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피드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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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영상

1. 개요
2. 코스 소개


1. 개요[편집]


1997년 남코에서 제작한 래프팅 아케이드 게임. 전진, 방향조절 모두 노로 한다. 게임 이미지에서 보듯 2인이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팔이 충분히 길다면 혼자서도 가능하다.

이 게임의 특징은 레이싱류 아케이드 게임에서 즉사가 있다는 것. 대부분은 시간이 다 지나야 게임 오버인데, 여기서는 즉사 요건이 충족되면 시간이 아무리 남아도 바로 게임이 종료된다.

2023년 기준으로 한국에서 보유한 오락실은 없으며, 잔존 기체들은 전부 폐기되었다. 제작국가인 일본에서는 불명.


2. 코스 소개[편집]


  • 제 1구간
간단히 조작법을 가르쳐준다. 직진, 좌회전, 우회전을 몇 번 하면 쉽게 넘어간다.

  • 제 2구간
여기서부터는 장애물도 있고 난코스가 시작된다. 그러나 시간은 상대적으로 좀 있으니 여기까지는 통과하는 사람이 많다.

  • 빅 캐년
왼쪽으로 들어가면 등장한다. 그랜드캐년처럼 붉은 돌로 이루어진 절벽이 보이며, 가다가 간헐천에 수직상승해서 진행이 멈추는 구간도 있다. 이 간혈천을 4번 이상 닿고 나일 존에 들어가면 팩맨이 하늘에서 내리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 가을 계곡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등장한다. 가을 단풍이 지는 풍경이 특징이며, 중간중간 바위에 감속될 수 있다.

  • 제 3구간
여기서 즉사 판정이 난다.

  • 나일
빅 캐년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등장하는 맵. 초반 분위기는 빅 캐년과 똑같으나 중반부터 피라미드에 들어간다. 즉사 구간은 피라미드 출구. 출구 가까이 오면 상류 끝 문이 닫히기 시작하는데, 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에 지나가지 못하면 즉사한다.

  • 화산 존
빅 캐년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등장하는 맵. 활화산 옆을 지나가는 맵으로 옆에 마그마가 흐르고, 하늘에서는 돌이 떨어진다. 이 맵의 즉사구간은 다음 구간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소용돌이. 빨려들어가면 즉사하므로 옆으로 진입하면서[1] 재빨리 저어 밖으로 탈출하면 된다.

  • 글래이셔 랜드
가을 계곡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등장하는 맵. 주제는 빙하다. 가끔 대형 고드름이 떨어져 길을 막기도 한다. 이 맵의 즉사구간은 화산 존과 같은 소용돌이.

  • 공룡 존
가을 계곡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등장하는 맵. 말 그대로 여러 공룡들이 다닌다. 여기의 즉사구간은 동굴. 동굴을 진행하다보면 육식공룡이 나타나는데, 공룡에게 잡히면 즉사,[2] 폭포까지 무사히 탈출하면 도착지가 눈앞이다.
여담으로 갈랫길에서 글레이셔 랜드로 가지 않고 후진한 뒤 공룡 존으로 들어가면 육식공룡 대신 펭귄이 쫒아오고 가을 계곡 구간에서 바위에 3번 이상 부딛혔다면 팩맨이 쫒아오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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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하는 건 불가능하다.[2] 공룡이 보트를 입으로 물어서 씹는 식으로 잡아먹힘을 묘사하며 플레이 기록을 생략한 채 게임 오버 화면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