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디지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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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지아인
Homo rhodesiensis


제4기 플라이스토세 중기~후기 지바절~타란토절
(500,000 년 전)300,000 년 전 ~ 125,000 년 전
남아프리카
학명
Homo rhodesiensis
Woodward, 1921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영장목(Primates)

사람과(Hominidae)

사람속(Homo)

하이델베르크인(H. rhodesiensis)


1. 개요
2. 연구사



1. 개요[편집]


플라이스토세 후기 남아프리카에 살았던 멸종된 인류. 학명의 의미는 '로디지아의 사람'.


2. 연구사[편집]


분류에 대해서 현생 인류의 아종인지 별개의 종인지 논란이 있는 종이다. 그래서 다른 이름으로는 호모 사피엔스 로데시엔시스가 있다. 현재의 짐바브웨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는 다르다. 남로디지아 식민지에서 발견된 화석 인류일 뿐이며 화석 발견 지역도 짐바브웨가 아니다. 로디지아(현 잠비아)의 브로큰 힐 광산에서 채굴광업 도중 발견된 첫 화석은 유럽에서 발견된 네안데르탈인의 두개골과 생김새가 유사하여 유명하였다. 이후 오모 계곡의 12만 5천년 전의 지층에서는 오모 1호로 알려진 두개골과 오모 2호로 알려진 두개골이 발견되었는데, 같은 연대의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 중 오모 1호로 알려진 두개골은 호모 로데시엔시스와 유사하였으나 2호 두개골은 현생인류와 유사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게다가 그 외에 많은 두개골들의 특징이 하이델베르크인과 겹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이유로 많은 학자들은 이 종을 2021년 기준으로 아프리카로 간 하이델베르크인으로 분류한다.

화석 분포는 기원전 30만~12.5만년 경이며, 어떤 화석은 50만년 경까지도 거슬러 올라간다. 1921년에 발견된 이 화석은 처음에 네안데르탈인과 상당히 유사하여 화제가 되었다. 처음에는 아프리카에 살던 네안데르탈인 또는 네안데르탈인의 아프리카 인종으로 취급되다가, 나중에 방사성 탄소 동위연대가 30만년 이상 나옴으로서 네안데르탈인과는 다른 인류로 규정되었다. 이후 이들은 호모 에렉투스로 분류되었으나 어떤 과학자들은 특정 특징이 이와 다른 것으로 보아 호모 로데시엔시스로 분류하였다.

이들은 아프리카에 살던 호모 에렉투스의 후손 종으로 추정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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