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호라이즌 TRPG 한국어판/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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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배송 실수
2. 초판본 파본 사건
3. 초판본 오역 및 오탈자 사건
3.1. TRPG Club의 안일한 대응
3.2. 비판과 옹호
3.3. 후속 조치
3.3.1. 후속 조치에 대한 비판
4. TRPG Club D&D 카페의 입장
5. 발매 후 지원 미흡
6. 사고와 이슈화 원인에 대한 고찰


로그 호라이즌 TRPG에 대한 문서의 절반이 논란으로 이루어져있어 문서를 분리하였다.


1. 배송 실수[편집]


현장분배 이후에 동명이인이나 이사 등의 이유로 인해 리워드가 잘못된 주소지로 배송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또한 일부 지역에는 아직 리워드가 도착하지 않은 모양이다. 이에 대하여 몇몇 후원자들이 송장 번호를 요구하고 있다.


2. 초판본 파본 사건[편집]


후원자들에게 잉크 번짐, 제본 불량, 인쇄 상태 불량 등의 이유로 파본이 도착한 경우도 있는데, 문의하면 반송 및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수정화 80,000개 이상 후원한 후원자들을 위한 특전으로 제작된 로그호라이즌 필기 노트도배송 포장 작업 도중 일부가 미완성된 상태인 것이 발견되어 이에 해당하는 일부 후원자들에게는 정상품이 따로 배송된다고 한다.

하지만 초판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견본 사진을 업로드 하고, 발생한 파본 등에 대한 조치 방법을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알렸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한 것은 비난 받아야 마땅하다.

문제가 생긴 책에 대해서는 텀블벅이나 트위터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이며, 트위터를 안하거나 텀블벅을 이용할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그 외에도 [email protected][1][2]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확인 후 처리해준다고 한다. 문제가 생긴 책에 대해선 빨리 교환 받자.


3. 초판본 오역 및 오탈자 사건[편집]


그리고 배송 며칠만에 초대형 사건이 발생하였다. 룰북과 리플레이에서 오역으로 인한 에러가 속속 발견되고 있다는 것이다. 잘못 기재된 단어는 기본이고 번역으로 인한 혼용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특정 특기(Skill)에 대한 해석이 잘못되었다는 제보도 나오고 있다! 그밖에도 500여쪽이 넘는 룰북 내에 내용이 꽉꽉 들어차있다보니 검수를 미처 못한 부분이 드러나고 있는데, 생각보다 그 양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구입을 주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일단 제보가 되는대로 확인 후 수정된 내용을 지속해서 알려주고 있으니 문제가 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자.

사실 처음에는 그리 큰 문제로 번질거라곤 생각되지 않았으나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이러한 후원자의 제보가 무색하게 다음과 같은 사고로 초대형 사건으로 커져버렸다. 에라타 발생 이후 TRPG Club은 텀블벅 업데이트 갱신과 정오표 기재 외에는 어떠한 알림도 없었고, 이로 인한 비난 의견이 커지기 시작했다. 시발점은 텀블벅 홈페이지의 로그 호라이즌 TRPG 펀딩 댓글란으로 추정된다. 이후 이것이 카카오톡이나 IRC 등을 통해 입소문으로 번지면서 큰 문제로 부상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출간 될 1쇄는 텀블벅 판과 동일한 판이니 신경쓰이는 사람은 2쇄를 기다리도록 하자.


3.1. TRPG Club의 안일한 대응[편집]


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탈자 문제로 고민하신 점 십분 이해합니다. 변명으로 들릴 지 몰라서 조심하고 있습니다만, 20년간 룰북 출판 경력이 있는 F.E.A.R사의 아리안로드는 20pg[3]

, 초거대기업 DnD5판은 11pg[4], 카도가와의 로그호라이즌 1판이 7pg, 2판이 5pg 에라타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가급적 완성도를 높히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만, 미국/일본 유수의 10여년이 넘는 대기업들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적은 편에 속합니다.

