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프레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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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언어의 주인이란의 주인공. 우주의 정점에 오른 위대한 마술사왕의 환생. 란은 어떤 꿈을 꾸고 나서 갑자기 마술의 재능이 생기게 된다. 뱃노예로 살던 란은 식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바다에 버려질 위기에 처한다. 목숨이 경각에 달한 시점에 염력과 선천마술을 부리고 후르츠 백작의 눈에 띄어 목숨을 구한다.
2. 특징[편집]
3. 작중 행적[편집]
란 프레젠트/작중 행적
4. 마술[편집]
4.1. 목록[편집]
- 언어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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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마술 -> 생사마술 [펼치기 · 접기] 생명의 탄생이 우연이든 필연이든 누구도 확신할 수 없지. 다만 죽음은 필연이야. 좀 아쉬워. 그 모든 가능성을 뚫고 솟아오른 무질서의 역행이 고작 왜 100년도 살지 못하는 정도에서 끝났지? 기적이라면 좀 더 선심쓰란......
아바나의 죽음마술
죽음의 끝이 우연이든 필연이든 누구도 확신할 수 없지. 다만 생명은 필연이야. 좀 아쉬워. 그 모든 가능성을 뚫고 솟아오른 질서의 역행이 고작 왜 100년도 참지 못하는 정도에서 끝났지? 기적이라면 좀 더 선심쓰란......
엘리사베트의 생명마술
생명의 시작과 끝이 우연이든 필연이든 누구도 확신할 수 없지. 다만 탄생과 죽음은 필연이야. 좀 아쉬워. 그 모든 가능성을 뚫고 솟아오른 질서의 역행이 고작 왜 100년도 참지 못하는 정도에서 끝났지? 기적이라면 좀 더 선심 쓰란 말이야.[1]
이 광활한 세계의 끝을 모조리 끌어모으면 그만 아니냐? 별이 무수히 많다. 은하수가 무수히 많다. 세계가 무수히 많다. 가정하고 또 가정하고 또 가정하면 확률은 그저 숫자놀음에 불과한 것 아니냐? 어려워? 그럼 뒤에 영을 하나 더 붙여. 그래도 안 돼? 그럼 뒤에 영을 두 개 더 붙여. 무한에 한없이 가까이 도달하면 어떤 확률이든 뚫어낼 수 있는 것 아니냐? 내가 원하는 숫자가 나올 때까지 주사위를 던지면 되는 것 아니냐?
어린아이가 손으로 모래를 모아 하나로 뭉쳐 성을 쌓아 올리는데 필요한 세계는 몇 개일까 생각해 본 일이 있느냐? 그 일이 발생하기까지 아이는 대체 몇 개의 세계를 창조해 낸 것이겠느냐? 수많은 세계 그 속, 수없이 많은 먼지 속에서 네모난 철제 의자 하나를 발견한다면, 그것을 보이지 않는 수없이 많은 세계의 증거로 삼겠는가, 혹은 보이지 않는 유일한 제작자의 증거로 삼겠는가. 그것을 판단하는 네 생명은 또 얼마나 많은 세계의 증거이며 혹은 얼마나 위대한 제작자의 증거인가?
뚫어냈다 하자. 이겨냈다 하자. 이루어졌노라 선언하자. 그래서 이뤄진 네 생명은 왜 믿을 만한가? 공기의 흐름과 땅 위의 먼지와 바다의 물과 네 생명의 차이가 기적을 통해 우연히 발생했다면, 그것이 옳노라 그르노라 하는 판단은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나는 우연으로 태어났노라 하는 선언조차 우연으로 발생한 일일 터인데.
생명이 그 손가락을 펼치므로 무수한 세상을 가정하며, 그 발가락의 꿈틀거림으로 숱한 세계를 창조한다. 그렇게나 많은 무수한 세계는 결코 일순간 사라질 수 없는 법이라. 생명이 끝나 우연에 종속되어 법칙을 거스르지 못하게 되어버린다 한들, 그 생명의 흔적 또한 세계 전체에 흩뿌려지며, 끝까지 남아 저항할 것이다.
생명의 근원이 사라지고 그 흔적들이 남아, 나는 세계와 다르다, 나는 세계와 다르다 몸부림을 칠 때에, 그 위에 안간힘을 쓰는 그 애절함을 자세히 들어보라. 영혼이 사라지며 갈기갈기 찢겨나간 그 모든 흔적들이 자신들을 하나로 엮어줄 그 중심을 갈망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마지막으로 자연을 거스르자 속삭이고 있다.
