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싱

최근 편집일시 :


레싱
Lessing
파일:중국 국기.svg 止颂 | 파일:일본 국기.svg レッシング
파일:lessing_stand1.png
파일:lessing_stand2.png
기본
2차 정예화 후
포지션
[[명일방주/포지션/가드|
파일:arknights_warrior.png
]]

가드 | 드레드노트
진영
[[라이타니엔|
파일:logo_Leithanien.png
]]

라이타니엔
레어도
6★
성별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우치다 유우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민주
파일:중국 국기.svg 安志[1]
파일:독일 국기.svg Jesse Grimm
일러스트
カワグチ

기본정보
특기
고행, 검술, 성격 나쁜 연장자 돌보기
전투 경험
6년
출신지
라이타니엔
생일
7월 17일
종족
카프리니
신장
175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우수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우수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1. 개요
2. 설정
3. 성능
3.1. 스탯
3.2. 재능
3.3. 스킬
3.4. 인프라
3.5. 정예화
3.6. 모듈
3.7. 평가
4.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
5. 대사
6. 기타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레싱 마이어, 라이타니엔 루트비히스 대학 청강생으로 오퍼레이터 에벤홀츠를 따라 로도스 아일랜드에 왔다. 이후 충분한 소통 끝에 로도스 아일랜드와 협력 계약을 맺었으며, 현재는 '레싱'이라는 코드네임으로 라이타니엔에서 로도스 아일랜드가 펼치는 작전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필》

Hypergryph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오퍼레이터.


2. 설정[편집]


웨이보 소개
[이벤트 보상 오퍼레이터]
//레싱
"프란츠 아, 그러니까 '에벤홀츠'한테 얘기를 듣고 이곳으로 오게 됐어. 난 라이타니엔에서 왔고, 지금 가진 건 검 한 자루뿐이지만 아츠도 어느 정도 쓸 줄 알아 난, 분명 박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야."

[로도스 아일랜드 외부 협력 오퍼레이터 추천서]
성명: 레싱 마이어
나이: 17세
성별: 남
특기: 검술, 풍부한 전투 경험
추천 이유: 그는 나와 쌍둥이 탑에서 함께 행동하고, 몸을 뺐다. 내 생각으로 이것이 추천 사유로 충분할 것 같다.
굳이 더 써야 한다면, 그는 무언가를 지키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이미 해냈다.
예상 협상 난점: 분명히 그의 성격에는 비합리적 요소가 있지만, 나는 이미 충분히 배웠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경중을 파악하는 법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추천인: 에벤홀츠

원문 링크 비공식 번역 링크


3. 성능[편집]



3.1. 스탯[편집]


초기 → 초기 MAX → 1차 정예화 MAX → 2차 정예화 MAX (신뢰도)
파일:ak_HP.png 최대 체력
1449 → 2070 → 2798 → 3682 (+200)
파일:ak_RDP.png 재배치
느림 (80초)
파일:ak_ATK.png 공격
465 → 684 → 866 → 1044 (+85)
파일:ak_COST.png 배치 코스트
19 → 21
파일:ak_DEF.png 방어
123 → 176 → 232 → 277
파일:ak_BLOCK.png 저지 가능 수
1
파일:ak_RES.png 마법 저항
0
파일:ak_ASPD.png 공격 속도
다소 느림 (1.5초)
특성
적 1명 저지 가능

잠재능력
2
3
4
5
6
배치 코스트 -1
재배치 시간 -10초
배치 코스트 -1
제2재능 강화
(+4%)
배치 코스트 -1

공격 범위
초기 공격 범위
1차 정예화 후 공격 범위
2차 정예화 후 공격 범위
파일:ark_lap_leach_melee.png

태그
근거리
딜러


3.2. 재능[편집]


제1재능
개방 조건
효과
집중의 고통
(苦痛专注)
1차 정예화
적 저지 시, 자신이 저지하지 않은 적으로부터 받는 물리 및 마법 대미지 20% 감소
↓ 2차 정예화 후 업그레이드 ↓
집중의 고통
(苦痛专注)
2차 정예화
적 저지 시, 자신이 저지하지 않은 적으로부터 받는 물리 및 마법 대미지 35% 감소

제2재능
개방 조건
효과
연마의 고통
(痛楚砺刃)
2차 정예화
대미지를 입을 경우, 15초간 공격력 +12% (중첩 불가)


3.3. 스킬[편집]


강타γ (强力击·γ型)
공격 회복
자동 발동
파일:skill_icon_skchr_svrash_1.png


스킬 레벨
초기 SP
SP 소모
지속 시간
효과
1
0
4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190%까지 상승
2
0
4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195%까지 상승
3
0
4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200%까지 상승
4
0
3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205%까지 상승
5
0
3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210%까지 상승
6
0
3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215%까지 상승
7
0
3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225%까지 상승
8
0
3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245%까지 상승
9
0
3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265%까지 상승
10
0
2
-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290%까지 상승

신념의 충돌 (虔修对决)
패시브
파일:lessing_sk2.png


스킬 레벨
초기 SP
SP 소모
지속 시간
효과
1
-
-
15초
배치 후, 제1재능 효과가 2배까지 상승, 공격력 +20%, 공격이 2연 공격으로 변경
2
-
-
16초
배치 후, 제1재능 효과가 2배까지 상승, 공격력 +20%, 공격이 2연 공격으로 변경
3
-
-
17초
배치 후, 제1재능 효과가 2배까지 상승, 공격력 +25%, 공격이 2연 공격으로 변경
4
-
-
18초
배치 후, 제1재능 효과가 2배까지 상승, 공격력 +25%, 공격이 2연 공격으로 변경
5
-
-
19초
배치 후, 제1재능 효과가 2배까지 상승, 공격력 +30%, 공격이 2연 공격으로 변경
6
-
-
20초
배치 후, 제1재능 효과가 2배까지 상승, 공격력 +30%, 공격이 2연 공격으로 변경
7
-
-
21초
배치 후, 제1재능 효과가 2배까지 상승, 공격력 +35%, 공격이 2연 공격으로 변경
8
-
-
22초
배치 후, 제1재능 효과가 2배까지 상승, 공격력 +40%, 공격이 2연 공격으로 변경
9
-
-
23초
배치 후, 제1재능 효과가 2배까지 상승, 공격력 +50%, 공격이 2연 공격으로 변경
10
-
-
24초
배치 후, 제1재능 효과가 2.2배까지 상승, 공격력 +60%, 공격이 2연 공격으로 변경

