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서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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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
Red panda

파일:Red_Panda_(24986761703).jpg
학명
Ailurus fulgens
F.Cuvier, 1825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식육목(Carnivor)
아목
개아목(Caniformia)
하목
곰하목(Arctoidea)

레서판다과(Ailuridae)

레서판다속(Ailurus)

레서판다(A. fulgens)
아종
서부레서판다(A. f. fulgens)
스타이언레서판다(A. f. styani)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위기.png

【언어별 명칭】
한국어
레서판다, 애기판다, 너구리판다, 붉은판다
영어
Red panda
중국어
小熊猫
일본어
レッサーパンダ



파일:레서판다.jpg


1. 개요
2. 상세
3. 생김새
4. 성격
5. 식성 및 수명
6. 개체수 현황
6.3. 해외 사육 현황
7. 대중매체에서
7.1. 이 동물이 모티브인 캐릭터
7.2. 밈



1. 개요[편집]


식육목 레서판다과에 속하는 포유류.


2. 상세[편집]


학명은 '아일루루스 풀겐스(Ailurus fulgens)'. 아이러니하게도 속명은 고양이라는 뜻이다. "아기판다"라고도 불리며, 영어로는 주로 '레드 판다(Red panda)'로, 간혹 '작은 판다'라는 뜻에서 '레서 판다(Lesser panda)'라고도 칭한다. 중국에서도 작은 판다라는 뜻의 小熊猫라고 부른다. 네팔에선 'Nigalya ponya', 즉 '대나무를 먹는 것'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어원이라고 추측하는 경우가 많다.

원래 '판다'란 말 자체가 이 레서판다에게 붙여진 이름이었으나, 자이언트 판다가 더 유명해지면서 자이언트 판다를 '판다'라 하면서 원조 판다는 '레서판다'로 불리게 되었다. 원래 판다라는 이름은 대나무를 주식으로 하는 동물에게 붙여진다.

한때는 대왕판다와 함께 판다 계열의 동물로 여겨졌지만, 사실 유전적으로는 거의 무관함이 밝혀졌고 라쿤, 족제비, 스컹크와 같은 포유류와 가까운 종이다.[1] 하지만 판다의 분류에 대한 논쟁이 분분해서 대왕판다와 레서판다를 묶어 판다과로 해야된다는 주장도 있다.

원래 히말라야 고지 등지에서 사는 동물인지라 추운 날씨에는 강하지만, 한국처럼 여름이 덥고 습한 지역에선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동물원에서 보면 거의 잠을 자고 있다.[2]

또한 본디 야행성이라 낮에는 높은 나무 위나 그늘진 곳에서 잔다. 동물원에서 사육되는 경우도 밤에 비교적 활동량이 많다. 아침이나 이른 오후보단 해가 저물어갈 때 보러가는 게 그나마 좋은데, 소리에 상당히 민감한 동물이다.

가끔 두 다리로 서서 고개를 드는 모습을 보인다. 시야를 넓게 해서 주변을 경계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족보행을 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설 수만 있고, 많아야 두세 발짝 정도 아장거릴 뿐 제대로는 못 걷는다.

천적은 표범, 눈표범, 반달가슴곰, 담비, 인간 등이 있다.

중국의 레서판다와 네팔의 레서판다는 다른 종이다.(러시아어)


3. 생김새[편집]


생김새는 다 성장했을 경우 50~65cm 정도까지 자라며 꼬리도 몹시 길어서 30~60cm까지 성장한다. 꼬리가 긴 이유는 나무를 탈 때 무게중심을 잡기 위해서다. 몸무게는 3~7kg. 색은 세가지 색으로 배쪽이 검은 색이고 등쪽은 짙은 적갈색. 얼굴과 귀 하얀색 바탕에 검은색 털이 섞여 있다. 심지어 몇몇 레사판다의 주둥이는, 흔히 있는 포메라니안과 스피츠 잡종보다도 더 짧은 경우도 있다.

물론 독보적인 특징은 귀여워 보이는 생김새인데, 근연관계가 있는 비슷한 생김새의 라쿤/너구리랑 착각하면서 단순 너구리라고 불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라쿤/너구리와 달리, 코를 포함한 주둥이의 길이가 전체적으로 짧아 포메라니안을 연상시키는 다른 외모를 가진 데다가 같은 포유류라도 잘 판단하고 함부로 그냥 너구리라고 부르지 말자.

