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 S. 케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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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S. 케네디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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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D. 서쪽 사무실 경관들
마빈 브래너
리타 필립스
조지 스콧
닐 칼센
엘리엇 에드워드
데이비드 포드
레온 S. 케네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등장인물
레온 S. 케네디
レオン・S.・ケネディ | Leon S. Kennedy

2015년 당시 모습[1]
본명
레온 스콧 케네디
レオン・スコット・ケネディ / Leon Scott Kennedy
이명
신입/신병
Rookie[2]
산초 판사
Sancho Panza[3] (별명)
콘도르
Condor one (코드네임)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출생
1977년
나이
38세 (데스 아일랜드 시점,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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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2 시점, 1998년)
25세 (하비에 작전 시점, 2002년)
27세 (4 시점, 2004년)
28세 (디제너레이션 시점, 2005년)
29세 (무한의 어둠 시점, 2006년)
34세 (댐네이션 시점, 2011년)
36세 (6 시점, 2013년)
37세 (벤데타 시점,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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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인종
백인[1]
혈액형
A형(Rh+)
신장
180cm (댐네이션 이후, 2011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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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cm (원작 2 시점, 1998년)[1]
183cm (RE: 2 시점,RE: 4시점, 1998년~2004년)[2]

체중
75kg (댐네이션 이후,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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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kg[1](2 시점, 1998년)
79kg (4 시점, 2004년)

머리카락
갈색 (2 시점 이후, 1998년)

파란색 (2 시점 이후, 1998년~)
학력
미국 경찰 학교 (1998년 졸업)
미국 정부 요원 훈련 프로그램 (1998년 이후 이수)
소속
D.S.O 에이전트 (댐네이션 이후,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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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D. 신입 경관 (2 시점, 1998년)
미 백악관 대통령 경호실 요원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바이오하자드 댐내이션, 1998년~2011년)

직업
D.S.O 에이전트 (2011년~)
특징/특기
원라이너(One-Liner)[3]
가족
케네디
가문

아버지 : 이름 불명[4]
어머니 : 이름 불명[5]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폴 해대드[6] (2편)
폴 머시어[7] (4편, 디제네레이션,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
크리스티안 란스[8]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매튜 머서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바이오하자드: 벤데타, 바이오하자드 6,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바이오하자드: 데스 아일랜드)
닉 아포스톨리데스[9]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바이오하자드 RE:4)
라일리 맥셰인[10]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노이 진 (4편, 디제네레이션,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모리카와 토시유키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바이오하자드: 벤데타, 바이오하자드 6,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바이오하자드 RE:4, 바이오하자드: 데스 아일랜드)[1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불명 (바이오하자드: 데스 아일랜드)
모델
모션
캡처

오가와 데루아키 (4편)
R. C. 오먼드 (디제네레이션)
제이슨 폰트 (6편, 바이오하자드: 벤데타)
케빈 도먼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닉 아포스톨리데스[12]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RE:4)
페이스
모델

크리스티안 뒤레 (4편)
제이미신 매슈스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디제네레이션,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바르트 보이틸라 (6편)
에두아르드 바달루타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RE:4)


1. 개요
2. 시리즈 별 디자인
3. 성격
5. 능력
5.1. 전투수행능력
5.2. 맷집 및 근력
5.3. 정신력
5.4. 총평
6. 어록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8. 기타



1. 개요[편집]



Leon S. Kennedy
캡콤의 '호러 어드벤처'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 영어 원문 ]
You know, it's one thing to keep the truth from me! ...But why him? I want to find out what's happening here. And stop whoever's behind it. Helping people like them... that's why I joined the force.

이봐, 나 역시 진실을 모르긴 하지만, ...저 사람은 왜 저런 일을 겪어야만 하지? 도대체 무슨 일인지 알고 싶어! 그 배후를 저지하고 싶고. 저런 사람들을 도와주는 거... 그게 내가 경찰이 된 이유니까.

2 리메이크 中 딸 엠마와 함께 자결하려는 로버트 켄도를 보고[4]


캡콤의 대표 타이틀 중 하나인 호러 서바이벌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크리스 레드필드와 더불어 세계관 내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두 명의 남자 주인공 중 하나이다.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 혹은 남색이지만, 바하 주인공들 중 대표 컬러가 정확하지 않은 유일한 주인공이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중 한명으로 잘생긴 외모와 4편의 인기에 힘입어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5]도 많고 2차 창작도 매우 많은 편.


2. 시리즈 별 디자인[편집]



파일:Leon-facemodel.jpg
바이오하자드 RE:2 / RE:4
레온의 페이스 모델은 루마니아 모델인 Eduard Badaluta


3. 성격[편집]




기본적으로 냉정하고 과묵한 성격이며, 처음 본 상대에겐 정을 주기 전에 믿을 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우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6] 하지만 아예 냉혈한은 아니다.

날카로운 외모에 가려져서 그렇지 전직 경찰관 출신 특수 요원답게 남을 잘 도와주는 친절하고 사려 깊은 성격이다. 처음엔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믿을만한 사람이라 판단되면 뒤끝없이 사근사근하게 대하거나 이따금씩 농담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고, 의외로 친화력도 높다. 4편에서 루이스가 웨스커보다 레온에게 더 신뢰감을 느낀 것과, 만난 지 얼마 안 된 요원 마이크와 술 약속까지 잡을 정도이다. 중간중간 던지는 위트있는 유머감각은 덤.

이렇듯,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사적인 감정 표현 자체가 유독 적은 탓에 감정이 없는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아주 가끔 감정적인 면을 보일 때도 있긴 하다. 상관 마빈이 좀비가 되자 잠시 약간 격양된 목소리를 낸다든가, 루이스가 사망할 때도 크게 충격을 받았는지 말을 잇지 못했고, 6편에서는 좀비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이 CCTV에 보이자 못 구한다는것에 슬퍼했다.


4.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레온 S. 케네디/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능력[편집]



5.1. 전투수행능력[편집]


2편 시점에서의 총검과 체술 숙련도는 레온의 신분이 신입 경관이라고 부각되는 탓에 바이오하자드가 벌어지던 라쿤 시티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건 강철멘탈이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라쿤 시티 궤멸 사건 이후 정부 요원으로 스카우트되면서 잭 크라우저에게 혹독한 훈련을 받은 결과, 4편 시점에서는 총을 들고 있는 에이다보다도 빠르게 그녀를 칼로 제압하는 장면이 있다.[7]

2편조차 신입이자 B.O.W. 사건에 우연히 휘말린 상태였기에 이후 시리즈에 등장하는 레온보다 B.O.W. 를 상대하는 숙련도가 낮을 뿐 S.T.A.R.S. 대원 2~3명이랑 싸워도 안 밀리는 타이런트를 누군가가 로켓런처를 던져줬다지만 S.T.A.R.S.가 상대했던 T-002보다 훨씬 안정화된 T-103를 혼자서 버틴 점만 봐도 이미 담력과 전투력이 남다름을 알 수 있고 아예 4편에서는 천부적인 서바이벌 능력을 타고났다는 에이다의 평이 있다.

