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준홍재혁
- [ 음반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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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2. 24.]]
| [[란(亂)|란(亂) {{{-3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fff; font-size: 0.85em; color: #19325c" EP 1집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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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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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란운(밴드)/음반#s-4.1|live SUM #1 {{{-3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fff; font-size: 0.85em; color: #5b5264" 참여 음반
2023. 0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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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적란운로고(white).png 의 음반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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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1집[[푸른파란| 푸른파란
]] 2023. 0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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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 1집 [[란(亂)|{{{#!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5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ffffff; font-size: 0.865em; color: #19325c; letter-spacing: -0.2px" 란(亂) ]]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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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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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1일에 발매된
적란운의 첫 번째 EP 앨범이다.
앨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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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기만 했던, 어쩌면 아직도 그러할 구름들이 모여 쏟아내는 비를 당신이 맞아 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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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edit 더보기 ]
적란운 Zeokranun 김준경 Kim Junkyung (Vocal/Guitar) 홍재혁 Hong Jaehyeok (Guitar) 김승준 Kim Seungjun (Bass)
Produced by 적란운 Zeokranun NL sound @nl_sound_rec
All songs performed and arranged by 적란운 Zeokranun
Recording by NL sound /고남일 @nl_sound_rec
Mixed by NL sound /고남일 @nl_sound_rec
Mastered by 성지훈 (Francis Jihoon Seong), 류경민 (Allen Ryu) at JFS Mastering @fjseong @kyung_min_ryu
Drum Recording by 김도경 Kim Dokyung
Art Designed by 김준경 Kim Junkyung
* Special Thanks to
구자명 of 행로난 고남일 of NL Sound 서태원 행로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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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亂) Album Track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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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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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동화(同化)
| 김준경
| 김준경
| 김준경, 홍재혁, 김승준, 고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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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베시두즈
| 김준경, 홍재혁
| 김준경, 홍재혁, 김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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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신기루
| 김준경
| 김준경, 홍재혁, 김승준, 고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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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TITLE
청산(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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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달의 방향
| 김준경, 홍재혁, 김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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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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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01 동화(同化)|03:44