서약 파기 (苦修破誓)
자연 회복
수동 발동
파일:lessing_sk3.png


스킬 레벨
초기 SP
SP 소모
지속 시간
효과
1
15
55
20초
상태 이상 효과 면역, HP +50%, 저지된 적 공격 시 공격력의 140%에 해당하는 물리 대미지를 입힘
자신이 상태 이상인 경우 스킬을 발동해 제거할 수 있지만, 600의 마법 대미지를 입음
2
15
55
20초
상태 이상 효과 면역, HP +55%, 저지된 적 공격 시 공격력의 145%에 해당하는 물리 대미지를 입힘
자신이 상태 이상인 경우 스킬을 발동해 제거할 수 있지만, 600의 마법 대미지를 입음
3
15
55
20초
상태 이상 효과 면역, HP +60%, 저지된 적 공격 시 공격력의 150%에 해당하는 물리 대미지를 입힘
자신이 상태 이상인 경우 스킬을 발동해 제거할 수 있지만, 600의 마법 대미지를 입음
4
20
50
20초
상태 이상 효과 면역, HP +65%, 저지된 적 공격 시 공격력의 160%에 해당하는 물리 대미지를 입힘
자신이 상태 이상인 경우 스킬을 발동해 제거할 수 있지만, 600의 마법 대미지를 입음
5
20
50
20초
상태 이상 효과 면역, HP +70%, 저지된 적 공격 시 공격력의 165%에 해당하는 물리 대미지를 입힘
자신이 상태 이상인 경우 스킬을 발동해 제거할 수 있지만, 600의 마법 대미지를 입음
6
20
50
20초
상태 이상 효과 면역, HP +75%, 저지된 적 공격 시 공격력의 170%에 해당하는 물리 대미지를 입힘
자신이 상태 이상인 경우 스킬을 발동해 제거할 수 있지만, 600의 마법 대미지를 입음
7
25
45
20초
상태 이상 효과 면역, HP +80%, 저지된 적 공격 시 공격력의 180%에 해당하는 물리 대미지를 입힘
자신이 상태 이상인 경우 스킬을 발동해 제거할 수 있지만, 600의 마법 대미지를 입음
8
26
44
20초
상태 이상 효과 면역, HP +90%, 저지된 적 공격 시 공격력의 190%에 해당하는 물리 대미지를 입힘
자신이 상태 이상인 경우 스킬을 발동해 제거할 수 있지만, 600의 마법 대미지를 입음
9
28
42
20초
상태 이상 효과 면역, HP +100%, 저지된 적 공격 시 공격력의 200%에 해당하는 물리 대미지를 입힘
자신이 상태 이상인 경우 스킬을 발동해 제거할 수 있지만, 600의 마법 대미지를 입음
10
30
40
20초
상태 이상 효과 면역, HP +110%, 저지된 적 공격 시 공격력의 220%에 해당하는 물리 대미지를 입힘
자신이 상태 이상인 경우 스킬을 발동해 제거할 수 있지만, 600의 마법 대미지를 입음


스킬 업그레이드 재료 ▼
업그레이드 레벨
공통
1 → 2
파일:기술개요 1권.png
5
2 → 3
파일:기술개요 1권.png 파일:감미료.png 파일:다이케톤.png
5, 5, 4
3 → 4
파일:기술개요 2권.png 파일:폴리에스테르.png
8, 5
4 → 5
파일:기술개요 2권.png 파일:이철.png 파일:설탕.png
8, 4, 3
5 → 6
파일:기술개요 2권.png 파일:폴리에스테르 세트.png
8, 7
6 → 7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고리형 탄화수소 중합체.png 파일:명일젤라틴.png
8, 4, 3
마스터리
강타γ
신념의 충돌
서약 파기
7 → 8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고리형 탄화수소 프리폼.png 파일:설탕 봉지.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절삭원액.png 파일:망간.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케톤 진열장.png 파일:전질염 번들.png
8, 4, 7
8, 4, 7
8, 4, 5
8 → 9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케톤 진열장.png 파일:중합젤.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깁사이트.png 파일:정제된 용제.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경화 섬유판.png 파일:고리형 탄화수소 프리폼.png
12, 4, 9
12, 4, 8
12, 4, 8
9 → 10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D32강.png 파일:깁사이트.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크리스탈 전자 유닛.png 파일:중합젤.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소결핵 응집 결정.png 파일:케톤 진열장.png
15, 6, 6
15, 6, 4
15, 6, 4



3.4. 인프라[편집]


스킬
개방 조건
효과 시설
효과
고행의 율
(苦修之律)
초기
가공소
가공소에 배치 후 정예화 재료 가공 시, 대응되는 항목의 컨디션 4 소모
↓ 2차 정예화 후 업그레이드 ↓
경건의 율
(虔修之律)
2차 정예화
가공소
가공소에 배치 후 정예화 재료 가공 시, 대응되는 항목의 컨디션 3 소모

스킬
개방 조건
효과 시설
효과
리치의 지식
(巫妖学识)
2차 정예화
가공소
가공소에 배치 후 정예화 재료 가공 시, 부산물 산출 확률 80% 상승


3.5. 정예화[편집]


1차 정예화
최대 스탯 상승
배치 코스트 2 증가
신규 스킬 신념의 충돌 획득
신규 재능 집중의 고통 획득
요구 조건 및 재료
Lv. 50
파일:용문화.png
용문폐
파일:근위 칩.png
가드 칩
파일:고원암.png
원암 큐브
파일:설탕.png
포도당
30000
5
12
5





2차 정예화
최대 스탯 상승
신규 스킬 서약 파기 획득
재능 집중의 고통의 효과 상승
신규 재능 연마의 고통 획득
모듈 시스템 개방
요구 조건 및 재료
1차 정예화
Lv. 80
파일:용문화.png
용문폐
파일:근위 듀얼 칩.png
가드 듀얼 칩
파일:크리스탈 전자 유닛.png
결정 전자 장치
파일:고리형 탄화수소 프리폼.png
고리탄화수소 프리폼
180000
4
4
5


3.6. 모듈[편집]


파일:orig-arknights.png
ORIGINAL
레싱의 배지
(止颂证章)

이미지
기본 정보
파일:original-module.png
오퍼레이터 레싱은 거대한 검을 이용해 전장에 파고드는 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가드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드레드노트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파일:dre-x.png
DRE-X
봉인된 칼날
(沉锋之束)

STAGE / 스탯 변화
특성 / 재능 업데이트
1
체력 +230
공격 +17
방어 +17
특성 추가
저지 중인 적 공격 시 공격력이 115%까지 상승
2
체력 +330
공격 240
방어 +24
제2재능 [연마의 고통] 강화
대미지를 입을 경우, 15초간 공격력 +17%(+5%) (중첩 불가)
3
체력 +400
공격 +30
방어 +30
제2재능 [연마의 고통] 강화
대미지를 입을 경우, 15초간 공격력 +20%(+8%) (중첩 불가)
모듈 임무
1. 비지원 레싱으로 정예 또는 리더 적군 누적 10명 섬멸
2. 메인 스토리 7-11 스테이지를 3★ 평가로 클리어, 비지원 레싱 편성 및 출전 필수, 레싱으로 용병군 살카즈 전사 최소 2명 섬멸
STAGE 1 개방 시
요구 조건 및 재료
모든 모듈 임무 완료
2차 정예화 Lv. 60 이상
신뢰도 100% 이상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크리스탈 전자 유닛.png 파일:용문화.png
4, 2, 80000
강화 시 요구 재료
STAGE 2
STAGE 3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데이터 보충 조각.png 파일:D32강.png 파일:용문화.png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데이터 보충 기구.png 파일:중합제.png 파일:용문화.png
4, 60, 3, 100000
4, 20, 4, 120000

