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덤프버전 :

1. Log
1.1. 사전적 의미
1.2. 인터넷 용어
1.3. 컴퓨터 용어
1.3.1. 위키 용어
1.4. 영상처리 기법 로그 감마
1.5. 수학 용어 로그
1.6. 고유명사
2. Rogue
2.1. 사전적 의미
2.2. 게임 용어
2.2.1. 게임별 문서
2.3. 허위 백신 프로그램을 가리키는 말
2.4. 고유명사
2.4.1. 목록
2.4.2. 영화 로그
2.4.3. 로그라이크의 유래가 된 게임
3. 기타



1. Log[편집]



1.1. 사전적 의미[편집]


통나무를 뜻하는 영어.

이후 통나무집(Log cabin), 목선(木船) 등으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그래서 승선을 log in이나 log on, 하선을 log out이나 log off로 불렀던 것이 오늘날 로그인, 로그온, 로그아웃, 로그오프의 유래가 되었다.

과거 항해일지를 통나무에 기록했다하여 기록(지)을 영어로 log(book)이라고 한다. 주로 관리가 필요한 여러 직업서 다양하게 작업하는데 쓰인다. 항해/항공 등지에 주로 쓰이는 편.


1.2. 인터넷 용어[편집]


2차 창작을 하는 사람들 중엔 자신의 일부 연성글들을 갖다가 'log' 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아마 '토막글', '짤막한 글' 정도의 의미를 담아 그리 부르는 듯.

일러스트모음을 픽시브에서 로그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통 트위터에 올라온 게시물들을 백업할때 그리 부른다.


1.3. 컴퓨터 용어[편집]


컴퓨터 등에 접속한 기록이 컴퓨터 내에 남아있는 것을 일컫는다. 보통 네트워크에 접속 시 IP 주소나 접속한 운영체제 등이 서버 컴퓨터에 남는다.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항해 관련 의미가 확장되었고, 컴퓨터에 접속하거나 종료한 것 뿐만 아니라 사용기록 전반 기록하는 것을 뜻하는 단어로까지 의미가 발전하였다.

시스템 보안이나 보수유지에서 언제나 나오는 방식이다. 현대 수사방식 중에서 포렌식 기법이 있는데, 시스템을 뒤져보기 전에 로그 파일을 분석한다. 이 작업만으로도 어느정도 필요한 정보들을 회수할 가능성이 있다. 즉, 시스템 전반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인 셈. 참고로, 현 세대의 운영체제들은 모든 동작을 수행할 때마다 많은 로그를 생성한다. 부팅/종료에 관련된 사항은 물론, 서비스 및 시작 프로그램의 정상실행 여부라든지, 드라이버 로딩의 오류, 예상치 못한 커널 패닉, 심지어 로그를 생성했다는 로그까지도...

이러한 과정에 약간의 오버헤드 및 디스크 쓰기가 발생하며 특히 SSD 수명에 영향이 있다고 로그 생성 기능을 끄는 경우가 있는데 하지 말자. 당장 본인이 로그를 쓸모없다 여길지 몰라도 로그는 시스템 내부에서도 유지보수에 큰 영향을 끼친다. 성능, 수명상 영향도 별로 없다.

그리고 로그를 잘못된 동작 또는 데이터의 손실을 복구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데이터베이스의 트랜젝션 로그를 이용한 복원.


1.3.1. 위키 용어[편집]


위키위키에서는 문서의 편집 내역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리그베다 위키에서 자주 쓰였던 말이다. 이와 비슷한 말로 역사가 있는데, 이는 영어 위키백과에서 쓰이는 History라는 단어를 직역한 것이며, 몇몇 나무위키 이용자들도 문서의 편집 내역을 칭할 때 역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the seed 기반 위키에서는 문서를 삭제만 하면 로그는 사라지지 않지만, 문서를 이동할 경우 로그도 같이 이동되며, 로그를 없애야 될 필요가 있는 문서(저작권 침해 등)는 더미 문서[1]휴지통 문서[2]로 이동시킨다, 나무위키에서는 이를 ‘로그 말소’라고 한다.[3]


1.4. 영상처리 기법 로그 감마[편집]


영상처리에서 사용하는 개념이다. 이미지 픽셀의 밝고 어두움을 로그함수 그래프와 유사한 감마 곡선으로 표현[4]하여, 제한된 색 깊이(bit depth) 내에서 최대한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보존하기 위한 기법이다.

