에 맞춰 진행된 드림팀 왕중왕전.
3년 6개월 동안 최고의 멤버 7명으로 참가자가 구성 되었었다.
참가자는 조성모, 이상인, 김승현, 임창정, 김종국, 전진, 박용하가 참가했으며, 중간에 전진은 당시 머리부상의 후유증으로 인해 1차전만 참가하고 기권했고, 임창정은 6라운드까지 3위를 달리며 열심히 했으나 경기 후반부에 체력저하로 인해 남은 2경기에서 기권하고 하차하였다.
기초체력 검사 위주의 전반전 경기에 지친 우등선수들의 체력보충을 위해 뷔페식 먹방을 선보였다.


2.1. 경기 내용[편집]



2.1.1. 1차전. 1:1 달리기[편집]


경기 방식은 두 선수가 1:1 달리기 대결을 펼쳐 먼저 깃발을 잡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조 추첨 방식은 공을 뽑아서 나오는 번호순으로 결정되며 7번이 나오는 선수는 부전승으로 준결승전에 바로 직행하게 된다.
조 추쳠 결과로는 다음과 같다.
조 추첨 결과
조성모 : 김종국
김승현 : 임창정
이상인 : 박용하
전진 (부전승)
1조 경기는 김종국의 우세로 승리.
2조 경기는 초반에는 비슷비슷했으나 후반에 가속도가 붙은 김승현의 승리.
3조 경기 마지막까지 팽팽한 몸싸움 끝에 정말 가까스로 박용하가 승리했다.

준결승 대진표
김종국 : 김승현
박용하 : 전진
준결승 1조 경기. 김종국이 시작부터 스피드면에서 우세를 가져가며 김종국 승리.
준결승 2조 경기. 부상에도 프로정신을 보이며 참전한 전진이 초반에는 약간 앞섰지만 후반에 박용하가 추월하면서 박용하 승리.

결승전
김종국 : 박용하
결승전. 역시 시작부터 김종국이 빠른 스피드로 질주했고, 이후 격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결국 김종국 승리. 100점을 가져간다.

1라운드 종료 후 점수 현황
순위
선수
획득 점수
1위
김종국
100점
2위
박용하
90점
공동 3위
김승현
80점
전진
80점
공동 5위
조성모
70점
임창정
70점
이상인
70점


2.1.2. 2차전. 1:1 줄다리기[편집]


경기 방식은 허리에 줄을 차고 시작 신호와 함께 멀리 있는 버튼을 먼저 누르는 선수가 승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진표 추첨은 사다리타기를 통해 추첨되었으며, 다음과 같다.
1:1 줄다리기 대진표
조성모 : 김종국
이상인 : 임창정
김승현 : 박용하
전진(부전승)

1조 경기는 시작하자마자 김종국이 스피드와 힘을 앞세워 승리.
2조 경기는 초반에는 박빙이었으나 이상인이 리드하며 승리.
3조 경기는 접전 끝에 박용하의 승리. 전진은 또 부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라간다.

1:1 줄다리기 준결승 대진표
김종국 : 이상인
박용하 : 전진
박용하와 전진은 1:1 달리기 이후 두번째로 맞붙는다.

먼저 준결승 1조 경기는 시작하자마자 김종국이 곧바로 빠르게 부저를 누르며 승리.
원래라면 준결승 2조 경기가 이루어져야 했으나, 전진이 당시 머리부상의 후유증으로 인해 결국 기권을 하게 되고
박용하는 전진의 기권으로 인해 곧바로 결승전에 올라가게 된다.

1:1 줄다리기 결승전
김종국 : 박용하
결승전 역시, 김종국이 시작하자마자 스피드와 파워를 내면서 빠른 속도로 부저를 누른다. 결국 김종국이 1:1 줄다리기도 우승.

2라운드 경기 종료 후 점수 현황

순위
선수
보유 점수
획득 점수
총 점수
1위
김종국
100점
100점
200점
2위
박용하
90점
90점
180점
공동 3위
이상인
70점
80점
150점
공동 3위
김승현
80점
70점
150점
공동 5위
임창정
70점
70점
140점
공동 5위
조성모
70점
70점
140점
기권
전진
80점
기권
기권


2.1.3. 3차전. 회전원통 왕복달리기[편집]


경기 방식은 회전 원통을 통과해서 반대편으로 나온 후, 다시 통과해서 시작점에 있는 부저를 누르는 형식으로 개인 기록에 따라 점수가 적용된다.
순서 추첨 방식은 지목하는 방식이었는데, 1번으로 지목된 선수가 그 다음 선수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지목된 결과. 박용하 → 김종국 → 김승현 → 조성모 → 임창정 → 이상인 순서로 진행된다.
여기서 임창정이 선택 된 후 남은 선수가 이상인만 남았는데, 임창정은 신중하게 고민을 하고 이상인은 불안해하는 모습이 인상적.