텍스트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특징 상 에라타가 발생하는 것이 TRPG 룰북 출판의 문제점입니다. 저희의 노력이 완벽까지 다다르기엔 모자랐다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TRPG Club



파일:TRPG Club의 정신승리.png
후원자의 불만에 대응하는 TRPG Club의 자세. 정신승리와 피장파장의 오류로 이루어져있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오타가 많을 수 있는 특성은 대체 어떤 특성이길래

애초에 규칙을 새로 만드는 것과, 출판된 룰을 번역 출간하는것은 다른 문제이다. 저 말 대로라면 여태까지 나온 번역 룰북들은 뭐였단 말인가.[5]
번역본의 에라타가 초판본 에라타 수준의 분량이라는 시점에서 답이없다. 다만 번역 자체는 원서 기준 5쇄를 기준으로 하여 모든 에레타가 적용되어 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그 만큼 많을 것으로 보인다는 뜻이다. 따라서 확실한 에레타 분량은 아직도 집계 중이라 성급한 판단이다.

현재 로그호라이즌 TRPG의 에라타는 정오표가 없이는 플레이가 불가능 할 정도로 오탈자가 심각하다. 단순한 오타가 아니라 의미가 정 반대가 되거나 그대로 하면 계산이 꼬일정도. 게다가 출판사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지독해라던가 박제당했어요ㅠㅠ하는 식으로 반응하고 있으니 이미지는 더욱 악화된 상황.[6] 더군다나 에라타를 pdf로 배포한다고 말해도 그 소식 자체를 접하는 것도 힘들고, 물리적인 서적과 전자 서적을 번갈아 봐야하는 불편함은 도저히 해소 할 수 없다.[7]

게다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람들은 너그럽게 이해해줄 기존 TRPG플레이어 만이 아니라 순수하게 로그호라이즌을 즐기는 사람들이 상당수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TRPG를 잘 모르던 사람들에게마저 관련 이야기가 확대되고 있는 중. 일각에선 TRPG Club이 과거 Dawn of FATE 텀블벅 프로젝트에서도 많은 물의를 일으킨 출판사였던지라, 애초부터 큰 기대를 가진 게 잘못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3.2. 비판과 옹호[편집]


첫째로 출판사가 해당 하건에 대응하는 자세가 좋지 않았다. 그동안 TRPG Club의 출판물이 문제가 될 때마다 그에 대한 대응이 논란을 부추겼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텀블벅에 폭언에 가까운 댓글을 다는 사람도 문제는 있었지만, 자연 재해가 아닌 이상 거래처와 택배, 번역의 오탈자와 오역은 인재일 뿐이다. 그리고 기업이 인재와 관련된 걸로 고객에게 '어쩔 도리가 없었다'라고 하는 건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 억울할 수 있고 변명하고 싶을 순 있지만 여러가지 것들을 포함해서 출판사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부터 해야했다. "다른 회사도 그랬는데요!" 하고 변명하는 건 악수 중의 악수. 변명이나 사유 '따위는' 여론이 진정된 뒤에 해도 늦지 않았다. 또한 여태껏 초여명의 누메네라나 이미 냈었던 V20처럼 미리 PDF화하여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충분히 방지할수 있었던 사태라는 점에서 어쩔수 없었다라는 것은 무리수.[8][9]

텀블벅 최대액인 어마어마한 후원금으로 모금을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쇄 품질마저 좋지 않다, 같이 딸려오는 마스터 스크린[10]등의 부속품들의 퀄리티 마저 떨어진다, 해명마저 일본보다야 나으니 참아라하는 식으로 보인다 등의 의견들이 있다.[11] 오탈자 및 오번역은 어느 출판사, 어느 책에서나 벌어질 수 있는 일인 것은 맞다. 다만 다른 회사의 잘못을 핑계로 삼아서는 안되는 일이며, 그 오탈자 및 오번역의 정도가 국내 다른 TRPG 출판사보다 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더라도 정오표나 수정스티커, 2쇄를 통하여 후속대응이 가능하다. 후원금으로 제작된 것인만큼 후원자들에게도 책에 대한 권리가 있기에, 정당한 비판은 가능하지만, 지나친 비난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TRPG CLUB이 좀 더 신중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향후 기대해볼 따름이다. 그러나 그들은 D&D 펀딩조차도 거하게 말아먹고 마는데...


