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아탄(매스 이펙트 시리즈)

Leviathan
매스 이펙트 3에 등장하는 외계종족.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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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이펙트 3의 DLC Leviathan에 등장하는 동명의 외계종족으로, 그 정체는 리퍼를 탄생시킨 카탈리스트를 만들어낸 고대종족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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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정신 조종 능력을 바탕으로 은하계 곳곳에 아티팩트를 퍼뜨려 타 문명을 지배하였던 종족으로, 다른 종족들을 하수인으로 부리며 군림하였다.[1]

그러나 기술적으로 발전한 문명들이 만들어낸 인공 지능체들과 지속적인 갈등이 지속되고, 결과적으로 레비아탄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자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생명체들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한 인공지능을 만들어냈고, 그것이 바로 카탈리스트였다.

그러나 카탈리스트는 레비아탄들을 배신하여 레비아탄을 비롯한 여러 종족들을 수확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로 탄생한게 리퍼이다.

수확을 피해 도망친 일부는 은하계 외딴 행성의 심해에 10억년 넘게 숨어서 종족의 명맥을 이었으며, 아티팩트를 이용해 은하를 감시해왔다.[2]

3. 본편에서의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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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드는 브라이슨 박사의 연락을 듣고 그의 연구실로 찾아가 레비아탄이라는 존재가 리퍼를 죽였다는 정보를 듣게된다. 그러나 이들에 의해 자신들의 존재가 발각될까 염려한 레비아탄은 연구실에 있는 아티팩트를 이용해 브라이슨 박사의 조수를 세뇌, 박사를 죽이고 셰퍼드에게 더 이상 자신들의 존재를 파헤치려 들지 말 것을 경고한다. 그러나 리퍼의 위협을 막기위해 이들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셰퍼드는 우여곡절 끝에 이들이 은거하고 있는 행성으로 찾아가 심해까지 들어간 후에서야 가까스로 대면하게 된다.

이들에게 '리퍼를 죽인 이유'를 묻자 레비아탄은 '그들은 우리의 '적'이며 '메아리'에 지나지 않으며 자신들은 그보다 더 오래전부터 존재한 그 이상의 존재라고 대답한다. 레비아탄은 셰퍼드에게 정신지배를 사용해 머리속에서 셰퍼드 주변사람들의 외형으로 번갈아 바꿔가며 설명을 하는데, 그들은 은하계에서 군림하던 최상위 종족이며, 하위 종족들의 조공을 받아가며 살아가던 종족이었다. 그러나 하위 종족들이 그들 자신을 파괴하는 기계들을 만들자 조공이 줄어드는것이 탐탁지 않던 이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종족을 보존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지적 생명체를 창조했으며, 그 지능체는 하나의 해결책을 찾기 전까지 문명들을 연구하고 진화했으며, 이후 지적 생명체는 예고도 없이 이들을 배신, 수확을 시작하였다.[3]

그 첫 결과로 만들어진것이 최초의 리퍼 하빈저이며 이후 그들은 숨어서 명맥을 이어왔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레비아탄들은 셰퍼드를 정신 지배하여 노예로 사용하려고 하나, 셰퍼드는 이들을 설득해 리퍼와의 전쟁에 참가할 것을 중용한다. 결국 셰퍼드의 말에 설득된 레비아탄들은 이를 받아들이고, 셰퍼드를 보내준다. 이때 보내주면서 이제 리퍼에게서 피로 조공을 받아낼 것이며, 자신들이 다시 최상위 종족으로 군림하겠다는 발언을 한다.

이후 셰퍼드가 행성에서 탈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정신지배를 당한 후유증으로 그로기 상태에 빠진 채 뭍으로 올라온 셰퍼드를 처치하려던 리퍼의 하수인들을 정신 지배로 서로 싸우게 만들며, 탈출하는 셰퍼드 일행의 셔틀을 덮치려던 소버린급 리퍼를 물리적인 공격 없이 정신적인 타격만으로 단숨에 기능을 정지시키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4]

탈출 이후 전쟁자산으로 추가된다. 직접 나서 활약하는게 아니라, 레비아탄의 아티팩트를 전장에 배치해서 영향력(정신지배)을 행사하는식으로 활약한다. 또한 정신지배를 당한 경험 덕분인지 셰퍼드의 새로운 기술로 정신지배[5]를 해금할 수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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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탈리스트
• 리퍼
• 하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