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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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브라운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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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마레군|{{{#fff 마레군}}}]] 출신 [[104기 훈련병단|{{{#fff 104기 훈련병단}}}]] 일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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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진격의 거인 라이너 애니 베르톨트 845년 이미지 1.jpg

라이너 브라운
애니 레온하트
베르톨트 후버






라이너 브라운
ライナー・ブラウン
Reiner Braun

파일:Reiner Braun EP26.png
▲ 850년

파일:Reiner Braun EP61.png

▲ 854년
본명
라이너 브라운
ライナー・ブラウン | Reiner Braun

성별
남성
나이
17세 (850년) → 21세 (854년) → 24세 (857년)
출생
833년 8월 1일
신체
185cm (850년) → 188cm (854년)
95kg (850년) → 83kg (854년)
소속 직책

>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호소야 요시마사
에노키 준야 (유년기)
마츠다 슈헤이 (갑옷 거인)[1]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권창욱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로버트 맥콜럼

[ 정보 더 보기 ]
고향
방벽 월 마리아 남동쪽 산속 마을
마레 제국 레벨리오 수용구
국적
마레 제국 → 연합국
이명
갑옷 거인 (鎧の巨人)
마레의 방패
상부
마레 제국
833년 ~ 845년
파라디 섬
845년 ~ 850년
마레 제국
850년 ~ 854년
연합국
854년 ~ 현재
가족
브라운
가문

친모: 카리나 브라운
외사촌여동생: 가비 브라운
친부: 마레인 아버지[1]


[ 공식 평가 및 능력치 ]
평가[1]
우정
두뇌전
협조성
행동력
격투술
A+
10
7
1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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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einer Braun.png

TVA Season 1

파일:Reiner.Braun.full.png
파일:라이너설정화파이널.png
TVA Final Season

애니메이션 설정화

1. 개요
2. 설명
6. 능력
6.1. 소유 거인
6.2. 신체능력
6.3. 지력
7. 어록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2]

人類を救うためです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작가공인 서브 주인공으로[3] 엘렌 예거 입장에서는 주인공의 대척점에 있는 라이벌격 캐릭터이다.

2. 설명[편집]


파일:Reiner Braun EP18.png

다부진 체격과 정신력을 가졌다,

무엇보다 동료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키스 샤디스, 단행본 4권 18화 中

엘런과 같은 제104기 훈련병단 동기생이다. 훈련교관 키스 샤디스의 평가에 따르면 동료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얻고 있는 인물. 제104기 훈련병단 졸업기수에서 차석으로 졸업할 정도로 성적이 우수하다.

사실 라이너가 차석인 것은 미카사 아커만이 있기 때문이다. 미카사는 훈련병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상부로부터 잃게 되면 인류의 큰 손실이란 평가를 듣는 정도이며, 그녀는 거인의 힘 일부를 인간의 상태에서 끌어낼 수 있는 아커만 일족이기 때문이다. 즉 미카사 때문에 가려져서 눈에 안 띈다 뿐이지 라이너도 굉장한 실력자이다. 훈련병 시절엔 뒤쳐지는 아르민 알레르토를 위해 그의 짐을 포함하여 두 배의 짐을 듦에도 끄덕없는 모습에, 우드가르트 성에선 코니를 강제로 밀쳐내 거인을 업어 구해내는 모습과 월 마리아의 방벽에서 리바이에게 목이 찔려 죽기 직전 의식을 옮기는 반응속도로 미루어보아 수석보단 아니지만 그 아래의 병사들보단 신체 능력은 상당한 편이라는걸 알 수 있다. 사실 라이너의 진가는 특유의 리더쉽에서 나온다. 사디스의 설명대로 동료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을 정도로 친화력도 좋고, 정신력도 우수해 리더감으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미카사가 전투력만 특급이지 지휘력이 전무한걸 생각하면 차석이 될만한 인재라 할 수 있다.