3.3. 후속 조치[편집]


  • 21호 업데이트, 한국 서버 전용직업 소개 겸 이슈 : 클릭
  • 22호 업데이트, 오탈자에 관하여 : 클릭

이러한 비판에 대하여 TRPG Club은, 텀블벅에 새로운 정오표와 함께 자신들의 대응이 변명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했으며, 향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12]

이정도 분량의 오탈자의 경우 환불조건에 명확하게 적합함에도 불구하고[13] 구체적인 보상방법이 제시되지 않았었으나, 이후 오탈자 관련 조치방안에 관한 글이 새로 올라왔는데 펀딩 후원자들에 한하여 B5 사이즈의 정오 책갈피를 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일반 판매본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지 않고 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후원자 전용 인쇄본과 판매 전용 인쇄본은 모든 상태가 동일하다.

이하 조치에 대한 요약
  1. 에레타 스티커 요청에 대한 입장.
    1. 책에 스티커를 잘 붙이는 것은 의외로 어렵습니다.
    2. 규격이 통일되지 않은 스티커를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준까지 인쇄하는 것은 난이도가 높습니다.
    3. 서적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2. 전량 리콜 후 재인쇄 요청에 대한 입장
    자본 문제상 문제점을 인식하더라도 증쇄 등으로 기존 출판비와 판권비를 회수하여 다시 판본을 만들 여건이 되지 않는 한, 리콜과 같은 방법을 쉽사리 취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이유로 국내 출판 대기업도 전량 리콜 등을 택하기 쉽지 않은 것이 한국 출판의 현실입니다.
  3. 결론
    약 1pg가량의 에라타를 책갈피에 담는 형태로 요약하는 정도면 분량면에서 보아도 책을 읽고 게임을 진행하는 데 크게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이 인쇄물은 일반우편으로 배송될 예정이며, 1월 중에 에라타 취합을 끝내고 2월 중에는 배송이 가능하리라 보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배송비나 제작비를 감수 하더라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프로젝트 참여자 여러분께 미력하게나마 사과와 감사의 의미를 담고자 합니다.


3.3.1. 후속 조치에 대한 비판[편집]


전량 리콜 후 재인쇄에 대해서는 당연히 어렵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 하지만 에레타 스티커에 대해서는 책에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어려운 것은 붙이는 사람이 고민할 문제이며, 규격을 맞추는 것은 TRPG Club 측에서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고, 서적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은 재점착이 가능한 스티커로 인쇄하면 문제가 안된다는 의견이 있다.


4. TRPG Club D&D 카페의 입장[편집]



요약하자면, 네이버 카페 TRPG Club D&D와 TRPG 출판사 TRPG Club은 서로 상이한 단체이기에 본 카페가 출판사의 소통창구로 오용되는 현상을 묵인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고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첫째, ‘로그 호라이즌 TRPG 한국어판’ 프로젝트의 후원자 분들을 위한 텀블벅 덧글란 링크 게시
둘째, 2주간 로그 호라이즌 룰, 에라타의 올바른 표기, 쓰임에 대한 문의 및 토론을 위한 메모 게시판 개설 및 카페 메인 게시

따라서 자유게시판 등과 같은 장소에서 로그 호라이즌 TRPG 한국어판에 대한 출판사의 공식 입장을 기다리지 말고 텀블벅의 업데이트란댓글란을 이용하도록 하자. 이쪽을 이용하기 싫다면 트위터를 이용하거나 텀블벅에 있는 문의하기 기능을 이용해도 된다. 단, 문의하기 기능에서 4번항 프로젝트/선물 문의만이 크리에이터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니 유의하자.