영상 후보정시 높은 관용도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RAW와 비슷하나, 센서 데이터를 무손실로 저장하는 RAW와는 달리 손실 압축을 거치기에[5] RAW와는 목적이 같다는 것만 제외하면 전혀 다른 개념이다. 영상은 RAW로 찍으면 용량이 무지막지하게 커지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보정 관용도와 데이터 압축률을 동시에 만족하기 위한 것. 이 덕분에 RAW의 경우 로그감마가 bake 된 파일들과 달리 후반 작업시 감마의 조정이 자유로우며 센서의 후처리가 되지 않은 특성상 색온도와 센서 민감도 (ISO)와 같은 값들을 촬영 이후에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가의 시네마 카메라에 주로 탑재되는 편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로그 감마의 경우 ProRes와 같은 손실압축을 사용하는 시네마 카메라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단순 캠코더 이상의 표현력을 요구하는 프로슈머/전문가용 카메라에 주로 탑재되어 있다. 예를 들어 파나소닉 루믹스/VariCam 시리즈에는 V-Log, 캐논 EOS/시네마 EOS에는 C-Log, 소니 알파/XDCAM 제품군에는 S-Log 라는 이름으로 탑재되어 있다.


파나소닉 GH5의 V-Log 후보정 전/후 비교 영상.[6]

Log로 찍은 영상은 쉽게 말해 다이내믹 레인지가 압축된 상태이기 때문에[7] 대비가 매우 낮고, 채도 또한 매우 낮아 후보정을 거치지 않으면 화면이 매우 칙칙하고 흐리멍텅하게 표현된다. 때문에 Log 촬영 원본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후반 작업을 필수적으로 거칠 것을 상정한 촬영에서만 사용한다.

압축된 밝기와 채도는 소프트웨어로 색조/채도/명도를 조정하거나 적절한 LUT을 씌워 원하는 값으로 직접 복원해야 한다. 그 대신 일반적인 감마 곡선으로는 검게 뭉개지거나 하얗게 날아가 버렸을 영역대의 데이터까지 보존할 수 있으며, 채도는 아주 조금만 보존되어 있어도 신호를 증폭해서 복원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기 때문에 이 둘을 제대로 복원하게 되면 통상적으로는 얻을 수 없던 더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얻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후반 작업에서 더 유연하고 창의적인 작업이 가능해진다.

사용 시 주의할 점도 많다. 로그함수는 데이터값이 큰 부분일수록 강하게 압축하여 저장하게 되는데, 피사체의 밝기가 밝을수록 데이터값이 커지므로 밝은 영역대인 주간의 하늘 같은 곳을 로그로 찍어버리면[8][9] 색 계조 압축이 너무 많이 일어나 계조가 듬성듬성 형성되는 관계로 복원 시 밴딩현상이 생기게 된다. 반대로 데이터값이 작은 암부영역은 압축이 너무 안 돼서 데이터가 심하게 생략되는데, 덕분에 암부 노이즈가 어마어마하게 올라오므로 보통은 암부를 살리려면 2스탑 정도 과다 노출시켜 찍는 것을 권장한다.[10] 요즘 출시되는 카메라들은 로그 감마 복원 후의 이미지를 프리뷰할 수 있는 기종이 많으므로 이를 활용하면 적정 노출을 간편하게 잡을 수 있다.

1.5. 수학 용어 로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로그(수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6. 고유명사[편집]




2. Rogue[편집]



2.1. 사전적 의미[편집]


악당, 부랑자, 건달, 사기꾼 등을 뜻하는 영어. 명백하고 흉악한 범죄자는 아니지만 행실이 나쁜 안좋은 불량배스러운 느낌이 강한 그저그런 3류 악당들을 통틀어 부르는 명칭이기도 하다.[11] 혹은 어떠한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안 좋은 쪽으로 조직을 변절하고 빠져 나온 사람들을 의미한다.

동사로 쓰면, 배신하거나 원래 맡은 역할을 안하고 엉뚱한 짓을 하고 있으면 gone rogue라고 한다. 형용사로도 쓰인다. rogue soldier 등

배트맨 시리즈나 딕 트레이시 같이 악당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에서 종종 "로그스 갤러리(Rogues' Gallery)"란 단어가 나오는데, 이는 해석하자면 악당들의 전시관란 뜻이다.