사실 과거에는 꼴등 열등생이라고 조롱당할 정도로 형편없었다. 이를 악물고 필사적으로 노력해도 두뇌, 지구력, 사격실력, 격투실력, 모두 낙제점이었다. 리더쉽같은것도 당연히 없었다. 그러나 어떤 일을 계기로 대오각성해 우등생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

같은 동향 출신인 베르톨트 후버와 함께 붙어다니는 경우가 많으며, 훈련병 시절 자세 제어 하는 법에 대해 조언해 준 것을 계기로 엘런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중이다. 엘런에게 있어 라이너는 형과 같은 존재로 한때 열등한 성과를 보일때도 격려해주고 꿈의 원동력을 불어넣어 준 멘토나 다름없는 존재이다. 라이너는 엘런에게 꿈을 생각해서라도 최선을 다하라는 뉘앙스의 말을 건네 다른 동기들이 그와 그의 꿈을 무시할때도 홀로 그를 존중해줌과 더불어 꿈을 인정해줘 엘런이 병사로써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라이너의 성격에 감복한 엘런은 라이너를 존경하고 있으며 그의 강함을 인정하고 있다.

엘런 외에 다른 104기 훈련병단에게도 라이너는 훈련병 시절부터 함께 동고동락해 온, 듬직한 형과 같은 존재다. 그러나 라이너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고 한 순간 엘런의 적으로 돌아서게 된다. 라이너의 진짜 정체시조의 거인을 탈환하기 위해 파라디 섬 방벽 내부로 잠입한 마레 제국 출신의 마레 육군 전사대, 갑옷 거인 계승자였던 것이다.

작중 2부에 해당하는 스토리에서 라이너는 굉장히 입체적인 캐릭터로 변모한다. 라이너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갑옷 거인을 이용해 시간시나 구의 방벽을 박살내고 이후 시조를 찬탈하기 위해 조사병단에 입단하고 그 과정 속에서 큰 정신적 혼란을 겪게 된 것이다. 그저 악마의 후예인줄만 알았던 파라디 섬 에르디아인의 공동체 속에 감정을 느끼고 이들과 인류애를 쌓게 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모순을 느낀 라이너는[4] 마레로 돌아간 뒤 결국 거인들을 통해 이들을 죽음으로 유린한 자신의 행위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 자살기도에 이르며, 팔코 글라이스의 도움으로 레벨리오 수용구에서 4년만에 독대한 엘런과 만나 그에게 용서를 빌지만, 엘런은 결국 라이너와 똑같은 짓을 답습하며 레벨리오 수용구를 박살내 무고한 마레인들을 죽음으로 유린한다. 그리고 라이너도 결국 죄의식을 제쳐두고 다시 엘런을 적대시하게 된다.


3.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라이너 브라운/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인간관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라이너 브라운/인간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평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라이너 브라운/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능력[편집]



6.1. 소유 거인[편집]




역대 갑옷 거인 계승 소유자 일람
842년 ~ 845년

843년 ~ 854년

854년
불명

라이너 브라운

소멸



6.2. 신체능력[편집]


순수 인간으로서의 신체능력은 논외급인 아커만을 제외하고서는 미케와 더불어 초인에 버금가는 괴력을 보여준다. 우트가르드 성 전투 당시 3미터 클래스의 거인을 맨몸으로 들어올리는 모습은 경이로운수준. 훈련병단 졸업 성적도 2위인만큼 거인을 제외한 순수 전투력으로도 인간 중에선 상위권 안에 든다.


6.3. 지력[편집]



7. 어록[편집]


결혼하고 싶다.[5]

[6]


돌아갈 수 없게 된 고향으로 돌아간다. 내 안에 있는 건 이것 뿐이야.


그건 무책임이라는 거야. 우린 병사잖아? 아무리 불리한 상황에서도 도망쳐서는 안 될 때가 있어. 상대가 누구라도 해도 대포라도 격투술이라도 잘 써내서...그게 힘을 지닌 병사의 책임이라고 생각해.


그런가...분명...여기에 너무 오래 지냈던 거겠지... 바보 같은 놈들에게 둘려싸여서 3년이나 지냈던 탓이야. 우린 애송이라 뭐 하나 제대로 알지 못했어. 이런 녀석들이 있었단 것을 몰랐더라면...나는 이런 어중간한 버러지 같은 새끼가 되지 않았을텐데...!


