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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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척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홍진영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엄지 척 문서, 세븐틴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FIRST 'LOVE&LETTER' 문서
참고하십시오. 드래곤볼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자봉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한국에서 엄지를 척 올려세우는 손 동작을 뜻하는 단어. 좋다, 알겠다라는 뜻의 포르투갈어(tá bom)에서 왔다. 말 그대로 '엄지 척'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thumbs up(떰즈 업)이라고 한다.
2. 용도[편집]
일반적으로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보편적인 손 동작이다. 지역에 따라 따봉 의미가 갖고 있는 좋은 정도가 다른데, 한국에서는 'Best'의 의미지만 해외에는 'OK, Soso'의 정도나 'Good' 정도인 곳이 많다. 간혹 'Yes'라는 대답의 의미로 주로 쓰이거나 자기 기분, 자기 상태만을 표현하는 용도로만 쓰이는 지역도 있다.[1] 팔을 들어 위를 가리킬 수 없는 상황에서 따봉은 위쪽 방향을 의미하기도 한다.
상대를 향해 따봉을 날리는 행동은 '너 최고다!'라는 칭찬의 의미거나 'Are you okay?'라고 상태를 물어보는 것이다. 특히 해외에선 후자의 용도로 상당히 많이 쓰이니 해외에서 누군가가, 특히 가이드가 나에게 갑자기 따봉을 날리면 칭찬인 줄 알고 쑥쓰러워하거나 뻘쭘해하지 말고 맞따봉을 날려주면 된다. 또한 감사의 의미로도 쓰인다.
고대 로마의 검투 경기에서 패배한 검투사에게 황제가 엄지손가락을 위쪽으로 올리면 살리고 엄지를 아래쪽으로 내리면 죽이는 것(Pollice verso)이 잘 알려져 있다.
그리스나 이란, 태국,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선 욕설의 일종이기 때문에 그쪽에선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작업자들이 뭔가 작업을 하고, 남에게 잘 되었다는걸 말하는것 보다 그냥 따봉 하나 날리는걸로 대체하기도 한다. 작업장이 시끄러우면 잘 안들리기도 하니 이게 더 편한사람은 잘 써먹는다. 혹은 따봉이 먹히는 지역에서 외국어는 잘 모르겠는데 뭔가 감사하고 싶다는 표현을 쓸때 그냥 엄지 치켜세우는것도 방법.
공대에서는 외적, 돌림힘, 자기장 등의 방향을 판별하기 위해 따봉 손자세를 자주 취한다.
한국 지자체 마스코트들은 따봉 자세를 한 것들이 많다. '우리 마을이 최고다!'를 나타내려는 것 같은데 너무 비슷비슷한 감도 없지 않아 있다.
이 상태로 그대로 목을 긋듯이 가져다대면 만국공통 '너를 죽이겠다'라는 의미가 된다. 꼭 협박용으로만 쓰이는 건 아니고 '끝내준다', '죽었다'를 표현할때도 쓰이긴 한다.
3. 어원[편집]
원래는 "에스따 봉(Está bom)"이다. 브라질에선 "에스" 발음을 생략하는 경향이 있어서 따봉이라고 말한다.
포르투갈어 의미는 그냥 좋다, 괜찮다는 뜻이다. 포르투갈이나 브라질에서도 엄지척 제스처는 좋다는 뜻이고[2] 실제로 많이 쓰기 때문에 엄지를 세우면서 따봉이라고 해도 위화감은 별로 들지 않기는 하지만, 둘을 같이 쓸 수도 있다는 것이지 '엄지척=따봉'은 아니고 한국에서 쓰이는 살짝 과장된 의미보단 훨씬 가볍게 쓰이는 의미다.
브라질에서는 포르투갈어를 쓰긴 해도 어감이 좀 달라서, 감탄사라기에는 좀 약하고 '괜찮다', '됐다' 하는 정도의 느낌이다. 흔히 우리가 OK를 사용하는 곳에 대신 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도 브라질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문장 중에 하나다. 단, 음식에 한해서는 좋다, 맛있다는 의미가 된다고 한다.
4. 델몬트의 따봉 광고[편집]
우리나라에서 이 말이 유행하게 된 계기는 델몬트 오렌지 주스의 광고 덕분이다.