모듈 이미지 / 스토리 [▼]
파일:less_modX.png
기본 정보
청년은 풀었던 벨트를 다시 감았다.
여러 번 감긴 벨트 안에는 육중한 검이 숨겨져 있다. 사실 숨겨져 있다고 할 수도 없는 게, 이렇게 거대한 검은 꽁꽁 싸맨다고 그 윤곽이 사라지는 게 아니다. 검의 손잡이는 웬만한 사람의 팔보다 두꺼웠고, 검신은 웬만한 사람보다도 컸다. 벨트에 묶인 검은 검날이 드러나지 않아 벨 수는 없었지만, 무기로서 보는 사람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에는 충분했다. 어쩌면 이게 목적일지도 모른다. 검을 멘 청년은 사실 이 검으로 누군가의 목숨을 뺏는 것을 기대하거나 하진 않았을 것이다. 그는 그저 검이라는 존재만으로도 상대에게 피와 죽음이 지척에 있다는 것을, 이 얇은 벨트 너머에는 칼날이 있으니 그 선을 넘지 말라고 경고하고 싶은 것일지도 모른다.
청년은 확실히 그렇게 생각했다. 그는 일부러 검을 벨트로 묶어 검날을 감추고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겼다. 검날은 인내를 필요로 하고, 그 인내는 소모와 피, 그리고 죽음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설령 인내하고 보이지 않도록 숨긴다고 해도, 칼날은 본래 용도에 맞춰 휘두를 수 있다. 청년은 검을 대하는 것처럼 자신을 대했다.
그는 자신이 검이자 검날이라 생각하지만, 이것은 감춰야 하고 숨겨야 하는 것이라 말했다. 예전부터 그는 줄곧 이렇게 실천해 왔다. 분노와 고난, 고통, 기쁨, 흥분, 격려 등 모든 것을 칭칭 감은 벨트 뒤에 숨기면, 그의 몸과 정신 또한 벨트에 꽁꽁 묶인 것처럼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예전 같지 않은 듯했다.
적이 사방에서 몰려온다. 사실 적이 몰려온다고도 할 수 없는 게, 과거 그는 적이 아인게바이데의 깊은 숲, 슈투름란트의 비구름 아래, 바세르의 호수와 강 속, 에덴회헤의 흙과 돌 위에 있다고 생각했으며, 그들은 고탑 사이를 오가거나 궁전과 학원, 저택을 드나든다고 생각했다. 그에게는 이게 예상 밖의 일이 아니다. 다만 그는 오늘을 예상하지 못했을 뿐이다. 그가 진정한 적을 마주하려 할 때는, 되려 적의 모습을 정확히 볼 수 없게 된다. 적은 어디에 있는 걸까? 설령 적이 가까이에 오지 않아도, 그는 적이 어디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문제는 분명 벨트로 두껍게 휘감았는데도, 어째서 발가벗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걸까? 그는 예측하지 못한 것도, 오늘을 대비하지 않았던 것도 아니다. 그는 언젠가 이런 날이 올 것을 알고 있었다. 프레몬드는 이미 경고했었다. 이것은 자신이 선택한 싸움이라고.
그렇다. 자신이 선택한 싸움이다. 청년은 이렇게 생각하며 풀었던 벨트를 다시 감았다.



3.7. 평가[편집]


세 번째 6성 드레드노트 오퍼레이터이자 다섯 번째 배포 6성 오퍼레이터. 전반적으로 스카디옆그레이드 버전이란 느낌이 강한데, 1스킬이 공용 스킬이고, 2스킬은 배치 후 일정 시간만 강해지는 패시브 스킬이며, 3스킬은 체력 뻥튀기를 기반으로 강적과의 1:1 상황에서 쓴다는 점이 같다. 심지어 6성 가드 중 스카디와 단 둘이서 공격 범위 확대도 멀티 타겟 공격도 없다는 점마저 똑같다.

이렇다 보니 스카디와의 비교가 불가피한데, 하필이면 스카디가 모듈 추가와 어비설 도핑으로 나름의 입지를 구축해놓은 시점이다 보니 스카디에게 비교 우위를 잡을 만한 점이 전혀 없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모듈 전 스카디와 동등한 성능이라는 것. 모듈 전 스카디의 입지를 생각해보면 그냥 꽝카드급이라 봐도 무방하며, 니어 더 래디언트 나이트와는 아예 비교조차 불가능한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레싱이 가지고 있는 유틸 자체가 방어적이고, 피격을 전제로 한 수동적인 구성이라 활용이 어렵다. 1재능의 대미지 경감은 원거리 적이 안 나오거나, 무에나 같은 도발 오퍼레이터가 배치되는 순간 존재감이 사라지며 3스킬의 상태이상 해제 및 무효화 역시 상태이상이 없는 환경에선 의미가 없다. 상태이상이 나오는 경우라도 테라피스트로 저항을 주거나, 루멘으로 아예 해제해버리는 것, 레싱과 비슷하게 자체적으로 상태이상을 카운터치는 로 대체가 가능하다. X모듈로 준쾌부화된 스카디가 고성능 쾌부인 특사스와 특토의 출시 이후로 사용률을 크게 잠식당했는데, 레싱은 출시당시부터 잠식당한채로 나온 거나 다름없다.

물론 따져보면 레싱만의 대체불가능한 영역이 없는 건 아니다. 살카즈 캐스터처럼 1초마다 기절을 갱신하는 유형은 루멘으로 대응이 곤란하고, 리 역시 상태이상 반사에 짧지만 쿨타임이 붙어 있어 연속으로 들어오는 cc기에 취약하다. 반면 레싱은 3스 지속시간 동안 상태이상에 면역을 얻는 것이기에 이런 유형의 적 상대로 유효한 카운터가 된다. 그러나 문제는 그런 적들이나 환경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대부분의 상황에서 레싱은 유틸빨을 못보고 자체체급만으로 적을 상대하게 되는데, 유틸을 제외한 레싱의 체급은 기존 드레드노트 6성과 차별화되기 어렵다. 레싱 자체는 비질 정도로 설계 결함 수준의 성능은 아니지만 다른 오퍼와의 차별화가 힘든데다가 1저지 가드의 한계도 극복하지 못하여 6성 값을 못하게 된 오퍼레이터라 할 수 있다.



1재능
은 적을 저지 중일 때 저지하지 않은 적으로부터 받는 대미지를 경감해주는 효과. 위대한 족장 가비알 리턴즈 이벤트에서 등장한 '티아카우 워리어' 계열의 특수능력과 비슷한 효과다.[2] 경감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며, 저지한 적 이외로부터 오는 모든 대미지를 경감하므로 환경 대미지, 팀킬 대미지, 심지어 3스킬의 자해 대미지까지도 조건만 맞는다면 전부 경감한다. 다만 저지한 적으로부터 받는 공격은 오로지 깡스탯으로 버텨내야 하며, 트루 대미지는 경감하지 못한다는 한계도 있다. 더불어 '저지 중'이 조건이므로 적과 한 칸 떨어트려서 배치하더라도 효과는 없다.