거기에 사격술이나 엄폐, 회피 같은 원거리 싸움도 그렇지만 격투기를 이용한 백병전에도 상당한 실력이 있으며 나이프를 이용한 공격에 능숙하다.[8] 나이프를 백병전용으로 다루는 것만 아니라 투척술도 대단한 수준으로, 레온이 던지는 칼은 반드시 명중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라몬 살라자르의 손에 투척하거나 G 밀러의 눈동자에 나이프를 정확히 무회전 스로잉[9]으로 던진 것을 보면 그 솜씨를 알 수 있다.

4 리메이크에서는 액션성이 더 강화되어 전작보다 훨씬 더 스피드 한 액션을 보여주는 데다가 6편의 패링 시스템이 넘어오면서 핸드나이프를 가지고 닥터 살바도르의 전기톱을 패링해 막아버릴 만큼 초인적인 면모가 강화되었다.[10] 또한 컷씬에서 가나도가 기습공격을 함에도 오히려 나이프로 막아서 밀어버린 뒤에 달려드는 가나도에게 뒤돌려차기를 시전하는데 가나도가 그대로 벽까지 날아가 목이 부러져서 사망한다.[11]

원작처럼 커다란 바윗덩이가 굴러오는 것을 엄청난 스피드로 달리면서 피하는 그런 연출은 없어진 것으로 보이나 상술된 닥터 살바르도의 전기톱 일격과 가라도르의 공격 및 가나도들의 각종 무기는 물론 화염병과 석궁의 불화살까지 나이프로 패링 할 만큼 엄청난 반사신경과 괴력을 가졌으며 리메이크에서는 인간을 초월한 맷집과 완력을 지닌 비토레스 멘데스와 베르두고, 그리고 자신의 스승이었던 크라우저의 경우 완전히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12] 결국 이들 중 최소 2명 이상을 모두 쓰러뜨렸을뿐더러[13] 크라우저가 완력으로 찍어 누르는 부분에서도 밀리지 않고 오히려 반격하기까지 한다. 크라우저가 자신의 팔에 플라가를 이식한 초인임을 감안하면 레온 또한 말도 안 되는 완력을 보여준다.[14]

결론적으로 레온의 액션 스타일은 무식한 파워를 자랑하는 최강 요원 양대산맥 크리스 레드필드와는 대비되게 민첩함정확도가 부각된다. 느려터진 좀비들은 물론이고 빠르게 움직이는 B.O.W.들조차 레온의 민첩성에는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이며, 심지어 좀비가 아닌 인간들과의 사격전에서도 항상 상대보다 먼저 사격해 제압해 내는 실력자이다.[15]


5.2. 맷집 및 근력[편집]


초인 취급을 받는 만큼 이미 인간이 아닌 수준의 괴력을 지녔다. 6편 에서는 상어 좀비의 턱을 다리로 벌려놓고 버텼으며,[16] 디제네레이션에서는 자기도 다리로 겨우 거꾸로 매달려있는 상황에서 G 바이러스로 거대화한 괴수 + 여성 1명의 하중을 한 팔로 붙잡고 견디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 한손으로 정확하게 총질까지 했다. 장애물 달리기라든가 떨어지는 건물 잔해들을 요리조리 잘도 피하는 등 파쿠르에서도 이미 초인.

그나마 4편에서 크라우저한테 완력에 밀려서 위험한 상황이 묘사되긴 했는데, 이후 점프하는 걸 보면 알겠지만 크라우저는 플라가로 강화되어 이미 인간을 멀찍히 초월하였기에 칼로만 싸운 레온에게 불리한 상황이었다.[17] 나중에는 결국 제대로 붙어 이겼다.[18]

이 외에도 20미터가 넘는 도룡뇽인 델 라고를 작살 몇개 꽃는 것만으로도 죽여버리는 것으로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괴력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6편에선 짤막하게나마 크리스와 대결이 성사됐는데, 톤단위 괴력을 지닌 크리스를 상대로 근접전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다. 크리스의 경우 펀치로 바위를 밀어버리는 수준의 괴물인데, 이런 크리스와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대등하게 싸운 레온 역시 초인 수준의 근력을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데스 아일랜드에서는 초인적인 괴력을 지닌 마리아 고메즈와 대등하게 힘겨루기를 하고, 격투로 그녀에게 유효타를 입혀 결국 승리한다. 레온의 근력이 바이러스로 강화된 초인에게도 밀리지 않은 셈. 심지어 이 때 만전인 상태도 아니었다.

맷집도 보통 인간의 수준을 넘어서는지 삼지창에 찔리고 어깨죽지에 도끼가 박혀도 잠깐 아파하고 멀쩡하게 전투하는건 기본이요, 두 손으로 철문 손잡이를 꽈배기처럼 배배 꼬는 미친 완력을 가진 비토레스 멘데스에게 얻어 맞거나 오스문드 새들러에게 일격을 당했어도 멀쩡했고 댐내이션에서 타이런트에게 어퍼컷 맞고 기둥에 집어 던져져도 멀쩡하게 일어서는 초인의 경지까지 갔다. 심지어 기관총 급 총알 수십방을 맨몸으로 막아내고도 멀쩡했다.[19][20]

신체도 아다만티움이 되었는지 이 시점에서는 일반인을 한방에 산산조각내는 괴물들한테 맞아서 몇미터 날라가도 다치기는 커녕 바로 멀쩡히 움직이고 아파하지도 않는다. 6편 이전부터 이미 이 시점에서 레온은 인간의 한계따윈 진작에 넘어섰다는 걸 알 수 있다. 웨스커나 다른 능력자들 처럼 T바이러스 G바이러스를 맞아서 초인이 된 것도 아닌데[21] 어느 순간부터 너무나 자연스럽게 초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4편까지는 인간적인 대미지를 받거나 부상을 입거나 하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여주는 데 이후 시리즈부터는 대놓고 초인 취급 중이며 대표적인 게 CG 영화인 뎀네이션과 벤데타. 어쩌면 제작진들이 주인공측에 B.O.W.를 상대할 용사격 캐릭터가 없어서 레온을 초인화 시키는 걸지도 모르겠다. 작중 묘사로만 보면 이미 막상막하. 데스 아일랜드에서는 바이러스에서 막 회복하여 몸도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마리아 고메즈에게 한참을 얻어맞고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 마리아 고메즈는 바이러스로 강화된 초인이라 콘크리트 기둥을 주먹으로 부수고, 건장한 성인남성을 한 손으로 들어올리며, 발차기 한 번에 레온을 몇 미터는 날려버리는 괴력을 지니고 있었는데 레온은 그녀의 모든 공격을 받아내고도 최종보스전에 합류한 후에도 문제없이 활약했다.