발가락의 수는 다섯 개인데, 특이하게도 손목뼈가 돌출되어 생겨난 일종의 가짜 엄지발가락이 있다. 5개의 진짜 발가락은 앞으로 향해 있으며 가짜 발가락과는 방향이 다르다. 그래서 얼핏 보면 발가락이 여섯 개인 듯 보이며, 이 가짜 엄지발가락으로 물건을 손쉽게 집을 수 있다. 참고로 이 가짜 엄지발가락은 계통상으로 먼 대왕판다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비슷한 환경에서 적응하면서 생긴 수렴진화의 결과로 볼 수 있다. 고양이처럼 발톱을 쑥 집어넣을 수 있지만 완전히 들어가는 경우는 드물다.


4. 성격[편집]



온순한 성격으로 흔히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동물이라 레서판다와 생활하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낸 적이 있는데, 거기서는 꽤 장난끼 넘치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도 보인다.

파일:n1ic4YI.gif


그러나 2005년부터 일본 토호쿠 사파리 파크와 토베 동물원에서 각각 암수 한 마리씩을 데려와 키우고 있는 서울대공원에서 6년 동안 레서팬더를 돌본 사육사 추윤정은 위의 이미지나 보통 인터넷상에 퍼진 귀여운 이미지는 오로지 어릴 적의 모습이고 크면 사람을 경계하고 무척 예민한 동물이라고 밝혔다. 6년이나 돌본 사육사인 자신의 손길조차 거부했다고... 처음에는 추 사육사도 원래 이런가 하여 일본 동물원 사이트에 레서팬더에 대한 것을 적고 "원래 이런가요?" 질문을 남겼더니 역시 거기서도 답글로 말하길,

인터넷상에 퍼지고 방송으로 나온 귀여운 레서팬더는 없습니다. 그건 오로지 어릴 적 이야기죠. 방송으로 나온 어릴 적 귀여운 몇몇 이미지만 보면 안 됩니다. 까다롭고 사람을 잘 따르지 않는게 레서판다 실체이죠.

예민하고 까다로워 사육사가 빗자루질만 해도 놀라서 얼씬도 하지 않는 동물. 이런 성격이면 적은 개체수와 더불어 레서팬더에 대한 연구가 지지부진한 것도 설명이 된다. 크면 사람에게 먹을 거 달라고 붙지 않는 한, 재롱도 안 부리고 애교도 없다며 추윤정 사육사는 "비슷한 동물인 사막여우와 더불어 개인이 키우면 후회할 동물입니다. 절대로 귀엽고 사람을 따르는 동물이라는 환상을 가지지 마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는 북미/유럽 동물원 사육사들의 주장과도 비슷한 면이 있다. 서구권 동물원에서 레드판다는, 사람을 심하게 경계하지는 않고 공격성도 약하긴 하나 사람을 잘 따르는 동물은 아니라고 평가하며 기본적으로 야생성이 있기에 애완동물로 키울 만한 동물은 아니라고 한다.


5. 식성 및 수명[편집]


식성은 잡식성으로 곤충, 새의 알, 대나무, 죽순, 나무 열매 등 이것저것 가리지않고 잘먹는다.

수컷은 항문 근처에 취샘이 있어서 이것을 통하여 영역표시를 한다. 새끼는 한 번에 1마리에서 4마리 정도를 출산한다. 자연상태에서 오래 살면 8년에서 10년 정도까지는 살 수 있는데, 동물원에서 잘 사육하여 25년까지 산 사례도 있다고 한다.


6. 개체수 현황[편집]


그 밖의 생태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원인은 개체의 수가 적기 때문이다. 개체 수가 적은 원인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가죽이나 애완목적의 밀렵이다. 또한 레서판다는 육아를 싫어해서 개체의 수가 잘 늘지 않는 것도 원인.

중국, 인도, 네팔, 부탄, 미얀마 북부 등에서 소수나마 서식하고 있으며, 인도/네팔과 중국/미얀마의 레서판다는 종별 분류가 다르다. 총개체수는 대략 5000여 마리 정도로 추산된다. 그중 약 800마리 정도가 동물원에서 사육 중이며, 특히 일본은 레서판다의 사육번식에 성공한 이래 200마리가량이나 보유하고 있다.

레서판다 암컷은 1년에 딱 하루 24시간만 가임기이고, 덕분에 아무리 많이 낳아도 1년에 평균 2~3마리가 고작이다. 짧은 가임기로 인해 암컷의 임신률이 극악하기 때문에 저렇게 적은 개체수가 설명이 되긴 한다. 사는 곳조차 제한적이다보니 연구하기엔 무지 어렵다.