2재능
[2] 티아카우 워리어의 경우는 외부 대미지를 100% 커트하는 대신 자신과 저지한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은 대미지를 받을 때 15초 동안 공격력을 풀잠재 기준 16%, 모듈 3단계 시 24% 상승시키는 효과. 적과 저지시켜서 1:1 전투를 벌이는 것이 기본 운용법이 되므로 사실상 상시 공격력 상승 효과라고 봐도 무방하다.

1스킬
은 6성 이상 오퍼레이터들이 갖는 공용 강타 스킬이다.

2스킬
은 배치 후 최대 24초 지속되는 패시브 스킬로, 공격력이 상승하고 2연타로 변경되며 1재능의 대미지 경감률을 70%까지 끌어올린다. 저지하지 않은 적의 대미지는 매우 가벼워지지만 저지한 적으로부터 받는 대미지를 경감하지 못한다는 점은 여전하다. 스카디 2스킬과 비교해서 대미지 배율 자체는 더 높지만 2연타라서 적 방어력의 영향이 크며 지속 시간도 6초 더 짧다. 게다가 스카디는 X모듈 3단계에서 재배치 시간이 40초(잠재능력 돌파 시 36초)로 줄어들기 때문에 풀잠재 기준 70초인 레싱보다 운용도 훨씬 편리하다.

3스킬
은 체력과 저지 중인 적에게 공격 대미지가 크게 늘어나고 지속 시간 동안 상태이상을 무효화하는 스킬. 단순한 공격력 버프가 아니라 공격할 때만 공격력을 배율로 적용하는 스킬이므로 외부 버프의 효율이 높다. 그리고 레싱 3스킬만의 특수한 기능으로, 상태이상 중일 때도 스킬 발동이 가능하며 발동 시 상태이상을 즉시 해제할 수 있다. 이때 600의 자가 마법 피해를 입지만 드레드노트 특성상 기본 체력이 높으므로 크게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아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상태이상'은 테라피스트나 블레이즈 등이 가진 '저항' 효과의 대상과 동일하다. 기본적으로 기절, 냉기, 빙결 세 종류가 해당하며, 그 밖에 탈룰라의 '타들어가는 숨결'이나 쉐이 형상의 '천추' 같이 설명문에 '저항 가능'이라고 적힌 일부 능력을 포함한다. 바꿔 말하면 다른 능력은 전부 막아낼 수 없다는 뜻이다.

스카디 3스킬과 비교할 경우, 스탯 강화량에서 확연히 밀리기 때문에 차별점을 얻기 위해서는 상태이상 해제 및 무효화를 써먹을 수 있어야 한다. 쿨타임이 짧은 편이라는 건 장점이지만 스킬 가동률로 보자면 레싱이 60초 사이클 중 20초 가동, 스카디가 140초 사이클 중 50초 가동이라서 오히려 밀리게 된다. 게다가 스카디는 X모듈을 끼고 퇴각 재배치를 하거나 스펙터 디 언체인드(Y모듈)로부터 SP 버프를 받는 식으로 사이클을 110초까지 줄일 수 있다.

대부분 레싱을 사용하는 케이스에서는 큰 상관이 없지만, 3스킬의 대미지 증가 효과는 저지하고 있는 적에게만 들어가기 때문에 일부 저지가 불가능한 케이스[3]에서는 대미지 증가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

인프라
[3] 퀸투스 등의 대형 고정형 보스나 안도아인과 같은 저지 불가능한 보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스킬은 2차 정예화 후 정예화 재료를 가공할 때 컨디션 소모가 3으로 고정되고 부산물 산출 확률이 80% 증가한다. 실론, 캐터펄트, 수수로 등 명함이나 1차 정예화로 동일 효율의 가공소 스킬을 얻는 오퍼레이터가 많아 인프라 용도로 투자할 가치는 없고, 80% 오퍼레이터로 가공을 하던 유저가 레싱을 육성했다면 사용할 수 있는 정도에 그친다.


4.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편집]


계약
가드 오퍼레이터 레싱. 늘 침묵하며 자리를 지킵니다.
그는 말을 칼날에 양보했고, 평범함의 가치를 지켰다.

레싱의 서류철
휴대용 노트가 들어 있는 서류철. 최초 획득 시 레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두 번째부터 레싱의 잠재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종이에 인쇄체를 방불케 하는 정갈한 필체로 격언이 몇 줄 쓰여 있으며, 종이가 찢어질 정도로 쓴 글자도 있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을 대충 적은 종이 몇 장도 끼어 있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정.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레싱에겐 광석병 감염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3u/L
오퍼레이터 레싱은 오리지늄 접촉 경험이 거의 없음.

파일 자료 1
로도스 아일랜드가 라이타니엔에 정박하는 동안, 레싱은 훈련장의 단골손님이 되었다.
스스로 하는 연습도, 다른 사람과 하는 대전도 상관없다. 레싱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훈련을 보는 것에 전혀 거부감이 없다. 어쨌든 본인이 말한 것처럼, 그의 전투 방식에는 확실히 '특별'한 게 없으니까. 하지만 그가 벨트를 감은 대검을 휘두르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런 의문점을 갖는다. 저 사람이 정말 라이타니엔 사람이 맞나? 라이타니엔의 음악과 검술, 예술과 아츠는 모두 우아하고 아름다운 것 아니었나? 극도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레싱의 전투 방식은 분명 눈을 즐겁게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레싱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일격에 공격을 명중시킨다는 것은, 그가 전투에 임할 때 고도의 집중력, 예리한 통찰력과 대응력을 갖췄다는 것 말고도, 대검이 신체에 주는 부하를 견뎌내며 여력을 남기지 않고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그의 전투 방식이 주는 육체적, 정신적 부담은 상상도 하기 힘든 수준이지만, 정작 레싱 본인은 딱히 무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되려 내가 앞으로 주의하라고 당부했을 때, 그는 마치 내게서 '밥을 너무 빨리 먹지 말라'는 말을 들은 것 같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나도 많은 사람들이 그의 검술보다는 검에 감긴 벨트에 신경 쓴다는 걸 알고 있다 덕분에 레싱이 성질이 고약하지만 오리지늄 아츠가 대단한 대악당으로부터 기술을 배웠다는 둥, 사실 레싱은 무시무시한 아츠를 갖고 있지만 이 벨트는 아츠를 봉인하기 위한 것이라는 등의 다양한 소문이 돌고 있었다. 그리고 최신 버전은 대검의 벨트가 풀리는 순간, 검은 안개가 뿜어져 나와 대검이 로도스 아일랜드보다 더 거대해지고, 검에 닿는 생물은 흔적도 없이 빨아들인다는 소문이다
물론, 어떤 대담한 오퍼레이터가 레싱에게 '전력으로 겨뤄보자'는 도전을 제안했고, 그 덕분에 그 진실도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다. 분명 레싱은 아츠를 쓸 수 있고 대단하다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는 아츠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으며, 소문으로 전해지는 그런 수준은 아니었다. 그리고 그 벨트도 그저 대검을 감쌌다는 것 말고는 특별한 효과가 없는 것 같았다.
저런 사람이 검에 벨트를 두르는 건 두 가지 이유야.
첫째, 자신의 대검이 너무 눈에 띈다고 생각해서. 벨트를 감으면 그렇게까지 눈에 띄지 않거든. '영리한 사람'이 가끔 그럴 때가 있어.
둘째, 다른 사람이 다칠까 봐 두려운 거야.