박용하는 주종목 답게 빠른 스피드로 왕복을 하며 11초 46이라는 빠른 시간을 기록.
김종국은 시작부터 원통 안에서 헤매며 겨우 힘으로 반대편으로 탈출하고 돌아오는 길도 상당히 힘겨워하며 많은 시간을 소비한 끝에 19초 29라는 기록.
김승현 역시 시작부터 헤매기 시작하고, 반대편에서 다시 돌아올때 속옷까지 보이며 힘겹게 17초 86을 기록.
조성모는 무릎부상에 처음 해보는 종목이라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빠른 속도와 더불어 회전 방향과 똑같이 몸을 돌리면서 나오며 13초 85의 좋은 기록을 달성.
임창정은 마치 방법을 터득한 듯 한번도 넘어지지 않고, 손을 원통 방향과 같게 돌리면서 빠른 속도로 주파하면서 11초 05의 최고기록 경신.
마지막 이상인은 임창정의 방법을 안쓰겠다고 했으나, 이후 제대로 헤매기 시작하면서 전혀 감을 못잡고 18초 40의 기록. 좀만 더 늦게 왔어야지라며 아쉬워하는 김종국은 덤

결국 임창정이 회전원통 왕복 달리기의 왕중왕이 되면서 100점을 가져간다.

3차전, 회전원통 왕복 달리기의 종료 후 점수 현황
순위
선수
보유 점수
획득 점수
총 점수
1위
박용하
180점
90점
270점
2위
김종국
200점
50점
250점
3위
임창정
140점
100점
240점
공동 4위
조성모
140점
80점
220점
공동 4위
김승현
150점
70점
220점
6위
이상인
150점
60점
210점


2.1.4. 4차전. 1:1 철봉 밀기[편집]


경기 방식은 두 선수가 철봉에 밀며 앞으로 전진. 결승점에 있는 버튼을 먼저 누르는 선수가 승리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진표 추첨은 보약이 담겨있는 그릇 안에 번호대로 추첨 된다. 5번과 6번이 추첨된 선수는 승리시 결승전으로 직행하게 된다.

1:1 철봉 밀기 대진표 추첨 결과
조성모 : 임창정
김승현 : 이상인
김종국 : 박용하 (승리 시 결승 직행)
1조 대결은 시작은 비슷하게 전진했으나 조성모가 이후 떨어지면서 임창정이 여유있게 골인.
2조 대결은 시작하자마자 김승현이 떨어지는 바람에 이상인이 순조롭게 골인을 한다.
3조 대결은 시작과 동시에 김종국이 파워를 앞세워 승리. 곧바로 결승전으로 간다.

1:1 철봉 밀기 준결승전
임창정 : 이상인
준결승. 둘 다 앞으로 크게 전진하고, 이상인이 이후 약간 앞서게 되고 차이를 벌리면서 결승점에 골인. 결승전으로 진출한다.

1:1 철봉 밀기 결승전
이상인 : 김종국
남은 종목에서 약세인 김종국이 꼭 이기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이상인은 양보해주는 것 같다고 하지만 김종국은 양보 안하겠다면서 신경전을 벌인다.
결승전. 한번에 앞으로 나아가면서 비슷한 양상을 보였지만, 김종국의 철봉이 중간에 움직이지 않으면서 격차가 벌어졌고,
이후 빠르게 추격했으나 이미 도착한 이상인은 결승점의 버튼을 누르면서 이상인이 1:1 철봉밀기의 왕중왕이 되었다.

순위
선수
보유 점수
획득 점수
총 점수
공동 1위
김종국
250점
90점
340점
공동 1위
박용하
270점
70점
340점
3위
임창정
240점
80점
320점
4위
이상인
210점
100점
310점
공동 5위
김승현
220점
70점
290점
공동 5위
조성모
220점
70점
290점


2.1.5. 5차전. 뜀틀 높이뛰기[편집]


경기 방식은 뜀틀을 넘으면 성공. 총 2차시기가 주어지며 순번이 다 돌아간 후 10cm씩 올라가는 방식으로, 개인 기록에 따라 점수가 배분된다.
도전 순서는 임창정 → 조성모 → 이상인 → 박용하 → 김승현 → 김종국 순서로 진행 된다.

뜀틀높이뛰기 - 1m 90cm
임창정
2차시기 성공
조성모
1차시기 성공
이상인
1차시기 성공
박용하
1차시기 성공
김승현
1차시기 성공
김종국
1차시기 성공
임창정은 아슬아슬하게 2차 시기에서 성공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1차 시기에서 성공한다.

뜀틀높이뛰기 - 2m
임창정
2차시기 실패
조성모
1차시기 성공
이상인
1차시기 성공
박용하
1차시기 성공
김승현
1차시기 성공
김종국
1차시기 성공
임창정이 1차시기, 2차시기 모두 실패하며 2m에서 탈락.

뜀틀높이뛰기 - 2m 10cm
조성모
1차시기 성공
이상인
1차시기 성공
박용하
1차시기 성공
김승현
1차시기 성공
김종국
1차시기 성공
남은 선수 5명이 2m 10cm에 뛰어넘는데 성공한다.

뜀틀높이뛰기 - 2m 20cm
조성모
1차시기 성공
이상인
1차시기 성공
박용하
1차시기 성공
김승현
1차시기 성공
김종국
2차시기 성공
김종국은 2차시기에 아슬아슬하게 성공하면서 2m 20cm 역시 5명 모두 성공하고 만다.

뜀틀높이뛰기 - 2m 30cm
조성모
2차시기 실패
이상인
2차시기 실패
박용하
2차시기 실패
김승현
1차시기 성공
김종국
2차시기 실패
김승현을 제외한 4명의 선수가 2m 30cm에서 실패를 하고,
경기 내내 높은 점프력을 보여준 김승현이 유일하게 2m 30cm 에서 성공을 하면서 김승현이 왕중왕에 오른다.