5. 발매 후 지원 미흡[편집]


초여명 같은 경우 발매 전부터 구글 사이트를 이용해 공개 가능한 자료들을 이용한 핸드북, 발매 후에는 구글 독스를 이용한 시트 지원을 통해 ORPG를 보다 쉽게 굴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반면, 캐릭터 시트, 헤이트 표등은 배송 시작 후 4일 후, 몬스터 시트는 한달 후에 올렸다. 결국 배송에 소요되는 평균시간인 2,3일을 감안하더라도 책을 받자마자 바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시트를 제작하거나 책의 시트를 복사하는 수 밖에 없었다.
가장 큰 문제는 TRPG클럽은 로그호라 TRPG 장점인 모험가 창구개방을 반년이 넘도록 해내지 못하고 있다. 공약에도 있었음에도 말이다!
모험가 창구는 웹으로 자유롭게 캐릭터 메이킹을 하고, 캐릭터의 유지보수가 쉬운 편리한 툴이다. 모험가 창구가 먼저 개방됐다면 로그호라이즌 ORPG에 인구 유입이 보다 활발했을 것이며 캐릭터 스킬이 상당히 방대한 로그호라의 특성상 팀의 편이성도 훨씬 증가했을 것이다.
개발자를 구하지 못한 것에서 차질을 빚었다라고 변명하지만, 모험가 창구가 공개 자료임을 고려한다면, 초여명과 마찬가지로 미리 번역 자료를 사이트로 정리해서 올리는 것은 가능했을 것. 룰북은 번역했던 자료까지 고려한다면, 이를 정리해서 올리지 못한 것은 노력 부족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다.



6. 사고와 이슈화 원인에 대한 고찰[편집]