레서판다에게는 근연종이 없어서, 만약 멸종 가까이 가면 복구는 절망적이다. 이 중에서 가장 위협적인 것은 애완용 목적의 밀렵이다. 원체 귀엽다보니 사람들이 다 좋아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해서 멸종위기에 몰렸다. 가죽 목적으로도 많이 잡긴하지만 그냥 건강하게 생포해서 파는 게 더 이득이라고 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Red List 에서 취약(Vulnerable)[3] 종이기도 했다.Red List "레서판다" 항목 15년부로 상황이 더 안 좋아졌는지 위험(Endangered)으로 상향 되었다.


6.1. 서울동물원[편집]


국내에선 과천 서울동물원에서 2010년도에 일본에서 들여온 암수 1쌍인 앵두(♀)와 상큼이(♂)[4]만나 볼 수 있으며, 2013년도에는 쿵푸팬더 효과 덕분에 서울대공원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앵두는 2022년 8월에 사망했으며, 상큼이마저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8월 16일부터는 관람이 불가능하게 되었다가 9월에 겨우 재개하였다.그러나 2023년 봄에 국내 유일 랫서팬더 수컷개체가 병이 재발이 되어서 악화되면서 노령으로 폐사하면서 국내에서 아쉽게도 소멸되었다

6.2. 에버랜드[편집]



정브르 유튜브
그리고 2016년 3월 31일 에버랜드에서도 한 마리를 일본에서 들여 왔다. 판다월드라는 컨셉에 맞춰 판다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추후 5마리까지 들여 올 예정이며 21년 기준 에버랜드에 수컷 레시[5], 암컷 레몬(판다)[6]이 있다. 총 3마리가 한국 사육 개체.


6.3. 해외 사육 현황[편집]


외국에서는 중국 쓰촨성의 자이언트 판다를 사육하는 청두시의 대표 관광지, 청두 판다 연구소가 유명하다. 레서판다가 사람 바로 옆으로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7. 대중매체에서[편집]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아카기 미리아가 좋아하는 동물이다. 그 때문에 대표 이미지도 래서판다.

오소마츠 상에서 육둥이들이 동물마츠 버전[7]에서 장남 마츠노 오소마츠의 동물 캐릭터가 래서판다이다. 팬덤 사이에는 레서오소(レッサおそ)라고 칭한다.

게임 판타지로망스에선 미어캣의 라이벌이다. 팬더너구리(판다너구리)라는 이름이 붙은 서번트 계열인데 하나하나가 모두 고효율이라 미어캣 저격수 정도만 좋다고 평가받는 미어캣 시리즈에 비하면 상당히 대우가 좋은 편이다.

포켓몬스터이븐곰의 모티브가 레서판다인 것으로 추측된다. 두 발로 설 수 있다는 것과 줄무늬 꼬리와 배쪽이 검은색인데다가 얼굴의 무늬와 귀부분으로 봐서는 그렇다.

Fall Guys에서 2021년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특집에 원숭이 스킨에 이어 레서판다 스킨도 추가 되었다. 이는 어느 트위터 유저인 Tarantino에 시작 되었는데, 프로필만 봐도 수인러 + 레서판다 성애자인 것을 알 수 있다. 매일 레서판다의 사실을 꾸준히 트위터에 쓰고 ​레서판다 관련 모든 글에 답장을 하는 평범한 트위터 유저였으나, 어느 유저가 원숭이 스킨을 만들어 달라고 징징댔는데 제작진들도 이걸 알았는지 만들어 준 경력을 보아 그도 우연히 이 트위터를 보고 이 날부터 폴가이즈를 구매하고 언젠가는 만들어줄까 해서 작년 9월에 폴가이즈 게임을 구매하고 폴가이즈 공식 트위터에 레서판다 스킨 내놔 달라는 징징성 글과 동시에 꾸준하게 레서판다 글 2개를 매일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매일 꾸준히 글을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100일이 훨씬 지나도 만들어주긴커녕 아무런 반응이나 대답이 없었으나,[8] 폴가이즈에서 160일쯤 동물 스킨이 나온다고 유출하더니 디볼버 공식으로 폴가이즈 광고에 레서판다가 등장했다. 심지어,​ 발렌타인 기념이라며 역대급 저렴하게 전설스킨을 판매 중이다. 결국 165일 만에 긴 세월 끝에 스킨 출시에 Tarantino는 자신의 트윗으로 매우 기뻐하는 건 덤.

[9]

일본에서는 비둘기 미연시, 알파카 미연시에 이어 레서판다 미연시까지 나온 모양이다.

라이온 수호대 시즌3에 등장하는 단역들로 등장한다. 악역 설표 출롱의 괴롭힘에 두려워하며 살다가 라이온 수호대의 도움으로 출롱을 물리친다.

wony의 일러스트레이션 회사 '워니프레임'의 직원 중 한 명인 '메밀'의 오너캐가 레서판다를 모티브로 했다. 꼬리 모양 때문에 라쿤으로 오해를 받았으나 '기므지우'가 영입될 때 정식으로 모티브가 공개되면서 논란 종결.