뜀틀높이뛰기 - 2m 25cm
조성모
실패
이상인
성공
박용하
실패
김종국
실패
이후, 남은 4명의 순위를 정하기 위해 5cm를 낮춘 2m 25cm에서 경기를 해본 결과 이상인만이 유일하게 성공을 하면서 2위를 차지한다.

5차전 경기 종료 후 점수 합계

순위
선수
보유 점수
획득 점수
총 점수
공동 1위
김종국
340점
80점
420점
공동 1위
박용하
340점
80점
420점
3위
이상인
310점
90점
400점
공동 4위
임창정
320점
70점
390점
공동 4위
김승현
290점
100점
390점
6위
조성모
290점
80점
370점


2.1.6. 6차전. 투명직벽 버튼 누르기[편집]


경기 방식은 투명 직벽을 오르며 직벽 위에 있는 5개의 버튼을 오로지 힘에 의지해 올라가 순서대로 누르는 방식이며, 5개의 버튼을 다 누른 시간에 따라 점수가 정해진다.
대진표 추첨 방식은 근육맨 몸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지목하면 근육맨이 근육으로(!) 스티커를 떼서 안에 있는 번호를 보여주는 방식... 이었지만
도저히 안떼져서 손으로, 혹은 바람으로 떼는 바람에 근육맨 체면만 구겨졌다.
도전 순서는 김승현 → 임창정 → 박용하 → 김종국 → 조성모 → 이상인

임창정은 빠른 스피드로 18초 56라는 좋은 기록을 거뒀지만, 너무 지쳐버리는 바람에 소감을 말하는 인터뷰를 못할 정도였다.
김종국은 신발이 계속 미끄러지는 바람에 결국 실패. 최하위 점수를 받게 된다.
조성모는 중간에 있는 벽에 부딪히며 체력이 많이 빠지게 되었지만 48초 03이라는 기록으로 완주 성공.
이상인은 마지막 순서에서 힘을 또 발휘하면서 임창정의 기록을 경신하며 성공.
이상인이 투명직벽의 왕중왕이 되었다.

순위
선수
보유 점수
획득 점수
총 점수
공동 1위
이상인
400점
100점
500점
공동 1위
박용하
420점
80점
500점
3위
임창정
390점
90점
480점
4위
김종국
420점
50점
470점
5위
김승현
390점
70점
460점
6위
조성모
370점
60점
430점


2.1.7. 7차전. 높이뛰기[편집]


경기 방식은 뜀틀 높이뛰기와 마찬가지로 순번이 돌아간 후 10cm가 올라가는 방식이다. 개인 기록에 따라 점수가 배분된다.

경기 시작 전, 임창정이 체력 저하로 인해 기권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6인에서 5인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경기는 1m 70cm로 시작한다.

높이뛰기 - 1m 70cm
김승현
1차시기 성공
이상인
1차시기 성공
박용하
2차시기 성공
김종국
2차시기 성공
조성모
1차시기 성공
김종국, 박용하가 가까스로 2차시기에 성공하면서 5인 전원이 성공.

높이뛰기 - 1m 80cm
김승현
1차시기 성공
이상인
1차시기 성공
박용하
1차시기 성공
김종국
1차시기 성공
조성모
1차시기 성공
5명 전원이 1m 80cm 도 무난하게 성공.

높이뛰기 - 1m 90cm
김승현
1차시기 성공
이상인
1차시기 성공
박용하
1차시기 성공
김종국
1차시기 성공
조성모
1차시기 성공
웬만해선 다들 탈락하지 않고 성공하는 기량을 보여주면서 1m 90cm까지 모두 성공한다.

높이뛰기 - 2m
김승현
2차시기 실패
이상인
1차시기 성공
박용하
2차시기 실패
김종국
2차시기 실패
조성모
2차시기 실패
유일하게 이상인 만이 2m를 뛰어넘는데 성공하면서 높이뛰기 왕중왕 등극.

높이뛰기 - 1m 95cm
김승현
성공
박용하
성공
김종국
실패
조성모
실패
남은 4명의 선수가 순위를 가리기 위해 5cm를 낮춘 후 다시 도전했는데 김승현, 박용하가 성공한다.

7차전 종료 후 점수 합계
순위
선수
보유 점수
획득 점수
총 점수
1위
이상인
500점
100점
600점
2위
박용하
500점
90점
590점
공동 3위
김종국
470점
80점
550점
공동 3위
김승현
460점
90점
550점
5위
조성모
430점
80점
510점
기권
임창정
480점
기권
기권

10점 차이로 이상인과 박용하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2.1.8. 마지막 경기. 서바이벌 깃발잡기[편집]


경기 방식은 모든 선수가 출발 신호와 함께 전력질주. 앞에 있는 깃발을 잡으면 통과하는 방식이며,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깃발이 1개씩 줄어드는 방식이다.
지금까지의 경기와는 다르게 점수가 2배로 적용되면서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자리 선정은 가위바위보로 김승현 - 김종국 - 조성모 - 이상인 - 박용하 로 자리를 선정했다.