  1. 빠르게 결과물이 나왔다?
펀딩 시작 시점은 2015년 11월 2일이고 펀딩 완료 시점은 2015년 12월 7일이며, 리워드가 배송된 시점은 현장수령일 기준 2016년 1월 12일, 그리고 배송일 기준으로 대략 2016년 1월 18일 이후이다. 펀딩 시작 시점으로부터 3개월 이내이고 펀딩 완료 시점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코어북 및 리플레이북 작업이 완료되고 배송까지 마친 것인데 엄청나게 빠른 시간 안에 결과물이 나왔다는 것이 된다.
하지만, 이는 텀블벅 펀딩 기간만을 가지고 계산한 것이다. 이미 프로젝트 소개글 내에 이번 펀딩은 예약 이벤트의 일종이라고 명시 되어 있으며, 서적 류 2권의 번역과 데이터는 인쇄 준비가 완료되어 있다고 Q&A에서 못박아 두고 있다. 또한 TRPG Club 트위터에 올라온 정보에 의하면 1차 편집본은 해당 인증샷이 올라온 10월 4일 이전 시점에 이미 완성이 되었다. 한국어 룰북의 진행 정도를 물어보는 질문글은 그보다 이전 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로그 호라이즌 번역에 있어서 최소 8개월 이상의 시간이 있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결국 결과물이 이렇게 나온 이상 실제로는 1차 편집본 완성 이후로부터 출판되기까지의 기간 내에 검수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는(혹은 검수를 제대로 하기에는 작업 기간이 짧았다는) 이야기밖에 되지 않으니 결국 편집부는 검수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비판을 피할 수 없다.[14]
결국 프로젝트가 지나치게 빠르게 이루어져서 결과물이 좋지 못했다고 하는 것은 올바른 정보를 얻지 못한 일부의 착각이거나 낭설에 불과하다. 작업기간은 충분했고 이번 프로젝트는 예약판매의 일종이라고 못박아 두기까지 하였는데 단순히 펀딩 기간을 가지고 감싸주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행위이다.
여담이지만 텀블벅 후원을 통해 만들어진 리워드들이 후원자들이 거의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서 잊거나 문득 생각나서 업데이트를 확인할 만큼 상당히 시간이 흐른 뒤에 물건이 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빠른 시간 안에[15] 결과물이 나왔기 때문에 역으로 후원자들이 크리에이터의 태도에 반응하기 쉬워졌을 수도 있다.
  1. 이미 룰북이 국내에서 쓰이고 있었다.
일본제 TRPG 룰북의 경우 소드 월드 RPG를 제외하면 공식으로 번역본이 출간된 사례가 없지만, 원서를 구매하여 자체적으로 번역본을 제작하여 팀원들끼리 돌려보는 사례가 많다. 오탈자와 달리 오역의 경우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데, 이미 해당 룰북을 통한 플레이를 해본 사람들에 의해서 번역의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못하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자체 번역본이 없었다고 오역이라는 실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오역이 존재하고 그 분량도 많다는 것이 조기에 이슈가 되는 것엔 큰 역할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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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TRPG Club에서 정식으로 게재한 주소가 아니라 후원자가 후원자에게 답글로 달아준 곳이다.[2] 이후 공식으로 이쪽으로 메일을 보내달라고 공지가 올라왔다.[3] 이 20 페이지의 에라타는 책 17 권 분량에 대한 에라타이다. 단, 정오표에 언급된 책은 12권이라고 한다.[4] 이 경우 역시 기본 책 3 권을 합쳐서 저 분량이다.[5] 피장파장의 오류이긴 하나, 1차 사과문의 내용은 '대기업 또한 판을 거듭하면서도 에라타가 발생했다.'라는 의도였다.[6] 공식적 입장이라기보단 관계자 개인 차원에서 나온 말들로, 트위터나 로그호라 관련 글에 올라온 글들이다. 후자는 공식적 입장에 가깝다고 볼 순 있어도 전자는 트위터 멘션이므로 사적인 대화에 가깝다. 단, 박제라는 표현은 이후 텀블벅에 올라온 사과문에서도 공식적으로 언급되었다.[7] 오탈자 등 때문에 온라인으로 정오표를 배포하는 것 자체는 실제로 TRPG 출판계가 아니라 출판계 자체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정도가 심해지면 아예 정오표를 따로 출간하기도 하거나, 출판사따라서 수정스티커를 배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에도 개인적으로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후속조치를 받아들이는 게 가능하므로 접근성은 떨어진다. 다만 본 룰북의 경우 단순 오탈자가 아니라 시스템적 내용이나 수치가 틀린 부분이 꽤 있어서 보다 문제시 될 수밖에 없다.[8] PDF 공개는 판권사와의 법적 문제상 함부로 할 수 없다고 한다. 링크[9] 막상 V20 쪽도 오탈자가 부지기수인 건 마찬가지란 게 함정.[10] B5 사이즈라고 사전 표기되어 있는 사항이었으나, 너무 작다는 평가가 있다[11] 책 자체의 품질은 원서보다 좋다는게 출판사의 입장이며, 후원자들 또한 품질 자체엔 만족하는 사람들이 있다. 상이한 주장에 대해선 개인이 판단할 것.[12] 당시 올라왔던 사과문은 한국 서버 설정에 등장할 화랑 직업 설명에 대한 곁다리 형식으로 업로드 되었을 뿐, 정식으로 사과문이란 제목을 걸고 게재된 것이 아니다. 또한 향후 개선일 뿐이지 초판본 문제 자체에 대하여 해결하겠다가 아니다. 후원자가 원하는 것은 한다. 혹은 하지 않는다.이지 해본다.는 것이 아니다.[13] 아쉽게도 이러한 크라우딩 펀딩 시스템 자체가 기대치에 못 미치거나 문제되는 상품이 나올 경우 환불보상조치가 힘들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는 상황.[14] 거기다가 사실 번역가인 김완 자체가 뛰어난 번역 퀄리티하고는 별개로 잦은 오탈자로도 악명이 높은 번역가이다. 그 중 대표적으로 은하영웅전설 발간 당시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잡음이 있었던 것이 거론된다. 요컨대 이미 오탈자에 관해 사고를 친 전례가 있으니 편집부에서 또다시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수를 그만큼 더 열심히 했어야 하는 건데 방지는 커녕 오히려 은영전 때보다 더 악화되어버린 것. 실제로 출판사와 번역가 간에 번역 계약을 맺을 때 일반적으로 계약서 상 오탈자는 편집부의 책임인 것으로 계약을 맺는다. 아무리 번역가가 오탈자를 많이 냈다고 해도 이 오탈자를 잡아내는 것이 편집부가 해야 할 일이며, 이에 대한 책임도 번역가가 아니라 편집부가 져야 한다. 물론 계약서와는 별개로 애초에 오탈자를 만든 것은 번역가이기 때문에 번역가도 비판은 피할 수 없다.[15] 즉 해당 펀딩에 대해서 완전히 관심이 식어버리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