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데뷰(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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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드라마 웹툰. 작가는 제로.
2. 줄거리[편집]
어릴 적부터 소심하고 사회성이 부족한 점이 고민인 하민은
새로 이사한 빌라에서 조금 특이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28살 동갑내기 친구들의 우당탕탕 일상 시트콤!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9월 11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된다.
2022년 11월 12일에 61화를 끝으로 1부가 완결됐으며 일주일 후인 11월 19일에 1부 후기가 연재됐다.
4. 등장인물[편집]
- 김하민
<-2> {{{#!wiki style="margin: -5px -10px"
}}} ||어릴 적부터 소심하고 존재감도 없었던 여성이자 주인공. 목소리도 작고 사회성도 극히 떨어진다. 다른 작품에서의 소극적이지 만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주인공들과 달리 소극적인 인물의 단점을 전부 때려박았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로 문제가 많았다. 하지만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이런 모습들은 타개된다.작품 초반 시점으로 지방에 살다가 서울로 올라와 새출발을 했다. 첫화에서 새로 이사온 빌라의 1층 가게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난다. 글을 쓰는게 취미이다. 진지하고 생각이 많아서인지 명대사를 자주 친다. 봉팔과 도윤 사이에서 삼각 관계를 형성했으나, 도윤이와 자고 난 이후 봉팔을 좋아하는걸 깨달으게 되고 봉팔을 선택하게 된다.
- 박봉팔
<-2> {{{#!wiki style="margin: -5px -10px"
}}} ||새로 이사온 빌라의 1층 가게에 온 하민과 대화한 남성. 하민과 같은 빌라에 산다. 하민과 복도에서 처음 만났었고 윤민정,김혜성과 같이 술을 마셨다가 화장실 간다는 핑계로 빠져나와서 가게로 온것으로 보인다. 굉장히 잘생겼고 정에 약한 성격이지만 진지함이 부족한 성격. 배우[1]를 하고있으나 연기실력이 부족해 막막해한다. 자신을 고평가해주고 진지함까지 갖춘 하민에게 호감을 느끼고 다가간다. 최근화에선 하민과 연애를 하는데 성공하며 풋풋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이지은
<-2> {{{#!wiki style="margin: -5px -10px"
}}} ||카페 Rendezvous(랑데뷰)의 주인. 맏언니 포지션이다. 레즈비언이다. 봉팔의 첫사랑이지만 봉팔을 도저히 연애 대상으로 볼 수 없어 거절했다. 팔씨름에서 김혜성과 맞붙을 정도로 힘이 상당히 세다. 대형견을 키운다. 랑데뷰에서 가장 상식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시각을 가진 인물이다.[2]다만 지나치게 윤리적이고 이상주의적인 성향이 강해 수동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소연과 하민이 대립했을 때 확실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하민을 믿어주지 못한 것이 예. 혜성이만큼은 아니지만 선입견도 꽤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문제 삼거나 하지 않을 정도로 (선입견의 당사자에게는 부당하게 느껴져도) 평범하게 비춰지는 선입견을 갖고 있어 겉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이게 오히려 큰 문제인데 지은이 가진 선입견을 하나하나 지적하기가 애매하다는 것.
- 윤민정
<-2> {{{#!wiki style="margin: -5px -10px"
}}} ||1화에서 술에 잔뜩 취한 채 김혜성의 부축을 받으며 가게에 들어온 여성. 가장 외향적인 성격이며 상당한 외모의 미인이다. 할머니 손에 길러져서 애정을 주는것도 갈구하는 것도 많다. 전형적인 사랑둥이 스타일이지만, 남자를 보는 눈이 부족하고 남자 운이 안 좋으며 계속 상대를 갈아치우는 것으로 봤을 때 애정 결팝의 요소도 다소 보인다. 고졸이지만 디자인 쪽으로 진로를 잡았는지 자격증을 많이 땄다. 성격이 좋으며 서글서글한 편이지만 때론 화끈하고 충동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푼수같은 느낌이 있을 때도 있다.
- 김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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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체 물리학과 대학원생. 술에 취한 윤민정을 부축해서 가게로 들어온 안경을 쓴 남성. 화장실간다는 핑계로 혼자 빠져나와서 가게로 온 박봉팔에게 화를 냈다. 수학에 강하고 머리가 좋은만큼 오만한 성격에 어려운 말을 사용하지만 허당이다. 편파적인 사고방식을 가졌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다. 염세적이고 사람에 대한 의심이 많을 뿐이다. 한번 마음을 열게 하는 게 어려워서 그렇지 마음을 열고 나면 지속적으로 신뢰한다. 좋게 말하면 줏대 있고, 나쁘게 말하면 융통성 없는 타입이다. 생각을 바꾸는 일은 정말 없으며 사과하는 일을 버거워한다. 그래도 좋은 쪽으로 작용할 때도 있어 이 고집 덕분에 정소연 사건 때도 소연보단 오래 본 하민을 더 믿었다.
평소에는 애니를 보고 논다. 즉, 오타쿠. 이상형에 가까운 윤민정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 모양. 민정을 짝사랑하고 있지만 아직 진전은 없다.
- 정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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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화에서 하민과 소연이 간 레스토랑의 요리사로 등장. 정소연의 동생으로 실질적인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불우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고아원에 가서도 소연에게 의지하지 않고 오히려 챙겨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둘의 사이에도 틈이 생기고 말아 소연의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죄책감과 책임감을 안고 정소연을 아끼고 배려한다. 원래도 감정 표현이 더딘 편이었지만 소연의 오락가락하는 성미에 무너지지 않기 위해 무덤덤하게 변했다. 표정 변화도 적고 웃을 때는…날티나는 외모와 반대로 건실하고 성실한 타입. 하민한테 호감이 있다.
- 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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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화에서 봉팔의 전화번호를 물어보며 등장. 봉팔이 엉뚱한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엑스트라라고 예상되었으나… 17화에서 재등장. 20화에서는 불빛으로 봉팔의 집 층수를 확인하고 이후 봉팔과 잔다.
이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인물인 줄 알았으나 레스토랑에서 음식에 가져온 바퀴벌레를 집어 넣어 진상을 부리고 상품권을 뜯어낸다거나 자신의 뒷담을 한 김하민의 가방에 본인 민증을 몰래 넣고 도둑으로 모는가 하면 나이 많은 남자들만 만나며 카드를 받아 쓰다가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폭언을 쏟아부으며, 오락가락 하는 감정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기행들을 보인다.
이후 본인의 언급으로 조현병임이 밝혀졌다. 김하민과 함께 갔던 레스토랑 사건 후부터 계속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폭발해 사고를 일으키고 폐쇄병동에 입원하게 된다. 이후 김하민과 동생인 정도윤이 만나 밝혀진 과거로는 불우한 가정환경으로[3] 인해 도윤과 함께 보육원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곳에서도 남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였으나[4][5] 그저 살짝 특이하다 생각할 정도였다.
하지만 사건 이후로 이상 증세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자해를 하려다 제지당하거나 성인이 되고 보육원을 나와 도윤과 함께 살다가 도윤이 입대한 후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됐지만 식사를 거부하는 탓에 삐쩍 말라버리는 등[6]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한다. 소연의 그간의 행동들은 용납 받을 수 없지만 현실에서 존재하는 피해자 중 한 명이라 안타깝다는 평을 듣는다.
-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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