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호와 주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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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탄
3. 2탄
4. 3탄
5. 가열하기
6. 완성 단추
7. 맛의 평가
8. 기타



1. 개요[편집]


파일:띵호와주방장 인트로.jpg

에~ 오늘 만들 요리는 OOO이라 해.

띵호와는 '아주 좋다'는 뜻의 挺好啊(Tǐng hǎo a)에서 나온 말이다. 위 사진은 띵호와 주방장에서 제일 대표적인 1탄의 인트로. 띵호반점의 주방이 배경이다.

2005년경에 세이하이키즈에서 만든 플래시 게임으로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바가 이 게임을 플레이하여 보다 더 잘 알려졌다. 그 이전에 김마메도 이걸로 더빙을 한 적이 있었는데, 더빙 당시 "양호췐? 췬타오", "할라할라" 등의 중국말을 느낌있게 구사하였다.[1]

게임 인트로에서 띵호와 주방장이 등장해 요리교실 방송 형태로 설명을 진행한다. 이 부분은 스킵이 가능하며, 게임 시작 후 우상단에 위치한 물음표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만복이가 음식을 만드는 역할로 등장한다.


2. 1탄[편집]


만드는 메뉴는 짜장면. 재료에는 각종 야채, 돼지고기, [2][3], 생면, 춘장, 설탕, 식용유, 마늘이 등장한다.

오이는 여기에서 재료로 등장하지는 않으나, 그릇에 전부 다 옮길 시, 오이가 자동으로 짜장 위에 얹어진다.[4]

3. 2탄[편집]


만드는 메뉴는 짬뽕. 재료에는 각종 야채, 해물[5], 메추리알, 생면, 짬뽕소스, 소금, 식용유, 물이 등장한다.[6]

메추리알은 위에 얹으나 마나 아무 상관이 없다. 전부 다 완성해 그릇에 옮기면 자동으로 얹어진다.

4. 3탄[편집]


만드는 메뉴는 탕수육. 유일하게 후라이팬이 2개[7]가 있고, 냄비와 주전자가 없는 편이다.

재료에는 각종 야채[8], 밀가루, 돼지고기[9], 파인애플[10], 탕수육소스, 케첩[11], 설탕, 식용유가 등장한다.

완성 시 무조건 부먹이다.[12][13]

5. 가열하기[편집]


야채나 돼지고기[14], 해물을 볶거나, 면을 삶거나, 3탄에서 돼지고기를 기름에 튀길 때, 탔음-잘익힘-설익힘[15] 3단계로 나뉜다.[16]전부 다 설익힘으로 조리할 경우, 띵호와 주방장이 정색을 하며 "하! 맛 없다 해! 가져 가라 해! 울리살람 맛 없어서 못 먹겠다 해." 라고 말한다.[17]


6. 완성 단추[편집]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르면 띵호와 주방장이 화를 내며 "아 장난하냐 해!"라고 하고, 완전히 다 안 된 상태에서 누르면 "아직 다 만들지 않았다 해!"라고 하고, 다 만들었는데 그릇에 옮기지 않으면 "아- 이 그릇에 옮기라 해"라고 한다.[18]


7. 맛의 평가[편집]


다 만든 음식을 들고 가면 띵호와 주방장이 "한 번 맛을 보겠다 "라고 말하고, 음식을 맛 본다.[19]

  • 맛있으면 "아 깜짝 놀랐다 해! 너무 맛있다 해! 이렇게 맛있는 OOO은 난생 처음이라 해!"라고 하며 게걸스럽게 한 그릇을 다 비우고, 입에 소스가 다 묻은채로 "아~한 그릇[20]더 만들어 달라 해~"라고 말한다.

  • 먹을만 한데 맛이 별로면 씁쓸한 표정과 함께[21] "아~별로다 해. 하지만 괜찮다 해. 먹을 만 하다 해"라고 말한다.[22]

  • 맛이 없으면 정색을 하며[23] "아, 맛 없다 해! 가져 가라 해! 울리살람 맛 없어서 못 먹겠다 해."[24]라고 말함과 함께 만복이가 옆에서 벌벌 떤다.

8. 기타[편집]


  • 볶은 야채[25]나 해물[26]은 후라이팬에 넣을 때 아무런 이펙트 없이 들어간다.

