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기는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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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의 상급 일반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2.1. 원작[편집]
원작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밴디트 키스가 고스트 코츠즈카의 덱에 추가해 쓰게 한 몬스터 중 하나.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듀얼에서 일부러 수비 표시로 소환되며 바로 다음 턴에 엑스 레이더의 공격에 파괴당한다. 이후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에 의해 드래곤 좀비로 부활하게 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KC그랑프리 편에서는 어둠의 유우기가 듀얼 컴퓨터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릭이라는 소년의 덱에 있던 카드로 나온다. 작중에서는 범골의 의지로 드로우한 뒤, 스피릿 드래곤의 효과 발동 코스트로 묘지로 보내진 카드 중 하나가 되었다.
2.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편집]
DM1에서부터 등장.
2.3.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 명칭=땅을 기는 드래곤,
일어판 명칭=<ruby>地<rp>(</rp><rt>ち</rt><rp>)</rp></ruby>を<ruby>這<rp>(</rp><rt>は</rt><rp>)</rp></ruby>うドラゴン,
영어판 명칭=Crawling Dragon,
레벨=5, 속성=땅, 종족=드래곤족, 공격력=1600, 수비력=1400,
효과외1=힘이 약해져서 날 수 없게 된 드래곤. 하지만 아직 공격력은 강하다.)]
레벨 5인 주제에 공격력이 2000도 안되는 못 써먹을 몬스터. 드래곤족이란 점을 살려서 사용해 보려 해도 스탯상 조금이나마 우월한 커스 오브 드래곤이 있는지라 어쩡쩡하다.
카오스 엔드 마스터의 리크루트 효과에 대응하는 드래곤족 몬스터 중에서는 야마도란과 더불어 공격력이 가장 높지만, 수비력은 야마도란보다 밀린다. 해당 카드와의 콤보로 싱크로 소환을 노릴 수 있긴 하지만, 굳이 이 카드를 카오스 엔드 마스터와 조합해서 소환할 만한 싱크로 몬스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더 간단히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바이스 드래곤이나, 인스턴트 퓨전에 대응하는 드래곤을 탄 와이반 등이 존재하니 채용할 의미가 거의 없다.
성각 덱에서는 커스 오브 드래곤이나 패롯 드래곤 다음 가는 엑시즈 소재로 이용할 수 있다. 연쇄 제외 대책으로서 상급 몬스터의 종류를 다양화시키는 것이 유효한 전술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야마도란보다도 수비력이 낮으니 이 용도로도 우선도는 떨어진다.
여담으로 구도나 디자인이 천년룡과 비슷하게 생겼다. 천년룡이 모든 힘을 소비하고 최후를 맞이하기 직전의 모습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1]
2.4. 유희왕 러시 듀얼[편집]
[include(틀:유희왕 러시 듀얼/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 명칭=땅을 기는 드래곤,
일어판 명칭=<ruby>地<rp>(</rp><rt>ち</rt><rp>)</rp></ruby>を<ruby>這<rp>(</rp><rt>は</rt><rp>)</rp></ruby>うドラゴン,
영어판 명칭=Crawling Dragon (미발매),
레벨=5, 속성=땅, 종족=드래곤족, 공격력=1600, 수비력=1400,
효과외=힘이 약해져서 날 수 없게 된 드래곤. 하지만 아직 공격력은 강하다.)]
다른 상급 드래곤족 일반 몬스터로 레벨 6에 공격력 2100인 파이어 가디언, 그 다음으로 1900인 천공룡이 존재한다. 아직 레벨 5라는 점을 활용할 만한 서포트 카드는 없으니 딱히 차별할 만한 요소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일러스트의 경우, 구도 자체는 유지되었지만 원작 컷을 거의 그대로 들여온 OCG판과는 달리 아예 새롭게 그려지면서 느낌이 상당히 바뀌었다.
3. 관련 카드[편집]
3.1. 드래곤 좀비[편집]
땅을 기는 드래곤이 언데드화한 형태.
[1] 다만 잘보면 뿔이 없고 목이 짧은 것. 턱수염 대신 돌기 같은게 나있는 등 천년룡과의 차이점을 분명하게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