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 WFC/2020-21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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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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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 FC의 여자부 팀인 레스터 시티 WFC의 2020-21 시즌에서의 리그(당시 2부리그 소속) 경기 내용들을 적은 문서다. 경기 시간들은 모두 한국 시간 기준이다.

프로 구단으로 전환되고 맞이하는 첫 시즌이다. 그런 만큼 큰 지원들이 있었던 만큼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잘 하면 1부리그로의 승격도 노려볼 수 있다.

2. 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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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R 블랙번 로버스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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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구단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리그 경기에서 3대0이라는 스코어로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나타샤 플린트는 이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자신이 레스터의 새로운 에이스가 될 것 임을 알렸다.

2.2. 2R 셰필드 Utd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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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만에 나온 패로우의 선제골로 레스터가 먼저 앞서갔으나 이후 존슨의 멀티골로 셰필드가 역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선언된 패널티킥을 플린트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2대2 균형을 맞추게 되었고 경기는 그대로 끝나며 레스터는 리그 2라운드까지 무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2.3. 3R 더럼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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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즌 코로나 19로 인하여 연기됐던 FA컵 8강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1대2로 아쉽게 패배한 이후 치르는 경기였다. 전반 20분 로버츠에게 선제 실점을 한 레스터는 이후 후반 5분에 나온 앨런의 동점골로 1대1를 만들었으나 후반 22분 다시 헤플에게 실점하면서 1대2로 경기에서 끌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저번 셰필드전에 이어 또 다시 90분 극장 동점골이 터지면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고 리그 3라운드까지 1승 2무라는 성적으로 무패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2.4. 4R 리버풀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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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찬테 폴의 리그 2경기 연속골과 함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리그 4라운드까지 무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2.5. 5R 크리스탈 팰리스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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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분 카설의 선제골로 크리스탈 팰리스가 1대0으로 앞서갔지만 전반 42분에 나온 테일러의 퇴장으로 레스터가 남은 시간 1명의 수적 우위를 가지고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앨런과 플린트의 골이 연달아 나오며 순식간에 레스터가 1대2로 경기를 역전한 채 전반전을 마치게 되었다. 후반전에는 라찬테 폴의 3경기 연속골이 나오며 1대3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후반 31분에는 앨런의 멀티골이 나오며 결국 레스터는 상대의 퇴장덕분에 1대4 역전승을 거두게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인해 레스터는 리그 5라운드까지 3승 2무 0패라는 성적표로 시즌 초반 상위권 경쟁에 참여하게 되었다.

2.6. 6R 라이어니스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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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3분에 베일리게일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레스터가 원정에서 먼저 앞서 나갔으나 이후 프리머스의 멀티골과 함께 4실점을 하며 4대1 대패를 당하였다. 이 패배로 레스터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처음으로 패배하게 되었다.

2.7. 7R 루이스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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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리그 경기였던 라이어니스전에서 1대4 대패를 당했었지만 이번 루이스전에서는 베일리게일의 결승골과 함께 1대0 승리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였다.

2.8. 8R 코벤트리 Utd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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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벤트리 원정에서 무려 1대9라는 엄청난 스코어로 대승을 거두었다. 전반 3분에 상대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1대0으로 경기를 끌려갔으나 이후 폴,플린트의 멀티골을 포함하여 총 9골을 연달아 넣으며 역전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2.9. 9R 런던 비스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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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리그 경기에 이어 이번 리그 경기에서도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 전반 8분 플린트의 선제골이 터지며 계속해서 자신이 레스터의 에이스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후반 11분에는 요즘 계속해서 레스터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던 베일리게일의 추가골이 나오며 2대0으로 앞서나갔고 후반 26분에는 패로우의 리그 2경기 연속골이 나오며 3대0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2.10. 10R 찰턴 애슬레틱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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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4분에 상대 선수인 루더포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결국 상대의 퇴장이 발생한지 얼마 안 지나 플린트의 리그 3경기 연속골이 나오며 경기에서 먼저 리드를 잡았고 이후 앨런의 쐐기골까지 나오며 찰턴 원정에서 0:2 완승을 거두었다.