5.3. 정신력[편집]


사실상 그의 최대 장점이며, 앞에 나온 능력들은 정신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다. 냉정함과 멘탈에 있어서는 시리즈 등장인물 중 가장 강하다.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레온이 동요하거나 패닉에 빠지는 모습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전투력으로는 최강을 달리는 알버트 웨스커나 크리스 레드필드조차도 분노로 인해 감정적으로 행동할 때가 있는데 레온은 그런 것도 없으며 언제나 냉철하고 침착한 페이스를 유지한다.[22][23]

심지어 그냥 신참 순경 A일뿐이었던 당시에 발생한 라쿤 시티 궤멸 사건에서도 일반인이었으면 멘탈이 무너져내렸을 상황에서도 레온은 그런것 하나 없이 좀비들을 무기들로 다채롭게 죽이며 결국 무사히 탈출한다. 그 이전에 선배 경찰관들이 최대한 처리해주었기에 경찰서 내부에는 좀비가 적었던 것은 맞으나 레온은 단순 탈출이 아닌 내부 연구소 까지 잠입하여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4편에서 플라가에 감염되었을때도 막강한 정신력으로 이를 버티는데 애슐리를 치료하기 위해 루이스의 실험실로 가는 도중 새들러가 환영을 보여주며 방해하나 정신력 하나로 이를 버티며 애슐리의 플라가를 완전히 제거한 뒤 본인은 기절하는데 작중 감염자들이 결국 플라가를 이겨내지 못해 새들러를 광적으로 섬기는 인물로 변모하고 애슐리도 도중에 잠시 플라가로 인해서 자신을 인질 삼았던 것을 보면 애슐리를 구해내기 위해 악착같이 플라가를 버텨낸 레온의 정신력이 얼마나 막강한 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런 그라도, 끝날 기미가 보이질 않는 끔찍한 괴물들과의 전쟁에 지치는지 벤데타에서는 '이게 사람 사는 인생이냐' 면서 크리스에게 토로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개그성 장면이긴 하지만 추가적으로, 요원 생활 중에 휴가가 날라간 건 진짜 마음에 담아두었는지, CG 영화인 뎀네이션, 벤데타에서 각각 임무와 바이오 테러에 휘말려서 두 번이나 강제로 현장 임무를 맡은 이후 데스 아일랜드 예고편에서도 "이거 끝나면 반드시 휴가를 가야겠어." 라고 말했다.

그리고 뎀네이션이나 무한의 어둠, 6편에선 미 정부가 좋은 역할로 등장하지 않는데, 행정부의 높으신 분이 레온을 그저 장기말로만 써먹고 사건을 덮으려 해도 레온은 그저 묵묵히 삼켜넘길 뿐이다. 공식작에선 한번도 정부를 상대로 반발심을 보인적이 없으며,[24] 그 스트레스를 위에 언급한대로 그저 술로만 풀어내려 애쓰고 있다. 자신의 상부가 썩어있다면 본인이 직접 엎으러 가는 크리스와는 다른 스타일.[25]

5.4. 총평[편집]



vs 크리스 레드필드
미 정부측 최강의 전력이자, 크리스 레드필드와 함께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세계관 최고의 대테러 요원이다. 바이오하자드 2편에서는 첫 근무지에 막 배치 명령을 받았을 뿐인 초임 순경에 불과했지만, 멘탈 하나 흔들리지 않은채 여러 중화기를 능숙하게 다루며 생 지옥도가 펼쳐진 라쿤시티에서 온갖 괴물들을 모조리 때려잡고 무사히 탈출하는 뛰어난 전투력과 생존력을 보여 줬다.

다음 출연작인 바이오하자드 4편에서는 이미 미 정부측 특수요원으로 상당한 경험을 쌓으며 전투력이 더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와서는, 더욱 다양해진 화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불지옥 밑바닥에서 기어나왔을 법한 혐오스러운 플라가 괴물들이 득시글대는 사이비 테러리스트 교단을 혼자 참수작전을 뛰어 개박살을 내 버리고 대통령의 딸을 무사히 구출해왔다.[26] 2편의 바이러스 기반 괴물들보다 훨씬 지능이 뛰어난 기생체 괴물들을 쉴새없이 베고 쏘고 불태우고 터뜨리고 칼침으로 제압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발차기로 한번에 네다섯마리씩 날려보내고 스플렉스로 머리통을 깨뜨리는 등 이미 인간의 경지를 아득히 초월한 완성형 전투병기가 되어간다. 이를 두고 엄브렐라[27]의 수장직을 맡고 있는 레온의 적인 알버트 웨스커가 에이다 웡에게 "이번엔 그의 행운과 실력을 믿고 맡겨야겠군."이라며 에이다에게 교단의 처리를 전부 레온에게 맡기란 지시를 내릴 정도인데다 비록 배신으로 자신에게 등을 돌렸어도 자신의 수하였던 크라우저가 레온에게 죽었단 보고를 듣다 레온의 수완을 칭찬하며 크라우저를 안중취급도 안할 정도로 최종보스에게조차 인정받았다.

이렇게 뛰어난 솜씨 때문인지 미국 정부에서는 최고의 요원으로 신뢰받고 있으며,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어떤 사건이 터졌을때 군이나 정부 사람들에게서 '지원군이 곧 도착한다!' '전문가가 온다!'라는 말이 나오면 십중팔구 레온이 혼자 온다. 가공할 전투 능력과 냉철함, B.O.W에 대한 풍부한 지식들까지 겸비한 그의 위상을 생각하면 굳이 다른 인원들을 투입할 필요 없이 레온 혼자여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듯. 그리고 실제로도 혼자서 다 끝내버린다. 작중에서 레온과 엮인 전투 요원들은 무조건 살해당한 점과 레온이 사람이 위험에 처한것을 보고만 있지 못하는 성격임을 감안하면 레온과 동행하는 것은 오히려 레온에게 방해만 될 확률이 높다.

본편에선 이렇게 놀라운 전투력을 과시하는데 왜인지 보너스 모드인 용병모드에선 항상 약해서 셀렉트율이 매우 낮다. 메인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인 2편 4편 6편에서는 메인 주인공이라는 점이 오히려 발목을 잡아 기본적인 무기만 제공되기 때문에 근성과 실력으로 커버해야 하기 때문. 제작사가 대놓고 최강으로 장비를 세팅해준 4편의 알버트 웨스커나 6편의 제이크 뮐러에 비하면 초라하기 이를 데 없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2의 레이드 모드에서도 레온은 난데 없이 나이프 특화형 스킬을 달고 나와서 이번에도 변함없이 약하다. 하지만 최신작인 바이오하자드 RE:4에서 그동안의 쌓인 울분을 토하듯 본작의 용병모드 상위권 랭킹을 모든 맵마다 죄다 휩쓸면서 대활약중이다. 본인이 사용하던 라이엇 건이 자동샷건으로 바뀌는 큰 버프를 받았고 원작에서는 없던 저격총까지 생겼으며 특수능력인 메이햄모드는 공격력, 연사, 재장전, 나이프 공속 및 이동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레온의 성능을 보다 끌어올려주는게 가능한데다 가나도들 대다수가 몹시 약해진 상태라 레온의 타격기만으로 왠만하면 원콤이 난다.


6. 어록[편집]



6.1. 바이오하자드 2/RE:2[편집]


내가 기대했던 첫날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저건 도대체 문제가 뭐야!?