2.2. 게임 용어[편집]


게임 클래스로 자주 등장한다. 창작물의 클래스 중에서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직업군이라고 할 수 있다.

출신은 어두운 슬럼가나 시궁창같은 지극히 서민스러운 경우가 대부분이고 특별히 강력한 체력이나 용기, 마법적 재능도 없는 캐릭터인 경우가 많다. 당연히 이런 특출난 성분이나 능력이 있다면 훨씬 나은 직업들을 버려두고 로그 직업군에 종사하는 타당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명예롭고 강력한 직업들인 성기사성직자, 마법사 등과 대조되는 그야말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밑바닥 직업이지만 높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골치 아픈 도둑놈들로 그려지는게 대다수. 강력한 네임드급 로그는 지배계급의 사주를 받고 공을 세우거나 특수부대 소속[12]이 아니라면 일단 현상수배 정도는 기본으로 깔려있는 범죄자 취급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험한 세상을 살아남기 위해서 도둑질하고 문따는 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강한 상대를 이기기 위해 기습 위주의 전투방식과 이나 암기 등을 사용하는데도 주저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직업군의 배경이 이렇다보니 특별히 함정 해제암습에 강력한 재능있는 자들이 로그 직업군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그저 살아남은 로그들이 저런 것을 잘하는 것일 뿐이라는 느낌이 강하다.[13]

이 로그라는 클래스는 한자문화권에서 대개 도적으로 번역되지만 적절한 번역이라고 하긴 힘들다. 위에서 보듯 로그는 칼 들고 협박하는 강도뿐 아니라 여러 뒷골목 부랑자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나마 현실에서 비슷한 직업을 꼽자면 흥신소용역깡패 정도이며 대놓고 살인이나 강도를 저지르는 현실의 도적과는 많이 다르다.


2.2.1. 게임별 문서[편집]




2.3. 허위 백신 프로그램을 가리키는 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허위 백신 프로그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고유명사[편집]



2.4.1. 목록[편집]


인페르노파이로처럼 얘도 스팅어를 검게 도색한 색놀이이다.


2.4.2. 영화 로그[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Rogueposter2007.jpg

악어가 등장하는 2007년 호러 영화. 호주 호러 영화의 유망주 그렌 맥린 감독의 두 번째 영화다. 평가는 'B급 영화의 저주 받은 걸작'. 액션이 아쉽긴 하지만 B급 센스의 비틀기가 돋보인다. 아바타 주인공인 샘 워딩턴이 나온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여주인공이 낯이 익을 수도 있다. 배우는 러다 미첼(Rudha Mitchell), 맨 온 파이어에서 피타의 어머니로 나왔다.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오락영화로서는 제법 훌륭하며 뛰어난 특수효과를 보여준다.

스토리는 호주의 어느 숲으로 악어 보러 관광 간 사람들로부터 시작한다. 가면 갈수록 신호탄에, 뒤집힌 배에, 토막 난 악어 시체 등등 불안한 요소들이 계속 나타나다가, 결국 식인 악어의 공격에 배가 박살나고 작은 섬에 조난당해 한 명 한 명 악어의 공격에 개발살난다.

더불어 호러영화 클리셰가 마구 깨진다. 민폐 캐릭터가 가장 먼저 죽는가 했더니만 전혀 다르게 전개된다.

참고로 죽은 사람 대부분이 죽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말을 안 듣고 트롤짓만 골라서 하다가 죽는다. 예를 들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고 그렇게 말해도 부득불 우기면서 물에 들어가려다가 덕분에 말리던 사람이 죽는다든지 닐하고 콜린이 얌전히 섬으로 간 후에 빨리 빠져나왔다면 다들 살 수 있었는데 근처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관광 왔던 사람이 상황파악도 못하고 장난만 치다가 배가 뒤집혀서 한명이 악어밥이 된다든지 등등. 참고로 제일 트롤러는 안경 쓴 여자인데 남편을 잃은 후에 계속 훌쩍거리다가 먼저 집에 가고 싶다고 먼저 나선 것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중간에 얼어버려서 한가운데에 매달리다가 다른사람들도 못 건너게 되고 닐도 죽는다.

실존했던 호주의 식인 악어 'Sweetheart'를 바탕으로 했으며, 실제 악어의 몸길이는 5m였지만 영화에선 8m로 나온다.

