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슈프리머시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관련 문서: 레드 데몬

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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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디즈 코믹스 9권 이터널 라이딩 듀얼리스트!!(永遠の決闘疾走者(エターナルライディング・デュエリスト！！)에서 사용된 카드. 유세이와의 듀얼 후반부에 캘러미티가 파괴되어 캘러미티의 효과로 필드의 염마룡 레드 데몬이 특수 소환된 후, 캘러미티를 묘지에서 제외하고, 필드의 염마룡 레드 데몬을 대상으로 발동했다. 이걸로 필드의 스타더스트를 파괴하고 캘러미티의 효과가 된 염마룡 레드 데몬의 효과로 효과 데미지를 주어 유세이의 LP를 0으로 만드려 했다.

2. OC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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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레드 슈프리머시,
일어판명칭=レッド・スプレマシー,
영어판명칭=Red Supremacy,
효과1=①: 자신 묘지의 "레드 데몬"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레드 데몬" 싱크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는\, 이 카드를 발동하기 위해 제외한 "레드 데몬" 싱크로 몬스터와 같은 이름의 카드로 취급하고\, 같은 효과가 된다.)]
묘지의 레드 데몬 싱크로 몬스터를 제외하고, 필드의 레드 데몬 싱크로 몬스터에게 그 이름과 효과를 부여하는 카드. 언제까지라는 언급이 없기에 같은 이름의 카드 취급 및 효과 부여는 그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날 때까지 지속된다.

기존의 레드 데몬 계열의 강력한 효과를 다른 레드 데몬에게 넘겨줘 훨씬 강력한 카드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효과. 예를 들면 타점은 높지만 소환시의 필드 효과 발동 봉쇄와 전투 파괴 시 번, 파괴시 유언 효과밖에 없어 메인 페이즈에 필드에 눌러앉아 있는 동안에는 바닐라나 다름없는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에게 염마룡 레드 데몬이나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의 강력한 전체 몬스터 파괴 효과,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의 필드의 전체 카드 파괴를 부여해준다던가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의 프리 체인 무효화 효과를 부여해 높은 공격력에 더불어 내성을 강화한다건가 염마룡 레드 데몬 베리얼의 효과를 부여해 레드 데몬 소생 효과를 부여해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기존의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시키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스카라이트의 효과를 얻었을 때는 파괴 범위기 공격력 4000 이하의 몬스터로 확장되기에 굉장히 강력해지고, 타이란트의 경우 레드 데몬즈 드래곤/버스터[1]처럼 소생 제한 룰 때문에 묘지에서 부활할 수 없어도, 캘러미티는 타이란트와 똑같은 효과를 얻어 말 그대로 폭군과 같은 위력을 얻게 된다.

허나 주의해야 할 점은 효과와 이름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효과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원래 몬스터가 가진 효과와 이름은 사라진다. 즉 기존 효과가 원래 효과보다 더 좋은 효과일 경우에는 오히려 손해를 본다. 게다가 레드 데몬은 더블 튜닝 몬스터를 제외하면 소생 제약이 없어 소생도 용이하고 아예 테마군 자체에 지속적 소생 효과를 지닌 염마룡 레드 데몬 베리얼이 있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효과를 번거롭게 부여할 바에야 소생시키는게 낫다. 사실 까놓고 말해서, 전선복귀를 쓰는게 몇 배는 이득이다. 그나마 이 카드의 차별점이라면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처럼 소생 자체가 안 되는 몬스터의 효과를 부여하거나 신의 경고, 신의 통고 등으로 소환 자체가 무효화되어 소생 제약에 걸리는 몬스터의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정도?

일러스트에서는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가 뒤에서 염마룡 레드 데몬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으며, 실제 원작에서도 저런 식으로 사용되었다. 덤으로 원작 일러스트는 익스플로드 윙 드래곤이 나와있으나, OCG화되면서 염마룡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