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탄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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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スタンサー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astanSaga_arcadeflyer.png

1. 개요
2. 스토리
2.1. 1라운드 시작
2.2. 스테이지 클리어 공통
2.3. 스테이지1 클리어
2.4. 스테이지2 클리어
2.5. 스테이지3 클리어
2.6. 스테이지4 클리어
2.7. 스테이지5 클리어
2.8. 스테이지6(최종 스테이지) 클리어 - 엔딩
3. 게임 플레이
3.1. 무기
3.2. 아이템
3.3. 스테이지
4. 시리즈
5. 이식판
6. 여담



1. 개요[편집]



타이토에서 1987년 5월에 발매한 사이드뷰 액션 게임. 플랫폼 게임의 성격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기판은 타이토 자체 기판을 사용했다. 음악은 ZUNTATA의 타카기 `Mar.` 마사히코.[1]

게임의 모티브는 코난 사가, 그 중에서도 특히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코난 더 바바리안 영화. 주인공 라스탄의 생김새부터 딱 코난하고 똑같이 생겼고 도적질로 먹고살다 맨주먹으로 후일 자신의 왕국을 세우게 된다는 설정도 똑같다. 특히 MSX2 버전의 패키지 디자인에 그려진 라스탄의 일러스트는 얼굴마저 아놀드 슈워제너거이다.


2. 스토리[편집]


어느 나라의 왕 '라스탄'이 왕이 되기 전 스스로의 편력을 이야기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한때 도적이었던 라스탄은 세임 왕국의 공주와 나라 안에서 날뛰고 있는 드래곤 퇴치를 대가로 왕국의 보물을 교환한다는 약속을 하였다. 그리고 약속대로 라스탄은 드래곤 토벌을 위해 여행을 떠난다.

I USED TO BE A THIEF AND MURDERER.

OTHERWISE, I COULD NOT SURVIVE IN SUCH DIFFICULT TIMES.

SIT BESIDE ME AND LISTEN TO MY STORY OF DAYS FULL OF ADVENTURE.

그 때의 과인은 도적이자 살인자였노라.

당시는 스스로 몸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했던 시대였지.

자, 가까이 오거라. 과인의 모험으로 가득했던 날들을 이야기하겠다.



2.1. 1라운드 시작[편집]


I SUCCEEDED IN OBTAINING THE CONSENT OF THE PRINCESS OF THE KINGDOM

"CEIM" TO EXCHANGE THE DRAGON' S HEAD FOR ALL THE TREASURES OF THE EMPIRE.

I STARTED ON MY QUEST TO THE DRAGON'S LAIR.

'세임'왕국의 공주는 용의 머리를 가져다 주면 왕국의 모든 보물을 내게 주겠노라고 약속했다.

나는 용의 서식지를 찾아 모험을 시작했다.



2.2. 스테이지 클리어 공통[편집]


YOU ARE A BRAVE FIGHTER TO HAVE CLEARED SUCH A DIFFICULT STAGE.

당신은 이렇게 어려운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용감한 전사구나!



2.3. 스테이지1 클리어[편집]


MY JOURNEY HAS JUST BEGUN. THERE IS NOT A MOMENT TO LOSE. I MUST HURRY.

내 여정이 이제 막 시작됐다. 지체할 수 없어. 서둘러야 해.



2.4. 스테이지2 클리어[편집]


THEY SEEM TO BE CURSED BY THE DRAGON, AS EXPECTED, I HAVE TO KILL THE DRAGON.

모두가 용의 저주에 걸린 듯하군, 예상대로 용을 죽여야 할 것 같다.



2.5. 스테이지3 클리어[편집]


THE SITUATIOIN IS GETTING SERIOUS, BUT I CANNOT AFFORD TO DIE YET.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지만, 나는 아직 죽을 수 없다.



2.6. 스테이지4 클리어[편집]


I REGRET WHY I MADE SUCH A PROMISE, BUT IT IS NOW TOO LATE TO WITHDRAW.

왜 그런 약속을 했는지 후회가 들지만, 이제는 그만두기에도 너무 늦어 버렸다.



2.7. 스테이지5 클리어[편집]


NOW YOU ARE THE ONLY ONE WHO IS STILL ALIVE.

HANG IN THERE. I WILL COME RIGHT AWAY TO CUT YOUR HEAD OFF.

이제 남은 것은 네 녀석 뿐. 기다려라, 너의 목을 베러 갈 테니.



2.8. 스테이지6(최종 스테이지) 클리어 - 엔딩[편집]


AFTER OBTAINING ALL TREASURES FROM THE PRINCESS,

I LEFT THE KINGDOM OF CEIM TO FIND A COUNTRY FOR ME TO BE A KING.

공주로부터 왕국의 보물을 넘겨받은 뒤, 새로 왕국을 세울 땅을 찾아 길을 떠났다.


THIS IS ONLY A PART OF MY LONG STORY-ONLY A PART TO BECOME A KING.

IF I HAVE ANOTHER CHANCE, I' LL TELL YOU MY OTHER ADVENTUROUS STORIES.

여기까지는 과인이 왕이 되는 과정에 불과하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이야기를 들려 줌세.