1989년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 오렌지 주스 광고로 인하여 따봉이라는 단어가 유행을 탔다. 원래 이 광고에서 따봉이라는 단어를 외치는 사람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끌던 패션 모델로 정해져 있었으나, 브라질로 출국하기 전 엄청난 사건에 휘말려 출연이 취소되었고, 대타를 급하게 찾았지만 섭외가 되지 않아 광고 제작사의 CM플래너가 직접 출연한 것이라고 한다.
이 당시는 KBS와 MBC 등 단 두 회사의 채널 밖에 없었던 시절[3]이라 이들 지상파 방송 밖에 나오지 않아서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 그리고 유튜브 채널 등으로 다양하게 나뉘어진 현재에 비하면 그 영향력과 인기가 매우 컸으며 그 당시 대중적인 유행어가 되었다.
이 광고의 내용으로 인해 '따봉'이 엄청난 유행어가 되었다. '따봉!'이라고 외치자마자 브라질 농부들이 오두방정을 떨면서 좋아했는데 이게 굉장히 재미있어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4.1. 상표 등록 실패 비화[편집]
원래 제품명은 '델몬트 오렌지쥬스' 였는데, 이 선전 이후
같은 상황이 연출되어 버려서 광고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상응하는 효과가 나오지 않자, 일단 주스 브랜드 이름을 따봉으로 바꿔서 발매하고 상표 등록을 신청했는데...
원래 '베스트' '고급' '넘버원' '슈퍼' '디럭스' 같은 단어는 성질표시표장이라 하여 상표로 등록할 수 없다. 누구나 자신의 상품ㆍ서비스가 우수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어서 특정인에게 독점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따봉은 한국어에서 안 쓰던 생소한 포르투갈어라서 원래는 상표등록이 가능했다. 문제는 저 광고로 인해 따봉이 너무나도 유명해져서 외래어처럼 돼 버린 게 상표 등록 실패의 원인.[4][5] 하지만 상표권 등록을 못했어도 따봉이란 이름으로 제품을 내놓을 수 없는 건 아니다. 다만 그 이름을 누구나 맘대로 쓸 수 있어서 문제가 될 뿐이다.[6]따봉 상표등록 불가
'따봉'이란 상표가 법적으로 보호 받지 못할 전망이다.
특허청은 최근 롯데칠성음료가 90년 2월 상표 출원한 '따봉'에 대해 상품의 성질을 직접적으로 표시하는 단어이므로 상표 등록이 불가하다고 판정했다.
'따봉'이란 포르투갈어 'TABOM'으로 이는 '매우 좋다'라는 뜻인데 구 상표법 제6조 성질표시상표에 해당, '최고' '정상' 'GOOD' 'NICE' 등이 상표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과 동일한 이유라는 설명.
심사를 담당한 상표2과 金文才(김문재) 심사관은 "외국어에 의한 성질 표시의 경우 거래계나 일반 수요자가 거의 이해할 수 없는 용어는 성질 표시로 보지 않지만 '따봉'의 예는 그동안 TV광고 등을 통해 '매우 좋다'라는 뜻을 많은 사람이 알 정도가 됐기 때문에 거절할 수 밖에 없다"고 부등록 사유를 밝혔다.
결국 롯데칠성음료측이 상표 출원 전후로 많은 광고를 한 것이 상표 등록 거절 사유가 된 셈이다.
매일경제신문 1991. 02. 28. 17면 기사
4.2. 음료 따봉[편집]
위와 같은 사연으로 상표등록은 못했지만 따봉이라는 이름의 제품 자체는 출시되었다. 그것도 무려 8가지 맛으로 출시되어 롯데칠성음료의 브랜드 중 하나를 맡았다. 포지션은 요즘은 설탕물이라고 주야장천 까이는 혼합 음료 라인이었지만 당시에는 제법 고급 음료로 인기가 있었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사장 이수만이 출연한 따봉 CF다. 노래하는 사람은 트로트 가수 최진희다. CM송은 최진희의 "카페에서" 라는 곡을 개사하여 불렀다.[7]
하지만 따봉이라는 말이 진부해지고 혼합 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감소하면서 1993년에 단종되었다.
2005년에 유행했던 복고 열풍에 맞물려 오리지널인 오렌지맛과 구아바맛 두 종류로 출시되었으나 구아바 맛이 먼저 단종된 후 오렌지맛 단일 체제로 유지되다 2010년대부턴 어디에서도 구할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4.2.1. 패러디[편집]
광고와 비슷한 시기 KBS 유머 일번지에서 이 광고를 대구사과로 바꿔 "대끼리"[8][9]를 외치는 패러디 개그가 나오기도 했다.