이제 난 뭐가 옳은 건지 모르겠어. 하지만,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은...나의 행동이나 선택에 대하여...! 『전사』로서...!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승부는 지금 여기서 가린다!!!


살인자에게 뭘 바라는 거지, 는! 반성해줬으면 하는 거냐?! 사과해줬으면 하는 거냐?! 그러면 는 만족하는 거냐! 이제 너희가 아는 는 어디에도 없어! 울며 불며 소리치는 걸로 속이 풀린다면! 죽도록 고래고래 소리나 지르라고!!!


잘 부탁한다! 형제.


아냐! 엘런, 그게 아니야! 그 날... 그 날.... 마르셀이 잡아먹혀서 애니베르톨트는 임무를 포기하고 돌아가려 했는데..... 내가 걔들을 억지로 설득시켜 임무를 속행시켰어. 내 안전을 지키려고 한 것도 있지만... 사실 난 영웅이 되고 싶었어! 내가 너희들에게 형이라도 되는 양 잘난 체했던 것도 그래. 누군가에게 존경 받고 싶었어..... 그건 시대나 환경의 탓이 아니라 내가 나쁜 거야! 네 어머니가 거인에게 잡아 먹힌 건 나 때문이야! 이젠 싫어... 이런 내가... 날 죽여 줘.... 이제 그만 사라지고 싶어...


엘런, 네가 졌어. 충분하잖아. 우린 더 이상 누구에게도 고통을 주지 않아도 돼. 넌 더 이상 누구에게도 고통 받지 않아도 돼. 왜 그렇게까지 발버둥치는 거지? 계속 살아 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잖아. 엘런, 네 고통을 여기서 끝내 줄게. 어서 끝내자. 이제 편히 잠들어.[7]


그나저나... 또 이냐... 벽이라면 이제 지긋지긋해.


8. 기타[편집]



파일:attachment/adad.jpg

거밍아웃.jpg. 베르톨트는 거웃팅.



"우리는 5년 전... 벽을 파괴하고 인류를 공격하기 시작했어. 내가 갑옷 거인이고, 이 녀석초대형 거인이야."

  • 정체가 밝혀지는 연출이 너무 뜬금 없었던지라 오히려 센세이셔널하게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때 네이버 검색창에 '내가'만 쳐도 '내가 갑옷의 거인이고 얘가 초대형 거인이야'가 자동완성되었다.

이 장면은 TVA 2기 6화에서 영상화되었는데, 이들을 한 컷에 클로즈업시키는 것도 아니고 정말 흘러가는 듯이 "그러니까 내가 갑옷거인이고 얘가 초대형 거인이라고"라는 대사만 나온다(...). 얼굴도 아니고 뒷모습만 나온 채로.[8] 이 때 라이너의 말투는 정신이 나간 것처럼 공허하고, 평소의 묵직한 목소리에서 갑자기 가벼운 목소리가 되었다가 다시 평소로 돌아오는 등 혼란스러운 느낌을 준다.[9] 작가의 요청 중 하나가 '다른 사람들은 벽 위에 있지만 라이너는 사이제리야[10]에서 대화를 나누는 중'인 것으로 보아 그의 정신상태가 얼마나 상황과 어긋나 있는지 알수있다.
  • 이는 이사야마 하지메 작가가 언급한 라이너의 테마곡, 신세이 카맛테짱의 "로맨스"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 거밍아웃 하기 전에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는 별개로 개그 캐릭터로도 간간히 활약했다. 크리스타를 보며 결혼하고 싶다든지, 엘런과 훈련하다가 애니 도발하고 자기가 자빠진 장면이라든지, OVA에서 사샤랑 코니랑 사냥하다가 큰 멧돼지를 보고 도망가려다 사샤에게 뺨을 맞고 같이 사냥하는 척하면서 사샤랑 코니만 보낸다든지, 거인의 약점이 똥구멍이라든지.