1라운드 - 선수 5 깃발 4
김승현
성공
김종국
성공
조성모
탈락
이상인
성공
박용하
성공
가위바위보에서 자리선정에 우선권을 가져갔지만 가운데라는 자리의 불리함과, 무릎부상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아쉽게 조성모가 탈락.
120점을 얻으며 왕중왕전 마무리.
2라운드 - 선수 4 깃발 3
김승현
성공
김종국
성공
이상인
탈락
박용하
성공
종합순위 1위를 달리던 이상인이 2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순위가 바뀔 위기에 처해졌다. 140점 획득.

3라운드 - 선수 3 깃발 2
김승현
탈락
김종국
성공
박용하
성공
김승현도 후반 3인까지 살아남으면서 160점을 획득하였다.

마지막 라운드 - 선수 2 깃발 1
김종국
우승
박용하
준우승
1차전과 똑같이 두 선수가 결승전에 남았고, 결과도 똑같이 김종국이 스피드로 추월하며 1위, 200점을 가져간다.
2위가 된 박용하는 180점으로 마무리.


2.1.9. 최종 결과[편집]


최종 결과로는 마지막 경기에서 4위를 기록한 이상인이 종합 순위 1위에서 3위로 밀려났고, 김종국이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을 하며 200점 획득. 준우승을 기록한다.
그리고 꾸준한 고득점을 받은 박용하가 최종 왕중왕이 되었다.

순위
선수
보유 점수
획득 점수
총 점수
1위
박용하
590점
180점
770점
2위
김종국
550점
200점
750점
3위
이상인
600점
140점
740점
4위
김승현
550점
160점
710점
5위
조성모
510점
120점
630점


3. 제 2회 왕중왕전 (2002. 12. 15 ~ 2003. 1. 19)[편집]


  • 2002년 12월 15일부터 2003년 1월 19일까지 방영된 제 2회 왕중왕전.

  • 총 9개의 종목으로 대결을 펼치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왕중왕이 된다.

  • 방영 기간 4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 출연자 중 7인을 참가자로 구성했다.


  • 지난 1회 왕중왕전에서 출전했던 박용하, 김종국, 이상인, 김승현은 이번에도 참가했고, 머리부상 후유증으로 기권했던 전진이 회복 후 다시 참가했다.

  • 조성모는 이번 왕중왕전에서 빠졌다. 그리고 왕중왕전 이후 방영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강타와 이성진이 참가하겠다고 하면서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7인이 확정되었으나 출전을 앞두고 이성진이 훈련 도중 다리부상을 당하면서 팔씨름만 출전하고 기권. 6인이 대회를 이어나갔다.


3.1. 경기 내용[편집]



3.1.1. 1차전, 팔씨름[편집]


경기 방식은 기존 팔씨름과 동일하며,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진표 번호 추첨은 번호 순서에 맞춰 이름표를 뽑는 복불복으로, 이름표가 끝까지 안 뒤집힌 사람은 부전승으로 올라간다.

팔씨름 대진표 추첨 결과
강타 : 박용하
김승현 : 이상인
전진 : 이성진
김종국 (부전승)

예선 1조, 강타와 박용하의 대결은 강타가 의외의 엄청난 힘을 선보이며 박용하를 누르고 준결승 진출.
예선 2조, 김승현과 이상인의 대결은 불과 1초도 안되는 시간만에 이상인이 가볍게 준결승 진출.
예선 3조, 전진과 이성진의 대결. 이성진은 소문난 힘의 장사 전진을 상대로 열심히 했으나 결국 전진이 준결승 진출.

팔씨름 준결승전
강타 : 이상인
전진 : 김종국
준결승 1조 경기.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이상인 마저 제치고 강타가 결승전에 진출한다.
준결승 2조 경기. 사실상 미리보는 결승전 라인업. 시작부터 엄청난 파워의 대결로 막상막하의 승부 끝에 김종국이 결승 진출.

팔씨름 결승전
강타
김종국
결승전에서 맞붙은 두 사람. 시작부터 김종국의 우세로 이어졌고 결국 판세가 이어진 채 김종국이 우승한다.

1차전 종료 후 종합점수
1위
김종국
100점
2위
강 타
90점
공동 3위
이상인
80점
전 진
80점
공동 5위
박용하
70점
김승현
70점
이성진
70점


3.1.2. 2차전, 회오리 원통[편집]


경기 시작 전, 이성진이 다리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참가가 힘들 것 같다는 이야기로 기권 소식을 알린다.
전진의 배웅으로 이성진이 퇴장하며 7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경기 방식은 1회 왕중왕전보다 1개 더 많아졌고 서로 반대로 돌아가는 회오리 원통을 통과하고,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와야 한다. 개인 기록 경기로 가장 빠른 기록으로 통과한 사람이 왕중왕이 된다.

김종국은 지난 왕중왕전보단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반환점 이후 돌고 도는 끝에 26초라는 기록 수립.
김승현도 시작부터 헤매면서 바지가 내려가게 되고 하늘색 속옷이 또.. 겨우겨우 힘들게 31초에 통과.
박용하는 역시 주종목답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반대편까지 도달. 이후 돌아오는 길에 한번 돌지만 통의 회전을 잘 이겨내면서 15초 기록.
이상인은 반환점까지 가는 속도는 가장 빨랐으나, 돌아오는 길에 돌면서 어깨를 잡아내리는 등 큰 웃음을 주면서 20초 기록.
전진은 가장 빠른 속도로 반환점에 도달하지만, 이후 돌아오는 길에서 여러번 돌기 시작하면서 페이스를 잃고 22초 기록.
강타가 마지막으로 기록 경신을 위해 출발했지만 반환점을 돌고 나서부턴 정신없이 돌면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40초로 최하위 기록.