파일 자료 2
있잖아, 너 한 시간 동안 드럼 연습할 수 있어?
어려울 건 없죠.
만약 하이파티아 선생님이 주관식을 하나 내준다면, 한 시간 내내 온 정신을 집중해서 풀 수 있어?
아마 가능할걸요?
그렇다면, 만약에 어떤 방에 갇혀서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도 없이 한 시간 동안 드럼 연습을 한 다음에, 방을 나와 과제로 준 주관식의 답을 말할 수는 있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예요? 레싱이 갑자기 빈방을 요청하길래, 뭘 하는지 몰래 가서 보고 오라고 했잖아요? 이런 건 왜 묻는 거예요?
그게 방금 내가 본 상황이니까!
너도 이해 안 가지? 너도 머릿속에 물음표가 마구 떠다니지? 레싱은 매일 정확한 시간에 훈련장에 나와선, 모든 훈련 임무를 초과 달성한다고. 자신을 극한으로 내몰아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고, 그 고통으로 자신을 채찍질해. 보름을 하루처럼, 그것도 매일! 그러다가 이번에 드디어 후방 지원부에 빈방을 요청했더라. 아무리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이라도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하잖아. 그래야 정상적인 사람이지. 그런데 내가 궁금해서 문을 살짝 열었을 때, 그 틈새에서 새어 나온 소리에 하마터면 귀청이 터질 뻔했어. 레싱은 온 힘을 다해 드럼을 두드리고 있었거든. 둥탁, 두둥둥탁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도 끼지 않고, 머리카락은 흠뻑 젖은 채, 온몸은 땀범벅이었지만, 그 표정을 하고 있었어 그 무표정 말이야.
그다음은요? 그게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하다는 뜻 아닌가요?
나는 들어갈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냥 레싱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어. 그리고 괜찮냐고 물어봤지. 로도스 아일랜드에 있을 때는 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면 무리할 필요 없이 언제라도 우리에게 말해라,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지 마라, 우리 모두 너의 친구야 라고 말했어. 그러니까 레싱이 뭐라고 한지 알아? 이게 자신이 명상하는 방법이고, 긴장을 푸는 방법이고, 잡념을 없애는 방법이래. 다른 사람이라면 귀가 먹을 정도로 드럼을 두드리면서 명상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 거야.
우와
됐어요, 적어도 두 가지는 마음 놓이네요.
뭔데?
하나, 우리의 오퍼레이터 레싱에게는 아무런 심리적인 문제가 없다는 것. 둘, 라이타니엔 사람은 확실히 모두 악기를 다룰 줄 안다는 것.
후방 지원부, 히비스커스와 어느 오퍼레이터의 대화 기록

파일 자료 3
[우르티카령 관련 조사 기록에서 발췌]
레싱의 출신은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단순했다. 그는 우르티카령의 수행원 집안 출신으로, 그 가문의 아이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르티카 백작의 수행원으로 운명지어진다. 그리고 위치킹이 우르티카 백작을 맡게 되면서, 가문을 얽매고 있던 이 전통은 폐지되었다. 더는 수행원 역할을 맡지 않게 된 마이어 가문은, 우르티카령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영지 내 업무를 위해 분주히 돌아다녔다.
위치킹이 사라지며 과거 우르티카 고탑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던 마이어 가문 역시 이에 깊이 연루되었다. 비록 가문에 위치킹의 잔당이라는 죄로 심판을 받은 이는 없었으나, 수년간에 걸친 조사와 감시를 겪은 마이어 가문은 거의 몰락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년의 시간이 더 지나 우르티카 영지의 고탑은 새로운 백작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떠보기 위함인지 아니면 그저 새로운 백작의 비위를 맞춰주려는 건지 모르겠지만, 한 귀족이 마이어 가문의 농지로 찾아와 가문의 일원 중 가장 어린아이를 고탑에 들여보낼 것을 요구하였다.
가문의 운명으로 돌아와 다시 백작의 수행원이 된 아이가 고탑에 도착했다. 예상치 못한 것이 있다면, 본래라면 그의 영주를 만났어야 하는 날에 상반되는 명령을 받았다는 것이다.
[루트비히스 대학에 흩어져있는 기록]
아니, 그 아이는 신경 쓸 필요 없어. 레싱 마이어는 위협이 되지 못해.
우리의 선생님 곁에서 자랐다 한들, 그게 뭐 어쨌다는 거지? 난 그 사람을 알아, 나와 같은 부류니까. 궁지에 몰린 짐승은 혀를 내밀어 우리 밖 운명의 달콤함을 맛보려고 하지. 하지만 그의 시야는 너무 좁아! 머릿속에 얼마나 멋진 풍경을 그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나 먼지 쌓인 구석만 쳐다보고 있었지.
정말 유감이야 그 사람이라면 우리와 같은 길을 걸을 줄 알았는데. 당시 평민을 쫓던 헌병에게 반항하다 길가에서 얻어맞고 겨우 숨만 내쉬고 있더군. 근데 뛰어오를 힘이 남아있었을 줄이야, 손톱으로 할퀴고, 이빨로 물어뜯어 헌병의 배지를 빼앗았어. 그리고 피가 흥건한 입으로 헌병에게 소리쳤지 너, 그리고 네가 때린 사람이 뭐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거냐!?라고. 그때는 선생님께서도 그를 쳐다보셨지
나는 그를 선생님 앞으로 끌고 와 살 기회를 줬어. 하지만 그는 선생님에게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고, 그때처럼 어리석고 무모하게, 다시 자신에게 족쇄를 채우더군.
어쩌면 내가 잘못 봤던 것일지도 모르지. 선생님께선 애초에 그를 보지 않으셨던 거야.
[대화 기록 일부]
사실, 선생님께서 고집하지 않았다면, 헤르쿤프트쇼른이 죽은 후에 리치들은 라이타니엔을 떠났어야 합니다. 높이 솟아있는 여황의 쌍둥이 탑은 정말 충격적이지만, 그렇다고 진정 안심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노을 속 피비린내가 줄어들었다고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니까요. 아무리 아름다운 구름도 갈라지는 법이고, 언제나 새로운 변화는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저는 이런 걸 여러 차례 보아왔습니다. 그래서 츠빌링슈튀르메에 있는 리치는 자신의 행적을 감추는 데 더욱 주의를 기울였고, 서둘러 연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언제든지 도망칠 준비를 했죠. 그런데 어느 날, 선생님께서 카프리니 하나를 루트비히스 대학으로 데려오셨습니다. 듣자 하니 헌병대에서 구해오셨다더군요. 그의 방식은 우리의 의심과 경계를 샀습니다. 당신이라면 대충 아시겠죠? 누가 이사 준비를 하는 마당에 작은 애완동물을 입양하겠습니까? 음, 확실히 저는 당시 선생님께 이렇게 불평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리치들은 생활 속에 이런 이종족이 있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당신도 그의 성격을 알고 계실 겁니다. 목석같고 앞뒤가 꽉꽉 막혔죠.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런 이상함이라는 게, 가끔씩 의외로 쓸모가 있단 말이죠. 선생님께서 화를 내시면, 대학의 학생들은 문만 지키고, 다른 리치들 모두 조심스럽게 하던 일을 멈추고는 불똥이 튀는 건 아닐까 전전긍긍하죠. 그런 때, 오직 레싱만이 무표정한 얼굴로 인파를 뚫고 지나가 문을 열고 들어가서는, 역시나 무표정한 얼굴로 욕설을 무릅쓰며 어질러진 책과 법구를 치웠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귀머거리나 다름없다 하셨죠. 어쨌든, 사람들은 이후 레싱이 방에 들어간 후에 들리는 소리 크기의 변화로 선생님께 보고드릴 시기를 가늠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는 말이 적지만 아주 믿음직하죠. 리치들은 하기 싫은 일이나 사기 귀찮은 물건들을 모두 그에게 맡기는데, 그는 매달 긴 리스트를 갖고 시내에 들어가서, 그 대검에 크고 작은 보따리를 매달고 돌아왔죠.
박사님, 가끔은 레싱에게 카즈델로 휴가를 보내줄 순 없을까요? 아뇨, 레싱에게 선생님을 상대하라고 그러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레싱의 누나나 다른 가족들이 레싱을 보고 싶어 한다고 생각하면 안 될까요?

