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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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역사
3.1. 1세대 (XE10, 1998~2005)
3.1.1. 라인업
3.3. 3세대 (XE30, 2013~현재)
3.3.1. 1차 페이스리프트 (2016~2020)
3.3.2. 2차 페이스리프트 (2020~현재)
4. 특성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7. 경쟁 차량
8. 둘러보기
9. 관련 문서


Lexus Intelligent Sport
Toyota Altezza[1]

1. 개요[편집]


토요타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에서 생산/판매하는 앞 엔진 후륜구동 방식의 컴팩트 럭셔리 세단이다.


2. 상세[편집]


경쟁 차량인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 캐딜락 CT4 등이 모두 쟁쟁한데다 국내에서는 국산 동급 모델인 G70, 스팅어도 시장에서 상당한 파이를 차지하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일본 불매 운동이 겹치며 국내에서의 인기는 독일 3사나 국산 경쟁 차종에 미치지 못하는 편이다.

하지만 렉서스 IS는 세계적으로 상당한 판매량을 보인 성공적인 모델이며, 국내에서도 2세대는 상당한 판매량을 보였었다. 편안한 럭셔리 세단을 지향하는 렉서스 브랜드 정체성으로 볼 때 주행성능이 강조되는 컴팩트 럭셔리카 시장에서 IS의 성공은 당초 기대를 뛰어넘는 것이기도 했다.

사실 패키징이나 고급스러움은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의 동급 차량들(C클래스, 3시리즈 등)을 압도하는 수준이다.[2] 렉서스의 최대 강점인 고급스러움과 정숙성에서 동급 대비 확연히 우수하며, 렉서스 ES 등 동시대 E-세그먼트 프리미엄 브랜드 모델과 비교해도 고급스러움, 옵션, 정숙함, 오디오 등에서 모자람이 없다. IS의 경쟁 차종인 3시리즈나 C클래스가 한 급 위인 5시리즈나 E클래스와 비교할 때 옵션이나 고급스러움에서 확연하게 차이나는 것과는 비교되는 부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동급 벤츠, BMW의 특성을 가지고 지레 짐작으로 IS의 정숙성과 옵션이 ES보다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는데, IS는 그렇지 않다. 옵션도 ES와 크게 차이 나지 않으며, 정숙성 역시 ES와 비슷하다. 오토뷰에서도 IS의 정숙성은 다른 프리미엄 대형 세단에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평했다. 한 중고차 전문 유튜버에 따르면 고속주행시 오히려 IS가 ES보다 정숙성이 좋았다고 한다. 이는 차 표면적이 작기 때문에 고속에서 풍절음이 덜 발생하기 때문일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운전과 주차가 편한 작은 차를 찾으면서 달리기 성능보다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차를 찾는 사람들, 특히 구매력 있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성능 면에서는 출력이 동급 대비 열세지만, 핸들링에서 앞선다는 게 중론이다. 물론 동급 최강인 3시리즈와 비교할 때 IS는 컴포트 지향성이 분명하기에 상대적으로 무른 서스펜션 세팅을 가지고 있고 때문에 고속주행 안정성에서 3시리즈에 밀린다. 또 파워트레인 제원 및 렉서스 특유의 완만한 미션 세팅으로 순간 가속 능력 역시 3시리즈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일상 주행에서 3시리즈보다 승차감이 좋고, 컴포트한 성향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코너링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주행성능도 전반적으로 괜찮다는 평을 받았다. 여기에 위에 언급된 동급 대비 탁월한 고급스러움과 정숙성, 화려한 옵션 등이 더해져 시장에서 상당한 판매량을 보였다.