가면라이더 빌드에 등장하는 가면라이더 로그도 여기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2020년 영화도 같은 제목으로 나왔다.



2.4.3. 로그라이크의 유래가 된 게임[편집]








1980년에 발매된 현대 RPG의 조상뻘인 게임.

이전에도 RPG 규칙을 메인프레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도는 많았으나, 2차원 화면으로 나타내는 그래픽을 적용한 RPG는 로그가 거의 최초라고 할 수 있다. 로그의 유지를 이어 만들어진, 로그와 어느 정도 비슷한 게임들을 로그라이크(Rogue-like)라고 한다. 로그라이크 장르 전반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

서양 판타지 계열 RPG와 많은 관련 시스템들을 대중화시키고, 그래픽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서드 파티 개발을 활성화하는 등, 그 영향력이 막대한 게임이기에 많은 서구권 게임 매체에서 게임의 역사를 다룰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중요한 작품. 다만 인지도는 그 영향력에 비해서 심히 뒤쳐진다. 이는 로그가 주로 컴퓨터공학도들에 의해 전파되었으며, 상업화 또한 실패했기 때문이다.[14]

출시 40년만인 2020년 10월 20일, Steam으로 발매되었다. 스팀버전에 올라오는 로그는 1985년 IBM PC용으로 출시된 1.49버전. 스팀 상점 페이지 장르가 로그라이크인 것이 소소한 웃음거리다.


3. 기타[편집]


이야기를 뜻하는 접미사. 도입부를 의미하는 프롤로그(Prologue), 후일담을 의미하는 에필로그(Epilogue), 독백을 의미하는 모놀로그(Monologue), 대화를 의미하는 다일로그(Dialogue), 목록을 의미하는 카탈로그(Catalogue) 등 의외로 많이 사용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7:41:51에 나무위키 로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단, 이 경우 내 문서함이나 편집 기록을 이용해서 다시 찾을 수 있으며, 해당 더미화 자체가 반달이면 되돌릴 수 있다.[2] 더미와 달리 내 문서함이나 편집 기록을 이용해도 열람할 수 없으며, 휴지통 처리와 복구는 관리자만 할 수 있다.[3] 영구차단자가 생성한 문서도 로그를 말소한다.[4] 이름의 유래이다.[5] 보통 log 인코딩된 영상은 RGB 채널당 10bit로 압축되며 컨슈머용 카메라의 경우 8bit로 압축하는 경우도 있다.[6] 8비트와 10비트 로그의 복원력 차이를 시연하기 위해 극한까지 컬러 그레이딩한 샘플 영상이다.[7] 정확히는 이미지 센서가 측정한 본래의 밝기 값을 로그함수와 유사한 형태의 감마 곡선을 기반으로 최대한 압축하여 보존해 둔 상태이다. 또 RGB 표현의 특성상 명도는 채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밝기 압축 과정에서 채도 또한 손실되어 후보정에서 복원이 필요하다.[8] 특히 비트 뎁스가 낮은 8bit 로그[9] 특히 하늘을 찍을 때 태양이 프레임에 들어와 있는 경우, 밝기 차이는 격하게 나는데 계조가 부실해서 밴딩이 더욱 눈에 잘 띄게 된다. 8비트 로그로 이런 까다로운 환경에서의 촬영은 피하는 것이 좋다.[10] 참고로 이는 8bit 로그에 한정된 이야기이다. 10bit 이상의 컬러 뎁스로 찍을 경우 8bit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은 양의 데이터값을 보존할 수 있으므로(그 만큼 용량도 크다) 오버노출로 찍지 않아도 쉽게 암부와 명부를 살릴 수 있다.[11]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에서 포지도 로그 속성인데 이 단어에 걸맞는 빌런으로 나온다.[12] 암살자, 어쌔신, 닌자 같은 경우[13] 예를 들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프로토스반체제 부족을 부르는 원어명이 'the rogue tribes'였다. 살기 위해서 숨어지냈던 과거를 생각하면 정확한 표현.[14] 상업화 실패는 그럴 수밖에 없다. 같은 해에 발매된 게임이 지금도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팩맨이다. 공학도들이야 재밌게 했다지만 일반인들에게 던져준다면 팩맨에 비해 어려웠을 것이다. 당장 지금에 와서 보면, 당시 로그보다는 훨씬 발전한 넷핵이나 돌죽조차도 예스럽고 입문하기 난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