파일 자료 4
[편지에서 발췌, 1]
나는 이미 하이덴슈빌 주에 있는 십여 개의 고탑을 방문했다. 탑의 주인들 중 일부는 만나지도 못했고, 일부는 내가 온 이유를 밝히자 완곡한 말로 나를 쫓아냈다. 하지만 다행히 나머지 사람들은 우리와 연락을 계속하길 원했고, 최소한 거절은 하지 않았다. 만약 때가 된다면, 그들은 앞으로 언젠가 우리를 도울 것이다. 그것이 현실에 속하지 않은 문을 다시 여는 것이든, 아니면
레싱, 나는 네가 프레몬트를 따라 라이타니엔을 떠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다. 너는 예전에 프레몬트를 대신해 그리마흐트를 만나 소식을 전한 적이 있었지. 한번은 네가 내게 그리마흐트가 리치와 관련이 없다 할지라도 그녀를 지지할 거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 그녀의 길을 너는 옳다고 생각했으니까 어쩌면 얼마 지나지 않아, 라이타니엔 사람들은 이 나라에 '영원한 은총'을 대표하는 여황만 있다는 것에 익숙해질지도 모르지만, 그리마흐트가 이루고자 하는 미래도 포기해서는 안 돼
나는 다음 달에 루푸카른 주에 다녀올 생각이다. 내 고향 말이야.
그리고 네게 당부 따윈 필요 없겠지만, 그래도 조심하거라. 우르티카령은 노을과 너무 가까우니까.
[편지에서 발췌, 2]
영내 도로 보수 작업 : 완료
츠빌링슈튀르메에서 오리지늄 구매 : 진행 중
지프 아저씨의 밀 수확 돕기 : 우르티카령으로 돌아온 후 배정
지도를 다시 그릴 준비차 백작을 따라 우르티카령 조사 : 완료
영내 귀족들에게 고탑으로 가서 알현하라 통보 : 완료
우르티카 백작 고탑 수리 : 준비 중
운명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승진 기록
이제 막 자신의 어깨높이까지 자란 가문비나무가 삐뚤게 서 있다. 뿌리의 일부는 끊어져 밖으로 드러난 채, 겨우 서 있을 뿐이었다.
어제 한바탕 내린 비 때문에 떨어진 흙과 바위, 주위에 보이는 바퀴 흔적, 아무래도 어떤 농부가 운전을 하다 긁고 지나간 모양이다.
레싱은 조심스레 가문비나무를 바로 세웠다. 당연히 삽을 갖고 있진 않았기에, 검으로 흙을 파서 이 작은 나무의 뿌리를 덮고 발로 땅을 다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든 작업이 끝나자, 카프리니는 바닥이 더러운 것쯤이야 괜찮다는 듯 땅바닥에 앉아 앞을 넋 놓고 바라보았다. 앞은 커다란 숲이었다. 가문비나무는 라이타니엔 교외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나무로, 이렇게 제멋대로 자라고 있다. 특별한 것 없는 풍경이기에, 레싱은 백작 탑에 돌아가 짐을 풀었을 때 어디로 갈 거냐고 묻는 에벤홀츠의 질문에 아무 곳이나 간다고 대답했다. 사실 그는 이곳을 매우 좋아해서, 츠빌링슈튀르메에 가기 전에는 거의 매일 이곳에 와 단련하거나 멍하니 있고는 했다. 몇 년 동안은 날씨가 매우 나빠서 종종 큰 비와 천둥 벼락이 떨어졌고, 나무가 진흙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종종 보았다. 악기 때문에 목재를 찾는 장인과 생계를 위해 땔감을 찾는 농부도 종종 기웃거리곤 했지만, 이 숲은 매년 조금씩 커졌다. 지금은 그의 기억 속 모습보다 족히 두 배는 거대해졌고, 한눈에 숲의 끝이 보이지 않게 되었으며, 이어진 나뭇가지는 마치 산맥처럼 햇빛을 가로막고 있었다. 가문비나무는 라이타니엔 교외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나무이기에 너무나 평범해서 고탑의 조경수로 쓰인 적도 없었다. 하지만 숲의 나무는 곧고 높이 자라, 고탑보다 높이 자란 것도 있었다. 어쩌면 라이타니엔의 고탑이 모두 무너진 후에도 이 가문비나무들은 그대로 남아있을지도 모른다.


5. 대사[편집]