2000년대 초중반 디씨인사이드에서 멋지다 마사루에 등장한 단어 원츄를 밈으로 썼었는데, 인터넷에서 따봉과 비슷한 의미의 속어로 쓰인 적이 있다.
2000년대 초중반 KBS 개그콘서트에서는 정종철이 여러 차례 이 따봉 광고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따봉" 대신 "거봉!"이라고 외친다.
이외에도 해적판 도라에몽의 명칭 중 따봉이 있었으며 1989년부터 정식 번역되기 시작한 드래곤볼 초창기 자봉의 이름도 '따봉'이었다. 해적판 북두의 권이라든가 90년 초반 해적판 일본만화책에서도 멋지다고 하면 이 따봉~이라고 번역해 나오는 경우는 비일비재했다. 이를테면 마미야가 공격한 것을 켄시로가 모두 막아내자 마미야가 따봉!이라고 말하게 번역했었다.
2003년에는 델몬트 따봉 CF를 패러디한 롯데제과의 고구마맛 아이스크림인 맛있구마 CF가 방송되기도 했으나 인기가 없어서 단종되었다.
5. 비하적 표현[편집]
2014년 박주영의 따봉이 다시 화제가 되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조별예선 러시아전에서 박주영이 넣으라는 골은 안 넣고 이청용의 킬패스를 그대로 날려 먹고 따봉을 시전하는 게 카메라에 잡히고 경기내내 0골 0어시 0슈팅의 초라한 성적으로 교체된 데다 대신 들어간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대차게 까였다. 이른바 0골 0어시 1따봉. 따봉충, 따봉박으로 검색하면 박주영이 나올 정도였다. 이 때문에 하는 일도 없이 묻어가면서 생색으로 칭찬해주는 어그로질을 따봉이라고 하기 시작했다. 한 번 업혀갈 때마다 1따봉이라는 식이다.
K리그 복귀 뒤로는 본인이 의식하는 지 별로 따봉을 하는 장면이 별로 없는 데다 폼이 오르고 골을 넣으면서 따봉이라 불리는 사람도 줄어들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감정표현이 이 따봉 모양이며, 바리에이션도 많아 게임을 하다 보면 따봉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갱킹이나 소규모 교전으로 킬을 따면 팀원에게 따봉을 날리고 교환하는 경우가 잦은데, 상대 입장에선 자신이 죽고 따봉이 연달아 올라오니 인성질로 받아들여지기 딱 좋다.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에는 엄지 척 아이콘이 있기 때문에, 좋아요를 유도하는 이들을 따봉충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페북뿐 아니라 똑같이 👍가 좋아요 아이콘인 유튜브로 넘어가서 영상 올릴때마다 좋아요,댓글,구독을 구걸하는 허접한 실력의 유튜버들도 따봉충이라고 한다.
6. 관련 인물[편집]
- 축구 선수 저메인 데포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의 T-800
-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주인공 고다이 유스케:
해당작품에서 시종일관 따봉을 시전하고 주변인들에게 따봉을 전염시킨다. 그래서 가면라이더 팬들에겐 따봉형으로 불리며 특촬커뮤니티에서 심심찮게 쿠우가의 따봉짤을 볼 수 있다. 그 기원은 12화에 나오는데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에게 따봉의 가르침을 받은 것으로 나온다.
상징적인 포즈 역시 따봉이다. 여기서는 "썸즈 업"이라는 명칭으로 자주 쓰인다. 이후 다른 울트라계열 작품에서 아스카 신이 등장할 때도 따봉을 하며, 다이나로 변신한 후에도 자주 따봉 포즈를 한다.[10] 울트라맨 나이스도 따봉 포즈를 한다. 특촬 쪽에서는 상기한 쿠우가와 함께 다이나가 따봉의 양대산맥이다.
- 격주전대 카레인저의 주인공 진나이 쿄스케: 오프닝에서 따봉을 시전하는 장면이 있다.