  • 라이너가 엘런과 유미르를 납치해 거대나무 숲으로 도망친 뒤 정신분열 상태였을 때, 뜬금없이 승진 이야기를 하거나 "크리스타 말인데...그건 아무리 봐도 나한테 마음이 있는 거 맞지?" 같은 드립을 치고, 가까스로 분노를 억제하고 있다 빡친 엘런에게 "너 지금 장난해? 죽고 싶으면 그냥 그렇다고 말해!"라고 욕을 얻어먹었다.

이후 엘런의 "네가 왜 피해자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라는 분노 섞인 말에 라이너는 "너는 그 살인마한테 뭘 바라는 거야?! 반성하길 원해? 사과를 원해? 살인마한테 '살인은 나쁘다'고 설교하고 싶어? 그러면 넌 만족하냐? 이제 네가 아는 우리는 없어! 울부짖어서 속이 풀리면 계속 그렇게 울부짖어!"라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쏟아낸다.

하지만 라이너가 그런 정신나간 태도를 보이는 것도 일리가 있다. 병사를 연기하다 거밍아웃 후 자아분열로 한 번 정신 놓고, 마르셀을 연기하다 마레로 돌아온 이후는 정신적으로 거의 폐인이 되어버린다. 사실 여태까지의 라이너의 과거를 보면 PTSD조현병 증세가 충분히 일어날 만한 상황이긴 하다. 라이너가 그렇게까지 아다만티움 멘탈인것도 아니고, 전사 훈련을 받긴 했어도 겨우 10대 초중반의 어린아이가 믿었던 아버지의 배반[11], 믿었던 동료이자 형 마르셀의 배신[12], 그리고 비밀을 밝힌 마르셀이 거인에게 습격당해 일순간에 사망이라는 3연속의 충공깽을 빠른 시간 내에 겪었는데도 멘탈 케어를 해줄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거기서 비슷한 상황에 부딪힌 동갑내기 꼬맹이들에게 대체 뭘 기대할까

그리고 거인들의 습격 위험을 감수해가며 간신히 벽 안으로 기어들어와서 위장하나 싶었지만 마레에서 배운 대로 믿었던 것과 달리 벽 안의 사람들도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어하며 하루하루가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일 뿐이었다는 것에서 자괴감을 크게 느꼈을 것이다. 게다가 동료와 정까지 들어버리는 상황에서 꽤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겸사겸사 마르코의 죽음에 자신이 일으킨 사건까지 합해지자 라이너의 멘탈 상태로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충동적으로 엘런 앞에서 사실을 털어놨을 가능성이 높다.

그 후에는 시조 탈환도 실패하고, 동료도 잃고 수명도 얼마 안 남은 상황인데다가 밖에서는 여전히 에르디아인들을 적대하기까지 하니 그야말로 멘탈이 치유받고 강해지기엔 완전 글러 먹은 상황. 사실 라이너가 이 선까지 왔는데도 진작 자살 시도 같은 걸 안 하고 버틴 게 더 용한 셈이다. 트라우마에서 발현된 PTSD나 조현병은 안 겪어본 사람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굉장한 스트레스를 부여하며, 이 증세는 그야말로 평생 따라다니는데, 라이너는 한 가지도 아니고 몇 개나 되는 (그리고 정신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큰 수준의) 심한 트라우마 사건 여러 개가 중첩적으로 생긴데다, 그 상태에서 계속 불안 불안해지는 멘탈 상태를 달고도 꾸역꾸역 버티며 살아갔던 것. 물론 엘런과의 재회 후엔 결국 한계치에 도달해서 자기혐오를 있는 대로 드러내며 죽여달라고 자살유도를 하는 시점까지 와버렸지만.

하나 더 덧붙이자면 마르코의 입체기동장치를 애니에게 억지로 벗기게 하여 마르코를 죽음으로 내몰았는데, 이후에 정작 당사자인 자신이 울먹이며 "왜 마르코가 먹히고 있어…"라 한다. 분명히 마레국 전사이던 라이너가 마르코가 잡아먹히는 것을 보면서 병사로 도피하는 것을 보면 애니에게 죽이도록 밀어붙이는 본인도 만만찮게 힘들었던 듯.