좆까!

G5와의 결전에서 쇠파이프로 눈을 찌르며.


중요한 걸 깨달았거든, 당신을 정말로 믿고 싶었지만...그게 잘 안돼.


결국엔 다 이런거였군...난 그저 꼭두각시 였던거야?

RE:2에서 에이다의 정체를 마주하고 분노하면서.



6.2. 바이오하자드 4/RE:4[편집]


4편의 어록의 경우 기본적으로 당시 시대상 B급 영화적인 요소를 넣다보니 시크한 성격이 되었으면서도 찰진 드립을 날리는 개그적인 요소 덕분에 빵빵 터지는 명대사가 제법 상당했다.

리메이크의 경우 2편의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레온의 설정을 반영해 애슐리에 대한 섹드립이나 쓸데없는 농담을 없애는 대신 적대하는 상대를 향해 시니컬한 드립을 담은 도발을 날리는 방향으로 명대사를 선보인다.


6.2.1. 공통[편집]


다들 어디로 간 거지, 놀러라도 간 건가?

초반 마을 공세 이후 가나도들이 종 소리를 듣고 어딘가로 향할때 친 대사.


Hasta luego (아스따 루에고)

비토레스 멘데스와 조우 시 드럼통을 총으로 폭발시키며 내뱉은 대사. 스페인어로 '다음에 보자.'


조언 하나 하는데, 다음에는 나이프를 써봐. 근접전에는 더 효과적이니까.

4와 리메이크 버전에서 에이다와의 재회 도중 나이프로 CQB를 하며. RE:4에선 설정이 추가되어 레온의 교관이 되어준 크라우저가 나이프 파이트를 가르칠 때 새겨준 조언으로 드러난다.


이게 내 인생이지.../매번 이런 식이지...[28]

바이오하자드 4의 에필로그에서. 리메이크 버전에선 섬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을 데려다 준 에이다가 운전중인 보트에서 빠져나와 떠난 바람에 보트를 간신히 붙잡으며 말한다.



6.2.2. 오리지널[편집]


첫 임무가 납치당한 대통령 영애 구출이라니... 세상에. 왜 맨날 이런 식이지?[29]


난 딱히 당신들이 보이스카우트마냥 모닥불 앞에서 쿰바야나 부를려고 동행할 거라 생각치도 않았는데 말이지. 그럴 생각이었나보네?

- 스페인 경찰들이 레온이 스페인의 가나도를 방문하는 이유를 듣고 혼자서 올 생각이었냐고 묻자 시크하게 농담으로 받아치며. 참고로 이때의 오프닝에서 스페인어로 민요를 부르는 BGM이 깔리며 이러한 바이오하자드 4 원작의 B급 영화스러운 쌈마이함을 살려낸다.


그거 참 고맙다. 친구도 사귀게 해줘서. 심심해서 죽을 지경이었는데.


볼일 없으시면 내 앞에서 좀 꺼져주실랍니까, 영감님?


No thanks, bro!(됐다네, 형씨!)[30]


괴물이라... 잠시 후면 걱정거리가 하나 줄어들겠군.


네 엉덩이라면 괜찮을 줄 알았지.

- 장소를 이동하던 중 착지 실수로 엉덩방아를 찧은 애슐리에게 던진 섹드립. 참고로 애슐리는 루이스 세라에게 대통령이 가슴에 핵탄두를 단 줄 알았다는 섹드립을 당하기도 했다.


그럼 오른팔이 나갔다는 말이군?

자신의 오른팔에게 레온을 죽이려고 명령했다는 말을 들은 레온의 대답.


그건 이제 구식이니, 새 마술을 시도하는 게 좋을걸.

- 플라가를 제거한 후 새들러가 플라가를 조종하려고 하자 던진 도발.



6.2.3. RE:4[편집]


경찰로서의 나는 그날 죽었다.


그날 밤의 일을 잊을 수만 있다면. 그 고통을 잠시만이라도.


이번엔 다를거야. 이번에야말로.


말했잖아. 안전하게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이거 우쭐해지는걸. 하지만 난 한 여자만 보는 스타일이라서.


오늘은 운수대통한 날이군.


목표 제압 완료.

"사나운 개" 임무 완료 시.


임무 완료.

"벌레 소굴" 임무 완료 시.


웃기지 말라고.

닥터 살바도르를 보고 내뱉은 대사.[31]


미안, 발이 미끄러졌나봐.

전투 중 체술로 적 처치시 랜덤하게 치는 대사.


바닥에 꽂히듯이 착지한다는 게 이런 거군.

라몬이 미리 설치한 함정에 걸려 추락한 뒤 나뭇가지로 추락하여 꽂혀있는 시체들을 보며 한 대사.


너무 말이 많아.


더럽게 나오시겠다? 그래, 한번 더럽게 놀아보자고!

- 완전변이를 일으킨 비토레스 멘데스를 도발하며


잘 자라고, 기사 양반들.(nighty night, knights.)

무기고의 아르마두라들을 전부 처치했을때 친 개드립.


이런 짓을 하고도 그냥 넘어갈 것 같아, 크라우저.

루이스가 사망하고 난 뒤의 독백. 목소리가 차가워진 것을 보아선 상당히 분노한 듯 하다.


말조심하셔야지, 성주 나으리.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겠어?


그게 당신의 진짜 힘인가? 나라면 반품하겠어.

변이한 잭 크라우저를 도발하며.


다 당신에게 배운 것들이니까.

- 잭 크라우저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자신의 숨통을 끊으라는 마지막 명령을 이행한 레온을 칭찬한 그에게.


꼴이라면 이제 지긋지긋해!


이제야 너한테 어울리는 모습이 됐군. 새들러. 심신이 괴물인 모습 말이지.

그런데, 이쯤에서 헤어져야겠어. 물론 차이는 쪽은 내가 아니라 너지만.


내가 성체를 하사해주지![32]

바이오하자드 RE:4의 새들러 전에서 새들러의 지팡이로 눈을 찌르며.[33]



6.3.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편집]


죽이려면 뇌를 파괴하는 방법 뿐입니다. 머리를 우선적으로 노리세요.[34]


하나의 생명을 구하려 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그 누구도 구하지 못해요!

본작의 메인 빌런인 커티스 밀러가 과거 안젤라에게 들려주었던 좌우명을 다시 상기시키며 되돌려준 것.



6.4.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편집]


예전 모습으론 절대 못 돌아와.

감염된 은사와 동료들에게 공격당하고 몸을 피해 대피하던 중 감염자 무리에 붙잡혀 산채로 플라가를 주입, 변이되는 병사를 목격하고 추궁하는 J.D에게 한 말.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J.D가 도우려 했지만 레온 치고는 드물게도 이미 늦었음을 직감하며 만류했다.


못 믿겠지만, 나는 이런 일을 늘 겪었어.

눈 앞에서 변이된 J.D를 사살한 뒤 사샤에게.