결국 가장 빠른 기록을 소유한 박용하가 회오리 원통 왕중왕에 등극한다.

2차전 종료 후 종합점수
공동 1위
김종국
100점
70점
170점
이상인
80점
90점
170점
박용하
70점
100점
170점
4위
전 진
80점
80점
160점
5위
강 타
90점
50점
140점
6위
김승현
70점
60점
130점
기권
이성진
70점
기권
기권
특이하게 3명의 선수가 공동 1위로 올라서게 된다.


3.1.3. 3차전, 철인 줄다리기[편집]


경기 방식은 줄로 연결된 장비를 몸에 착용 후, 상대방보다 먼저 경기장 끝에 있는 줄을 잡으면 승리.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대진표 추첨은 번호가 부착된 파리채를 뽑는 방식으로, 5번과 6번을 뽑으면 승리 시 곧바로 결승전에 갈 수 있다.
경기 전까지 화목하던 멤버들이 번호를 보고 승부에 집착하는 순간이 이어졌다..

철인 줄다리기 대진표 결과
강타 : 전진
박용하 : 김종국
김승현 : 이상인

예선 1조, 강타와 전진의 경기는 시작부터 두 선수 모두 공중으로 붕 뜬 뒤 넘어진다. 이 과정에서 전진이 손목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결승전을 포기하고, 결국 강타가 준결승으로 진출.
예선 2조, 박용하와 김종국. 시작하자마자 박용하의 비명과 김종국의 독주가 이어지고, 경기장 특성상 매달리면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박용하. 김종국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예선 3조, 김승현과 이상인은 이상인이 쾌속 전진하는 반면 김승현은 어떻게든 앞으로 가보려지만 쉽지 않고, 결국 박용하처럼 공중에 뜨게 된다. 이상인 결승 진출.

철인 줄다리기 준결승전
강타
김종국
1회전 결승전에 이어서 두번째로 맞붙은 강타와 김종국.
역시 시작부터 힘을 앞세운 김종국의 우세로 흘러갔고, 결국 이번 대결도 김종국이 승리. 결승전으로 진출한다.

철인 줄다리기 결승전
김종국
이상인
드디어 결승전. 시작부터 동시에 뜨면서 스피드에도 막상막하.
약간 김종국이 앞서는 상황에서 줄이 엄청나게 팽팽해지는 장면이 보인다. 서로 바닥 매트를 꽉 잡으며 견디느라 매트가 뜯어질 정도.
장시간의 경기 끝에 김종국이 가까스로 줄을 잡으면서 승리를 거의 확정 짓고 이상인은 자연스럽게 공중에 뜬다.
마지막에 공중에서 멋있는 포즈를 보여주며 큰 웃음까지 확보. 김종국이 철인 줄다리기의 왕중왕이 된다.

3차전 종료 후 종합점수
1위
김종국
170점
100점
270점
2위
이상인
170점
90점
260점
3위
박용하
170점
70점
240점
4위
전 진
160점
70점
230점
5위
강 타
140점
80점
220점
6위
김승현
130점
70점
200점


3.1.4. 4차전, 1:1 달리기[편집]


경기 방식은 두 선수가 출발선에서 전력질주. 40m 길이의 결승선에 있는 깃발을 먼저 잡으면 승리하는 경기로,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진표 추첨 방식은 오은영 마술사가 준비한 물건들에 번호가 있는데, 가벼운 마술로 숨겨진 번호가 공개되는 형식이다.

1:1 달리기 대진표 추첨
전 진 : 이상인
강 타 : 박용하
김종국 : 김승현
예선 1조, 시작부터 박빙의 격차가 이어지지만 중반부터 전진이 앞서기 시작하면서 전진 준결승 진출.
예선 2조 경기. 박용하가 초반부터 우세하기 시작하면서 강타를 누르고 준결승 진출.
예선 3조. 지난 대회에서도 준결승전에서 붙었던 김종국과 김승현.
경기 시작 전, 같은 축구팀이라며 서로를 격려하는 두 선수의 인터뷰가 이어지고, 그렇게 경기 시작.
초반부터 김종국이 앞서지만 후반에 김승현이 몸을 날리면서 격하게 질주한 끝에 둘 다 깃발을 놓친다.
그 사이 먼저 몸을 추스린 김승현이 깃발을 잽싸게 잡으면서 결승 진출. 만감이 교차한다는 김종국..

1:1 달리기 준결승전
전 진
박용하
1대 왕중왕전에서도 준결승전에서 붙었던 두 선수. 그땐 박용하의 승리로 끝이 났었다는 것을 인터뷰에서 언급한다.
그러나, 지난 대회와는 다르게 시작부터 전진이 앞서나가기 시작하고,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전진 승리.
부상에서 회복된 컨디션을 확실히 보여주면서 결승에 진출한다.

1:1 달리기 결승전
전 진
김승현
1대 왕중왕전에서 아쉽게 준결승전에서 탈락한 두 선수가 이번엔 결승전에 올라가는 결과가 나왔다.
시작부터 역시 스타트에서 우세를 보이는 전진. 김승현이 악착같이 따라가지만 전진에게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압도적인 스피드를 앞세운 전진이 1:1 달리기 왕중왕에 등극한다.