- 야인시대의 이정재: 딱 1번 따봉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패러디 영상에서는 은근슬쩍 따봉하는 장면이 합성되곤 한다. 하지만 이정재와는 달리 대놓고 따봉을 내민 인물들이 야인시대에 몇 번 등장한다. 고깃집 아저씨가 자기 집 고기를 자랑하면서 따봉을 내밀거나, 눈물의 곡절이 국민학교 교과서를 들이밀면서 한글 배우는데는 이게 최고라면서 따봉을 내민다.[11]
- KOF 시리즈, 용호의 권 시리즈의 유리 사카자키: 승리할 때 포즈를 취한다.#.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 고버스터즈 소속 인물들은 따봉을 시전한다. 단 진 마사토, 비트 J. 스태그, 고버스터즈 버디로이드 파트너는 제외.
- 스노우 브라더스 2 타이틀: 졸개가 따봉하는 모습이 보인다 항목.
- 병무청의 마스코트인 굳건이
- 요아힘 뢰브과 차범근도 따봉을 선보였다. 차범근은 이분과 독일 축구의 전설이라는 분하고도 따봉을 선보였다.
- 영화 다운폴에서 괴벨스가 "국민들은 스스로 자초한 결과를 겪고 있을 뿐이다"라는 발언을 할 때 쌍따봉을 한다.
- 오버워치 영웅 중 로드호그는 승리 포즈와 기본 감정 표현이 모두 따봉이다.
- NC 다이노스의 찰리 쉬렉도 심판에게 항의하다 퇴장당하면서 시전했다. 영상
- 2014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가 4타수 무안타 1따봉[12]을 기록한다.[13] 영상 사진
- 휴 잭맨이랑 장나라는 아예 쌍수로 한 듯하다.
- 교황님도 하시는 따봉.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숨바꼭질 모드에서는 관전 유저가 생존 유저의 시점에서 칭찬하기를 누르면[14] 해당 플레이어는 찰진 따봉 소리를 들을 수 있다.[15] 한 유저가 따봉을 열 번 받으면 골든 따봉이라는 것을 준다. 특별한 기능은 딱히 없다.
- 모바일 게임 사커스피리츠에서는 선수를 배치하지 않으면 등장하는 엑스트라 캐릭터의 포워드 패시브 스킬로 등장한다. 이른바 따봉슛. 효과는 슛데미지 증가. 미드필더의 발이 꼬인 드리블과 함께 초보 유저들을 꽤 울게하는 스킬.
-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후 기뻐서 국민들에게 엄지척을 선보인 바 있다.
- 베데스다의 게임 폴아웃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인 볼트 보이는 항상 특유의 상큼한 미소로 따봉을 선보인다.
- tv팟 PD 가이스트는 하스스톤을 하다가 게임에서 승리하면 본 문서 2번항목의 세 번째 영상 노래를 튼다.
- 드로이드도 쓴다. #
-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기미작가가 백종원의 음식을 맛본 후 정말 맛있을 때 하는 리액션도 따봉인데, 따봉이 나오면 열에 아홉은 CG 합성하는 경우가 발생. 기미작가도 이를 의식해 리액션을 안 하려고 했으나 달관했는지 본인이 알아서 따봉 액션을 취해줘서 호응을 받고 있다.
- 프로 바둑기사인 위즈잉 五단, 박정환 九단과 목진석 九단은 한국바둑리그/한국여자바둑리그 승리 세리머니로 쌍따봉을 날린다.
- 잡다한컷에는 따봉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카카오톡에서 이 그림체로 만든 '따봉춘'과 '따봉순' 이모티콘을 구매할 수 있다.
- 프로게이머 이상혁이 2019년 부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미는 것인지 모든 사진 포즈를 따봉으로 하고 있다. 기분이 좋을 땐 더블 따봉이나 점핑 따봉도 시전하는 듯.
- 몬스터 헌터 월드의 채팅 감정표현중 따봉헌터의 어디 들어가도 적절한 범용성으로 사랑받았다. 몬갤 등지에서 사용되는 움짤 디시콘까지 나왔다.#따봉맨 콘따봉웨폰 콘따봉라잔콘
- 2021년 5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MSI를 기점으로 한국 롤 커뮤니티에서 따봉의 최권위자는 무라세 슌스케 선수다.
- 엄지손가락을 아래쪽으로 내린 게 아돈과 존 크롤리의 승리 포즈 중 하나이다. 대전격투게임에서의 원조는 당연 아돈이다.
- 무한도전의 오프닝 영상에서 노홍철#과 황광희#가 이 포즈를 취한다. 다만 노홍철은 쌍따봉이고, 황광희는 한 손이라는 게 차이점.
