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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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자동차 추격전
긴장감 넘치는 인질극
야생동물의 도심 질주
그리고 기대 이상의 무엇이
"로고라마" 안에서 펼쳐진다!
1. 개요[편집]
Logorama
2009년에 프랑스 단편 애니메이션 영상집단 'H5'의 프랑스아즈 알로와 에르베 크레시, 뤼도빅 우블랭이 연출한 17분 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2. 영상[편집]
3. 줄거리[편집]
이 작품의 배경인 로스앤젤레스는 건물과 사람들 모두가 유명회사의 로고로만 구성된 가상세계이다. 미쉐린맨이 경찰이고, 맥도날드의 로날드 맥도날드가 미치광이 범죄자이고
작품의 이야기는 두 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하는데, 전반부는 인질을 잡고 날뛰는 로널드 광대와 그를 잡으려 하는 미쉐린맨 경찰의 이야기지만 후반부는 전형적인 R등급 액션영화처럼 흐르던 이 이야기는 갑자기 로스 앤젤레스에 대지진이 찾아오면서 재난만화가 된다.
4. 기타[편집]
로고라마는 하고 싶은 말을 숨기는 작품 따위는 아니다. 이 영화는 현대 소비사회에 대한 풍자이고 야유이며 묵시록적 예언일 뿐이다. 그리고 관객들은 "적어도 영화를 보는 동안은" 이 이야기를 군말 없이 받아들인다. 딴 생각을 하고 시비를 걸기엔 영화의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가 풀어놓는 비주얼이 너무 압도적이기 때문. 특히 종말론으로 흐르는 후반부는 그렇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2009년에 칸 영화제에서 입상했다. 그 외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도 있다. 참고로 이 영상은 공개 영상이여서 저작권과는 상관이 없다고 한다.
엔딩곡으로 The Ink Spots의 I Don't Want to Set the World on Fire[1] 가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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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폴아웃 3의 인트로 노래로도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