IS를 언급할 때 항상 등장하는 수식어는 뛰어난 내구성이다. 출고된지 상당한 시간이 흘러도 잔고장이 거의 없다는 점은 유명하다. 엔진, 미션의 신뢰성은 물론이고, 부싱 같이 어떻게 보면 소모품 개념으로 볼 수 있는 부품들도 타사 대비 내구성이 매우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신차로나 중고차로나 가성비에서 돋보인다면 돋보이는 차라고 할 수 있다.[3]


3. 역사[편집]



3.1. 1세대 (XE10, 1998~2005)[편집]



차량 제원
국내 출시모델 기준
차량가격
3,830만원~4,100만원
구동방식
앞 엔진 후륜구동(FR)
승차인원
4인승
전장
4,485mm
전폭
1,720mm
전고
1,420mm
축간거리
2,670mm
공차중량
1,445kg

1998년에 출시되었다. 일본에서는 2005년 렉서스가 런칭하기 전까지 토요타 알테자로 판매되었다.[4][5] 2,000cc I6[6], 엔진과 3,000cc I6 엔진[7]이 있었으며 2,000cc I4 엔진에는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가, 2,000cc I6 엔진과 3,000cc 엔진에는 6단 수동변속기나 5단 자동변속기가 쓰였다. 대한민국에는 155마력 직렬 6기통 2.0리터 엔진이 올라가는 IS 200 모델이 수입되었다. 한국 출시는 2003년 1월 1일에 했으며 트림은 I 그레이드와 S 그레이드로 나뉘어졌다. I 그레이드의 가격은 3,830만원, S 그레이드는 4,100만원이다. 연비는 둘 다 10.7km/L이다. 2004년 1월 1일에 판매가 종료되었다.1년천하


5도어 왜건 모델인 스포트 크로스도 있었지만, 판매량은 신통치 않았다. 특히 왜건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에는 더욱 보기 힘든 모델이다.[8]

2004년에서 2005년경, 국내 레이싱계에서 시그마파오렉서스 레이싱팀[9]이 쓰던 경주차가 바로 이 차였는데, 엔진은 RS200용 4기통 2리터 3S-GE 엔진을 썼다.[10] 정작 저 엔진을 얹은 차량은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IS가 아니라 일본 슈퍼다이큐 내구레이싱 시리즈에 쓰이던 알테자 레이싱카를 기반으로 에어로 파츠를 더 달고 렉서스 배지를 붙여 대한민국에 투입한 것인데, 그 당시 성우 인디고 레이싱 팀의 투스카니와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혈전을 벌이던 영상이 지금도 간간이 인구에 회자될 정도로 강력한 이미지를 남겼다. 당시 렉서스 IS 200의 드라이버는 대한민국 모터스포츠계에서 꽃미남으로 불렸던 황진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 감독, 상대하던 인디고의 드라이버는 당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계의 탑 드라이버였던 김의수제일제당 레이싱 감독이었다.[11] 당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판에서 김의수는 인디고의 탑드라이버이자, GT1 클래스의 왕좌를 2연속 재패하던 실력가, 황진우는 카트로 레이싱을 시작한 첫 드라이버이자 2세대 드라이버 중 가장 선두에 있던 꽃미남 레이서였다.[12]

2005년에 김의수가 일본으로 진출하면서, 당시 최상위 클래스였던 GT1 클래스의 왕좌는 공백이 되었고, 황진우가 킥스 렉서스 팀 소속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에서 수입차가 왕위에 오른 첫 사례가 된 셈.

나름 태생이 태생인지라 국내 해외 막론하고 마니아층도 상당히 두텁고 튜닝된 개체수가 많은 편이다. 중고 가격대가 저렴하면서도 국내 정식출시라는 메리트가 있어서 JDM 입문용으로도 많이 거론되는 모델이다.물론 작정하고 돈 바르면 한도 끝도 없다. 일단 엔진 미션을 수프라의 것으로 갈아 끼우고...