- 게임 원신의 베넷: 메인 일러스트와 원소폭발 스킬 아이콘까지 따봉이 들어가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이른바 체리따봉으로 불리는 Hot Cherry 이모티콘을 포함한 텔레그램 메세지를 보낸것이 국회 사진기자단에 포착되었다.[16]
- 라인 프렌즈의 문의 따봉은 불신의 아이콘으로 유명하다.
7. 여담[편집]
2014년 월드컵 응원곡으로 라바에서 따봉이라는 곡을 냈다. 부른 이는 지조이다.
요츠바랑! 5권 32화에서 요츠바가 "따봉!"이라는 대사를 한다. 단, 손 동작은 엄지 척이 아니라
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21:21:49에 나무위키 따봉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그러니까 기분 좋을 때만 엄지를 치켜올리고, 물건을 보고 이거 좋다며 따봉을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2] 브라질에서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우는 제스처가 욕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잘못된 것이다. 브라질에서는 엄지와 검지로 원을 만드는 'OK 사인'이 욕으로 인식된다. 왜 욕이냐면 이 뜻으로 쓰이기 때문.[3] EBS는 당시 KBS 3TV에 속했다.[4] 생소하지 않은데 상표 등록이 성공한 예라면 'olleh' KT가 있다. 원어인 ole와 조금 빗겨나가서 성공한 것. olleh 이름은 hello(여보세요)를 거꾸로 한 것이 우연히 겹쳐서 확정지었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철자를 비틀어서 상표 등록이 된 다른 케이스로는 Blu-ray Disc가 있다.[5] 외국어로 어떠한 상품의 특징을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하더라도 그 상표의 통용지역, 즉 이 경우에는 한국의 소비자들이 본래 그 의미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해당 조문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저명성을 인정받아 등록된 경우, 그 상표가 일반명사화되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다. 즉 상표 뒤에 ™마크를 충실히 붙여 사용하고, 자사의 상표임을 명시하는 문구를 표기함으로써 무효사유를 피해갈 수 있다.[6] 그래서 만약에 다른 기업이 따봉이라는 이름을 넣어 유사 제품을 내놓아도 막을 방법이 없다. 대한민국의 현행 상표법 6조 1항 각호에서는 등록 불가능한 상표의 예를 들고 있다. 참고로 어떤 이름이 이미 상표 등록이 완료됐으나 다른 기업들이 "이것은 일반명사로 봐야 하므로 등록이 무효화돼야 한다"고 주장하여 법정에서 다투는 경우는 있다. App Store 상표권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그 예.[7] 해당 영상을 보면 포르투갈 사람인지 브라질 사람인지 외국인들의 댓글이 많은데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의 우스운 동영상을 보고 받는 느낌을 그들도 똑같이 받는 듯하다. 게다사 남미의 K-POP 팬들이라면 이수만이 누군지는 정확히 몰라도 SM엔터 사장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의외로 멕시코부터 아르헨티나까지 라틴아메리카의 젊은층은 K컬쳐에 대한 이해도가 꽤 높은 편이기도 하고.[8] 경상도말로 매우 좋다는 뜻. 요즘 말로는 '대박' 정도로 갈음 가능하다.[9] 이 말이 일본어 てっきり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해당 링크에서는 젊은 계층에서 쓰는 표현이라고 했으나 2020년대 현재 MZ세대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표현이다. 개그가 유행했던 90년대 당시에만 쓰였던 유행어. 국립국어원에서는 てっきり의 순화어로 적중값을 제시한 바 있다.[10] 본편 종료 이후의 작품 전개 및 아스카 신 역의 츠루노 타케시 본인의 바보캐릭터가 합쳐져, 근래의 다이나는 평소 모션도 묘하게 아스카 신같은 열혈바보 스타일이 되었다.[11] 임화수도 은근슬쩍 눈물의 곡절을 따라 따봉을 내민다.[12] 강정호의 호수비에 이은 송구를 포구하면서 따봉을 시전. 그 후 경기는 수렁으로 빠져드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으로.[13] 게다가 우연히도 박병호와 박주영은 생일이 같다![14] 키보드의 T를 누르면 칭찬하기가 된다.[15] 실제 게임 내에서는 칭찬하기를 따봉이라고 부르며, 따봉 개수 업적도 있다.[16]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권성동 텔레그램 논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