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노타우르스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상대 필드 몬스터를 전투로 2장 이상 파괴했을 경우 더블어택을 실행할 수 있는 지속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이름(라이노+미노타우로스)답게 외형은 코뿔소 수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매의 기사, 트윈헤데드 비스트 등에 비해 능력치는 더 높지만, 더블 어택 조건이 한정적이라는 게 문제. 이 카드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사실상 '상대 필드 위에 몬스터가 2장이상 존재하고', '자신의 필드 위에 이 몬스터를 포함한 몬스터가 2장 이상'이라는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2회 공격할 수 있는 캐틀 뮤틸레이션 등으로 공격 횟수를 늘려 이 카드를 통한 전투 파괴를 보조할 수도 있다. 자발적으로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늘리는 수단도 있지만, 하급 어태커로서 충분한 공격력도 있으니 가능하면 해보는 정도에서 운용해봐도 충분히 기능해줄 것이다. 염무-「천기」로 서치하는 것도 가능하니 1장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

파괴한 경우가 발동 조건이니 토큰을 포함하는 몬스터 2장을 파괴한 경우에도 더블어택이 가능하다. 또한, 이 카드로 몬스터를 파괴하기 쉽게 하는 환상수의 뿔과도 상성이 좋다. 열혈수사 울프바크로 소생할 수 있어 엑시즈 소재로 쓰기도 쉽다.

유희왕 5D's에서는 팀 유니콘의 리더 장이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사용. 로드 러너를 전투로 파괴한 후, 자신의 효과로 2번 직접 공격을 실행했으나, 유세이가 발동한 함정 효과로 인해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소생되면서 공격이 취소되었다. 결과적으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공격에 파괴되긴 했지만, 비장의 수를 쓰게 했다는 점에서 장의 전술이 통했다고 볼 수 있다.

일러스트의 구도는 랜서 데몬과 일치하다.

수록 팩 일람

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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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공격(유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