"그런 입장이라면 나도 마찬가지겠지. 하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건 사치야. 이걸 쓸 때는 옆에서 죽어간 동료들을 생각해야 되니까. 그래서 우리는 살아야만 해. 남은 생을 불구로 살아가야 해도 말이지. 그것이 내 대답이고, 당신의 대답이야.[35]

친구."[원문]

플라가로 인해 완전 변이되기 이전에 자살하려는 '알렉산더 사샤 코자첸코'의 권총을 빼앗으며 한 말.


-"그런 입장이라면 나도 마찬가지겠지. 하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건 사치네. 스스로 죽는것이 왜 사치이며 우린 살아가야하는지 설명하기 전에 내 임무들에 대한 짜릿한 모험담을 이야기 해주지. 첫 임무는 라쿤시티의 신참 경찰이었지. 잠깐, 이건 너무 갔군. 그래, 좀 더 최근의 이야기가 있지. 하버드빌이란 곳의 공항 터미널에 비행기가 추락했는데 그 잔해에서 좀비들이 쏟아져 나왔지. 한참을 애쓴 끝에 진압이 성공했네. 아무튼 그러다가 어느 제약회사에 갔는데 실험실에서 엄청 크고 끔찍한 괴물과 싸우게 됐지. 이야, 뭔가 아주 오래 전처럼 느껴지네. 그러다 안젤라라는 여자를 만났지. 우린 물 속에 들어갔는데... 얘기하자면 길어. 그리고, 맙소사![36]

깜빡 잊었군. 안젤라가 임무 끝나고 같이 다이빙 가자고 했는데, 하하하. 미국에 돌아가면 전화해야겠어. 이봐, 어디 괜찮은 스쿠버다이빙 명소 아는 데 있나? 카리브해도 괜찮고, 동남아도 좋고.. 오오! 그래. 오스트레일리아! 다이빙 하기에 X나게 좋다지!"-

댐네이션 공식 개그릴 3편의 투머치토커 레온. 너무 오래 떠들어대기만 한 바람에 그만..



6.5. 바이오하자드: 데스 아일랜드[편집]


이거 끝나면 반드시 휴가를 가야겠어.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7.1. 실사영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레온 S. 케네디(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편집]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는 솔로 유닛으로 등장한다. 레벨레이션즈 시점인 바이오하자드 사이드와 달리 6편 사양이라 미래의 인간이라는 설정이다. 다른 캐릭터들의 대화를 보면 무기를 어떤거 갖고 있는지 질문을 자주하는 편이고 크리스와 질이랑 같이 있을 때 대사와 전투가 끝났을 때 대사가 다른 편이다. 레이지와 샤오무의 경우는 레이지한테 여자때문에 고생이 심한다고 말해준다. 성우개그로 파동권! 승룡권!을 외쳐 류가 순간 쓸 수 있는 줄 알았다고 놀라기도 한다.[37]


8. 기타[편집]


  • 바이오하자드 2바이오하자드 4청년 버전과 바이오하자드 6장년 버전의 오지콘의 수요도 만만치 않다. 20대부터 바하를 플레이하다가 나이를 먹어 가면서 중장년층이 되면서 레온에게 매력을 느낀 간혹 사람도 있고, 침착하고 멋진 모습에 반한 사람도 있으며, 공포라는 장르를 정면돌파로 부숴버리고 플레이어들에게 희망을 주는 압도적인 생존 능력과 전투 능력의 히어로의 면모에 빠진 사람도 있다. 시리즈가 추가로 나오면 정말 50대 이상의 나이로 미중년 간지를 뿜으며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백업하는 높으신 분들 직책으로 등장할 지도 모를 일이다.

  • 주로 거론되는 콤비나 커플링으로는 가장 많이 엮이는 에이다 웡이 있으며, 2편과 디제네레이션에서 함께 활약했던 클레어 레드필드 또한 많이 엮인다. 2시절부터 셰리 버킨을 둔 유사 가족 느낌으로 커플링이 많이 그려졌는데, 리메이크에서 은근히 썸을 타는 듯한 분위기와 함께, 엔딩에서 쉐리가 한 대사와 그에 대한 클레어의 반응 덕분에 지지층이 꽤 늘어났다. 4편에선 레온이 애슐리 그레이엄을 구해줘서 그녀가 레온에게 홀딱 빠진 것 때문에 애슐리와의 커플링 또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사실상 시리즈에 등장할 때마다 꾸준히 여캐릭터한테 플래그를 꽂고 있다.

  • 왠지 국내 바이오하자드 팬들에게는 김레온이라는 정감넘치는 한국식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루리웹 에서 한 유저가 게임 스샷에 상황극 식으로 주인공 김레온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꾸민 글이 유명해지면서 퍼진 별명. 원본글 링크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을 방영하는 넷플릭스 코리아까지 김레온 밈을 써먹는다. 그리고 2023년 3월 20일, 기어이 캡콤 공식 채널에서마저 김레온 밈을 써먹게 되었다.

  • 데빌 메이 크라이주인공단테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다. 데빌 메이 크라이라는 작품 자체가 원래는 레온이 주인공인 바이오하자드4로서 개발되던 작품.[38]

  • 바이오하자드의 등장 주인공 중 유일하게 미들 네임이 밝혀진 캐릭터이다, 크리스 레드필드는 풀네임이 크리스토퍼 T 레드필드이지만 미들 네임은 밝혀지지 않았다.[39]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주인공 중에서도 유달리 신참의 위치일 때와 휴가를 가질 때 가장 험한 일이나 사건사고를 마주하는 징크스급 불행을 겪는 편이다. 2편에서 리메이크 전후 통틀어 경찰 배정이 완료되자마자 첫 근무지가 좀비 사태로 핵폭발에 의해 날라가버린 라쿤 시티인 점도 그렇고[40] 대통령 경호 요원으로 갓 입사할 때도 맡은 임무가 납치된 대통령의 딸을 구출하는 것에서 뜬금없이 바이오 테러와 엮이는 건 물론 자신도 B.O.W가 될 뻔한 일을 겪었다. 게다가 슬슬 고참의 위치에 놓여질 때도 휴가를 신청하려 하면 엥간히도 바이오 테러에 엮이고 심할 경우 대통령 살해 누명까지 씌는 등 휴가를 원할 때마다 꼭 레온을 쉬지 못하게 하는 대형 사건사고가 그를 덮쳐버리는 일이 부지기수다. 오죽하면 4편 시점에선 레온도 왜 나만 항상 이런 식으로 일을 해야 하냐며 푸념을 놓을 정도에 이게 내 인생이지 뭐라며 체념했고, 데스 아일랜드 시점에선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휴가를 받고 말겠다고 이를 갈며 벼를 정도이니 그야말로 눈물난다고 밖에 볼 수 없다.

  • 2009년 기준으로 33세, 그리고 최신작인 바이오하자드6에서는 36세. 키는 2에서 178cm. 본래 평범한 청년 이미지로 키를 적당히 적어놓은 듯한 느낌이 강했지만 4에서 간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키도 180cm로 바뀌었고 외모도 미남으로 향상되었다. 2탄 오프닝에서는 당시 기술의 한계로 얼굴 모델링이 다소 조악해서 '주인공이 좀비보다 더 무섭다'는 굴욕도 당했었다.