3.1.1. 라인업[편집]


XE10
트림명
엔진
구동 방식
엔진 출력
토크
변속기
연비
IS 200I
1,988cc 직렬 6기통 엔진
후륜구동(FR)
155hp
19.9kg•m
4단 자동
10.7km/L
IS 200S
1,988cc 직렬 6기통 엔진
후륜구동(FR)
155hp
19.9kg•m
4단 자동
10.7km/L


3.2. 2세대 (XE20, 2006~2013)[편집]



2세대 IS 250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IS/2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3세대 (XE30, 2013~현재)[편집]



차량 제원
국내 출시모델 기준
차량가격
4,310만원~5,490만원
구동방식
앞 엔진 후륜구동(FR)
승차인원
4인승
전장
4,665mm
전폭
1,810mm
전고
1,430mm
축간거리
2,800mm
공차중량
1,640kg

2013년에 출시되었다. 2세대부터 쓰인 V6 2,500cc 엔진과 V6 3,500cc 엔진이 변경 없이 그대로 사용되며, 각각 6단 자동변속기와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또한 하이브리드 사양인 IS 300h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2,500cc V6 엔진과 CVT가 장착되었다.

2015년에는 라인업에 SUV인 NX 200t, 쿠페인 RC 200t와 공용하는 직렬 4기통 245마력 2.0리터 앳킨슨 사이클 +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IS 200t)이 추가되었으며, 2.0 가솔린 터보에는 RC-F에 달리는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시프트(SPDS)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2세대에 있었던 컨버터블 모델은 3세대에서 삭제되었고, 후륜구동 쿠페 모델인 RC렉서스의 라인업에 새로 추가되어 사실상 이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다만 RC는 IS가 아닌 GS후륜구동 플랫폼을 공용한다.

대한민국에는 2013년 6월 26일에 V6 2.5 DOHC 엔진이 올라가는 IS 250과 F SPORT 모델이 먼저 들어왔다. IS 250 슈프림 트림의 가격은 4,750만원, 이그제큐티브 트림의 가격은 5,470만원이고 F SPORT는 5,270만원이다. 연비는 셋 다 10.2km/L(4등급)이다. IS 350(V6 3.5L)과 300h(하이브리드) 모델도 판매할 예정이였고 실제로 렉서스 코리아 홈페이지까지 개설되는 등 출시 직전까지 갔지만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14년 9월 5일에는 IS 250의 최하위 트림인 프리미엄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4,240만원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었던 IS 250 슈프림, 이그제큐티브, F SPORT 트림의 가격이 각각 4,820만원, 5,550만원, 5,350만원으로 올랐다. 2016년에는 JZ 엔진이 단종됨에 따라 2016년 11월 11일에 2.0 가솔린 터보 엔진이 올라간 IS 200t와 F SPORT 모델이 들어왔다. IS 200t 프리미엄 트림의 가격은 4,490만원, 슈프림 트림의 가격은 5천만원, 이그제큐티브의 가격은 5,730만원이고 F SPORT 모델의 가격은 5,530만원이다. 넷 다 대한민국 복합 연비는 10.2km/L.엔진은 다운사이징됐는데 연비는 그대로에다 가격은 증가하는 마법같은 일 현행인 3세대 IS는 무늬만 스포츠 세단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던 선대와 달리, 움직임이 상당히 스포티해졌다. 아쉬운 점이라면 배기량 대비 출력이 좀 낮다는 점이지만, 이는 자연흡기 엔진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다. 2016년부터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2.0 터보 모델만 판매 중이다.


3.3.1. 1차 페이스리프트 (2016~2020)[편집]



차량 제원
국내 출시모델 기준
차량가격
4,620만원~5,200만원
구동방식
앞 엔진 후륜구동(FR)
승차인원
4인승
전장
4,680mm
전폭
1,810mm
전고
1,430mm
축간거리
2,800mm
공차중량
1,670kg

2016년 4월 1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좋든 나쁘든 상식을 뛰어넘었던 기존 디자인도 모자랐는지 전면 디자인에 있어서 공격성을 더하고, 내비게이션 크기를 키워서[13] 국내 발매 모델은 내비게이션 사이즈가 변경 전 모델과 동일하다. 더욱 강렬한 개성을 뽐내고 있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또한 전에 비해 많은 변화를 주었으며, 무엇보다 렉서스 패밀리룩인 스핀들 그릴의 크기를 키워서 확실히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 최근 공개된 2019년형 LS와 완벽한 패밀리룩을 이룬다.

