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텔(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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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나이
???
신장
???
체중
???
소속
캐슬
이스크라 (뜨거운 피 / 이전)
백의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3. 전투력
3.1. 전적
4. 기타



1. 개요[편집]


웹툰《캐슬》의 등장인물.

이스크라 뜨거운 피 계파 소속 킬러. 코드네임은 라텔(Ratel) 즉, 벌꿀오소리이다.

코드네임인 벌꿀오소리가 매우 호전적이고 겁이 없는 것처럼, 굉장히 다혈질적인 성격을 보유한 듯 하며 본인보다 훨씬 강한 백도찬에게도 겁먹지 않고 달려드는 모습을 보인다.[1]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88화, 선진무역전에서 킬러단 인원 중 한명을 목을 졸라 처리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김신을 보며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한다. 그렇게 짧게 인사를 나눈 후 킬러단과 전투를 한다.

93화에서 백도찬과 만나 전투를 해보지만 압도적으로 밀리며 배 밖으로 나가떨어진다. 그러나 유성추를 이용해 다시 배 안으로 들어와 분노하며 다시 백도찬을 공격한다. 백도찬은 그 공격을 피해냈고 라텔은 플라잉 암바를 쓰며 메드베디와 협공하여 싸움을 재개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백도찬을 상대하긴 무리였고 메드베디에게 총을 토스하며 킬러단과의 싸움으로 넘어간다.

2.2. 2부[편집]


2부 9화, 화를 내며 리사가 미쳐돌아서 이상한 새끼들을 뽑아가냐고 말한 후 왜 메드베디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냐며 소리친다.

21화, 메드베디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블랙맘바가 메드베디를 가지고 이런 꼴이 난 걸 보면 위대한 킬러인지는 잘.. 이라고 도발하자, 살기를 내뿜으며 칼을 꺼내든다. 직후 김신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행동을 멈춘다.

27화에서 리천과 싸우면서 위기에 몰린 표영을 돕기 위해 나타났다. 이어서 나오는 메드베디 장례식의 회상에 의하면, 라텔은 참지 못하고 그롤라와 블랙맘바를 도발한 김신에게 왜 그런거냐고 이유를 물었고, 이에 김신은 그것 외에는 할수 있는게 없었다, 진실을 알면서도 외면하는 건 죽은 메드베디, 크리사, 네게 면목이 없지 않느냐는 대답을 한다. 이를 듣고는 이스크라 보다 강한 킬러집단은 없지만 신뢰가 없는 녀석들과는 일할 수 없다면서, 자신은 김신과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그리고 자신이 따랐던 리더 메드베디의 결정을 신뢰한다면서 메드베디가 후임으로 찍은 사람은 자신이라며 당신의 손으로 직접 리더 자리를 자신에게 넘겨달라고 김신에게 부탁한다.

이에 김신은 은퇴한 자신에게 자격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부탁한다며 뜨거운 피 팀을 이어받아 달라고 말한 뒤, 뜨거운 피의 메드베디 파벌[2] 모두를 백의가 고용하겠다면서 라텔과 정식으로 손을 잡았음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서진태와 표영을 도우러 나타났던 것이며, 결국 백의로 돌아설 것이라는 지배적이었던 의견이 맞아떨어졌다. 게다가 이번엔 상대가 전부 캐슬 11강급 강자라서 그런지 본인을 포함해서 뜨거운 피 멤버들 전원이 처음부터 총을 꺼내들었다. [3]

그러나 다음 화에서 리천에게 오른팔 탈구를 당하고 쇄골이 부서지며 대륙 최강이라는 타이틀의 전투력 측정기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29화. 표영이 시간을 벌어준 틈을 타 어깨 관절을 맞추고 다시 한 번 격돌하나, 처참하게 털리고 권총을 주우려는 마지막 수까지 읽히며 리천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잠시 김신을 떠올린다. 하지만 바로 '니 새끼가 그 정도일 리 없다' 며 품의 단검으로 기습을 시도한다.

하지만 여유롭게 받아낸 리천의 주먹에 왼손가락이 모두 부러지고 죽을 위기에 처하나 난입한 크리사에 의해 빠져나가 유우성과 격돌 중인 서진태를 도우러 나타난다. [4]

31화, 유우성에게서 벗어난 서진태가 리천을 잠시 마크하며 약간의 여유가 생기자 링링 쪽으로 견제사격을 하여 크로트와 샤이어의 탈출을 돕는다. 하지만 리천과 유우성, 링링이 자신과 서진태, 크리사[5]가 있는 쪽으로 모이자 살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차라리 서진태라도 살린다고 독백한다.[6] 직후 크리사가 엉망진창인 몸 상태로 서진태와 라텔을 구하려고 난입하여 찰나의 말미를 얻자 서진태를 탈출시키고 본인 또한 탈출용 선박에 탑승하는데 성공한다.[7] 이후 유우성이 크리사를 참수하는 모습을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목격한다.[8]

이후 성과를 가져갈 때 까진 절대로 홍콩을 떠날 수 없다는 서진태에게 동조하여 홍콩에 남아서 서진태와 함께 앤디 청이 소속된 조직에 가서 담판을 짓는다.

그 후, 한국으로 와서 백의 대 화진의 전쟁에 참가한다. 김신이 구상한 양동작전에 따라 본진을 공략할 팀 쪽에 서진태, 표영과 함께 따라갔다. 그러나 텅 빈 본진에 의아해 하던 중, 김신이 유우성의 책략 때문에 회암시로 출발한 후 유우성, 링링, 사천왕을 위시한 화진세력이 나타나 백의를 공격하고, 링링이 서진태에게 돌격하자 이에 난입하여 링링을 공격한다.