카운터사이드의 캐릭터인 크리스는 스토리에서 알렉스에게 간식 뺏긴 레서판다라는 말을 듣거나 그 이후 본인도 찌그러진 레서판다라고 자조하는 모습 등을 보여 팬덤에서 레서판다 밈이 성행했다. 이후 공식에서도 레서판다 컨셉의 스킨을 출시하며 확인사살.


7.1. 이 동물이 모티브인 캐릭터[편집]


레서판다가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동물인 탓에, 대부분 레서판다가 모티브인 캐릭터를 다른 동물(특히 너구리)로 착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다른 동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 캐릭터는 🐼 표시.

  • 쿵푸팬더 - 시푸🐼[10][11]



  • - 더 큐티즈[12]

  • 킹스레이드 - 영생의 시계술사 오디[13]


  • 생일왕국의 프린세스 프링 - 페로[14]

  • 어그레시브 레츠코 - 레츠코🐼[15]


  •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에 등장하는 작가 본인의 아들이 이 동물이다.(작중 이름은 레서)

  • 요리킹 조리킹 - 에그퐁[16]



  • 메이의 새빨간 비밀[17] - 주인공 메이를 비롯한 이씨 집안의 모든 여성[18]

  • 니니즈 - 팬다[19]




7.2. 밈[편집]


저쪽가서 혼자놀아 새키야라며 딴 곳을 가리키는 짤방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특정한 인물을 쫓을 때 사용하는 짤방. 손가락 부분이 묘하게 그림판으로 칠해져 있는 것이 포인트. 적절한 곳에 사용하지 않고 남용하면 욕먹는다.
파일:attachment/lesser_panda_00.jpg

무안단물 짤방에 나오는 김너굴 도사는 사실 너구리가 아니라 얘다. 이 레서판다는 가끔 너구리 팬더라고도 불리기도 하지만 착각하면 매우 곤란하다.
파일:attachment/kimnergul.jpg

넷상에서 레서판다의 사진이나 움짤을 올릴 땐 □□□하는 흉포한 맹수라고 하는 게 암묵의 룰이다. 난폭한 랫서팬더 보통 해당영상의 제목처럼 올라온다. 사육사가 인터넷에 "난폭한 랫서팬더"가 처보면 귀여운 동영상을 볼 수 있다.(4:20) 파일:attachment/3papapspd.gif
문이 닫혔을 때의 레서판다.

이 또한 유명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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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쿤과와 족제비과, 스컹크과, 레서판다과를 묶어 '족제비상과(Musteloidea)'로 취급한다.[2] 에버랜드에서는 워낙 귀하신 몸인 러바오, 아이바오와 같은 곳에서 지내기 때문에 사시사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3] 야생에서 절멸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음.[4] 둘 다 노령개체다. 참고로 상큼이와 앵두는 레서판다 파인더 사이트에는 일본에서의 이름이었던 아포로호아호아로 등재되어 있다.[5] 개명 전 이름은 토우야다.[6] 들여온지 얼마 안 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본 동물원에서 왔다 한다. 개명 전 이름은 미루키.[7] 오소마츠를 제외한 나머지는 호랑이, , 고양이, , 토끼였다.[8] 오히려 포기는커녕 알아줄 때까지 계속 글을 썻으며, 누구는 이 점이 불쌍한 탓에 오죽하면 저퀄 레서판다 합성짤을 만들어서 보내줬을 정도다.[9] 해당 영상에 나온 주인공 남성은, 트위터 유저인 Tarantino.[10] 레서판다랑 동 떨어지는 외모를 가진 탓에 여우너구리로 착각하는 경우가 허다하다.[11] 여담이지만 실제 천적인 눈표범이 제자로 나왔다.[12] 5인조 아이돌.[13] 원래는 인간이었으나 저주에 걸려 수인족인 레드퍼로 변했다. 이 저주에 걸린 이유가, 자신의 발명품을 인정받기 위해 베스피아 제국으로 여행을 가던 도중 레드퍼들이 오디를 밀렵꾼으로 잘못 알고 저주를 걸어버린 것.[14] 1회성 캐릭터다.[15] 팬층에서도 너구리로 착각하는 경우가 허다하다.[16] 생긴건 고양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레서판다가 모티브이다.[17] 레서판다가 영화의 핵심 설정이다.[18] 하지만 봉인되어 있다.[19] 정확하게 말하자면, 레서판다의 모습을 한 외계에서 온 동물, 즉 외계수(外界獸)이다. 참고로 풀네임이 '한놈만 팬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