2.11. 11R 블랙번 로버스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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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레스터의 최고 에이스인 나타샤 플린트의 멀티골이 나오며 오늘 경기에서도 레스터는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고 리그 5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2.12. 12R 셰필드 Utd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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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리그 경기에서 셰필드를 홈에서 맞이하게 되었고 플린트의 리그 5경기 연속골과 함께 승리를 기록하며 레스터는 리그 6연승을 질주하게 되었다.

2.13. 13R 리버풀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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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4연승을 질주하고 있던 시점에서 리버풀을 상대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도 승리한다면 1부리그로의 승격이라는 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전반 10분 미시 보 컨스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원정에서 1대0으로 경기를 끌려가게 되었다. 하지만 전반 43분 레스터에게 패널티킥이 선언되었고 나타샤 플린트가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리그 6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냈다. (이 연속골이 얼마나 오래 이어질지도 기대된다.) 그리고 후반 2분에는 상대 선수인 로리가 퇴장당하면서 레스터에게 유리한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결국 후반 36분에는 데블린이 결승골을 만들어내며 팀이 리그 7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 승리로 레스터는 이제 정말 1부리그로의 승격이 눈에 가까이 보이게 되었다.

2.14. 14R 크리스탈 팰리스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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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일만에 펼쳐진 리그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하게 되었다. 그리고 경기는 전반 35분 한나 케인의 선제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며 레스터가 홈에서 1대0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고 리그 8연승을 질주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플린트는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나오지는 못했고 교체 출전으로 경기를 소화했지만 리그 7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내는데는 실패하였다. 그래도 이번 시즌 플린트의 활약은 팀에게 큰 도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2.15. 15R 런던 비스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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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비스 원정에서 무려 0:7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완벽한 대승을 기록했고 리그 9연승이라는 엄청난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큰 이변이 없는 이상 레스터는 다음 시즌을 1부리그에서 보낼 것으로 보인다.

2.16. 16R 더럼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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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 연달아 나온 샘 티어니의 멀티골과 함께 레스터는 더럼 원정에서 0:2 승리를 하였고 리그 10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2.17. 17R 코벤트리 Utd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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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레스터는 리그에서 계속해서 멀티골 득점자를 배출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도 나타샤 플린트가 전반 막판에 1골, 후반 초중반에 1골을 기록하며 멀티골을 만들어냈고 레스터가 2:0으로 승리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18. 18R 라이어니스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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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8라운드에서 라이어니스를 만나게 되었다. 저번 라이어니스 원정에서 4대1 대패[1]를 당했던 만큼 이번 맞대결에서는 반드시 자존심을 회복해야했다. 그리고 경기도 2대0으로 라이어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성공하였고 레스터는 무려 리그 12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2.19. 19R 루이스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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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2연승을 달리고 있던 시점에서 루이스와의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전반 20분 패널티킥을 헌납하였고 우모통이 성공시키면서 상대에게 선제 실점을 헌납하게 되었다. 그리고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그대로 루이스 원정에서 1대0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이는 이번 시즌 초반이었던 라이어니스 원정에서 4대1 대패를 당한 이후로 오랜만에 단한 리그 패배였다. 그럼에도 레스터는 다음 시즌 1부 리그에서 어떻게 잔류할지 미리 계획을 짜도 되는 상황을 맞이하였다.

2.20. 20R 찰턴 애슬레틱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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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상황 속에서 찰튼과의 리그 최종전을 치르게 되었다. 원래 여자부는 서튼 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뤘으나 최종전에서는 남자부의 홈구장인 킹 파워 스타디움[2] 에서 홈 경기를 치르게 됐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한나 케인의 멀티골과 함께 무려 4대0 완승을 거두면서 다음 시즌 1부 리그에서의 잔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3. 최종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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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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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 WFC 역사상 최고의 시즌

프로 구단으로 전환되고나서 첫 시즌이라 많은 보강들이 있었기에 팬들은 높은 순위를 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팬들을 위해 선수들과 조나단 모건 감독 그리고 코칭 스태프들은 승격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선물하였다. 레스터는 결과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을 보아도 리그 최강의 모습을 보여줬다. 충분히 1부 리그로 승격할 가치가 있었다.

하지만 2부리그에서의 최강도 1부리그에서는 그저 하위권일 뿐이다. 이제 레스터는 1부리그에서 현실적으로 어떤 식으로 잔류를 할지 구상해야한다. 그것이 다음 시즌에는 성공적인 결과, 즉 잔류로 다가와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