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필드(영화)

덤프버전 :

렌필드 (2023)
Renfield

파일:렌필드 포스터.jpg

장르
다크 판타지, 코미디 공포,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감독
크리스 맥케이[1]
제작
로버트 커크먼
데이비드 알페르트
숀 퍼스트
브라이언 퍼스트
크리스 맥케이
각본
라이언 리들리
로버트 커크먼
출연
니콜라스 홀트
니콜라스 케이지
음악
마르코 벨트라미
촬영
미첼 아문센
편집
라이언 폴시
지안카를로 긴지아노
카미츠나 마코
미술
줄리 버고프
알렉 헤몬드
의상
리사 루바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유니버설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PI 코리아
스트리밍

촬영 기간
2022년 2월 3일 ~ 2022년 4월 14일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23년 4월 1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4월 19일
화면비
2.39:1
상영 타입

상영 시간
93분 (1시간 33분 26초)
제작비
6,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7,152,625
월드 박스오피스
$25,326,625
대한민국 총 관객 수
52,817명 (2023년 5월 18일 기준)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2]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
2. 포스터
3. 예고편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6. 줄거리
7. 사운드트랙
8. 평가
9. 흥행
10. 기타
11.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브램 스토커소설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 백작의 시종으로 나온 렌필드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를 그린다.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4. 시놉시스[편집]


불멸의 삶과 폭발적인 힘의 대가는 악당용 배민이 되는 것?! ‘드라큘라’에게 취업 사기를 당하고 24시간 밤낮없이 그에게 순결한 제물을 바치는 직속비서 ‘렌필드’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꼰대 상사에 점차 피폐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드라큘라’에게 바칠 제물을 찾던 중 자신의 인생을 뒤바꿔줄 친구 ‘레베카’를 만나게 되고 지금껏 가슴 한 켠에 숨 죽여 있었던 퇴사의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퇴사 없는 종신계약에서 ‘렌필드’는 벗어날 수 있을까?

슈퍼 (乙) ‘렌필드’, 자네 꿈이 뭔가?

“이 지독한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퇴사하겠습니다!"


5. 등장인물[편집]


  • 니콜라스 홀트 - 렌필드[3]
  • 니콜라스 케이지 - 드라큘라 백작
  • 아콰피나 - 레베카 퀸시[4]
  • 벤 슈워츠 - 테디 로보 역
  • 아드리안 마티네즈 - 크리스 마르코스 역
  • 쇼레 아그다슐루 - 엘라 역
  • 베스 루스 - 케이틀린 역
  • 윌리엄 래그스데일 - 나이 먹은 성직자 역


6.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렌필드는 90년 전에 부동산 계약을 하러 갔다 드라큘라와 계약을 맺었다. 영원히 늙지 않는 신체에, 벌레를 먹으면 누구의 신체라도 부러트릴 수 있을 만큼 강력해지는 대신 드라큘라의 식사로 사용할 인간을 매일 드라큘라에게 바쳐야 한다. 이 조건으로 드라큘라와 무려 90년 동안을 함께해 왔다. 드라큘라와 렌필드 둘 다 영원히 늙지 않는 신체를 가졌기에 친구와 가족은 없다.
렌필드는 드라큘라에게 매일 식사로 이용할 인간을 바치는 게 정신이 피폐해져 이미 작중 시작부터 심리치료 교회를 다니고 있었다. 그러나 심리치료 사람들에게 드라큘라 얘기를 털어놓으면 어차피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항상 모임원들의 말을 듣기만 한다.

한편, 레베카는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들이닥친 범죄조직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기에 경찰 사람들에게 욕을 먹게 된다.[5]
그러던 어느날 드라큘라가 렌필드에게 먹고싶은 식사를 이야기했다. 수녀 몇 명, 행복해보이는 커플, 버스 1대의 치어리더 여러 명. 이 식사를 바치기 위해 렌필드는 식당으로 왔는데, 우연히도 정말로 그 식당에 수녀 몇명, 행복해 보이는 커플, 버스 1대의 치어리더 여러 명이 있었다. 잘됐다고 생각하며 그들을 데려갈려던 순간에 갑자기 식당에 경찰들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우선은 숨는다.

자세히 보니 범죄 조직과 경찰들이 싸우는 모습이었다. 테디와 레베카는 번번히 풀려나는 범죄조직 아들과 경찰로서 사이가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지독한 악연이 있었다. 레베카 아버지가 죽는 현장에도 테디가 있었던 것. 테디가 레베카의 아버지는 그자리에서 살려달라고 빌었다며 도발하자 레베카는 테디에게 총쏴보라고 과감하게 말을 한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렌필드는 무언가가 위험하다 싶어 벌레를 먹고 범죄 조직과 맞서 싸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식당이 아수라장이 되고, 식당에 있던 사람들은 숨었다. 범죄 조직과 싸워서 이긴 렌필드는 비록 드라큘라가 시킨 식사는 못 챙겼지만 레베카와 안면을 트게 되고 레베카와 그 자리에서 꽤 가까워진다.