파일:attachment/1366345147136.jpg

딱히 이유 없는 폭력이 라이너를 덮친다(...)!
  • 단행본 8권의 예고편 탓에 팬들 사이에서는 딱히 이유 없는 폭력에 휘둘리는 남자가 되었다.

  • 작중 아홉거인 계승자들 중에서 눈물날 정도로 많이 두들겨맞은 계승자 중 한명으로, 에렌과의 첫 전투에서도 초반에는 압도했으나 에렌이 애니의 관절기를 쓰기 시작하자 팔 하나가 뽑혀나가며 패배 직전까지 몰렸으며, 월 마리아 탈환전의 2차전에는 집중 경질화를 얻은 에렌에게 계속 두들겨맞으며 뇌창 폭격으로 얼굴이 날아가면서 죽기 직전 까지 갔고, 슬라바 요새 전투에서도 대 거인포에 집중사격 당해 걸레짝이 된 데다, 지크를 지키려고 함포 사격을 온몸으로 받아내기까지 하고, 레벨리오 전투에서는 아예 본격적인 전투 이전부터 리타이어당해 전투 내내 모습을 보이지 않다 끝자락에서나 겨우 힘을 쥐어짜내 나타났으나 에렌의 펀치 한방에 턱이 박살나며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13] 시간시나 전투에서도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에렌에게 죽도록 얻어맞는다. 그나마 1대 1로 유효타 정도는 먹이는 데 성공했던 2차전과는 달리, 애니메이션과 원작 모두에서 제대로 된 유효타 한 대 못 먹이고 죽도록 맞는다. 그나마 피크의 등에 탄 마가트가 대거인포 헤드샷을 날려 진격의 운동능력을 저하시킨 다음에는 전퇴의 가시를 뽑아 에렌을 꿰어 벽에 몰아붙이며 한 방 먹이나 싶었지만 그 이후에도 턱이 아예 찢겨진다. 파라디 섬 항구 전투에서는 예거파 몇몇을 주먹으로 때리고 입으로 씹어대는 등 그나마 활약이 좀 있었지만, 애니를 지키려다 뇌창에 두들겨 맞고 본체가 각혈할 정도로 눈물나게 맞는다. 천지전에서는 짐승 거인을 제압하며 간지나게 등장하나 싶었지만 전퇴의 거인 화살공세에 피떡이 되버리고 말았다. 이후 베르톨트의 초대형 거인에게 머리가 통째로 씹히며 1차 거인화가 풀리고, 간신히 탈출해 2차 거인화까지 성공하지만 전퇴 계승자들에게 꼬치가 되고, 대지의 악마를 막으려다 안면부 장갑이 박살나며, 아르민이 에렌의 머리를 날릴 때 폭발의 중심부에서 휘말리기까지 한다. 138화에서는 어머니와 브라운 가 가족들, 가비, 장과 코니 같은 친구들까지 무지성 거인화하여 라이너를 공격하여 또 얻어맞는다. 어째 잘 보면 저 예시들의 반 이상이 에렌한테 두들겨 맞은거다.오죽하면 하도 두들겨맞는 모습을 보여준 탓에 라이너의 거인인 갑옷 거인의 별명이 유리 거인, 쿠크다스 거인, 샌드백 거인, 각질 거인일 수준.[14] 라이너의 캐릭터 자체도 상당히 참담하고 불쌍한 캐릭터이다.

  • 꼴찌라는 별명이 있다. 포르코가 라이너를 부를 때 쓰는 전용 별명인데, 사격술, 두뇌전, 격투술, 달리기 등 충성심 제외 모든 부분에서 말 그대로 꼴찌였던 라이너에게 딱 맞는 별명이라 생각한 모양(...). 정작 병사로 있을때는 자신보다 위였던 애니랑 베르톨트를 제치고 2위를 했다는게 아이러니.

