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그레이슨(DC 타이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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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타이탄의 딕 그레이슨.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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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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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의 사이드킥이었던 자경단원이다. 원작 설정대로 어린 시절 서커스단에서 부모님과 함께 곡예단을 하고 있었지만 누군가 사고로 위장해 부모님을 살해해 고아가 되었다. 그 후 서커스를 보러 와 있던 브루스 웨인에게 거두어지고, 로빈으로 훈련받는다.

작중시점에서 딕은 모종의 사건을 겪은 뒤 로빈을 그만두고 고담과 배트맨을 떠나 미국에서 치안이 안좋기로 유명한 디트로이트에서 경찰로 활동하는 상태로 시작한다.[1] 범죄자들에겐 배트맨보다 못한 위치로 여겨져서 로빈이 그들 바로 앞에 있는데도 전부 로빈을 무시하고 배트맨만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분노한 로빈은 범죄자들을 무자비하게 제압하고[2] "Fuck Batman"을 중얼거린다.[3][4]

자신을 추적하던 여자에게서 도망치던 레이첼이 경찰의 주의를 끌기 위해 경찰차에 돌을 던지고 경찰서로 잡혀오며 레이첼과 만나게 된다. 레이첼이 자신의 과거를 들먹이며 도움을 청하자 처음에는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온 거냐고 의심하지만 곧 레이첼이 평범한 소녀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고 보호하게 된다. 로빈으로 활동하던 중, 부모님을 살해한 진범을 찾게되는데 경찰에서 그를 마로니 범죄 일가를 무너뜨리기 위한 증인으로 세우기 위해 보호하려 하자 직접 나서서 처단한다. 그 때 마로니 일가의 조직원이 나타나고, 딕은 그가 죽게 버려두고 도망친다. 이 때를 기점으로 로빈 코스튬을 입으면 자신도 분노를 조절할 수 없을 정도로 난폭해지고, 배트맨과도 거리가 멀어져서 로빈을 그만두기로한다. 그 후 1 년간 슈트를 입지 않았으나 로빈을 완전히 그만두지는 못하고 고뇌하다가 레이첼이 생모를 구출하기 위해 트라이곤을 숭배하는 조직의 아지트를 습격했을 때 결국 거기서 로빈의 아이덴티티를 버리기로 한다.

시즌 1 마지막화에서 트라이곤의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타락하고 만다.

2.2.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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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초반에 결국 레이븐의 도움으로 이겨내고, 이후 과거 옛 타이탄즈의 본부였던 샌프란시스코의 타이탄즈 타워에서 새롭게 타이탄즈를 조직한다.

그러나 데스스트로크가 복귀하여 공격을 해오고. 옛 타이탄즈 멤버들은 왜 다시 조직했냐며 질책하는 등, 큰 부담을 지고 있다.

결국 시즌 2 마지막 화에서 로빈의 아이덴티티를 완전히 버리고, 나이트윙 복장을 입고 나타나 동료들이 타고 있는 차를 향해 총을 쏘고 있던 데스스트로크를 상대한다.

2.3. 시즌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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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에서는 머리에 총을 맞고 죽은 뒤,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는 흑인 여자 아이를 보는 라자루스팟에 빠진다. 여자아이의 외모나 딕과의 관계를 보았을때, 마리 그레이슨으로 예상된다.

2.4. 시즌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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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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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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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팅 공개에서부터 배우의 모습이 1966년 드라마 배트맨(1966)의 로빈과 닮았다는 팬들의 의견이 있었는데, 실제로 시즌 2에서 배트맨66의 장면을 오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로빈뿐만 아니라 시즌 2에 공개된 배트맨 역시 배트맨66의 브루스 웨인과 닮은 꼴이다.

• 회차와 시즌을 거치며 타이탄스 이야기에 뜬금없이 제이슨 토드와 바바라 고든, 팀 드레이크가 등장하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아마 배트맨 패밀리가 가진 인기도 때문에 타이탄 이야기에 함께 나오는 것으로 기획이 잡힌 것 같다. 같은 나이트윙 팬이여도 애정의 기반이 배트맨 패밀리 스토리인지, 타이탄즈 스토리인지로 크게 갈린다고 할만큼 둘로 나눠지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제작진의 결정에는 당시 여러 말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