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E. 아이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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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이나 E. 아이오리아 .png
레이나 에슬릿트 아이오리아(레이나 브라이트[1])
별칭
은빛 마녀
종족
천족

169cm
생일
1월 7일
인간관계
제노 브라이트(상관, 양부)
에릭스 슈트리온(상관, 짝사랑 상대)
크레이 브라이트(동료)

살아갈 이유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죠?

1. 개요
2. 성격
3. 인간관계
4.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쌍둥이 성좌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CV.뮬,이예원(오디오북). 에릭스의 기사. 백발[2] 에 분홍색 눈을 가지고 있다.


2. 성격[편집]


노예시장에 팔려갔다 구출된 후, 마음을 얼리라는 제노의 조언에 따라 차가운 성격이 된다. 제노 사후에는 완전히 흑화하는데, 에릭스를 사랑하게 되면서 차가웠던 마음이 조금씩 녹아 내린다.


3. 인간관계[편집]



3.1. 제노 브라이트[편집]


레이나에게는 거의 아버지나 다름없는 인물. 제노에 의해 노예시장에서 구출된 후 그를 따르게 된다.


3.2. 에릭스 슈트리온[편집]


레이나가 이끄는 은빛 마녀의 군대를 토벌하러 왔으나, 제노 사후 막나가던 레이나에게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레이나는 그의 기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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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에릭스를 사랑하게 되지만 에릭스는 실피아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에릭스에 대한 마음을 숨긴다.


3.3. 크레이 브라이트[편집]


흑의 기사단 시절부터 동료였으며 제노 사후에도 레이나의 동료로 남아 은빛 마녀의 군대의 단원이 된다.



4. 작중 행적[편집]



4.1. 트랙[편집]



4.1.1. 사랑의 씨앗[편집]


(이하 실피아 헤이스틴 파트)
얼어붙었다 생각했었던 마음이
따뜻했던 당신의 마음에 닿아 버려서는
이젠 절망도 없고 슬픔도 없이
사랑의 마음으로 녹아 버렸기에
나의 마음도 깨닫게 됐던거죠
하지만 그대의 마음 알고 있기에
나의 맘 당신에게 전할 수 없어요
그렇게 당신의 부탁 거절 못해서
이별의 눈물만을 삼키게 된답니다
인연의 줄기는 가늘고
만남의 뿌린 미약하긴 하여도
한 번 자라나게 된다면
한 번 꽃피우게 된다면
사랑이란 열매를 맺게 되네요

4.1.2. 검의 눈물[편집]


차가운 얼음의 마음이라면
더 이상 울지는 않을 거라고
순백의 검날 위에 맹세하며
아프지 않다 생각했죠
차디찬 얼음의 심장이라면
더 이상 괴롭지 않을 거라고
은색의 칼집 속에 숨겨두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흘러내리는 눈물이
나의 마음을 녹이고
숨겨왔던 그대를 그려온 사랑을
꺼내네요
오늘도 떠나간 그대의 꿈을 꿔요
이젠 나의 곁에 없어도
사랑해요
괴로운 마음을 얼려버리면
이렇게 아프진 않을거라고
달빛의 하늘 아래 숨 죽이며
그댈 지우자 다짐했죠
하지만 넘쳐흐르는 눈물에
베인 슬픔이 흩날려
가슴 깊이 새겨진 그대의 이름을
적시네요
떠나간 그대의 이름을 그리며 노래해요
그대 내 곁에 없다 해도
사랑해요


4.2. 복수의 검[편집]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살아가기 위한 마지막 이유도
나에게 남은 건 단 하나
복수를 위해 불태워버릴 생명
마음을 차갑게 얼리고서
한 자루의 얼음과도 같은 검을
끊임없이 휘둘러왔어
단 하나의 희망만을 위해
재회를 위해 견뎌온 날들
나의 동생 유일한 삶의 이유를
잃고서는 생각했었어
남은 것은 죽음뿐이라고
( 제노 브라이트 파트)
얼어붙었던 마음이 산산조각 나버리고
잊어왔었던 고통이 찢겨진 날개에 퍼지네
찢겨진 마음을 부여잡고
한 자루의 얼음과도 같은 검을
이 고통이 끝날 때까지
단 하나의 소망만을 위해
그것을 위한 것이라면
이 목숨 도 더는 필요하지 않아
이 생명 이 다할 때까지
끝까지 검을 휘두르겠어
먼저 떠나가 버린 널 위해
( 제노 브라이트 파트)
죽음도 이젠 두렵지 않아
그것만이 유일한 구원이니까
내게 단 하나 남은 건
복수만을 위한 생명
이것은 나의 복수의 검
그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아
내 앞을 막는 건 베어버릴 뿐이야
이 고통을 잊기 위해
내가 살아가기 위해
먼저 떠나가 버린 너를 위해