  • 3탄에서 탕수육 소스를 만들때 앞에서 설명한대로 하면 "아~그렇게 하면 탕수육 맛 없다 해" 라고 말하는 오류가 있는데, 이때에는 야채와 식용유, 설탕을 넣고 볶으면서 케첩, 파인애플, 탕수육 소스를 넣어주면 된다.[27]

  • 과정을 여러번 틀린다든지 해서 띵호와 주방장의 훈수가 들어간다 해도 화면에 표시되는 꺼낸 재료가 고향만두 게임처럼 이상하게 만들어지거나 완성했을 때 괴식이 되지는 않으며, 그냥 평범한 겉모습으로 완성된다.[28]

  • 제작 당시에는 요리 과정에서 잘 익히면 띵호와가 칭찬 해주는 대사도 넣으려 했다가 빠졌다.
우와~! 정말 주방장 소질있다 해!
우리 친구, 잘 만든다 해!

  • 가끔 띵호와를 띵호[29]로 잘못 아는 사람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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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영상이 존재하지 않음[2] 맨 왼쪽에 있는 주전자가 물이다.[3] 냄비에 물을 넣지 않고 생면을 넣으면, 냄비에 물이 자동으로 채워진다.[4] 서울에서는 짜장면 위에 고명으로 오이를 많이 얹는다.[5] 새우, 조개류, 자른 오징어, 생선이 등장한다.[6] 사실상 짬뽕에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나, 중국집에 따라서 다르다.[7] 튀김요리다 보니 그렇다. 하지만 실제로 중국집에서 탕수육이나 깐풍기 등의 튀김 요리를 만들 때에는 후라이팬이 아닌 전용 튀김기를 사용한다.[8] 식용유와 마찬가지로 3탄까지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재료가 된다.[9] 돼지고기는 칼과 도마가 준비되지 않은 관계로 밀가루 그릇으로 끌고만 가면 자동으로 썰어진다.[10] 껍질이나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후라이팬에 통째로 들어간다.[11] 일반 가정에서 만들 경우 케첩은 생략할 수 있다.[12] 일반적으로 중국집에서 탕수육 시키면 특별히 요청하지 않았을 때에는 대부분 부먹이다.[13] 김마메가 더빙했을 당시 소스를 붓지 않았다가 띵호와 주방장의 훈수가 들어가자 "찍먹이라 해!" 라고 한 적이 있다. 또한 양아지가 플레이했을 때에는 처음 설명에서 소스를 부으려 하자 부먹은 선 넘었다며 기겁을 했다.[14] 돼지고기를 볶거나 튀기는 과정에서 설익힘 상태로 꺼낼 경우, 현실이었으면 촌충에 감염될 수 있다. 실제로 2004년 12월 9일에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돼지고기촌충 감염으로 인해 달리는 차에서 아스팔트 도로에 떨어져 사망하는 사례가 있었다. 짜장면과 탕수육을 설익힘 상태에서 다 꺼낼 시, 띵호와 주방장이 촌충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15] 언제 꺼냈냐에 따라 모습이 다르다.[16] 2탄 3탄에서는 잘익힘 까지 오면 탔음 까지 금방 간다.[17] 이렇게 나오는 경우, 어떻게 조리했는지는 이외에도 다른 변수가 존재한다.[18] 여기에서는 편에 따라 멘트가 다르다. "옮기라 해" 부분은 "앵기라 해"로 들릴 수 있다.[19] 1, 2탄에서는 그릇을 받기 전에 얼굴을 양옆으로 돌리는 기괴한 액션이 존재한다.[20] 3탄은 탕수육이라 단위를 "접시" 로 말한다.[21] 이때 낙엽 하나가 띵호와의 앞에서 날려간다.[22] 그리고 <짜장면 배달하기> 에서 전화를 끊고 난 뒤에 띵호와 주방장이 "자~ 다 됐다 해!" 라는 말과 함께 아래로 쏙 하고 사라질 때 나오는 효과음이 깔린다.[23] 이때 시리즈에 관계없이 입 밖으로 짜장 면발이 튀어나온다.[24] "울리살람 맛 없어서 못 먹겠다 해"라고 말함과 동시에 그릇을 던져버린다. 깨지는 소리가 났는데도 안 깨지는 것이 특이할 정도다. 참고로 이 구도는 자장면 배달하기에서도 배달 실수로 기회를 모두 날려먹었을 때에 나오는 구도다.[25] 1탄 한정으로 돼지고기와 같이 볶아진다.[26] 2탄 한정.[27] 볶으면서 재료를 넣어야 해서 타이밍 놓치면 태우는 경우가 많다. 사실 소스 재료를 다 넣고 나서 볶아도 된다.[28] 겉모습은 그렇다 쳐도 어떻게 만들었냐에 따라 맛에서 호불호가 갈리게 된다.[29] 이와 별개로 짱아가 등장하는 <자장면 배달하기> 에서는 간판에 띵호반점이라 쓰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