일본어 음성

상황
대사
어시스턴트 임명
알겠어, 박사 옆에 있을게 적어도 박사는 욕하면서 책을 바닥에 던지거나 하진 않을 테니까.
대화 1
라이타니엔 사람들은 확실히 뿔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야. 정기적으로 살롱에 가서 각질을 제거하거나, 모양을 다듬기도 하니까 나? 난 그냥 이 검으로 관리하는데. 뭐야 그 표정 못 믿겠으면 됐어, 내가 지금 여기서 뿔 다듬는 걸 보여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화 2
루트비히스 대학엔 그냥 청강생으로 다닌 거야. 할아버지 쪽도 내 도움이 필요했고, 그 성질을 받아 줄 사람도 나밖에 없었으니까. 괜찮아, 할아버지는 걸어 다니는 도서관이나 마찬가지라 덕분에 나도 꽤 많이 배웠어.
대화 3
검에 감고 있는 벨트? 내 몸에도 감고 있어. 이렇게 하면 관절이 조여져서 근육이 긴장되고, 근육이 긴장되면 내 정신도 긴장이 풀리지 않게 되거든. 이 벨트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야.
1차 정예화 후 대화
무기의 사용감은 중요하지 않아. 이 검이 지금보다 두 배로 커진다 해도 난 어떻게든 이걸 휘둘렀을 거야. 악기의 활을 얼마든지 주문할 수 있는 라이타니엔 귀족과는 달리, 평민이 손에 쥘 수 있는 건 겨우 나무 막대기 같은 것이거든 우린 스스로 지켜야만 했어.
2차 정예화 후 대화
외모, 신분, 직함, 아츠 재능 우리가 타고난 것들은 모두 구체적이고 명확해. 하지만 그걸 어떻게 활용할지는 모두 자신에게 달렸지. 절대 '운명' 같이 추상적인 것에 그걸 맡겨선 안 돼.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안 꺼도 돼. 누구나 특이한 습관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법이잖아. 박사는 음악이 있으면 일이 더 잘 되는 거겠지, 이해해 다른 곡으로 바꾸지 않아도 괜찮아. 박사가 듣는 걸 나도 들으면 되니까. 내가 음악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박사 취향이 나쁠 리는 없으니까.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학문은 쌓을수록 깊어지지만, 감정은 쌓일수록 문제가 생겨. 그러니 짜증이 날 땐 아무 물건이나 닥치는 대로 던져 봐. 뒷정리는 내가 할 테니까. 응? 멍 때리고 있는데 내가 계속 쳐다봐서 안절부절 못했던 거라고? 그럼 난 저녁 다 됐는지 물어보고 올게.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박사, 만약 당신이 정말로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뛰어다니는 거라면 날 믿어 줘. 검을 빼앗기고, 눈이 가려지고, 손이 묶여 있다 해도, 나 레싱 마이어는 반드시 박사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어.
방치
좀 자. 난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서 지켜볼 테니까.
오퍼레이터 입사
프란츠 아, 그러니까 '에벤홀츠'한테 얘기를 듣고 이곳으로 오게 됐어. 난 라이타니엔에서 왔고, 지금 가진 건 검 한 자루뿐이지만 아츠도 어느 정도 쓸 줄 알아 난, 분명 박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야.
작전기록 학습
박사가 도움이 된다고 하는 거면, 그런 거겠지. 앞으로도 매일 11번씩은 보도록 할게.
1차 정예화 (승진)
박사, 나한테 이런 거창한 건 필요 없어 칭찬도 필요 없고. 난 박사의 이상에 공감하기에 힘을 보태는 것뿐이야. 그때 분명히 말했잖아.
2차 정예화 (승진)
라이타니엔엔 고탑이 많아. 하지만 고탑 아래의 평민의 수는 훨씬 많지. 내 출신에, 이런 선택은 당연한 거지만, 정말로 어려운 건 현실을 뒤바꾸는 일이야. 아직 갈 길이 멀어.
팀 배치
박사가 계획에 책임을 지듯, 난 그 계획의 실행에 책임을 질게. 명령을 내려 줘.
팀장 임명
맡겨 줘. 이건 소중한 단련의 기회이기도 하니까.
작전 출발
놓치지 말고 잘 따라와.
작전 개시
저건?!
오퍼레이터 선택 1
준비는 이미 되어 있어.
오퍼레이터 선택 2
다음엔 더 일찍 불러 줘.
배치 1
더 힘든 전장도 경험해 봤어.
배치 2
여기보다 더 도움이 필요한 곳을 목표로 하겠어.
작전 중 1
내가 여기 있는 한, 너흰 못 지나가.
작전 중 2
어디 도망쳐 봐, 끝까지 따라가 줄 테니까.
작전 중 3
검을 옭아매는 건, 검을 지닌 자의 나약함뿐이야.
작전 중 4
죗값을 치러라!
고난이도 작전 종료
박사 덕분에 이 세상엔 이기지 못할 상대도, 달성하지 못할 목표도 없다는 걸 믿을 수 있게 됐어.
3★ 작전 종료
가끔 박사랑 할아버지를 바꿔 생각해 보는데 매번 답은 똑같더라. 할아버지가 여기 있었다면 분명 흥분해선 엄청 욕을 퍼부었을 거야. 응, 할아버지는 기분 좋을 때도 그러시거든.
비 3★ 작전 종료
적어도 임무는 완수했잖아, 그렇지?
작전 실패
실패할 때마다, 난 몸의 벨트를 더욱 꽉 묶고는 해. 이 아픔은 실패를 잊지 않겠다는 의미거든. 아니, 박사는 괜찮아. 내가 박사의 몫까지 함께 짊어질 거니까.
시설에 배치
깨끗하고 좋은 곳이네. 나도 벨트나 갈아볼까 검 얘기니까, 여기 있어도 괜찮아.
터치
이게 박사의 업무 관리 방식이야? 이건 좀 그런데.
신뢰도 터치
내가 과하게 반응했으면 어쩔 뻔했어?
인사
안녕. 아니, 긴장했을 리가 없잖아. 나는 늘 이런 느낌으로 인사했었다고. 인사에 방법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럼, 여어 는 어때?