4.3. 새장 속 검집 속[편집]


(실피아 헤이스틴 파트)
그 마음은 칼집 속에언제까지나 뽑힐 리 없는이 검은 울지 못하고상처받은 당신에게 전하지 못한 채
홀로 몰래 녹슬렵니다
그대 혹시 아나요
단순히 모른 척
눈 감은 건 [3]당신 아니신가요
(실피아 헤이스틴 파트) 당신 에게 말 못할 이 마음 [4]
(실피아 헤이스틴 파트)
영혼까지 뒤흔드는 사랑{{{#ADD8E6 에게
스치듯이 흩날리는 작별의 눈물을
그 마음은 갑옷 속에
언제까지나 보일 수 없는
이 맘을 굳게 감싸고
떠나가는}}} 그대{{{#ADD8E6 의 손 붙잡지 못한 채
그렇게 홀로 견디렵니다
당신 알고 있나요
알고도 모른 척}}} 눈 감고서 [5]
(실피아 헤이스틴 파트)
당신에게 (실피아 헤이스틴 파트) 말하지 못하고 [6]
당신이 떠나간 뒤의 마음속 빈자리가
언제까지 이 마음을 공허하게 할까요
(실피아 헤이스틴 파트)
맹독처럼 스며드는악마 같은 사랑에
언제까지 이 가슴이 찢겨지게 될까요
(실피아 헤이스틴 파트)
언제까지 이 마음이 헤매이게 될까요[* 레이나 코러스]
영혼조차 불사르는 사랑에게
스러지는 불꽃 같은 마지막 미소를[* 실피아 코러스]

4.3.1. 영혼의 날개짓[편집]


(세인트 아르메닛(아리아) 파트가사)
날개가 찢어져서
더 이상 날 수가 없어서
하늘을 잊으려고
땅만을 바라보았지
호수에 비치는 하늘이
더없이 푸르러
지우려던 기억마저
떠오르게 했어
가끔씩 찢겨진 날개가
아파올 때마다
그대만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지
(세인트 아르메닛(아리아) 파트가사)
우리 운명이란 폭풍 속에 휘둘린 데도
(에릭스 슈트리온 파트가사)
더는 막지 못해 운명조차
그댈 향한 나의 마음을
깨달았어 진정한 내 안의 사랑을[7]
(세인트 아르메닛(아리아) 파트가사)
나, 영혼의 날개로
당신을 안고서
저 하늘 멀리 날아
언제까지라도 함께해


4.4. 스토리북[편집]



4.4.1. 1권[편집]


몇 남지 않은 천족[8]으로 부모 몰래 비행을 하다 노예상인에게 사로잡혔는데,[9] 제노에 의해 구출되어 흑의 기사단에 들어가고 라이라 검술을 전수받는다. 그가 죽은 뒤 흑의 기사단을 이끌고 이후 흑의 기사단은 은빛 마녀의 군대가 된다.

이때 레이나가 제노의 뒤를 이어받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긴 인원들이 다수 빠져나가고 제노 사후 뒤 마음이 완전히 얼어버린 레이나는 의적에 가까웠던 흑의 기사단 시절과는 달리 아무런 자비를 베풀지 않고 거의 반란 수준으로 군대를 이끌어 은빛 마녀의 군대는 결국 황실에서 토벌에 나설 정도가 된다. 이후 마음이 얼어버린 그녀에게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 주겠다는 에릭스의 기사가 되고, 그를 사랑하게 되지만 그는 실피아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자신의 마음을 숨긴다.


4.4.2. 2권[편집]


실피아와 데릭스를 지켜달라는 에릭스의 부탁을 받고 데릭스의 기사가 된다. 데릭스가 새장으로 간 사이 페르틴의 기사들에게 고립된 로라를 구하러 간다.


4.4.3. 3권[편집]


레이나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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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후반부에 스스로를 레이나 브라이트라 칭한다.[2] 본래는 금발이었으나 노예시장에 팔려간 뒤 하얗게 새어 버렸다고 한다.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인 듯.[3] 실피아 코러스[4] 실피아 코러스[5] 실피아 코러스[6] 레이나 코러스[7] 에릭스 슈트리온과 같은 파트[8] 천족의 알을 주우면 작은 나라도 살 수 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희귀한 종족이다. 현재는 인간들 사이에서 스스로 날개를 자르고 숨어살 수 밖에 없는 비참한 처우에 놓여있다.[9] 이때 한쪽 날개에 상처를 입어 잘라내게 된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