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리타 쉬크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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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2.1. 1부
2.1.1. 3권 : 암살교사와 운명법정
2.1.2. 4권 : 암살교사와 앵란철도
2.2. 2부
2.2.1. 6권 : 암살교사와 야계항로
2.2.2. 8권 : 암살교사와 환월혁명
2.2.3. 9권 : 암살교사와 진양대관
3. 능력
4. 기타


1. 개요[편집]


어새신즈 프라이드의 등장인물.


2. 행적[편집]



2.1. 1부[편집]



2.1.1. 3권 : 암살교사와 운명법정[편집]


삼 년 전에 쉬크잘 자매의 부모가 먼 출장을 나가서 세르주 쉬크잘이 가문의 가주가 되었다고 한다.


2.1.2. 4권 : 암살교사와 앵란철도[편집]


알메디아 라 모르가 대관식 때 세르주 쉬크잘에게 왕관을 넘기기 전 '젠롱과 디리타는 어디에 있지?'라고 묻는 것으로 언급된다.


2.2. 2부[편집]



2.2.1. 6권 : 암살교사와 야계항로[편집]


페르구스 엔젤이 언급한다. 사 년 전 야계에서 대규모 침공이 있었을 때 남편과 함께 용감히 싸웠다고 한다. 쉬크잘 가문 근친혼 집단이라서 남편과는 본래부터 근친이었다고 한다.


2.2.2. 8권 : 암살교사와 환월혁명[편집]


세르주 쉬크잘살라샤 쉬크잘에게 이제 곧 부모와 만날 수 있다는 식으로 언급한다.

알메디아 라 모르가 저 나름의 루트로 부모에 대해서 조사해봤지만 아무것도 알 수 없다고 하며, 죽었거나 어디에 감금시킨 것이 아닐까 추정했다.


2.2.3. 9권 : 암살교사와 진양대관[편집]


사 년 전 플라잉 더치맨이 야계를 침공했을 때 해적 선장인 판 데르 데켄을 잡기 위해서 용기사의 능력으로 다른 쉬크잘 가문 사람들과 함께 그가 있는 배로 올라탔다고 한다. 세르주 쉬크잘은 우연히 지상의 전선에서 뼈빠지게 구르던 쿠퍼 방피르를 구해준 뒤 부모가 싸우는 걸 보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해적선장 판 데르 데켄은 '불사인 나를 어떻게 죽이겠다는 것이냐?'라고 하자 '설령 최후의 심판까지 간다고 할지언정 네놈을 없애고 말겠다!'라고 대답해서 기어코 판 데르 데켄을 없애고 플라잉 더치맨을 몰살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판 데르 데켄의 말로 인해 정처 없이 방황하는 저주가 현장에 있던 쉬크잘 가문 사람들에게 옮겨져 모두 루 가루가 되어버리고 불사로 방황해야 하는 처지가 되어버린다.

그러자 젠롱 쉬크잘과 디리타 쉬크잘은 쉬크잘 가문의 멸망이 확정된 상황에서 쉬크잘 가문이 사라지면 프란돌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고민한다. 살라샤 쉬크잘은 저주를 받지 않았지만 순혈의 대가 끊어지는 건 확정이고, 살라샤 혼자서 쉬크잘 가문을 재건시키는 데는 긴 시간이 걸릴 게 분명하기 때문. 그 때문에 차라리 야계에서 쓸 만한 자와 협력해 무사히 넘기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 디리타 쉬크잘과 함께 야계로 떠나 돌아다녔고, 워 울프의 야계추기경인 매드 골드와 접점을 가지게 된다. 영구기관도 이들의 공동연구에서 생겨난 결과물이다.

즉 본편에서 벌어진 환월혁명은 본래 젠롱과 디리타가 시작한 연구로 세르주 쉬크잘은 그걸 이어받은 것뿐이다. 세르주 쉬크잘과 쿠샤나 쉬크잘은 반대했지만 세르주 쉬크잘은 연구 과정을 보고 '차라리 새로운 세력을 만든 뒤 환월혁명을 일으키고 쉬크잘 가문을 한번에 없애버리자'라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

야계를 떠돌아다니는 과정에서 저주가 악화되어 완전히 이성을 잃은 루 가루가 되어버렸으며, 이후 세르주 쉬크잘에게 들러붙어 세르주가 어찌어찌 제어하고 있었다. 비쥬 니즈의 시체를 처리했다고 하며 8권에서 세르주 쉬크잘을 지킨 그림자의 정체가 그다.

9권에서는 쿠샤나 쉬크잘에게 씌인 채로 워 울프 연쇄살인을 주도했으며, 프리지아메리다 엔젤을 공격했다가 알메디아 라 모르가 막아세운다. 디리타 쉬크잘인 걸 알아보고 알메디아 라 모르는 너를 내가 죽이라는 거냐?라면서 멘탈붕괴한 것으로 보아 알메디아 라 모르와는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쿠퍼 방피르가 날뛰던 디리타 쉬크잘을 죽이고 시신이 사람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이걸 본 세르주 쉬크잘은 "말도 안 돼..."라면서 어떻게 돌아온 거지?라고 의문을 느꼈다. 쿠샤나 쉬크잘이 가문의 저주를 알메디아에게 말한 뒤 그를 찾아가서 왜 돌아온 건지에 대해 자초지종을 설명한 모양. 6권에서 쿠샤나 쉬크잘이 유령선장과 거래한 덕분에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에필로그에서 남편과 함께 매장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시신 수습은 잘 되었던 모양. 세르주 쉬크잘과 살라샤 쉬크잘은 부모의 성묘를 갔다고 한다.


3. 능력[편집]


드라군(용기사)
가문명<쉬크잘>. 다른 클래스와는 일선을 긋는 <비상> 어빌리티를 지녀 가공할 만한 도약력과 체공능력을 발휘하는 공격수 클래스. 관성을 모조리 공격력으로 바꾸는 창의 명수로, 적의 진형을 상공에서 무너뜨리는 모습은 한마디로 압권이다. 방어성능이 약간 떨어지지만 3차원적인 기동을 자유자재로 하는 드라군에게는 아무리 강력한 공격일지언정 닿지 않는다.
[적성: 공격 A 방어 B 민첩 S 특수 대지공격 S 공격지원 A 방어지원 -]

Report.02 비룡의 혼인
마나 능력자의 잠재능력에는 귀족으로서의 피의 순도가 크게 연관되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것이 때때로 평민계급과의 혼인이 기피되고, 귀족과 그렇지 않은 자를 가로막는 선민사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할 수 없는 최대의 이유이다.
특히 현저한 것이 삼대 공작 가문의 일각 드라군 일족으로, 그들은 똑같은 《쉬크잘》 성을 가진 자와만 혼인을 반복하는 것으로 피의 순도를 유지해왔다. 이것이 오늘날 순수한 무가로서 그들이 이름을 떨치는 가장 큰 배경이다.
-6권 中

쉬크잘 가문 출신으로 근친혼을 한 것이기 때문에 본래부터 용기사이며, 강력한 용기사였다고 한다.


4. 기타[편집]


인간 모습으로 돌아올 때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왔다'라는 서술을 보아 자식들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미녀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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