공격을 막아낸 링링이 네가 낄 자리라고 생각하냐면서 고장난 장난감 놈이라고 도발하자, 재차 닥돌하고 공격하면서 "입다물고 뒤져, 이 씨발년아." 라고 매우 분노한 표정으로 험악한 욕설을 내뱉으며 링링과 대치한다.[9]


3. 전투력[편집]



백도찬에게 암바를 거는 장면

라텔이 우리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 줄 거다. 녀석은 누구보다 뛰어난 놈이야. 난 그렇게 믿고 있어.

메드베디

스타일은 쌍칼을 사용하는 칼잡이며 상당한 강자이다. 유성추도 사용하는데, 백도찬에게 배 밖으로 밀쳐졌을 때 유성추를 로프로 사용해 다시 올라오는 등 신기에 가까운 기술을 선보였다. 백도찬이 길러낸 킬러단은 엑스트라급으로 간단히 처리한다.

백도찬을 상대로 몇합 동안 버티며 잠시동안 발을 묶어두기도 했으며, 백도찬이 직접 기른 정예 킬러단을 처리 하는 등 대단한 활약을 보였다. 메드베디도 자신이 은퇴하더라도 라텔이 뜨거운 피를 이끌어 줄거라고 말하는 등 그의 강함을 신뢰하고 있다.

2부에서는 리더가 되어 리천을 상대했는데 그에게 매우 털렸다. 유효타를 가하지도 못했고 오른쪽 어깨가 탈골되는등 큰 부상을 입었지만 탈골된 상태로도, 다시 어깨를 맞추어 리천과 몇 합을 겨뤘다. 리천을 상대한 표영은 그와 격돌하자마자 힘도 못쓰고 쓰러졌고 크리사마저 압도적으로 패배했던 것을 선전한 편이다.

종합하면, 단신으로는 11강 내성 및 그에 필적할 것으로 간주되는 강자들에게 밀리지만 어느정도 시간 끌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김신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3.1.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115
백도찬

메드베디와 협공
2부 27-31
리천

표영과 협공
2부 36~
링링


2전 0승 2패 0무 승률 0%[10]


4. 기타[편집]


  • 블랙맘바와의 대립 구도가 있다. 실제로 코드네임인 벌꿀오소리가 실제로 블랙맘바와 같은 독사를 잡아먹는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꽤 의미심장하다.

  • 같은 팀이었던 메드베디가 당했기에 그대로 이스크라에서 활약할 가능성은 낮으며, 백의에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결국 27화에서 백의에 일시적인 고용상태로나마 합류하는것이 확정되었다.

  • 대진운이 별로 좋지 않다. 작중 큰 싸움에 두번 참여했는데 상대가 무려 백도찬, 리천이다. 그러나 코드네임에 걸맞게 압도적 무력을 지닌 이 둘을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고 몇변이나 달려드는 깡따구를 보여준다. 생존력도 뛰어난데 완전히 패배했다고 생각이 들 때마다 기어코 다시 살아나서 싸움에 임한다. 최신 연재분에서도 또 11강인 링링과 붙게 됬지만, 링링이 백도찬이나 리천보단 약하기 때문에 이게 지금까지의 대진운 중에 그나마 가장 나은 편(...) 그러나 링링 또한 외성급이긴 하지만 11강인데다, 리천과의 싸움에서 입은 라텔의 부상이 아직 완치되지 않았을 확률이 높아서[11] 불리하긴 마찬가지다.

  • 헤어밴드를 자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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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드베디 왈, '저 녀석 한번 눈이 돌면 앞뒤 안가리고 달려드는데'라고.[2] 라텔(수장), 크리사, 샤이어, 크로트[3] 샤이어와 함께 링링 쪽을 막으러 간 크로트는 아예 한술 더 떠서 권총, 기관총으로 쌍총을 들고 왔다.[4] 화진의 경호원들에게 제압사격을 할 때 잘 보면, 손가락 골절로 인해 사격조차 제대로 안 되는 모습을 보인다.[5] 당시 몸상태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라 사실상 도움을 기대할 수 없었다. 크리사 본인조차 살아남아도 몸조차 가눌 수 없을 것이라 독백했을 정도.[6] 정작 서진태는 자신이 희생하여 라텔과 크리사를 살리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서로의 깊은 유대를 알 수 있는 부분.[7] 이때 크리사의 최후를 직감한 듯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8] 1부의 뜨거운 피는 서로간의 유대가 강조될 정도로 구성원들이 가까운 사이였다. 게다가 백의에 합류할 때의 언급을 보아 크리사는 자신이 합류시켰을 가능성이 높고 서진태 구출 작전은 자신이 리더로서 팀을 이끌었으며 그 결과 자신이 크리사의 희생으로 살아남았기 때문에 라텔이 느낄 자괴감이나 죄책감은 이루 헤아릴 수도 없을 것이다.[9] 라텔은 홍콩에서의 퇴각전 때, 링링이 크리사의 손목을 칼로 잘라버리는 걸 직접 목격했으니 당연히 분노할 수 밖에 없다.[10]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1] 리천이 직접 쇄골뼈에 손상이 갔다고 언급하였고 팔 또한 탈골된 것을 완전히 회복했을 지는 미지수다. 부상을 입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링링과의 전투를 하는 것으로 보이기에 라텔의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