4차전 종료 후 종합점수
1위
김종국
270점
70점
340점
공동 2위
전 진
230점
100점
330점
이상인
260점
70점
330점
4위
박용하
240점
80점
320점
공동 5위
강 타
220점
70점
290점
김승현
200점
90점
290점


3.1.5. 5차전, 에어터널 레이스[편집]


경기 방식은 두 명이 에어터널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각각 5개의 구멍을 지그재그 방식으로 통과한 뒤, 중앙에 있는 깃발을 먼저 잡으면 승리하는 경기로,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진표 추첨은 사다리 타기로, 중앙이 가려진 판 위에 자신 혹은 상대의 이름을 놓은 뒤 사다리로 이어지는 번호를 얻게 되는건데.. 중앙을 공개하니 사다리가 그대로 일직선이었다!
모두 어이없어 하는 와중에 5번, 6번 자리에 있던 전진과 박용하는 행운을 얻었다.

에어터널 레이스 대진표 추첨
김종국 : 김승현
강 타 : 이상인
박용하 : 전 진

예선 1조는 시작부터 거의 비슷한 스피드로 통과하는 두 사람, 결과를 모르겠는 상황에서 마지막 구멍을 먼저 통과한 김종국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예선 2조. 둘 다 통과하는 스피드는 비슷하지만, 통과 후 낙법으로 너무 먼 거리를 나가는 이상인. 그에 비해 효율적인 낙법으로 구멍 사이를 최소 간격으로 통과한 강타가 결국 마지막 구간에서 승리. 준결승에 진출.
예선 3조. 시작은 얼추 비슷했으나 중반에 전진이 스피드에서 앞서다가 후반에 박용하가 따라잡으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판세가 되었다. 마지막에 작은 차이를 두고 전진 승리. 부전승으로 결승전에 올라간다.

에어터널 레이스 준결승전
김종국
강 타
벌써 세번째 맞대결. 시작부터 김종국이 초반부터 월등한 스피드로 격차를 벌이면서 압도적인 차이로 결승 진출.
현재까지 3전 3승을 거둔다.

에어터널 레이스 결승전
김종국
전 진
스피드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이기에 섣불리 결과를 점칠수 없는 결승전이다.
경기 시작부터 김종국이 최소 간격으로 엄청 빠르게 구멍을 통과하고 전진도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김종국이 압도적인 스피드로 승리. 에어터널 레이스의 왕중왕으로 등극한다.

5차전 종료 후 종합점수
1위
김종국
340점
100점
440점
2위
전 진
330점
90점
420점
3위
이상인
330점
70점
400점
4위
박용하
320점
70점
390점
5위
강 타
290점
80점
370점
6위
김승현
290점
70점
360점


3.1.6. 6차전, 뜀틀 높이뛰기[편집]


경기 방식은 1m 90cm에서 시작. 2차 시기에 걸쳐 뜀틀을 넘으면 성공. 순번을 다 돌면 10cm씩 증가. 가장 높은 높이의 뜀틀을 넘은 선수가 이기는 경기로, 개인 기록순으로 점수가 반영된다.
도전 순서 추첨은 역시 오은영 마술사와 함께 진행되는데, 투명한 박스 안의 공을 보지않고 뽑는 방식이다.
여기서 뽑은 뒤 마치 복권 도우미처럼 해맑게 웃는 선수들의 표정이 인상적.
뜀틀 높이뛰기 도전 순서 (왼쪽부터)
김승현
강타
박용하
김종국
전진
이상인

뜀틀높이뛰기 - 1m 90cm
김승현
성공
강 타
실패
박용하
성공
김종국
성공
전 진
성공
이상인
성공
뜀틀 종목을 한번도 안해본 강타, 결국 예선 탈락을 하게 되고 나머지 5인이 2라운드로 진출한다.

뜀틀높이뛰기 - 2m
김승현
성공
박용하
성공
김종국
성공
전 진
성공
이상인
성공
박용하가 1차시기에서 실패한 후 2차시기에서 가까스로 성공하면서 5인 전원 성공.

뜀틀높이뛰기 - 2m 10cm
김승현
성공
박용하
성공
김종국
실패
전 진
성공
이상인
성공
당시 무릎이 좋지 않았던 김종국이 결국 2m 10cm에서 탈락하면서 4명이 다음 라운드로 가게 된다.

뜀틀높이뛰기 - 2m 20cm
김승현
성공
박용하
성공
전 진
성공
이상인
성공
4명 모두 거뜬히 2m 20cm까지 거뜬히 통과를 한다.

뜀틀높이뛰기 - 2m 30cm
김승현
성공
박용하
실패
전 진
성공
이상인
실패
김승현은 도움닫기가 안됐다는 말과 함께 아슬아슬하게 성공하고,
박용하는 아쉽게 1차시기 실패. 2차시기도 구름판의 뒤쪽을 밟으면서 점프에 실패해 결국 탈락.
전진은 엄청난 점프력으로 내려오다가 엉덩이가 꼈지만 성공.
이상인은 1차시기에서 엉덩이가 2번 이상 닿아서 실패처리. 2차시기에선 점프도 좋았지만 역시 엉덩이가 2번 닿아서 결국 탈락.
지난대회 뜀틀의 왕중왕이었던 김승현과 전진이 결승전으로 진출한다.

