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전설장비/세트/마법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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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세트 장비로 한 개의 무기 세트와 다섯 개의 방어구 세트가 있다.

• 찬토도의 다짐 : 마인 특화 세트
• 탈 라샤의 덕목 : 원소 피해 특화 세트
• 비르의 환상적인 비밀 : 마인 특화 세트
• 불새의 장식 : 파열을 주력으로 한 작열 효과 피해에 특화된 세트
• 델세르의 역작 : 감속 지대를 위주로 기타 기술들을 강화시키는 셑
• 티폰의 베일 : 히드라 위주의 세트

2. 찬토도의 다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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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 마인 법사의 코어 아이템으로 마인 딜의 대부분은 광선이나 강타가 아닌 이 찬토도 충격파에서 나온다. 한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찬토도 충격파에 광역 피해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

일단 세트를 착용하면 기본적으로 1스택을 가지고 있다. 인간 상태에서 공격을 적중시키면 최대 20스택까지 쌓이고, 마인으로 변신하면 쌓아둔 중첩이 사라지면서 충격파에 버프가 적용된다. 변신 이후에 찬토도 스택이 2개 이상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비전 격류 등 지속형 스킬이 변신 직후에 적중했기 때문이다. 보너스 개념으로 다음 변신 시 찬토도 스택 여분을 가지고 시작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2.6.5 패치에서 스택 당 공격력이 4000%로 4배 올랐고 공속이 공격력에 반영되도록 바뀌어서 결과적으로 4배 이상의 상향이 이루어졌다. 스택 당 4000%이므로 20스택까지 쌓으면 무기 공격력의 80000%만큼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2.6.7 패치로 공속 스케일링 계수가 너프당했다. 인벤과 북미 포럼을 종합해보면 이전보다 4/7로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역산하면 너프 후를 1로 보았을 때 너프 전에는 1.75다. 대균 단계당 체력 상승률이 17%이므로 계산하면 1.17^(3.56)=1.75가 된다. 따라서 대균열 3.56단계만큼 공격력이 약해졌다.

3. 탈 라샤의 덕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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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탈 라샤 세트를 계승하였다. 2세트 효과로 각 속성의 피해를 줄 때마다 해당 운석이 자동으로 떨어진다. 4세트 효과로 서로 다른 속성 기술을 사용하면 모든 저항력을 올려주는 중첩이 쌓인다. 6세트는 서로 다른 속성 기술로 피해를 주면 공격력이 2000% 증가해 최대 8000%를 얻을 수 있다. 4중첩부터는 다른 속성을 번갈아 쓰기만 하면 중첩이 유지된다.

2.7.4 패치 이후 사역마, 천둥 갑옷 등의 버프기에도 중첩이 적용되면서 사용이 훨씬 쉬워졌다. 또한 운석 낙하를 적중시키면 순간 이동의 대기 시간도 감소하여 기동력도 상향되었다. 패치 내역이 한글 번역판과 다른데, 블리자드 코리아의 번역이 많이 느리기 때문이다. 오피셜은 영문판을 확인하면 된다.

추종자 개편으로 갑옷도 장착할 수 있게 되면서 갑옷이 주목을 받았다. 보통 추종자는 자체의 딜보다는 메즈와 같은 유틸성을 노리고 쓰기에 공속이 높으면 더 좋은데, 탈라샤의 갑옷은 주옵에 추가로 공속이 달려 있기 때문.

4. 비르의 환상적인 비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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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의 모든 룬의 부가 효과가 발동되며 속피는 자동적으로 가장 높은 속성을 따라간다. 그런데 현재 속피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아무 룬이나 끼면 안되고 자기 주 속성 룬을 껴야 제대로 속피가 반영되고 있다.

마인의 지속시간이 끝난 뒤에도 일정 시간 마인 스택을 유지해 주는 '스와미 모자', 자원 소모 기술 적중 시 마인의 잔여 쿨다운을 줄여주는 '황도궁 반지', 마인 변신 시 40-50 스택부터 시작하게 해주는 '파줄라 허리띠'와 궁합이 좋다.

4세트의 마인 스택 당 공속, 방어도, 저항력 상승량은 비슷한 다른 항목과 합연산된다. 예를 들어 마인 50스택 상태에서 마력 갑옷의 35% 방어도가 더해지면 변신 시 기본 150%가 제공되는 것과 더불어 총 235%가 된다. 따라서 방어도나 저항력을 % 단위로 올려주는 기술의 효율이 나쁘다.

비르는 '나겔링 반지'의 설명에도 나오는데, 미루어 보아 고대의 폭군이자 대마법사였으나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마인의 힘을 빌려오기 위해 무리하게 연구를 진행하였고 점점 미치광이가 되어가더니 결국 부하들에게 끔살당하고 마는 인물.

패치 내역으로, 2.6.1로 6세트에 마인 스택 당 피해 감소 0.15%와 공격력 50% 증가가 추가로 붙었다. 또한 2.6.4에서 6세트 마인 중첩 공격력이 50%에서 100%로 상향되었다.

5. 불새의 장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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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패치에서 세트 효과가 재설계되었다.

불새 6세트 불태우는 피해를 이용한 빌드는 여러 화염 속성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데, 몇가지 조건이 있다.

• 문장 각인, 워의 마법봉과 같이 아이템으로 발동하는 스킬 효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눈보라 - 종말 같이 지속 피해를 주는 주문은 첫 틱에만 효과가 발동한다.
• 마법 무기 - 작열은 발동하지 않는다.
• 소환수로 판정되는 히드라, 분신은 적용되지 않는다.
• 사역마 - 불꽃 부싯돌은 소환수가 아니므로 불새 6세트가 적용된다.

화염 기술을 사용하면 불새 6세트 불태우기가 발동하는 것이므로 아이템에 붙는 기술 피해는 필요가 없다. 그리고 불새 6세트에 광역 피해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장비에서 광역 피해를 챙길 필요도 없다.

6. 델세르의 역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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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테스트 당시에는 여성 캐릭터가 이 세트를 착용할 경우 노출도가 매우 높았다. 다만 블리자드는 근래 들어 여성 캐릭터 표현에 있어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 아이템 역시 정식 출시 때는 복장이 적절히 수정되었다.



2.7.4 패치로 감속 지대가 자동으로 깔리고 순간 이동의 쿨을 리셋하는 효과를 받게 되었다. 받는 피해량 감소도 60%에서 75%로 상향되어 보다 튼튼해졌다. 유틸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사용 난이도가 수직 하락하였다.

7. 티폰의 베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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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패치로 추가된 세트 아이템. 확장팩 이후로 빛을 보지 못했던 히드라와 그를 강화해주는 뱀 점화기를 화려하게 부활시켜준 일등공신이다.

소환수를 다루는 특성상 몬스터를 자동으로 요격해줘서 컨트롤이 압도적으로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마력증폭 5중첩 후 히드라를 소환하는것뿐인데, 난전중에 평타만 쓰면 충족되고 한번 소환하면 해제될때까지 증폭수치가 적용되니 다른 세트에 비하면 그야말로 신세계 수준의 편안함이다. 능동적으로 한 적을 노릴순 없다는 단점도 있긴 한데 재소환 쿨타임이 없어 히드라 위치선정을 재깍재깍 다시 해줄수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다.
2.7.5 패치이후 6세트의 공격력이 2000%에서 4000%로 상향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