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그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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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라파엘 그로시는 아르헨티나의 외교관으로 현재 국제원자력기구의 제6대 사무총장이다.
이름에서 보듯 리오넬 메시처럼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이다.
2. 비판 및 논란[편집]
2.1.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승인 논란[편집]
오염수 방류를 허가하면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안전하다고 판단해 방한 이후 여론의 물매를 맞은 바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종합보고서를 “일본 편향적 검증”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해양 방류가 아닌 다른 대안 검토를 일본에 요구하자는 민주당의 주장에는 답하지 않았으나, 다른 국제기구와 협의체를 만들어 오염수를 검증해야 한다는 제안에는 공감을 표했다.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원회’(대책위) 소속 의원 5명과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민주당의 요청으로 국회에서 1시간35분가량 면담했다. 취재진 앞에서 진행된 머리발언에서 대책위 고문인 우원식 의원은 “국제원자력기구는 다른 대안에 대한 검토 없이 해양 방류에 대한 기술적 지원과 일본 정부의 요청 사항에 대한 안전성 검토로만 한정했다”며 “처음부터 중립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일본 편향적 검증”이라고 지적했다. 이날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단식 14일째인 우 의원은 “해양 방류가 주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조사하지도 않고 미리 결론 내리고 작성된 보고서는 ‘셀프검증’이고 ‘일본 맞춤형 조사’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 “그렇게 안전하다고 확신하신다면 물 부족 국가인 일본이 국내에서 음용수로 만들어 마시든지 아니면 공업용수나 농업용수로 쓰라고 일본 정부에 권고할 의사가 없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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