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 대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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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 중화일미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우측의 노인. 왼쪽은 초유.
성우는 구애니판은 이시모리 탓코우/주호성.[1] 신애니판은 츠지 신파치[2] /안장혁.
원작의 이름은 루오우 대사.(ルオウ(羅鋈) 大師) 더빙판에선 만사통 어르신. 정발판 단행본에서는 '라우 대사부'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6권부터 16권까지 '로웬 대사'로 표기돼서 독자들을 헷갈리게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광주의 유명 음식점인 양천주가의 총 주방장. 현재는 부주방장인 초유에게 모든 걸 일임하고 일선에서 거의 물러난 상태라 요리를 만들지는 않으며, 이런저렁 행정적인 일만 처리하는 위치인듯. 평소에는 빈둥빈둥 돌아다니며 술을 마시는 평범한 할아버지지만,[4] 광주 요리계의 원로로 대접받는 위치답게 요리에 관한 식견과 솜씨는 상당히 뛰어나다. 아쉽게도 식견만 강조되고 요리실력을 작중에서 보여줄 기회가 거의 없었을 뿐이다.
작중에선 식견쪽 분야를 살려 심사를 하는 모습만 나와서 그런지 그렇게 큰 비중이 없다. 나오는 요리는 만두대결 직후 로웬 대사를 대접하기 위해 만든 동파로가 전부다. 심지어 이 동파로 에피소드는 애니판에서 짤렸다. 시로의 독백으로는 '음식의 본향 광동에서도 천재로 이름난 요리사라는데 주정뱅이로밖에 안 보인다'고. 실제로 작중에서는 솜씨를 보여주는 일이 없이 유마오신의 까마득한 태사부로서 조언이나 몇 마디 하는 데 그쳤다. 구작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선 요리하는 모습이 나오긴 한다.[5][6]
애니메이션판 쉐르(천봉) 편에서는 유마오신(비룡)의 크고 아름다운 만두를 썰기 위해 웃통을 벗고 우마도를 휘두르기도 했다.[7]
양천주가 총 요리장 외에 광주의 전설의 조리기구를 관리하는 장로의 직책도 맡고 있다. 영령도의 소유권을 두고 마오와 레온이 승부를 겨룰 때 네명의 심사위원 중 하나로 나오는데 늘 취해있는 평소와는 달리 말짱하고 위엄있는 모습으로 나와 때와 장소는 가리는 주정뱅이라는 걸 보여준다. 마오와 레온이 선보이는 놀라운 요리에 체통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다른 심사위원들과 달리 무게감을 유지하는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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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 장나라 아버지이자 배우겸 성우인 그 주호성 맞다. 참고로 익살스러운 연기톤은 배추도사랑 비슷하다. 비룡 역을 맡은 최수민과 동기지만, 주호성이 3살어리다.[2] 구애니판에서 오골계를 다룬 에피소드의 마을 이장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신애니판의 레귤러진 성우 중 유일하게 구애니판에 출연 경력이 있는 성우다.[3] 다들 알다시피 로웬 대사는 그 만두형제에게 교훈을 가르쳐주는 선선대 자금성 주방장[4] 양천주가에도 얼굴을 잘 안비추는 모양이다. 메이리왈 자신도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고 언급하였으나, 마오가 양천주가에 들어간 뒤 등장하는 빈도를 보면 양천주가에서 어릴적부터 자랐을 메이리가 못봤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판단했는지 애니에선 대사가 삭제되었다.[5] 웍을 이용해 조리중인 음식에 독한 술을 뿌려주다 자기가 한모금 들이켜 주신다.[6] 적어도 노사+애주가 컨셉을 보아 구 애니메이션은 친 겐사이에서 모티브를 딴듯. 친 겐사이도 더 올라가면 유명한 성룡의 영화 취권 1편에서 주인공 황비홍(성룡)의 스승으로 등장한 배우 '원소전'이 연기한 캐릭터 '소화자'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다.[7] 원작에선 평범하게 그냥 주방칼로 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