  • 담배를 싫어한다. RE:4에서 경찰관이 권유한 담배를 단칼에 거절하거나[41], 루이스가 담배 있냐고 물을때도 몸에 안 좋다고 충고하는 모습을 보인다.

  • 좋아하는 음식은 껌이다. 원작 4편에서 루이스 세라와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음악: Backstreet Boys - Larger Than Life
댄스: 【白服あおい気まプリ】虎視眈々 歌って踊ってみた【むすめん。】#
  • 90년대 보이밴드 스러운 외형 때문에 이런 칼군무를 선보이는 패러디 영상도 있다. 모델링은 오리지널 바이오하자드 4의 모습을 사용.

  • 등장하는 편의 마지막 부분마다 에이다에게 선물을 받는다. 2편은 키스[42], 4편은 테디베어 열쇠고리[43] 6편은 파운데이션 콤펙트. 특히, 6편에서 에이다와의 관계가 세밀히 묘사되는데, 헬레나가 레온이 에이다에게 마음이 있다고 언급하며, 레온에게 에이다를 쫓아가라고 하였지만, 레온이 일단 거절했다. 한편 에이다는 레온이 구르는 걸 보는 게 무척 재미있다고 하며, 누님답게 레온을 So Cute라고 한다. 문제는 이러고 있는 6편에서 레온과 에이다의 나이는 설정 상, 각각 36세, 39세. 사실 미국에서 성인 여성이 성인 남성에게 'Cute'라고 하면 섹시하다, 매력 있다, 맘에 든다 정도의 의미긴 하다.

  • 스페인어를 구사할 줄 알지만 아주 기본적인 수준이다. 마을의 표지판을 읽고, 촌장에게 hasta luego(스페인어로 잘 가라)라고 말하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책은 못 읽는다고 한다. 그에 반해 에이다 웡은 촌장의 집에 있는 모든 책을 다 읽을 수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근데 어쩐 일인지 4편의 리메이크인 RE:4에서는 능숙하게 스페인어를 다룬다.

여자들이란(women)...

  • 희한하게도 여성과 엮이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당장 데뷔작인 2편부터 에이다랑 엮이고 클레어와 같이 다녔고, 4편에서는 또 에이다와 엮이고 구조 대상인 애슐리와 함께 다니며 허니건의 브리핑으로 작전을 펼쳤고, 6편에서도 또또 에이다와 엮이고 요원인 헬레나와 함께 다녔다.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에선 오래간만에 남캐인 크라우저와 다녔지만 그래도 적 보스 딸인 마누엘라와도 같이 다녔다. 오래 같이 다닌 건 아니지만 셰리를 구출한 것도 레온이며, 5편의 쉐바도 레온의 도움을 받는 등, 바하 세계관의 여캐들 중 질 발렌타인[44]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여캐들이 레온과 인연이 있다. 거기다 에이다, 클레어, 애슐리 등의 여캐들은 레온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지녔다는 묘사가 나온다. 정작 레온 본인은 딱히 여자에 관심이 없는지 확실하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보이는 상대가 없다. 이런 그의 상황을 대변하는(?) 그의 명대사 중 하나가 바로 상단의 대사. 바이오하자드 4에서는 섬으로 가는 보트에서 에이다가 운전대를 놓고 작살총으로 슝 날아가버릴 때 한 번, 뎀네이션에서 재회한 뒤 가버리는 에이다를 보고 한 번, 6편 엔딩에서 "다음에 만날 때 (에이다에게) 돌려주도록 해요."라고 말하며 파운데이션을 던져주는 헬레나를 보고 한 번 해줬다. 엮인만큼 속성도 다양한데 클레어는 투희, 셰리는 소녀에서 후배 요원, 에이다는 프리랜서 스파이, 마누엘라는 병약미소녀, 허니건은 오피스걸, 애슐리는 초강대국 미국을 다스리는 높으신 분(그것도 대통령)의 하나뿐인 딸내미, 안젤라는 경찰, 쉐바는 아프리카 여전사, 헬레나는 글래머 요원. 하다하다 리메이크 작에서 벨라 시스터즈[45]에게 난 한 여자만 파는 타입이라고 드립 쳤다가 이들과도 엮이고 말았다. 이 때는 얀데레 자매와 이에게서 도망치는 레온 이라는 개그성 팬아트인 경우가 많다.

  • 별로 부각되지 않는 느낌인데, 존재 자체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헝크는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사망 플래그다. 레온과 적으로 조우하면 절대 살아남지 못하며 한때 한국에선 이 양반에게 구조되자마자 바로 자살하는 만화도 그려질 정도다. 거기에 타는 것들은 대부분 박살나는 클리셰를 가지고 있다.

  • 작중에서 바이오 테러에 맞서싸우지만, 그 과정에서 레온의 상관, 상사로 등장한 인물들은 죄다 죽었다. 2의 마빈 브래너T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한 번 죽고 좀비가 되었다가 죽었고 4의 크라우저는 하비에 작전에서 입은 부상과 미 정부에 대한 불신 때문에 빌런으로 전락했다가 레온에게 패배해 죽었으며 6의 아담 벤포드 대통령[46]C 바이러스 좀비감염 후 레온의 손에 처리되었다. 몇명 안되긴 하지만 모두 비극적으로 죽었다는 징크스가 있으며 이점은 레온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특히 마빈의 경우 첫출근한 날에 상사가 눈앞에서 죽어가는걸 본 탓에 레온이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이는 계기가 되었다.


  • 묵묵히 싸워나가는 크리스와 다르게[47] 딱 한 번이지만 바이오 테러에 맞서는 자신의 삶에 회의감을 느끼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사실 크리스도 6편에서 부관이자 후임 피어즈가 사망하지 않았다면 그에게 모든 걸 맡기고 은퇴하려고 했으니 둘 다 한 번씩 대 바이오 테러에 대적하는 인생을 마무리지을까 고민은 해봤던 셈. 덕분에 어쩌다 받는 휴가 땐 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장면이 CG 영화에서도 나왔고, 특히 뎀네이션 마지막에는 동슬라브 공화국의 대통령인 스베틀라나 벨리코바 대통령의 사임 소식을 담은 뉴스를 보면서 술을 먹거나 벤데타에선 B.O.W. 와 엮이는 이 지긋지긋한 상황 때문에 약간의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이며 크리스에게 하기 싫다며 짜증을 내기도 했다. 애초에 레온은 BSAA 같은 바이오하자드 관련 부대도 아닌 대통령 경호원이다.

  • 넘버링 숫자가 짝수인 작품[48]에서는 매번 주인공으로 나왔지만. 넘버링 8편인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선 주인공 자리를 에단 윈터스에게 넘겨 주었다. 대신 같은 해에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CG 드라마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에서는 클레어 레드필드와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반대로 크리스는 5, 6, 7, 8편에서 전부 개근하였다.