한국시장에는 2016년 12월 1일에 IS 200t와 200t F SPORT를 들여와 판매하기 시작했다. IS 200t 프리미엄 트림의 가격은 4,680만원, 슈프림 트림의 가격은 5,270만원이고 연비는 10.2km/L(4등급)이다. F SPORT의 가격은 5,770만원에 연비는 일반 모델과 동일하다. 그 후, 2017년 11월 1일에 2018년형 연식변경 모델을 들여와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모델명이 IS 200t에서 IS 300으로 변경되었다. IS 300 프리미엄 트림의 가격은 4,720만원, 슈프림 트림의 가격은 5,310만원이고 F SPORT의 가격은 5,800만원으로 출고가가 크게 올랐다. 연비는 연식변경 전 모델과 동일하다. 그렇게 쭉 비싸게 계속 판매하다가 2021년 9월 1일 판매를 중단하고 한국시장에서 IS는 더 이상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이 났다.

전체적으로 잘 다듬어진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다만 가격이 문제다. 2017년형 IS 2.0T 기준으로 4,680~5,770만 원이다. 제원상 경쟁상대는 320i라기 보단 328i나 330i에 가깝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조금은 비싸게 느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렉서스의 브랜드 가치는 북미나 일본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아우디캐딜락과 비슷한 수준에 볼보보다 조금 위인 수준이기 때문이다.[14]

그 와중에 5,770만원이면 330i M 패키지 가격(5,800만원)에 육박하는데다, BMW는 프로모션 할인도 잘 해 주기 때문에 실 구매가가 정가보다 크게 낮아지는 일도 잦다. 렉서스는 할인을 안 해주기로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하다.[15] 대한민국에서는 2017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렉서스 홈페이지에도 건재한걸 보아, 한국시장에서도 계속 판매되고 있다. 모델은 IS 300과 IS 300 F SPORT가 판매되었고 2021년 9월을 기점으로 한국에서의 IS가 판매중단되었다.


3.3.2. 2차 페이스리프트 (2020~현재)[편집]



2020년 6월 15일에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익스테리어가 풀체인지 수준으로 변경되었으며,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서스펜션을 개선하였다. 실내에는 돌출형 타입 10.3인치 디스플레이와 바뀐 아날로그 시계가 장착되었다.

한국 시장에는 나오지 않는다. ES의 압도적인 판매량과 곧 다가올 ES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한국 출시 예정이라 IS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해도 팀킬 문제와 판매부진을 면치 못할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서도 IS, CT, RC랑 같이 판매부진을 이유로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재고가 소진되면 판매 중단한다고 하며 CT는 2022년 10월에 아예 단종됐고 RC는 RC F만 남고 나머지 모델은 미국과 일본 내수 빼고 모조리 판매 중단된 상태이다. 단, 저조한 판매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세단 LS와 하이브리드 준대형 세단인 ES, 고성능 모델인 RC F 등은 렉서스의 이미지를 위해 판매를 유지한다.

2021년 10월 호주 시장에서 판매가 중단되었다.

2021년 11월, 미국시장에 드디어 IS F의 후속작인 IS 500 F SPORT가 출시되었으며, 한화로 7300만원, 한정판이 80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엔진은 예상대로 RC FLC의 자연흡기 V8 DOHC 엔진이 들어갔고 8단 자동변속기에 IS F의 존재감을 잇는 쿼드 머플러 팁이 사선으로 장착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IS F 참조.

2022년 11월 1일에 토요타 TNGA 플랫폼 전략으로 개발된 다이내믹 포스 V6 V35A 엔진을 CT28 트윈터보를 장착하고 600마력으로 튜닝한 엔진을 얹은 IS 500 F SPORT SEMA를 발표했다.

렉서스 차량 중 아직까지 유일하게 RC와 더불어 풀체인지가 이뤄지지 않은 차량 중 하나이다. 때문에 TNGA 플랫폼이 적용되지 않았고 다이내믹 포스 엔진도 탑재되지 않았다. 아직도 구형 플랫폼인 N 플랫폼과 구형 엔진인 AR 엔진, GR 엔진, UR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굉장한 사골 모델이다.