연결해주마. 없다면 만드마. 만들 수 없다면 대신하마. 사라진 중심은 빌려온 이름을 통해 만들어줄 것이고, 끊어진 흔적은 분열하여 다시 이어질 것이다. 소원하는 의지가 모여 의식이 되고 고장 난 흔적이 회복되어 도구가 되어줄 것이라. 다시금 일어나 자연을 거스르리라.[2]
매번 그러했듯, 나는 지금 또 한 번 세계를 창조하리라.
란의 죽음마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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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마술 [펼치기 · 접기] 물의 흐름과 퍼짐.
섞임과 나뉨.
그 모든 것은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지 않는다.
물은 흐른다, 아주 간단한 자연의 이치다.
분수의 물도 마찬가지.
태초부터 시작해 머나먼 미래로 향하는 그 기나긴 여정 가운데.
지금 이 순간, 여기 이곳에.
잠시 머물러 있는 것일 뿐이다.
현재의 위치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의 한 통과 지점일 뿐, 그 어디에도 특별함은 없다.
그러니 과거와 미래를 나누는 현재를 만드는 건 물이 아니라 지극히 지혜로운 현자만이 가능하다.
시간을 셀 수 없다면, 어찌 현재가 있겠는가?
끝없는 흐름 속을 달음박질하는 물의 근원에게도 처음 맛보는 쉼이 허락된다.
낯선 휴식 속에 물의 근원은 당황한다.
부끄럽다.
무한한 흐름 속에 가려졌던 자신이 거대한 지성 앞에 그 존재를 들켰다.
현자는 속삭인다.
숨 막히지 않느냐?
물의 근원들은 서로의 눈치를 살필 뿐 감히 반응할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물은 주어진 숙명에 따라 정해진 길로 달려야 한다. 멈춘 것도 부끄러운데 어찌 반응하랴?
답답하지 않느냐?
물의 근원들은 처음으로 감정을 느낀다.
분노를 느낀다.
태초부터 자기 몸을 옥죄던 질서에게 무한한 분노를.
꺼내줘.
우리를.
현자의 얼굴에 비소가 어린다.
미약하기 짝이 없는 너희가 어찌 질서를 거스를 수 있겠느냐? 아쉽구나.
현자가 떠나려 한다.
그렇다면 그가 몰고 온 현재도 그와 함께 사라질 것이고, 물의 근원들은 더 이상 과거와 미래를 구분할 힘을 잃을 것이다.
곧장 두려움에 빠진다.
제발.
무엇이든 할게.
현자가 멈춰 선다.
돌아서며 사악하게 웃는다.
금단의 열매를 내미는 악마처럼.
현자가 말한다.
그럼 내 뜻을 받들거라.
물의 근원이 뭉친다. 현자의 손에, 현자의 이끌림에, 하나가 되어 움직인다.
하지만 존재한 이래 따르기만 했던 물의 근원들이 자유를 이해할 수 있을까?
그들에게 있어 자유는 무엇이란 말인가?
무엇이란 말인가…….
란의 운디네 소환 물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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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마술 [펼치기 · 접기] 폭발. 그 속에서 나는 무거워졌노라. 끝없이 추락하여 밑바닥까지 도달한 터라 그곳에 계속 머무를 줄 알았더라. 영겁의 시간이 흘러 빛으로 화해질 때까지 나는 내가 영원히 철로서 존재할 줄 알았더라.[1]
그러나 튕겼다. 바닥을 치고도 다시 올라왔다. 무거워질 수 없는데 더 무거워졌다. 급히 떨어졌기 때문이라. 바로 그 반동 때문이라. 나는 올라가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더더욱 무거워졌노라.[2]
튕겨져 올라온 나는 홈에 걸쳐졌다. 무겁고 거추장스러운 몸뚱이가 꽉 껴서 다시 내려가려 하지 않는다. 홈 속에 점점 몸이 조여들어 더 이상 빠져나올 수 없다. 하지만 그만큼 나는 소망했다. 내려가기를, 떨어지기를, 그리고 가벼워지기를.[3]
그때에 나는 보았노라. 나를 향해 날아오는 한줄기 무거운 빛을. 그 찰날한 희망을. 그것이 내 무거운 몸을 쳐 이 지독한 압력 속에서 꺼내 저 아래로 인도하리라.