뜀틀높이뛰기 - 2m 40cm
김승현
실패
전 진
실패
김승현이 1차,2차 시기 모두 실패하며 탈락이 되면서 전진에게 기회가 왔지만 전진 역시 실패.
재도전으로 3번째 시기까지 가졌지만 두 선수 모두 실패하면서 결국 전진과 김승현이 공동우승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6차전 종료 후 종합점수
1위
전 진
420점
100점
520점
2위
김종국
440점
70점
510점
3위
이상인
400점
90점
490점
4위
박용하
390점
90점
480점
5위
김승현
290점
100점
460점
6위
강 타
370점
60점
430점
조기 탈락한 강타와 김종국이 각자 60점, 70점을 받게 되었고, 공동으로 230cm에서 탈락한 이상인 박용하가 90점.
공동 우승을 하게 된 전진과 김승현이 100점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전진이 마침내 김종국을 10점 차이로 역전하며 점수 1위에 등극한다.


3.1.7. 7차전, 절벽 탈출[편집]


경기 방식은 투명 아크릴 절벽 위에 11개의 밧줄이 일정한 간격으로 늘어져 있고, 오로지 밧줄에 의존해서 결승점에 도달하면 성공하는 경기로, 시간 기록에 따라 점수가 반영되며 떨어지면 탈락으로 최하위 점수를 받게 된다.
도전 순서는 컵에 담겨있는 건강주스 밑의 번호가 있는데 그 번호가 자신의 도전 순서가 된다.
여기서 한 컵에는 간장이 담겨있었으나 이상인이 끝까지 다 마시면서 견디고 만다.

절벽 탈출 도전 순서 (왼쪽부터)
김승현
전 진
강 타
박용하
이상인
김종국

김승현은 세번째 줄까지 갔다가 그대로 힘을 잃으면서 탈락.
전진은 초반에는 팔 힘에 의존해서 진행하고, 이후 방법을 파악한 듯 순조롭게 결승점까지 간다. 28초 기록.
강타는 팔씨름에서 보여준 힘으로 순조로운 진행이 예상됐으나, 첫번째 줄에서 이어나가지 못하고 어이없게 탈락.
박용하는 초반부터 요령을 파악했지만 10번째 줄에서 힘을 잃고 급한 마음에 건너뛰어서 결승점에 가려다 그만 탈락.
이상인은 초반 기세부터 괜찮은 페이스로 진행. 힘과 스피드의 조화로 마치 날다람쥐처럼 빠르게 진행하면서 전진의 기록을 경신. 23초의 놀라운 기록으로 1위 등극. 이상인 : 오늘 1등 1개 하나?
마지막 김종국의 차례, 장갑에 테이프까지 손목부분에 감으며 굳은 결의를 다진 채 경기 시작. 역시 힘을 앞세워서 침착한 속도로 진행한 끝에 29초의 기록으로 성공한다.

절벽탈출 최종 결과
이상인
23초 1위
전 진
28초 2위
김종국
29초 3위
박용하
탈락
강 타
탈락
김승현
탈락

마침내 이상인이 절벽 탈출의 왕중왕이 되었다.

7차전 종료 후 종합점수
1위
전 진
520점
90점
610점
공동 2위
김종국
510점
80점
590점
이상인
490점
100점
590점
4위
박용하
480점
70점
550점
5위
김승현
460점
70점
530점
6위
강 타
430점
70점
500점


3.1.8. 8차전, 핸드 싸이클[편집]


경기 방식은, 페달에 매달린 채 손의 근력으로 페달을 회전시키며 전진한 뒤, 10m를 지나 결승점의 부저를 먼저 누르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결승전은 왕복으로 진행된다. 대결은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진표 추첨 방식은 회전판을 돌려서 맞춘 번호에 배정된다. 번호만큼 번데기를 먹을 수 있다는 건 덤.
이런 방식으로 완성된 대진표는 이렇게 완성되었다.

핸드 싸이클 대진표 추첨
김종국 : 이상인
김승현 : 강 타
전 진 : 박용하
예선 1경기는 김종국의 사이클이 멈추는 사이 이상인이 리드를 해갔으나, 김종국이 특유의 힘을 앞세워 전진시키며 후반에 역전했다.
예선 2경기는 시작부터 강타가 빠른 속도로 앞서나가면서 승리. 너무 손에 힘을 준 나머지 장갑이 손잡이에 잡은 손 모양처럼 그대로 붙어버렸다(...).
예선 3경기. 전진이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10m를 주파, 박용하가 미처 힘을 쓰기도 전에 전진이 도착하면서 결승 진출. 중간에 담이 올 정도였다고 한다.

핸드 싸이클 준결승전
김종국
강 타
팔씨름, 철인줄다리기, 에어터널 레이스에 이은 4번째 맞대결.
시작하자마자 안정된 자세로 초반부터 앞서나간 김종국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 이로서 전적은 김종국이 4:0으로 완승.