4. 특성[편집]


작지만 고급스러운 차로 정의할 수 있는데, 특히 인테리어의 경우 상위 모델들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그대로 축소시킨 듯 한 느낌을 준다. 옵션 또한 동세대 경쟁 모델에 비해 훨씬 많이 들어가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승차감 또한 경쟁 모델들보다 좋은 평을 받았다. 엔트리 모델이라도 렉서스다운 프리미엄은 있다는 것이다.[16]

2세대(XE20)까지만 해도 3시리즈C클래스보다는 스포츠성이 떨어진다는 인상이 강했으나, 3세대 IS는 정말로 타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서스펜션이 단단해지고 그에 따라 움직임이 날카롭게 달라졌다. 물론 전문 드라이버들은 여전히 BMW에 비하면 무디다는 평을 하지만 일반적인 수준의 운전자들이라면, 특히 이전 IS 1세대, 2세대의 거동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 운전자라면 깜짝 놀랄 정도로 확실히 달라졌다. 심지어는 인피니티 Q50보다 훨씬 더 단단하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첨언하자면 국내에서는 독일차의 영향으로 서스펜션이 단단할수록 운동 성능이 좋다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는데, 노면 관리를 철저히 하는 서킷에서는 이 말이 사실일지도 모르나 요철과 이물질이 많은 일반 도로에서는 그렇지 않다. 서스펜션이 지나치게 단단하면 요철이나 이물질을 밟고 지면에의 접지 상태를 유지하지 못해 되려 코너링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17] 일반 도로에서는 서스펜션이 아주 단단한 3시리즈ATS같은 차량들보다 IS나 Q50의 코너링이 더 좋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2016년부터 2.0 터보 엔진으로 리엔지니어링되면서 다시 태어났다. 245마력의 최고 출력과 6.9초의 제로백으로 운동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당연히 고급유 권장이다. 일본에는 디젤 승용차가 거의 없어서 디젤 모델 또한 없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있긴 한데, 국내에서는 ES 2.5 하이브리드의 판매량에 해를 끼칠 걸 우려해 안 팔고 있다고 한다.[18]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추구한다면 확실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특히 진동의 억제와 정숙성 측면에서 "D세그먼트 스포츠 세단"이라는 선입견을 다른 방향에서 깨뜨리기 충분하다. HUD와 어라운드 뷰 등을 제외하면 옵션도 충실하다.[19]

국내 판매량이 저조하긴 하지만 그래도 2세대는 어느정도 돌아다니며, 렉서스 RCLC처럼 그렇게 희귀차량까진 아니다.


5. F 퍼포먼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IS F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파일:술탄02.png


파일:술탄03.jpg


파일:술탄RS01.png

설튼
설튼 TT
설튼 RS

  • Grand Theft Auto IV: 1세대 모델이 '캐런 설튼'이라는 이름의 스포츠 세단으로 등장한다. 2도어형은 '캐런 설튼 RS' 라는 이름이며, 성능 또한 더 좋다. 작중에서는 무려 북한계 갱단이 타고 다닌다.[20]


파일:술탄.png


파일:술탄RS.png

설튼
설튼 RS




  •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GoHands의 작품에 트래픽 카로 자주 나오는 편이다.


  • 스키드러쉬 : Dreamer라는 이름으로 2세대 모델이 나온다 등급은 V5로 성능도 괜찮은 편이다.

  • MIX 애니메이션 판 : 검은색상의 2006년형 2세대 모델이 나온다.




파일:ETERNALS_LEXUS_BANNER_750x500.webp



  • 밥스 버거스에서 흰색 색상의 2세대 모델이 나오는데 차주가 햄버거를 사러 밥스 버거스 매장에 세웠다가 햄버거를 산 이후 갈려다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 고장이 나 견인 플랫 배드 트럭에 견인되어가는 굴욕을 받았다.