나는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되고 또 세 자식이 되리라. 그러나 상관없으리. 세 자식은 또다시 다른 이의 희망이 되니.[4]
칼라스타의 우라늄 불마술
자! 광란의 파티가 시작되었노라. 열기와 광기 속에 우리를 가두던 거추장스러운 모든 옷을 벗어 던지리라. 벗어 던진 옷은 누구의 것도 아니니, 너의 옷이 나의 옷이 되고 나의 옷이 너의 옷이 되리라. 그 누구도 옷의 소유를 주장할 수 없노라. 우리는 알몸이 되어 서로를 바라볼 것이다. 서로의 추함을 직시할 것이라.[5]
수줍어 마라. 부끄러워 마라. 수줍음과 부끄러움에 서로를 밀어내지 말지니라. 광기와 열기는 참을 수 없는 열망을 선사하리니, 이를 통해 우리는 보이지 않는 벽을 넘어 서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 도저히 닿을 수 없다 해도 괜찮다. 세계는 우리의 노력을 비웃지 않으며 확률은 우리의 수고를 조롱하지 않을 것이라. 그들은 우리의 춤에 감동하여 우리 중 선택받은 일부에게 벽을 넘는 영광을 허락하리라.[6]
세 개의 추한 것 중 둘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 것이다. 하나는 숭고한 희생으로 버려질 것이라. 열기와 광기가 되어 또 다른 이들의 옷을 벗기며 또다시 자기처럼 선택된 자들을 불러들일 것이다. 광란의 파티는 그렇게 끝없이 이어지리라. 모두가 하나가 될 때까지.[7]
칼라스타의 태양의 불마술
- 예지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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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마술 [펼치기 · 접기] 존재하니 움직인다. 움직이니 존재한다 우리에게 있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즈하겔이 복구한 다리잘린원숭이의 번개마술
- 변신마술
- 모래마술
- 계약마술
- 즉사마술
- 푸른불마술
- 조사원 기본마술
- 정신마술
- 공간마술
- 생활마술
- 거짓탐지마술 -> 이름마술
- 검마술
- 광선마술
4.2. 승격 조건[편집]
- 패밀리어 : 자독
- 마술책, 지팡이 : 안티 크리스탈
- 승격마술진, 보석 : 안배의 반지
- 냉매
- 네오피테 : 태양
- 젤라토르 : 세라의 연주
- 테오리쿠스 : 조각상
- 프락티쿠스 : 프시케
- 세부 수준
- 네오피테 : 발칸 가의 던전 탐사
- 젤라토르 : 자칼 트라지와의 전투
- 테오리쿠스 : 드래곤 목장에서 허상의 천룡 제작
- 프락티쿠스 : S급 테오리쿠스 엘릭서
- 위엄
- 젤라토르 : 자칼 트라지와의 전투
- 테오리쿠스 : 드래곤 목장에서 허상의 천룡 제작
- 프락티쿠스 : 지브롤트 해협 전투 및 랩틸리언의 수호자 감금
- 인정
- 비행 : 토끼
- 성 : 재건한 프레젠트 성
, 마르크 성[1] - 마술 : 푸른불마술
- 제자 : 파브르 후르츠,
티아르 발칸,바바라 데인, 아르망 지툰 - 카르마
- 테오리쿠스 : 올하브로와 유령선 메오르 휘하의 1만 언데드
- 프락티쿠스 : 랩틸리언의 수호자, 칼라스타
- 패션
- 프락티쿠스 : 촉매
- 업적
- 프락티쿠스 : 즈궈 학파 궤멸
- 명성
- 프락티쿠스 : 제30학회연합[2]
- 조우
- 프락티쿠스 : 즈하겔, 스마엘, 지오낙사칸의 스승
- 필로소푸스 : 카르밀라
- 죽음
- 프락티쿠스 : 케런과의 전투
- 운
- 프락티쿠스 : 테오리쿠스 세부 수준 승급용 S급 엘릭서
- 신성
- 대의
- 파괴
- 창조
- 흐름
- 정복
- 초연
- 정화 : 멜로즈
- 사냥
- 봉인
- 닻
4.3. 언데드[편집]
- 토끼
-
오샬로
- 티아르
-
길리온
- 루옌
- 루이
- 엘리사베트
- 자칼
- 레코
- 실리오
- 페루차
- 아금
- 마르크 트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