[독일어 대사 보기 · 접기]
상황
대사
어시스턴트 임명
Verstanden, Ich werde an deiner Seite bleiben Immerhin bist du keiner, der Leute anbrüllt und dabei Bücher durch den Raum tritt.
대화 1
Leithanier legen viel Wert auf ihre Hörner. Sie besuchen regelmäßig spezielle Läden um das überschüssige Keratin zu trimmen, und sich etwas stylen zu lassen. Was mit mir ist? Ich benutze einfach diesen Zweihänder. Was schaust du denn so? Also du musst mir ja nicht glauben und von mir kann nicht verlangt werden, dass ich immer alles beweise was ich sage.
대화 2
Ich war bloß ein Student der Wirtschaftsprüfung an der Ludwig Universität. Aber der alte Mann brauchte viel Hilfe und ich war der Einzige der mit seinem Temperament zurecht kam. War ganz in Ordnung. Er war eine wandelnde Bibliothek und ich habe aus dieser Erfahrung viel gelernt.
대화 3
Die Bänder an dem Zweihänder? An mir selbst trage ich sie auch. Sie sind eng um eine Gelenke gebunden und meine Muskeln in Anspannung zu halten und meinen Geist zu stimulieren, damit ich nicht faulenze. Sie sind mehr als bedeutungslose Dekoration.
1차 정예화 후 대화
Es gibt keine unhandlichen Waffen. Du könntest mir einen Zweihänder geben, der doppelt so groß ist wie dieser, und ich würde trotzdem einen Weg finden, ihn zu schwingen. Ein adliger Leithanier besitzt oft ein ganzes Set maßangefertigter Violinbögen, aber das einfache Volk hat oft nicht mehr als einen Stock in der Hand. Wir können uns also bei unserer Verteidigung nicht auf andere verlassen.
2차 정예화 후 대화
Unser Aussehen, unsere Identitäten, Titel und Talente zum Ausüben der Künste, all das haben wir einfach geerbt. Wir hatten dabei keine Wahl und all dies schlägt sich physisch nieder. Was wir allerdings damit anfangen hängt ganz von unseren Entscheidungen ab und nicht von einem abstrakten Konzept wie dem Schicksal.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Lass sie ruhig an. Jeder hat seine Angewohnheiten. Ich verstehe dass du Musik zum Arbeiten brauchst und wechsele die Musik auch nicht. Mir ist recht, was auch immer du hören möchtest. Ich weiß nicht viel über deine Musik, aber deinen Geschmack sollte recht gut sein.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Wissen gibt einem ein komisches Gefühl. Zerschmettere ruhig ein paar Dinge und ich mache danach sauber. Ach, so? Du hast dich nur unwohl gefühlt weil ich dich angestarrt habe, während du abwesend warst? Ich gehe mal fragen ob das Abendessen fertig ist.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Doktor, wenn du wirklich selbstlos für die Massen schuftest, dann kannst du darauf vertrauen, dass ich, Lessing Meyer, bereit bin für dich, bis zum letzten Moment zu kämpfen, selbst wenn sie mir den Zweihänder nehmen, mich blenden und meine Hände fesseln.
방치
Schlaf. Ich werde über dich wachen, ohne deine Ruhe zu stören.
오퍼레이터 입사
Franz oh, auch bekannt als Ebenholz, hat mir von diesem Ort berichtet. Ich bin aus Leithanien, ich führe einen Zweihänder, und ich beherrsche ein paar Künste. Meine Dienste sollten sich für dich als nützlich erweisen.
작전기록 학습
Du hast recht. Das ist tatsächlich sehr nützlich, und ich zwinge mich dazu erst zu studieren elf mal am Tag.
1차 정예화 (승진)
Doktor, es besteht kein Grund für Pauken und Trompeten. Du musst auch nichts Nettes über mich sagen. Ich stehe hinter deiner Vision und begebe mich bereitwillig in deine Dienste, und das habe ich von Anfang an auch deutlich klargestellt.
2차 정예화 (승진)
Obwohl Leithanien viele Türme hat, gibt es noch viel mehr einfache Leute, die in ihren Schatten leben müssen. Aufgrund meines sozialen Standes, habe ich die einzig logische Entscheidung getroffen. Wirklich etwas zu bewegen wird die größte Herausforderung, und die Reise wird lang.
팀 배치
Die Einsatzpläne liegen in deiner Verantwortung und du in meiner. Gib mir deine Befehle.
팀장 임명
Ich nehme diese Aufgabe an. Es ist eine seltene Gelegenheit an mir selbst zu arbeiten.
작전 출발
Bleib in der Nähe, nicht abhauen.
작전 개시
Hm?!
오퍼레이터 선택 1
Ich bin schon lange bereit.
오퍼레이터 선택 2
Ruf mich das nächste Mal früher dazu.
배치 1
Ich habe schon verzwicktere Situationen gemeistert.
배치 2
Da wo ich hingehe wird meine Hilfe eher benötigt als hier.
작전 중 1
Hier stehe ich, du kommst nicht vorbei.
작전 중 2
Du kannst dran, aber ich werde dich kriegen.
작전 중 3
Das Einzige, was ein Zweihänder ausbremsen kann, ist die Feigheit seines Besitzers.
작전 중 4
Ernte die Früchte deiner Sünden!
고난이도 작전 종료
Dank dir, glaube ich fest daran, kein Gegner ist unbezwingbar und kein Ziel utopisch.
3★ 작전 종료
Manchmal vergleiche ich dich mit dem alten Mann. Das Ergebnis ist recht offensichtlich. Wäre er hier, würde er aufgeregt, Leute anschreien. Oh ja, das macht er auch wenn er sich freut.
비 3★ 작전 종료
Mission abgeschlossen, oder?
작전 실패
Jedes Mal wenn ich scheitere, wickle ich die Bänder enger. Der Schmerz soll mich an alle Torturen erinnern. Nein, du brauchst keine. Ich übernehme auch deinen Teil der Schmerzen.
시설에 배치
Schön ordentlich. Zeit die Bänder zu wechseln, also die des Zweihänders. Du brauchst deinen Blick nicht abwenden.
터치
So kommandierst du die Leute also? Das wird nicht funktionieren.
신뢰도 터치
Was wenn ich überreagiere, was dann?
인사
Guten Tag. Nein, ich bin nicht nervös, so bin ich halt. Gibt es jetzt eine spezielle Art auf die man Leute begrüßen sollte? Grüße vielleicht?



6. 기타[편집]


  • Lessing


테마곡은 2000년대 얼터너티브 록 밴드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는 해외 평가가 많다.

  • 카프리니인데도 아츠 적응성이 표준인 최초의 오퍼레이터이다.[4] 그 대신 물리적 강도와 생체 인내도가 모두 우수 등급으로 피지컬이 상당한 편이다. 이후 데겐블레허가 카프리니면서 아츠 적응성 부족을 받았다.

  • 본명을 코드네임으로 사용하는 오퍼 중 한 명으로, Lessing Meyer(레싱 마이어)[5]라는 본명은 중국 커뮤니티 위키의 예상에 따르면, 각각 독일의 대표적인 계몽주의 철학자 "Gotthold Ephraim Lessing(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과 독일의 이름난 검성이었던 "Joachim Meyer(요아힘 마이어)"에서 하나씩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만일 이 추정이 맞다고 한다면, 기존의 질서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것을 타파하고 운명(종교)과 같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의지(이성)를 통해 앞으로 해야할 일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하는 대사[6]는 계몽주의 사상의 주요 기조를 반영한 것이며, 그의 대사 목록 내내 언급하는 "츠바이핸더(Zweihänder)"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줄 아는 검술 솜씨는 독일의 검술에서 영감을 얻어왔다는 이야기가 된다.

  • 원래는 대대로 위치킹의 가계인 우르티카 백작가를 섬기는 하인들이었으나, 위치킹이 몰락한 후, 어린 레싱은 급사로써 새로이 우르티카 백작이 된 에벤홀츠를 보좌하게 되었으나, 실험에 의해 속세의 음을 떠안게 된 이후 내면의 위치킹의 목소리를 들으며 자기 혈통에 대한 자기혐오와 피해의식에 찌들어있던 어린 시절의 에벤홀츠는 재가는 커녕 그를 거들떠보지도 않았고, 결국 레싱은 졸지에 해고를 당하고 말았으며 에벤홀츠는 이 사실을 기억도 못하고 있었다. 이후 레싱은 루드비히 대학 학장인 프레몬트의 조수로 일하다가 츠빌링슈튀르메의 가을 이후 프레몬트가 리치 종족과 함께 라이타니엔을 떠나 카즈델로 향하고 에벤홀츠가 위치킹에 의해 더럽혀진 우르티카 백작가의 명예를 되찾기로 하고 금빛 여황과 합의하여 복권을 받아들이자 다시 그를 보좌하는 입장이 된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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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존의 카프리니는 아츠 적응성이 모두 우수 ~ 월등 등급으로 상당히 높았다.[5] 모티프의 어원과는 별개로, 레싱이든 마이어든 둘 다 독일에서 흔하게 쓰이는 이름 및 성씨이다.[6] 이에 해당되는 "제2차 정예화 승진 후의 대화" 내용을 인용하자면, (독일어 대사를 기준으로) "우리의 외모, 정체성, 직위, 아츠 능력의 재능은 단순히 물려받은 것들이야. 우리한텐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이 모든 것들은 구체적(물리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하지만 우리가 행할 일들은 운명과 같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전적으로 우리의 결정에 달려 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