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트 간 스타디움

이스라엘 텔아비브구 라마트 간(히브리어: רָמַת גַּן 아랍어:رَمَات چَان‬)에 위치하며 2014년까지 이스라엘의 국립 경기장이었다. 1951년에 완공된 이후 1982년 서쪽 트리뷴에 13,370석을 새로 갖추어 총 41,583 좌석을 보유한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경기장의 역할을 하였다.

마카비 텔아비브 FC와 마카비 하이파 FC와 같은 팀이 UEFA 챔피언스 리그를 치를 수 있을 만큼의 관중석이 확보된 경기장이었다.

경기장에는 6개의 탈의실, 회의실, 컨퍼런스 센터, 기자실, 심판실 및 의료 및 약물 검사 클리닉이 있고 2개의 훈련장, 대형 운동장 클리닉, 카페 - 레스토랑, 3,900개의 야외 노천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또한 이스라엘 축구 협회 본부가 입주해 있다.

하이파에 새미 오퍼 스타디움이 생기기 전까지 이스라엘에서 유일한 국제규정에 맞는 경기장이었다. 물론 2010년 하포엘 텔아비브 FC이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블룸필드 경기장에 열 수 있도록 허가을 받았지만 오랫토록 이스라엘 내에서 FIFA 월드컵 예선, UEFA 챔피언스 리그를 치룰 수 있는 곳도 여기가 유일했다. 새미 오퍼 스타디움나 테디 스타디움이 등장하면서 이젠 그 지위가 예전만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