  • 공식 별명은 고릴라인 모양이다. 덩치가 크고 우람하기 때문인듯. 원작, 스핀오프 가릴 것 없이 유미르나 크리스타가 라이너를 부르는 별명.

  • 총 4번에 걸쳐 진행된 공식 인기투표에서 8-10-9-8위에 올랐다. 진격의 거인/인기투표 문서 참조.
    • 제1회 인기투표에서 8위를 차지. 하지만 듬직한 동료→ 강철 거인 → 조현병 환자로 캐릭터성의 급격한 변화가 오면서 팬덤에서는 정신병자(일명 라신병자), 미치광이(キチガイ) 등의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게 되었다.

  • 애니화 이후 6만 명이 참여한 애니 인기투표에서도 10위를 차지했다.

  • 작가가 그린 야짤클릭주의도 있다.
이후 잡지에서 추첨을 통해 독자에게 선물로 증정되었다(...).

  • 마파로 제작사가 바뀌고 인물 작화가 원작 이상으로 좋아졌다. 1~3기와 비교했을 때 눈이 두 배 이상 커졌으며, 동일인물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이목구비가 뚜렷해졌다는 평. 거인 계승자 법칙을 거스르고 나이를 거꾸로 먹었다

  • 마르셀을 따라하던 병사시절 듬직한 형님같은 이미지로 인해 104기 훈련병 출신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남자 캐릭터라고 한다.[15] 그리고 작가가 직접 그린 학교버전 낙서에서도 인기인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 진격의 거인 원작에서 처음에 조사병단이 귀환할 때 브라운이라고 소개된 죽은 조사병단 단원이 애니화 이후로 모제스라고 이름이 바뀌어져 나왔는데 사실 그 모제스가 라이너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물론 작품이 완결난 현재로서는 잘 쳐봐야 파라디 섬으로 이주한 라이너의 먼 친척 정도일 뿐이지만.


  • 4기 방영 이후에도 특정 장면들이 밈 마냥 패러디 되고 있는데, 주로 더이상 살기 싫다는 생각을 하며 소총을 입에 대고 자살하려는 장면과 엘런의 앞에서 어색한 만담을 주고받을 때의 장면이 패러디된다. 자살미수 장면은 개복치처럼 툭 치기만 해도 죽는 올가와 정반대로 죽고 싶다고 애원하는 라이너를 별의 별 이유로 죽지 못하게 괴롭히는게 테마이고, 엘런과 같이 있는 장면은 엘런이 자신이 했던 것 처럼 똑같이 세계를 파괴한다고 알리러 온 장면인데, 어색해진 분위기에 사람들이 마치 분위기를 못 읽는 사람 / 준비를 못한 사람 으로 패러디를 시키고 있다(...).

  • 마레 측 시점이 부각된 후로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올가 이츠카와 자주 엮이는데, 성우가 같은 것은 물론이고 둘 다 맏형으로서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줄 것만 같았지만 실제로는 한심한 면으로 가득한 실패한 인생이라는 점에서 자주 소재거리가 된다. 라이너가 종반에 보여준 모습은 올가보다는 훨씬 낫지만...현 시점에서는 한 물 간 올가 패러디의 자리를 라이너가 채우고 있는 상황이다. 둘이 동시에 출연하는 영상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거기다 이젠 네타소재가 한 명 더 늘어날 전망인데, 본편의 올가 못지않게 놀림거리 쪽으로 네타소재로 주가가 있다는 귀멸의 칼날의 카이가쿠까지도 최종국면 애니화로 나온다면 호소야 음성 소스 트리오가 완성된다(...).

  • 2차에서는 BL로 베르톨트, 엘런, 포르코와 주로 엮인다. HL로는 가끔씩 크리스타나 애니와 엮이기도 했다.

  • 베르톨트와 함께 유닛으로 캐릭터 송 Alternative Drive이 2017년 5월 24일 나왔다.

  • 2번째 산리오 콜라보에서 마이멜로디와 함께 등장하여 팬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줬다.