7. 경쟁 차량[편집]




8. 둘러보기[편집]




파일:Lexus_F-division_logo.png



[ F ]
차종
생산 차량
단종 차량
중형
IS

준대형

GS
스포츠카
RC

슈퍼카

LFA


[ F SPORT ]
차종
생산 차량
단종 차량
준중형

CT
중형
IS

준대형
ES
GS
대형
LS

스포츠카
RC, LC

준중형 SUV
UX

중형 SUV
NX

준대형 SUV
RX

대형 SUV
LX



[ F SPORT PARTS ]
차종
생산 차량
단종 차량
중형
IS

준대형
ES

대형
LS

스포츠카
LC
RC
준중형 SUV
UX

중형 SUV
NX

준대형 SUV
RX







9.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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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세대, 일본 시장 한정이다.[2] 2세대 모델 이후부터 해당되는 이야기다. 1세대의 인테리어는 그렇게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3]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예외다. BMW는 프로모션 할인을 가장 잘 해 주는 브랜드라서 3시리즈의 경우 공식 판매가보다 수백만 원 싸게 살 수 있지만, 렉서스는 정반대라 IS 200t와 330i의 실 구매가는 얼마 차이가 나지 않거나 330i가 더 쌀 때도 있다.[4] 베이스 모델이 토요타 알테자였던 것이 아니다. 렉서스 LS처럼 렉서스 브랜드 런칭 전이었던 일본에서만 토요타 브랜드로 팔렸을 뿐이다.(LS는 일본에서 토요타 셀시오라는 이름으로 팔렸다.) 오히려 알테자의 베이스 모델이 IS라고 할 수 있다.[5] 알테자와의 외관상 차이점이라면 IS는 후방에 렉서스 로고가 붙어있지만 알테자는 그 어떤 로고도 붙어있지 않고 altezza 모델명만 써있다는 것이다.[6] 알테자에도 들어가는 엔진이다.[7] 수프라에 들어가던 2JZ 계열이 올라간다. IS 300에 쓰였다.[8] 울산에서 최근 빨간색 스포트 크로스가 목격되었는데 일산의 모 튜닝샵에서 중고 거래 된것으로 추정된다.[9] 이후 킥스 렉서스로 팀명이 변경되었고, 이 킥스 버전이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 등장한다.[10] 여담이지만 이 엔진은 2000년대 초까지 일본 모터스포츠에서 쓰인 엔진이었다. 슈퍼GT GT300 클래스에서 셀리카 경주차에 쓰인 게 최후.[11] 이 시기, 즉 BAT GT 챔피언십이 열리던 2000년대 초반 국내 모터스포츠는 성우 인디고와 오일뱅크(현재는 해체. 오일기 선수가 있었던 팀이다.)의 투스카니 말고도 렉서스 IS, BMW 320, 혼다 S2000 등의 경주차가 서킷을 누비고 있었다.[12] 황진우 선수 항목에도 나오지만 황진우 선수의 부친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1세대 드라이버 중 1인인 황운기 단장님이시다.[13] 기존 모델은 4:3에 가까운 비율로, 좌우 빈 공간이 빈축을 샀다.[14] 토요타 리콜 사태가 이에 한몫하기는 했다.[15] 애초에 3시리즈 내에서도 판매량이 훨씬 높은 320i M 패키지와 비슷한 가격인 저출력 F스포츠 패키지가 없다 보니 국내에서는 꽤나 희귀할 수밖에 없다.[16] 특히 2세대 모델(XE20)이 이러한 경향이 강하다. 3세대(XE30)의 경우 2016~2018년경 C클래스와 3시리즈의 인테리어가 일신됨에 따라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17] 실제로 서스펜션을 매우 단단하게 세팅한 데다 휠베이스까지 짧은 차들은 FF라도 코너를 도는 도중 오버스티어를 일으키곤 한다. 각종 매체들의 벨로스터 N 리뷰에서 볼 수 있다.[18] 대한민국에서 렉서스의 최고 인기차종이 ES 2.5 하이브리드이기 때문에, 이와 파이가 겹칠 수 있는 차종은 팀킬 방지를 위해 가급적 들여오지 않으려는 것이다.[19] 첫 출시가 2012년인 만큼, ACC같은 부분은 다소 부족하다.[20] 설튼은 술탄의 영어 발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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