레베카는 FBI서 일하는 자신의 친언니와 사이가 그다지 안 좋지만 범죄 수사를 위해 볼펜에 묻어 있는 DNA를 감별할 것을 요구했다.[6] 한편, 렌필드는 드라큘라에게 함께 세계를 정복하자는 얘기를 듣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심리치료 교회 사람들에게 이 지독한 관계를 끊고 싶다며 비록 드라큘라의 언급은 없었지만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는다. 그러자 심리치료를 하던 옆 사람이 렌필드에게 그사람보다 강력해질 수 있다며 용기를 준다. 그리고 렌필드에게 책까지 선물해준다.
렌필드는 그 길로 강해지기 위해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 그런데 드라큘라가 렌필드의 자취방까지 들어와서 왜 자신의 식사를 챙기지 않냐며, 그것은 자신을 버린 거라고 절규한다. 렌필드는 자신은 강력해질 수 있다며 심리치료 교회에서 선물받은 책을 드라큘라에게 보인다. 드라큘라는 그 책이 어디에서 났는지 확인하고, 심리치료 교회를 찾아간다. 교회 사람들이 위험해졌다고 판단한 렌필드는 드라큘라를 쫒아간다.

렌필드가 교회 사람들에 어서 도망치라 하만, 당연히 영문을 모르는 교회 사람들이 머뭇거릴 때 드라큘라가 교회 안으로 들어온다. 드라큘라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공중부양까지 한다. 렌필드는 완력으로 드라큘라를 밀어냈고, 교회 사람들이 드라큘라가 심각한 나르시시즘 환자라며 믿지 않자 드라큘라는 분노하여 교회 사람들을 죽이고 심리치료 원장을 물어버린다. 그리고 그 자리를 뜬다.

교회에 혼자 남은 렌필드는 마지막으로 의지할 존재인 교회 사람들을 잃자 울면서 절규하고, 그 상황에서 레베카를 포함한 경찰 일행이 교회 안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레베카는 절대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것 같던 렌필드가 손에 피를 묻힌 채로 있는 모습을 발견하자 의아해 하지만 우선은 렌필드를 체포한다.
렌필드는 수갑이 차여진 채로 레베카를 자신의 자취방으로 데려와서 자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지만, 레베카는 렌필드가 드라큘라 밑에서 일한다는 것부터가 너무 비현실적으로 들려서 철저하게 믿지 않는다. 그 상황에서 자신의 언니에게 볼펜의 DNA의 주인이 렌필드라며 렌필드를 더더욱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게 된다.

그것도 잠시, 테디 일행이 레베카를 해하러 레베카가 있는 렌필드의 원룸으로 찾아온다. 렌필드는 레베카를 지키기 위해서 벌레를 먹고 테디 일행과 다시 싸우게 된다. 레베카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테디 일행과 맞서 싸우는 렌필드의 모습을 보고 그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편이라는걸 인정한다. 그리고 렌필드와 레베카는 카페에서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렌필드가 드라큘라 밑에서 일한다는 걸 레베카는 이제는 확신하게 되고, 렌필드도 레베카가 언니와 관계가 좋지 않다는 사정까지 들으며 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

한편, 혼자가 된 드라큘라는 테디 일행과 손을 잡고 테디 일행을 자신의 비서로 만든다. 테디의 엄마까지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놓은 뒤, 레베카의 언니를 인질로 잡아놓는다. 렌필드와 데이트 비슷한 걸 하는 도중, 갑자기 레베카에게 테디 엄마가 전화를 한다. 너희 언니는 우리집에 있다는 전화를 받은 레베카는 빠르게 테디네 집으로 출동한다.

출동하는 경찰차 안에서 렌필드는 레베카에게 드라큘라는 총 맞는 걸로는 안 죽는다며 말뚝과 은탄까지 챙긴다. 그리고 퇴마술도 알아야 한다고 하자, 레베카는 퇴마술까지는 필요없다는 반응을 한다.

테디네 집으로 도착한 레베카와 렌필드는 전부 드라큘라의 비서가 되어버린 테디일행을 마주한다. 싸워야 할 사람들이 늘어난 렌필드는 정신 없는 몸싸움을 벌이며, 레베카는 그 틈을 타서 테디네 엄마의 방으로 간다. 당장 언니를 자신에게 건네라고 하자 레베카의 언니는 이미 드라큘라에게 흡혈을 당해서 과다출혈로 사망한 상태였다. 레베카가 절규하자 드라큘라가 레베카 앞에 등장하고, 레베카마저도 자신의 비서로 만들기 위해서 감언이설을 하며 설득을 한다.

설득에 넘어갈려는 순간에 정신없는 몸싸움을 끝낸 렌필드가 테디네 엄마 방으로 들어오고, 렌필드는 레베카에게 절대로 넘어가지 말라며 소리친다. 그러나 레베카는 언니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며 말은 그렇게 하고, 뒤에 있는 햇빛 차단 커튼을 열며 드라큘라가 햇빛에 불타는 것을 시작으로 레베카와 렌필드는 드라큘라를 처단하기 위한 본격적인 싸움을 벌인다.

