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구전마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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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런닝맨 505회차에 방영된 특집으로 2020년 5월 31일에 방영되었다.
2. 발단[편집]
심 봤데이~! 땅만 파면 보석이 나오는 마을이 있다?! 인생 역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
전소민의 복귀와 함께 시작되는데 전소민이 땅만 파면 보석이 나오는 구전마을이 있다고 얘기하며 초대장을 건낸다.
3. 전개[편집]
3.1. 구전마을[편집]
구전마을에 도착한 멤버들.
도착한 멤버들은 처음 반긴 사람은 청년회장 '박청년'.
청년은 땅만 파면 보석이 나오고 전당포에서 현금으로 바꾸면 된다고 얘기한다. 또한 구전마을 어딘가에는 불멸의 심장이라고 불리우는 전설의 보석을 찾아보라고 얘기한다. 멤버들은 보석밭에 갔고 그곳에서 김씨 4자매[1]를 만난다.
다같이 열심히 파다가 송지효는 짱돌을 발견한다. 지효와 짱돌을 보고 한바탕 웃다가 유재석이 보석을 발견하고 뒤이어 광수도 보석을 발견한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보석을 돈으로 바꾸기 위해 전당포에 가서 전당포 주인 '전당포'를 만난다. 그런데 보석에 스크래치가 있고 흙투성이라며 무려 천원, 삼천원을 주었다.
투덜대면서 매점[2]을 가던 광수는 마을 아가씨 '이광자'를 만난다. 광자는 광수한테 컨테이너 뒤에 밭이 있는데 그쪽에 불멸의 심장이 있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광수가 컨테이너 쪽으로 달려가자 재석을 필두로 멤버들과 김삼녀를 제외한 김씨 자매도 컨테이너 뒤로 간다. 다같이 열심히 몇 분을 파보다가 광수가 불멸의 심장 보석함을 발견한다.
사녀가 보석함을 만지기만 해도 좋은 기운을 받는다면서 다 모여서 만지작거리다가 갑자기 김사녀가 보석함을 들고 도망친다. 대치하면 사녀와 광수와 멤버들은 보석함을 왜 들고 갔냐고 묻다가 일녀와 이녀에 의해 이내 석진과 지효를 거치다가 광수한테 돌아온다.
열쇠가 없었기에 보석함을 열지 못하자 멤버들은 광자를 만나러 간다. 광자는 모르게 많다고 '최이장' 이장님을 찾아 가라고 한다. 멤버들은 이장님은 찾아뵙는데 보석함과 자물쇠를 보여주자 이장님은 초코렛이 생각난다고 말한다(…) 멤버들이 계속 아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자 거슬렸는지 역정을 내면서 가라고 화낸다. 그러자 멤버들은 죄송하다면서 자리를 떠난다.
종국과 지효는 어느 집을 둘러 보는데 어떤 그림일기가 있었다.[3] 종국과 지효는 글씨 색깔 때문에 보석과 관련있다고 생각한다.
마을을 둘러보던 세찬과 소민은 보물상자 같이 생긴 상자를 발견한다. 물론 상자는 잠겨져 있었다. 이후, 이장님 집 2층을 구경하는데 금고가 있었다. 그런데 금고를 만지자 이장님이 갑자기 도둑놈이냐면서 화내자 세찬과 소민은 내려간다.
3.2. 의문의 아웃[편집]
석진과 광수는 어느 집을 둘러보는데 세찬과 소민이 발견한 상자와 비슷하게 생긴 상자를 발견한다. 그리고 석진을 밖을 둘러보고 광수는 집 안에서 창문으로 석진을 지켜보는데..
갑자기 석진이 누군가한테 아웃된다. 그리고 이름표 뒤에는'희생자'라고 적혀있었다.
그렇게 석진은 사라지고 세찬과 소민은 걸어가다가 소민이 일녀, 이녀, 사녀의 이름표를 발견한다. 물론 이름표 뒤에는 '희생자'가 적혀 있었다.
이후 마을을 둘러보던 광수는 광자의 비명소리를 듣는다. 비명소리가 들린 곳에 가보니 광자가 쓰러져 있었고 그 옆에 광자의 이름표를 든 하하가 있었다. 광수는 무슨 일이냐면서 묻자 하하는 광자가 내 이름표를 뜯으려고 해서 광자를 뜯었다고 했는데 그러다가 걱정하는 것 같은 광수를 추궁한다.[4] 광수는 이에 모른다면서 떠난다.
이후, 어떤 집에서 재석을 만나는데 재석은 광수가 수상하다면서 탐정놀이를 시작한다. 광수는 재석의 말을 무시하며 벌칙이 있다면 무조건 재석이 형이라며 팩트를 넣는다. 계속 의미없는 대화만 오가다가 재석은 집에서 찾아낸 사진을 보여주는데 마을 주민들이 찍힌 사진이였다. 이때, 재석은 사진에서 광자가 혼자 김가게와 박청년 쪽으로 옆을 보고 있다는 것을 찾는다.
3.3. 마을 수사[편집]
아웃 사건이 벌어지고 재석과 광수는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광자를 아웃시켰던 하하를 마주한다. 재석과 광수가 광자를 왜 아웃시켰냐고 묻자 아까와 똑겉이 얘기한다. 그러자 재석은
재석, 광수, 하하가 소모적인 대화가 오가는 동안, 소민과 세찬이 매점에 있는 재석, 광수, 하하한테 일녀, 이녀, 사녀의 이름표를 보여준다. 그리고 세찬은 초콜릿을 주면 힌트를 줄 것 같다며 초콜릿을 산다. 하하가 구전슈퍼 가격표를 보다가 품절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가게는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이 마구 사갔다고 말한다. 이장님 댁으로 가던 소민과 세찬은 광자가 가지고 놀던 딱지를 발견한다. 딱지를 해체해보니 해체한 종이 안에는 다이아몬드에 유혹당한 자들은 그에게 아웃될 것이라는 내용의 취재일기였다.