3. 게임 플레이[편집]


함정 피하기나 줄타기, 물에 빠져도 즉사인 이 게임에선 점프 조작 숙달 수준이 제일 중요하다. 블랙 드래곤 처럼 방향조작에 따라 점프 길이가 달라진다. 점프시 방향조절이 어렵고 아래로 일직선으로 떨어지면 아예 방향조절이 안되니 슈퍼 마리오 생각하고 게임하면 낭패를 본다. 조금만 시간을 지체해도 박쥐떼들이 전방위에서 달라붙어 순식간에 개발살나기 때문에 신속한 플레이가 중요하고 적들에게 한 대 맞을 때마다 체력이 미친듯이 줄어들고 무적시간 따윈 일절 없기에 거리조절 또한 중요한 게임이다. 적에게 맞을 경우 체력 게이지만 손실되는 정도라 어느정도 숨돌릴 여유가 있지만 함정에 걸리면 무조건 즉사이다. 무슨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마녀인지 물에 닿아도 분해되어 죽고 다른게임처럼 헤엄치고 그런게 없기에 무조건 땅만 밟고 가야한다.

한마디로 좀 많이 어렵다.

3.1. 무기[편집]


무기는 항상 있는 위치가 고정되어 있으며 검을 제외한 무기는 일정시간 사용 이후 사라지기에 어떤 무기를 사용할지에 대한 선택권 없이 그냥 그때그때 얻는대로 사용해야 한다.

  • 검 : 기본적인 무기. 처음 시작 할 때 소유한다.
  • 도끼 : 파괴력이 검의 2배(내려찍기를 시도하면 파괴력이 4배로 증가). 어차피 게임의 몹들은 거의 한방이니 기본 무기와 별 차이는 없지만 대신 보스전에서는 매우 좋다. 어지간한 보스라도 2~3방이면 녹일 수 있다..
  • 철퇴 : 공격거리가 길어 꽤 쓸만한 무기
  • 불검 : 휘두르는 방향에 따라 파이어볼을 쏜다. 사정거리가 길어서 몹들을 상대할 때 가장 쓸만한 무기.[2]


3.2. 아이템[편집]


  • 초록색 크리스탈 : 1000점
  • 황색 크리스탈 : 3000점
  • 방패 : 방어력 증가(적의 공격에)
  • 망토 : 방어력 증가(적의 접촉에)
  • 갑옷 : 방어력 증가(적의 공격,접촉에)
  • 로드 : 방어아이템의 유지 시간 증가
  • 반지 : 공격속도가 빨라진다
  • 목걸이 : 장비시 점수가 2배
  • 파란 물약 : HP 10% 회복
  • 빨간 물약 : HP 소량 감소(점수 2만 점 증가).
  • 양머리 : HP 100% 회복


3.3. 스테이지[편집]


스테이지는 총 6개로 각각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진다. 첫번째 구역은 야외, 두번째 구역은 성, 세번째 구역은 보스전이다. 다른 게임에 비해 보스의 체력이 적어 리듬만 잘타면 순식간에 처치할 수 있다.


4. 시리즈[편집]




5. 이식판[편집]


파일:external/www.hardcoregaming101.net/rastan-msx.jpg
이 게임은 여러 기종으로 이식되었다. 참고로 MSX2판의 경우는 기종의 한계로 인해 스크롤을 구현하지 못하고 맵 이동을 시티 커넥션식 화면전환으로 처리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잔기가 1로 고정된 대신 물에 빠져도 즉사가 아니라 체력만 깎이고 체력이 깎일 때도 잠깐의 무적시간이 있는 걸로 바뀐 점도 특징.

DOS판도 존재하는데 아케이드판에 비해 그래픽, BGM, 타격감이 모두 심각할 정도로 떨어졌고 물흐름 같은 효과가 삭제되어 흑백 모니터로 게임을 하면 이게 땅인지 물인지 구분이 안가고 컬러 모니터로 해야 아~ 파란건 물인갑다... 라는 수준으로 올라온다. 때문에 아케이드 에뮬레이터가 등장해 아케이드판을 즐길수 있게 되면서부터 묻혀졌다. 이는 지금도 추억의 게임으로 꽤 인지도가 있는 PC판 골든액스와 대조를 이룬다. 애플 II GS용으로도 나왔으며 이 판은 아케이드를 어느 정도 따라갔다.


6. 여담[편집]


  • 이 게임의 기판은 이후 비스코가 하청을 한 아스카 아스카에도 사용이 되었다. 메가드라이브와 비슷한 사양이였고, 타 타이토의 기판에 비하면 뒤떨어졌다.[3]

  • 라이프게이지 왼쪽에 보면 뭔 파란색 버섯(?)같은게 마구 뛰는데 알고보면 심장을 옆으로 돌려놓은거다이걸 20년만에 알았다는게 함정...라이프게이지가 줄면 줄수록 심장박동은 빨라진다.근데 칼맞고 심장박동이 격해지면 과다출혈로 죽는게 상식아닌가?

  • 이 게임의 주인공은 이후 타이토의 프로레슬링 게임 챔피언 레슬러에 '미라클 라스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동사의 공룡격투게임 다이노 렉스에서 주인공인 공룡조련사의 정체로 등장한다. 데이터 이스트카르노브 처럼 회사 차원에서 자사 게임에 근근히 카메오로 출연 시켜 꽤 밀어줬던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물론 양측 다 캐릭터로서 그렇게 뜨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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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게임이 데뷔작이다. 후에 워리어 블레이드의 음악도 담당했으며,(2탄은 OGR이 담당했다.) 이후 스스로 어레인지한 Z-REPLICA Vol.3 THE RASTAN이 있다.[2] 보스를 상대할 때는 파괴력이 강한 도끼가 가장 좋지만 쫄을 상대할 때는 사정거리가 긴 불검이 가장 좋다.[3] 확대 축소 불가, 스프라이트 제한, 발색 수 제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