  • DEAD BY DAYLIGHT에서 질 발렌타인과 함께 생존자로 희생제에 참여하게 되었다.[49] 원작 시리즈에서는 질을 단 한 번도 마주한 적이 없기 때문에 데바데 내에서는 상호 교류가 전혀 없다.

  • 딱히 외모에 관해 별다른 언급이 나오지 않는 다른 주인공들[50]과 다르게 미남이라는 소리를 꽤나 듣는 편으로 RE:4에서는 에이다에게 잘생긴 오빠라는 소리를 듣거나 잭 크라우저가 컴파운드 보우로 레온을 향해 폭발 화살을 쏘면서 "꽃미남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지!" 라는 대사를 날린다.

  • 상술된 프로필표에 적힌 별명은 신입/신병, 산초판사이며 코드네임으로 콘도르 원만 써져있으나 RE:4기준으로 온갖 명칭으로 불린다. 레온을 처음보는 스페인 경찰들과 루이스는 레온을 양키라고 불렀으며 크라우저에게는 신병 외에도 엉클 샘이라 불리거나 상인에게는 이방인으로 불리는 등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린다.[51] 덕분에 본명인 레온은 애슐리나 에이다정도를 제외하면 그렇게까지 다른인물들에게 불리지 않는다.

  • 바이오하자드 RE:4 버전 레온이 넨도로이드화 예정되었다.