그러다 광수가 석진의 이름표를 발견하고 세찬과 소민이 취재일기를 광수, 재석과 공유한다. 취재일기를 봐선 멤버들을 노리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6]
3.4. 밝혀진 진실[편집]
마을의 액운을 막고 번영을 누리기 위해서는
허수아비 신께 1년에 한번씩 제물을 바쳐야 한다.
허수아비의 보석함을 만진 자들은 허수아비 신의 제물이 될것이며
허수아비는 제물의 이름을 노리고 온다.
허수아비 신을 처치할 방법은 단 하나, 그의 밀짚모자를 불태우는 것.
- 이름표 뒤에 '희생자'라고 적혀있던 이유
보석함을 만진 외지인은 모두 허수아비 신의 제물이 된다. 그러므로 외지인을 아웃시키거나 아웃당할 경우, 아웃된 사람들은 모두 희생자가 되는 것이다. 반면, 마을 주민을 아웃시킬 경우, 이름표 뒤에 힌트가 나오는데 이는 이들은 허수아비 신을 신봉하는 사람들이자 허수아비 신과 한패이기 때문에 힌트가 나오는 것이다.
- 범인의 정체
배후의 진정한 원흉은 불멸의 심장을 만진 모든 이들의 목숨을 거두어가는 허수아비 신이었다. 불멸의 심장을 만지지 않은 덕분에 목숨을 건진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름표도 한 번에 뜯을만큼 힘도 세고 형체조차 알아보기 힘든 속도까지 겸비하였다.[7]
또한 허수아비 신뿐만이 아닌 마을 사람들 또한 모두가 공범이었기 때문에, 이들도 빈틈을 보이는 외지인들을 아웃시키려 하였다.[8]
또한 허수아비 신뿐만이 아닌 마을 사람들 또한 모두가 공범이었기 때문에, 이들도 빈틈을 보이는 외지인들을 아웃시키려 하였다.[8]
- 하하의 정체
하하는 작년, 구전마을의 비밀을 밝히려다가 허수아비한테 아웃된 기자의 형이였다. 그리고 하하한테는 동식에게 받은 열쇠가 있고 동식의 핸드폰 연락처에 '우리 형'이 있는데 우리 형이 바로 하하다.[9]
- 하하의 동생, 하동식
하동식은 하하의 동생이자 기자다. 그리고 구전마을 한달 정도 살며 구전마을 실종사건의 비밀을 알아냈으며 하하한테 편지와 열쇠를 보내고 만악의 근원인 보석함을 숨겼지만 자신도 보석함을 만졌기에 결국 허수아비에게 아웃당한다. 그리고 동식의 유품이자 취재 기록은 마을 사람들에 의해 은폐된다.
3.5. 최후의 대결[편집]
간략하게
전술한 진실이 드러날 때 양세찬과 같이 허수아비가 있던 곳에 있던 이광수가 허수아비에게 아웃된다.양세찬은 이를 목격하면서 멤버 전원이 범인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이후 김종국, 양세찬, 유재석, 하하가 모여있던 상황[10]에서 허수아비가 나타나고 김종국은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한 채 아웃되고 허수차비는 기세를 몰아 양세찬을 지칠 때까지 추격하며 아웃시킨다.
순식간에 유재석, 하하를 제외하고 모두가 아웃된 상황. 이에 둘은 합심을 하고 이후 온 허수아비와 대치 상태에 놓인다.
대치 도중에 하하는 허수아비의 모자를 뺐는데 성공하지만 이와 동시에 유재석이 아웃되고 만다[11][12].
이후 하하는 악착같이 달려 허수아비를 따돌리고 그의 모자를 태우는데 성공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3.6. 불멸의 심장[편집]
4. 여담[편집]
하하가 주인공으로써 활약하고 우승한 특집이라 그런지 본인의 유튜브에서 첫째 아들인 드림이와 함께 리뷰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리고 그 장소를 아내인 별이 둘째 아들인 소울이와 함께 급습하는 유튜브를 찍어서 올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9 03:07:36에 나무위키 런닝맨 구전마을의 비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첫째 김일녀, 둘째 김이녀, 셋째 김삼녀, 넷째 김사녀[2] 매점 주인의 이름은 '김가게'[3] 내용은 “오늘도 친구들과 즐겁게 놀았다! 아저씨는 오늘도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다!”[4] 애초에 이광수의 여장 이름이 이광자니까…[5] 자막에는 주인공 병이라고 떴다.[6] 놀랍게도 재석이 차 타고 마을에 가는 동안 영화에서 외딴 곳에 가면 한명씩 죽는다고 농담삼아 말했는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7] 그 김종국조차 허수아비 신의 속공에 저항 한 번 못해보고 속절없이 아웃당했다. 이 당시 김종국은 부상 때문에 빠르게 움직일 수가 없기도 했지만, 허수아비 신을 연기한 자의 피지컬이 압도적이었던 것도 있었다.[8] 이광자도 이런 식으로 하하의 이름표를 떼려다가 의심을 산 하하에게 반격당해서 아웃됐다.[9] 그래서 하하의 핸드폰에도 '내 동생 동식'이 있다.[10] 이때 지석진과 송지효는 허수아비에게,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아웃된 상황이였다.[11] 이때 자막에서는 유재석이 생존한 듯한 묘사를 보이기에 확실하지 않다. 그렇다면 하하가 보상을 받은 이유 역시도 그가 밀짚을 넣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2] 다만 유재석이 하하한테 일절 도움을 주지 않은 것은 그가 아웃되었기 때문이라 생각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