렌필드는 에너지를 다 소비해서 쓰러지고, 드라큘라는 렌필드에게 당연히 자신의 피를 주지 않으려 하는데 이에 레베카가 드라큘라에게 총을 쏴서 렌필드에게 피가 떨어지게 한다. 다시 에너지를 회복한 렌필드는 심리치료 교회에서 강해지라는 멘트를 되새기며 역으로 드라큘라에게 폭력을 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드라큘라의 힘 일부를 쓰는 입장이다 보니 드라큘라를 처단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드라큘라는 다시 일어서서 렌필드를 본격적으로 죽일려고 할려던 순간에 퇴마진이 생겨서 드라큘라를 가둔다. 영문을 모른 렌필드는 레베카에게 이게 어떻게 된거냐며 묻자, 레베카는 주술 사이트에서 본 걸 따라했다고 한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드라큘라에게 렌필드와 레베카는 주변에 있는 범죄 도구들로 드라큘라를 때리고 드라큘라에게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할 말 없냐며 유쾌하게 드라큘라를 죽인다.[7] 말 그대로 드라큘라를 빻고 갈고 콘크리트와 반죽해서 하수구에 버렸다. 그리고 드라큘라의 피까지 뽑아서 물통에 보관한다. 드라큘라의 피로 드라큘라 때문에 죽은 사람들에게 모두 피를 먹여서 교회 사람들도 다시 살아나고, 죽은 레베카의 언니도 다시 살아나며 평화를 찾는다.

7. 사운드트랙[편집]




8.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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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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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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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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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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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M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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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100












대체로 B급 감성이 주를 이루는 킬링 타임용 무비라는 평가. 다만 예고편에서 풍기는 분위기와는 달리 영화 전반부에 꽤 화끈한 액션과 고어한 묘사가 적지 않게 깔려있기에 관람에 주의를 요한다. 실제로 가벼운 스탠딩 코미디 무비를 생각했다가 당황했다는 후기도 존재할 정도.

두 니콜라스는 캐릭터에 매력을 불어넣는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이콰피나의 캐릭터도 매력있게 잘 만들어졌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초중반의 전개에 비해 마무리가 아쉽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9. 흥행[편집]




10. 기타[편집]


  • 한국에선 카피문구나 SNS홍보에서 종신계약, 꼰대상사, 퇴사 같은 단어들을 사용하여 젊은 직장인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내용이 렌필드와 드라큘라가 서로 가족,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는 외톨이인 상황에서 렌필드가 드라큘라 곁에서 무려 90년을 도와주다가 드라큘라가 점점 렌필드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자, 렌필드가 드라큘라에게서 벗어나는 내용이다.

  • 이 영화와는 별개로 유니버설 픽쳐스는 다크 유니버스 세계관에 속하는 드라큘라 실사화를 계획하고 있다.


  • 극 중에서 렌필드가 그의 보스(드라큘라 백작)가 세계를 장악할 수 있다고 하자, 같이 심리 치료를 받던 사람들이 드라큘라가 '손가락 스냅이라도 하는지'라던가, '마음으로 쥐를 조종하는지'라던가를 말하며 렌필드의 말을 믿지 않는데, 여기서 이들이 언급한 손가락 스냅을 하는 빌런은 타노스를 말하는 것이고, 마음으로 쥐를 조종하는 빌런은 랫캐처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이좋게 마블과 DC의 빌런 하나씩 언급한 셈.

  • 렌필드가 드라큘라 백작과 자신의 관계를 말하자, 심리치료사는 렌필드의 증상을 공의존 101(Codependency 101)이라고 현대 의학적으로 진단한다.


11. 관련 문서[편집]





[1] 레고 배트맨 무비더 투모로우 워의 감독.[2] 등급분류 결정내용: 주제를 비롯하여, 칼로 배를 갈라 내장이 튀어 나오는 모습, 온 몸이 터져 살점과 흩어지고 머리통이 박살나는 모습, 잘린 머리가 굴러가는 모습 등 흉기, 무기에 의한 물리적 폭력과 신체훼손을 통한 살상이 유혈과 함께 표현되어 폭력성 및 공포의 수위가 높고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관람불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주제_2021.svg파일:영등위_폭력성_2021.svg파일:영등위_공포_2021.svg)
[3] 이 작품에서는 본명이 '로버트 몬태규 렌필드'로 설정되었다.[4] Rebecca Quincy라 퀸시 모리스와는 관계없고 발음이 같은걸 이용한 이스터 에그다. 다만 아버지의 이름이 모리스 퀸시로 설정되어 있다. 작중에 나오는 경찰서에 걸린 사진에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5] 해고 선언은 아닌 듯 하다.[6] 이 부분에서 레베카는 언니와 화해할 것을 원했다.[7] 이때 드라큘라는 유언으로 "사탄 만세!"("Hail Satan!")를 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