  • 캡콤이 출판한 CFC Fan-Book CAP! Vol.6에서 2편 당시 레온 S. 케네디의 단독 인터뷰를 한 내용이 있는데 여기서 경찰이 된 이유는 부모님이 끔찍한 범죄에 연루되어 살해당했고 본인도 죽을 뻔 했으나 경찰관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목숨을 바친탓에 본인도 가능한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경찰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비흡연자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라이터를 가지고 있는데, 아버지의 기념품이며 별로 가치는 없지만 아버지가 자신을 지켜보는 것처럼 용기를 주기 때문에 항상 들고 다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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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스 아일랜드 디자인[2] 이때 이 루키는 행운아라는 뜻도 겸비하고 있다. 레온의 행적을 보면 의미심장한 단어이다.[3] 루이스의 호칭.[4] 이후 RE:4에서 에이다가 레온을 보고 변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을 보면 이 때 생각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것으로 보인다.[5] 실제로 일본 최대의 콘솔 게임 주간지 패미통에서 주최한《2023 바이오하자드》인기투표 결과. 레온이 1위를 차지했다 # 참조[6] 다만 이는 바이오하자드 세계관을 감안해야한다. 오히려 리메이크 이전에는 오히려 이런 막장 세계관 치고는 사람을 쉽게 믿는 모습을 보였으며 리메이크가 비교적 현실적인 것.[7] 이때 어둠 속에서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거의 동시에 움직였는데 에이다는 공중에 있는 총을 붙잡아 레온을 향해 겨누었지만 레온은 그것보다도 빠르게 나이프를 꺼내 에이다를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했다.[8] 4 시점에서 크라우저에게 훈련받은 것들 중 유독 나이프가 부각된다.[9] 회전 스로잉보다 훨씬 어렵고 익히기도 힘들다.[10] 이게 말도 안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전기톱이 터프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유리몸이라 철을 자르려 시도하면 체인이 끊어진다. 애당초 그런 용도로 만든 그라인더도 쇠붙이용 날은 따로 있으며, 일반 날로 자르려고 시도하면 날이 망가지고 재료도 망가진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건 감염으로 인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가나도의 전기톱 공격을 온전히 본인의 힘으로 패링 해버리는 레온의 초인적인 힘이다. 아무리 그래도 저 무게의 쇳덩이를 컴뱃 나이프 하나로 쳐내는 거니.[11] 리메이크부터는 가나도가 크림슨 헤드처럼 부활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 가나도는 다시 한번 살아난다.[12] 멘데스의 경우 등장할 때마다 레온이 거의 저항하지 못하고 얻어맞으며 그보다 더 강한 완력을 지닌 베르두고는 말할 것도 없고 크라우저는 원작에서 크라우저의 가슴에 상처를 낼 정도로 어느 정도 합을 이루나 리메이크에서는 레온의 스승이라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크라우저와 싸우는 컷신을 보면 완력 등 신체적인 부분이나 경험적인 부분도 완전히 밀려 사망할 뻔한다.[13] 베르두고의 경우 스토리상 쓰러뜨려야 하는 보스가 아니고 플레이어가 베르두고를 죽일지 말지에 대해서 결정할 수 있음으로 스토리상으로 레온이 베르두고를 쓰러뜨렸는지는 불명이다.[14] 리메이크판에서 나오는 레온의 나이프 테크닉과 사격술 동작 모션 캡처는 일본 사이타마 현경 RATS 출신 전술 컨설턴트가 담당했다.[15] 무한의 어둠에서는 정전된 백악관에서 좀비를 소탕할 때 뒤돌아 보지도 않고 예측샷으로 좀비의 헤드샷을 맞췄다. 심지어 이것도 바닥에서 일어나서 자세 잡을 때 쏜 것이다.[16] 다만 베이스가 인간이고, C 바이러스로 인해 상어에 가깝게 변한 것이다. 그래도 크기가 기깔나게 큰 건 맞고 레온도 저 행위를 수로에서 떨어지면서 했으니 초인으로서는 말 다한셈.[17] 크라우저가 칼로 승부를 걸어오자 레온도 칼로만 응수했다. 빡친 레온이 제대로 덤비자 클라우저의 가슴에 칼 상처를 남기는 걸 보면 칼을 다루는 솜씨는 레온이 크라우저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18] 참고로 4편에서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칼로 가만히 서있어서 크라우저를 잡는 방법이 있다. 레온도 플라가에 감염되었지만 지배 및 조종을 위해 투약된 것이지 신체 강화용이 아니다.[19] 6편에서 기절한 에이다를 감싸려고 변이한 데렉이 공격을 뿜어내는데 그걸 그냥 몸빵으로 견딘다. 심지어 머리에도 맞았는데 좀 아파할 뿐 죽기는 커녕 피도 안난다. 물론 실제 총으로 격발된 것이 아니라 몸의 뼛조각을 우수수 쏟아내는 공격이긴 하지만, 기관총을 난사하는 듯한 임팩트에 벽과 바닥에 빗맞으면 불꽃이 튀는 거 보면 일단 인간이 맞고 별 탈 없이 버틸 위력은 확실히 아니다.[20] 게다가 RE버전에서는 RE:2의 A파트가 정사인지라 그렇게되면 극 초반 등장하는 윌리엄 버킨에게도 얻어맞았다는 말이 되는데 멱살이 잡힌채로 바닥이 부숴질만큼 맞은데다가 이후 바닥에 등부터 떨어지는데 아파하긴 해도 큰 부상없이 그대로 윌리엄 버킨과 싸우는 맷집을 선보인다.[21] 바이러스와의 접점이라면 4편에서 주입된 플라가가 유일하지만 이마저도 완전히 지배당하기 전에 애슐리와 같이 제거했다. 크라우저가 플라가로 초인이 된 것처럼 레온도 본인의 능력 + 플라가의 영향이라고 한다면 말이 될 수 있지만, 이후 작품에서 레온이 플라가의 영향으로 초인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언급이나 설정이 전혀 없다.[22] 사실 크리스는 눈 앞에서 자신의 팀원들이 산채로 바이러스를 맞고 몰살을 당했기 때문에 누구라도 눈 돌아갈만한 상황이었다. 다만 자신의 직급을 이용해서 부하들을 사지에 몰아넣은건 확실한 크리스의 미스이다.[23] 4편에서 단 한번 분노한 목소리를 낼 때가 있긴 했다. 크라우저와 처음으로 만나서 나이프 파이팅으로 공방을 주고받을 때 크라우저가 새들러의 신뢰를 얻기 위해 애슐리를 납치했다고 하자 레온은 '넌 겨우 그딴 이유로 그녀를 납치한 거냐'라고 분노에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웨스커, 크리스와는 다르게 분노가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금세 다시 침착한 자세로 칼을 잡고 크라우저와 싸웠다.[24] 물론 6편의 메인빌런중 한명인 데릭 시몬스는 아예 자신을 대통령암살범으로 몰아 제거하려했기에 역으로 없애버렸을 뿐이다.[25] 이 둘을 동일시 하는것은 애매한데 크리스쪽은 형식적인 위치만 낮은뿐 경력은 무시하지 못하는지라 BSAA 상관들 조차도 쉽게 건들지 못하며 빌리지에서는 아예 독단적으로 본인 부대와 잡입하며 후에는 아예 내부자들을 처단하겠다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에 반해 레온은 쉐리의 반전을 담보로 들어온데다가 신분은 타 조직의 일원이 아닌 대통령의 경호원이라 결국 정부의 간섭을 심하게 받을 수 밖에 없다.[26] 프로페셔널 난이도 기준으로 등장하는 적을 모조리 처치하고 엔딩에서 카운팅을 해 보면 아작 낸 괴물의 숫자가 무려 1천에 육박한다.[27] 엄브렐라는 2004 - 2005년 초까진 어떻게든 유지하고 있다가 웨스커에 의해 완전히 궤멸되어버렸고 엄브렐라의 요소들을 대거 인수한 웨스커가 트라이셀이란 엄브렐라를 대체하는 바이오 연구소의 수장으로서 인수했다. 즉, 이때까지도 웨스커의 손에 엄브렐라가 들어와있던 상태.[28] 원문은 "Story of my life..." 일본어로는 울고 싶군.(泣けるぜ))이라는 말버릇을 대신 쓴다.[29] 그럴 만도 한게 레온이 경찰 뱃지를 받고 나서 막 배치된 배치된 첫 부임지는 하필이면 좀비 사태가 터져서 생지옥 된 라쿤 시티였다. 거기에서 온갖 고생을 해가며 빠져나와온 뒤에 대통령 경호팀 요원으로 배치되자마자 받은 첫 임무가 또 이런 식이니...[30] 라몬 살라자르가 첫 만남에 레온을 형제(brethren)라고 칭하면서 인사했을 때 한 대답. brethren이라는 고급진 언어와 비교되게 좀 더 현대적인 bro라는 말로 받아쳤다.[31] RE:4에서는 자주 외치는 대사다.[32] 원문은 "I'll give you holy body!"[33] 보스전에 돌입하기 전 새들러가 "우리가 하사한 성체를 버렸군." 이라고 비웃었던 걸 그대로 돌려줬다. 재밌는 점은 위의 RE:2에서 욕설과 함께 마무리 공격으로 쇠파이프를 G5의 급소인 G의 눈에 꽂아서 치명상을 입혀 끝장낸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새들러의 심장 역할인 플라가의 눈에 치명상을 입혀 끝장냈다는 점이다.[34] 좀비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알려주는 꿀팁.[35] 이전에 플라가를 포기하고 내어줄 수 없음을 내비치던 사샤의 대답을 되돌려준 발언이다.[원문] "I'd feel the same way if I was you. But the option of taking our own lives no longer belongs to us. Once we start using these, we owe it to the peple who died alongside us. We have to continue living. Even if it means living the rest of our lives without the use of our limbs. That is my answer, and your answer... Buddy."[36] 말을 어찌나 맥락없이 이야기 하는지 and라고 채 다 말하기도 전에 anOh!라고 한다.[37] 레온의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남코X캡콤 때 류의 성우를 맡았었다.[38] 재미있는 점은 단테와 레온의 일본판 성우가 모리카와 토시유키란 점에서 노렸다고 볼 수가 있다.[39] 다만 알아둘 점은 항상 미들 네임의 '풀버전'이 존재할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일례로 해리 S. 트루먼의 경우 미들 네임인 S.는 아무 뜻도 없이 그냥 S.다. 문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굳이 S 뒤에 점을 찍어서 이것이 무언가의 약자인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는 게 문제일 뿐. 참고로 트루먼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도 미들네임이 S.이긴 하나 이 분들은 정상적인 미들 네임이 존재했다.[40] 특히 "이건 내가 기대한 첫 근무일이 아니야."라며 좌절감 섞인 목소리로 푸념하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느끼게 만든다.[41] 이는 구작에서도 똑같이 나온다.[42] 이 때문인 지, 4편에서 에이다가 레온에게 쓰는 편지마다 에이다의 입술 자국이 찍혀 있고, 6편에서는 최종 스테이지에 남겨둔 로켓 런처의 탄두 부분에 입술 자국이 찍혀있다.[43] 열쇠고리에 제트스키 열쇠가 달려있어 덕분에 제트스키로 폭발하는 섬을 탈출한다.[44] 질은 정 반대로 시리즈 내내 레온과 마주한 적이 데스 아일랜드 이전까지는 단 한 번도 없다. 억지로 따진다면 질도 라쿤 경찰 소속이었고 레온도 하루뿐이지만 라쿤 경찰 소속이었으니 같은 조직에 속한 적은 있기야 하지만, 당시 상황이 상황이라 다들 각자도생한다고 바빴으니 제대로 만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45] 국내에서 은방울 자매로 일컬어지는 전기톱을 들고 붕대를 감은 여성 가나도들.[46] 레온이 대통령 직속요원인걸 생각해보면 최고 명령지휘권자는 대통령이 맞다. [47] 물론 크리스는 6편에서 칼라의 계략으로 부대원들을 잃고 공격당하면서 생긴 PTSD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모든걸 다 포기하고 잠적한적은 있다.[48] 바이오하자드 2,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6[49] 콜라보에서 넘어온 캐릭터들이 캐릭터인지라 레온, 클레어, 크리스, 질이 화기로 무장한 뒤 희생제를 시작하려는 팬아트가 있을 정도이다.[50] 바이오하자드 7, 8의 주인공인 에단이 마그리타에게 잘생긴 얼굴이란 말을 듣긴 했다.[51] 심지어 에이다가 웨스커와 무전을 했을때 레온을 지원군이라 부르며 언급하자 웨스커는 레온을 개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