핸드 싸이클 결승전
김종국
전 진
결승전은 왕복으로 진행되며 완전히 두 발이 착지한 후 다시 돌아와야 한다.
초반부터 막상막하의 경기가 이어지고 근소한 차이로 김종국이 앞선 가운데, 전진이 반환점에서 빠르게 방향전환을 하며 역전. 이후 전진의 사이클이 걸리면서 김종국이 재역전. 대혼전의 양상에서 김종국이 가까스로 먼저 도착을 하면서 김종국 우승.
전진이 김종국이 이겨서 기분이 좋다는 인터뷰를 하고, 곧이어 김종국은 본인이 이겨서 유감이라는(...) 인터뷰. 그래도 기분 좋다는 전진이 인터뷰 종료 후 돌아서자마자 많이 아쉬워하는 모습이 일품.

김종국이 핸드 사이클의 왕중왕이 되었다.

8차전 종료 후 종합점수
1위
전 진
610점
90점
700점
2위
김종국
590점
100점
690점
3위
이상인
590점
70점
660점
4위
박용하
550점
70점
620점
5위
김승현
530점
70점
600점
6위
강 타
500점
80점
580점
1위와 2위의 점수차가 10점으로 마지막 경기까지 누가 최종우승을 할지 예측하기 힘들게 되었다.


3.1.9. 마지막 경기, 서바이벌 깃발 잡기[편집]


경기 방식은 모든 선수가 출발 신호와 함께 전력질주. 앞에 있는 깃발을 잡으면 통과하며, 깃발을 못 잡은 사람이 탈락하는 서바이벌 방식이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깃발이 1개씩 줄어드는 방식이다.
지금까지의 경기와는 다르게 점수가 2배로 적용되면서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자리 선정은 굉장히 신중한 방식인 가위바위보로 정했다.

서바이벌 깃발잡기 자리 선정
강 타
전 진
박용하
김종국
이상인
김승현

1라운드 - 선수 6 깃발 5
강 타
탈락
전 진
성공
박용하
성공
김종국
성공
이상인
성공
김승현
성공
강타가 시작부터 스피드에서 처지기 시작하면서 결국 탈락. 100점을 획득했다.

2라운드 - 선수 5 깃발 4
전 진
성공
박용하
성공
김종국
성공
이상인
성공
김승현
탈락
1라운드에서 5명의 스피드가 다 비슷했던 지라 누가 탈락할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출발 후, 이상인과 김승현의 격한 몸싸움이 있었으며 결과는 김승현의 탈락. 120점 획득.

3라운드 - 선수 4 깃발 3
전 진
성공
박용하
탈락
김종국
성공
이상인
성공
점수차가 크지 않아서 1등이 아니면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에는 중앙 자리에 있던 박용하와 이상인의 몸싸움이 이어졌으며, 스피드는 똑같았으나 몸싸움으로 인해 손이 가로막힌 탓에 결국 지난 대회 왕중왕이었던 박용하가 깃발을 잡지 못하고 탈락하고 말았다. 140점 획득.

4라운드 - 선수 3 깃발 2
전 진
성공
김종국
성공
이상인
탈락
공교롭게 스코어 순위권인 세 사람이 남았다. 최종 3위를 결정하는 라운드.
세 명 모두 비슷한 스피드로 질주하다, 몸싸움 질주 전문 이상인과 전진의 약간의 몸싸움이 있었다. 거의 이상인이 잡은 듯 했으나 팔이 긴 전진이 막판에 역전을 하며 깃발을 잡아서 이상인이 탈락한다. 최종 3위를 기록하며 160점 획득.

5라운드 - 선수 2 깃발 1
전 진
탈락
김종국
최종 우승
점수 차이가 10점인 두 사람이 최종 결승전에 남게 되었다. 고로, 이 경기에 우승하는 사람이 최종 왕중왕이 되는 상황.
팔씨름, 에어터널 레이스, 그리고 핸드 싸이클까지 총 세번의 맞대결이 있었으며, 모두 김종국이 승리했다.
남은 멤버들의 예측도 역시 김종국이 3:1로 우세했다.
마침내 경기 시작. 깃발까지 달리면서 차이가 안 날 정도로 박빙이었다. 정말 근소한 차이로 김종국이 먼저 깃발을 차지하면서 결국 김종국이 왕중왕에 등극한다. 200점 획득.
준우승을 차지한 전진이 180점을 획득한다.


3.1.10. 최종 결과[편집]


비록 중반에선 2위로 밀리긴 했으나 거의 상위권에 머무르며 무려 5개의 종목에서 왕중왕을 거둔 김종국이 드디어 왕중왕이 되었다. 전진은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2위를 거두며 준우승.

그리고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 이상인이 2번의 대회 역시 3위라는 순위권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제 2회 드림팀 왕중왕전 최종 점수
1위
김종국
690점
200점
890점
2위
전 진
700점
180점
880점
3위
이상인
660점
160점
820점
4위
박용하
620점
140점
760점
5위
김승현
600점
120점
720점
6위
강 타
580점
100점
680점
메달과 꽃다발은 6위인 강타, 5위인 김승현의 손을 거쳐 4위이자 이전 대회 왕중왕인 박용하가 순위권 선수들에게 전달해줬다.
심지어 1등에게만 주어지는 챔피언 반지도 강타, 김승현을 거쳐 박용하가 직접 손에 끼워줬다.
이에 감동받은 강타와 김승현이 아깝게 4위를 한 박용하에게 위로를 해준답시고 스폰지 금메달을 수여해줬다.
참가한 선수들의 소감을 듣고 모두가 인사하는 장면으로 왕중왕전은 이렇게 종료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14:53:41에 나무위키 드림팀 왕중왕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