'''{{{-1 너와 내가 사라질 때까지밤하늘에 아득히 새겨보고 싶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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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아차 저질러 버렸네 저지르고 말았어 돌이키기에는 이미 늦은 것 같네 그러니 넌 여기 두고 갈게 널 묻고 간 그 자리에 피어오른 작은 동백 다가온 바람에다 별빛 가득 담아도 손 틈새로 멀리 날아가네 어디서부턴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고 언제쯤이었나 이젠 기억나지도 않아 날 찾지 마, 날 찾지 마 그냥 나를 사라지게 해줘 이제 그만 영원히 사라지고 싶어 그래 그래 그래 이글거리는 태양에 너의 말을 빌려 올리네 멋쩍은 웃음으로 너를 어디서부턴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고 언제쯤이었나 이젠 기억나지도 않아 날 찾지마, 날 찾지마 그냥 나를 사라지게 해줘 이제 그만 영원히 사라지고 싶어 차오르는 마음들에 너와 내가 사라질 때까지 밤하늘에 아득히 새겨보고 싶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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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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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02 베시두즈|04:32
'''{{{-1 우리가 함께 우리였던 시간들은거대한 마음이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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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하루가 두고 지나갔던 나날들이 (맴돌아) 우리가 함께 우리였던 시간들은 거대한 마음이 될 테니까 이룰 수 없던 꿈들과 그 안에 새겨진 우리의 이야기 내일을 또 기다리다 다 져버린 지친 별자리 하나를 세면 사라지는 빛 길어진 달을 따라서 (찾아갈 수 있도록) 이어져가 난 하루가 두고 지나갔던 나날들이 세상을 맴돌아 우리가 함께 우리였던 시간들은 거대한 마음이 될 테니까 아름다울 줄 알았던 내일의 날들이 조금씩 다가와 이젠 참을 수 없이 선명해져 떠났지만 하루가 두고 지나갔던 나날들이 세상을 맴돌아 우리가 함께 우리였던 시간들은 거대한 마음이 될테니까 서로의 목소리를 잊어버려도 세상에 새겨진 시간들에 머물 수 있도록 하루가 두고 지나갔던 나날들이 세상을 맴돌아 우리가 함께 우리였던 시간들은 거대한 마음이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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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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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03 신기루|04:38
'''{{{-1 구름 뒤에 발자국을 새기자하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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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거릴 스쳐 가는 목소리에도 우린 바람의 냄새를 기억해 까치발을 들고 쳐다본 세상은 아아 이리도 외롭기만 하는데 아아 아아 아아 이미 늦은 것 같아 사라질 것만 같아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아줘 다시 안 올 것 같은 가는 세월을 타고 구름 뒤에 발자국을 새기자 하얗게 다시 밝아오는 신기루 속에 여전히 나는 물을 찾는데 말라가는 혀를 달래봐도 차오르는 목마름에 야위어 가는데 이미 늦은 것 같아 사라질 것만 같아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아줘 다시 안 올 것 같은 가는 세월을 타고 구름 뒤에 발자국을 새기자 하얗게 하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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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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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04 청산(靑山)|03:46
TITLE >
'''{{{-1 언젠가 피어나는 계절들의 꽃잎을 헤아릴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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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마음 두고 떠나간 그리운 자리에 더는 빛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꿈을 품는 마음조차 마음먹는 시간조차 그곳에 두고 왔는걸 언제가 피어나는 계절들의 꽃잎을 헤아릴 수는 없을까요 언제가 또 기다리는 나날 속에 바라보고 있어요 하염없이 그려본 미련한 하늘에 가지 못한 채 서성거리다 잠시 두고 왔다 떠나가는 파도처럼 저 멀리 날아가거라 저 잃어버린 시간 찾아서 이어간 마음이 자고 다시 눈을 뜨면 달이 지고 해가 뜨면 그곳에 나를 달아줘 언젠가 피어나는 계절들의 언제가 피어나는 계절들의 꽃잎을 헤아릴 수는 없을까요 언제가 또 기다리는 나날 속에 바라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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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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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05 달의 방향|03:53
'''{{{-1 바람아 날아우리란 말이 의미가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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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보기 ]
아름드리 피어난 어 예쁜 꽃들 드리워진 하늘에 또 이름을 잃어버려도 돌아가자 하늘에 하나, 둘씩 달아나는 거리에 우리가 남긴 흔적은 그대로이길 바래진 창문 너머 수없이 난 길어진 달을 따라가 쏟아지는 눈물이 바람을 흔들고 마음을 뒤집어도 우린 그저 서로의 품에서 기댔지만 따뜻해 바람아 날아 우리란 말이 의미가 될 수 있도록 서로가 하나 되도록 파도의 몸을 맡긴 채 떠나가자 파란을 따라서 사람들이 흘러간 세월에 쓰러진 나무 위에 나 홀로 앉아 마지막 숨을 쉬고 두 눈을 감아봅니다 쏟아지는 눈물이 세상을 흔들고 내일을 어질어도 우린 그저 오늘을 위해서 살았지만 허무해 바람아 날아 우리란 말이 의미가 될 수 있도록 서로가 하나 되도록 파도의 몸을 맡긴 채 떠나가자 파란을 따라서 흩어지는 날을 수없이 또 다시 너를 찾아가 바람아 날아 우리란 말이 의미가 될 수 있도록 서로가 하나 되도록 파도의 몸을 맡긴채 떠나가자 파란을 따라 바람아 날아 드넓은 마음이 오늘이 될 수 있도록 하루가 사라지도록 구름에 달을 맡긴 채 떠나가자 바람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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