9. 둘러보기[편집]


역대 갑옷 거인 계승 소유자 일람
830 ~ 843년

843년 ~ 854년

854년
선대 마레 전사

라이너 브라운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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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이지와 중복이다.[2] 훈련병단 입단식 때 “묻겠다! 네놈들은 뭘 하러 여기에 왔냐?”(問おう 貴様らは何しにここに来た)라고 질문하는 키스 샤디스 교관에게 한 대답. 애니에서는 들(ら)이 빠지고 라이너의 면전에서 따로 묻는다.[3] 이사야마 하지메는 2017년 인터뷰에서 "라이너는 이야기또 하나의 주인공이 되는 캐릭터입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4년 후 이야기에서 본격적으로 비중이 증가한다.[4] 라이너가 맨몸으로 코니를 거인으로부터 구한 것은, 그 순간 죽을 각오로 코니를 살리기 위해서이다.[5] 벽외 조사 당시에 히스토리아가 굉장한 살인 미소를 지었을때 다른 애들이 여신이다 이런 생각 하고 있을때 아주 진지하고 무거운 표정으로 한 생각이다. 이후에 우트가르드 성에서 크리스타가 자신의 골절된 팔을 치맛자락을 뜯어서 동여매줄때도 아주 비장한 표정으로 이 생각을 했다.[6] 스핀오프작인 진격 거인 중학교에서는 대놓고 이 기믹을 극대화한다.[7] 라이너가 엘런에게 고향을 짓밟힌 데에 어떠한 증오도 갖지 않고 한 명의 동포로서 대한다는 의미를 가지는 명대사. 또한 엘런이 과거의 자신과 다름 없는 학살자로 변질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나란히 동귀어진하려는 생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8] 게다가 지근거리에서 라이너가 무시무시한 소신발언(...)을 때리는데도 그 주변을 지나가면서 엉뚱한 소리나 하는 조사병단의 다른 인원들이 백미다(...). 이 대화를 그나마 조금이라도 듣고 있던 건 엘런과 (다른 일행 따라가다 우연히 멈춰선) 미카사 정도였으며 가장 라이너와 가까운 곳에서 라이너의 말을 끝까지 다 들은 엘런도 (라이너의 말을 다 듣고도) 상황파악을 전혀 못 할 정도로 라이너의 발언이 뜬금없긴 했다. 달리 말하자면 라이너 쪽에선 자기가 견디는데 한계선이 오자 정신줄이 약간 느슨해져서 무계획적으로 저런 사단을 내버렸다고도 볼 수 있지만. 라이너가 별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저 말을 지껄였다는 증거가, 바로 옆에서 라이너의 태도를 보고 당황하는 베르톨트의 태도이다. 라이너가 뜬금없이 거밍아웃을 시전하자 베르톨트는 진짜 순수하게 당황하며 곤란해했다.[9] 작중 이를 듣던 엘런도 전혀 못알아먹겠다라고 반응하며 속으로 돌겠네(...)라고 반응할 정도로 라이너의 상태가 작중에서도 작품 외적 측면에서도 제정신이 아니라는걸 작가/애니팀이 작정하고 연출한 느낌이다.[10] 일본에서 저렴하게 이탈리아 음식을 먹을수 있는 프렌차이즈 음식점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스파게티아나 김밥천국같은 곳이다.[11] 아버지는 어머니를 사랑하지 않으며 어머니와 라이너를 괴물로 간주[12] 마르셀은 동생을 살리기 위해 라이너를 갑옷 거인으로 만들려고 평판조작까지 벌임[13] 다만 나타나자마자 허무하게 나가떨어진건 아니고 이때의 라이너는 어디까지나 턱 거인을 구하는게 목표였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전투 태세를 갖추지 않았다. 게다가 목표인 턱 거인 구출에도 성공했기 때문에 어찌보면 나름대로 아군의 전력 손실을 방지하는 최선의 성과를 낸 셈.[14] 에렌 일행을 나름 고전하게 하고 꽤 활약을 보여준 턱 거인의 하위호환(...) 취급 받을 정도.[15] 제일 인기 많은 여자는 크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