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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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만 투르크의 로마 계승설: 제3의 로마

Rothmans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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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에 설립된 영국의 담배 브랜드.

대한민국에서는 1980년대~1990년대 중반 시기때 발매되었다가 단종되었으며, 2015년 들어 재발매되었다. 2016년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BAT 코리아에서 일반적인 로스만스과 보그 브랜드에서 이름을 바꾼 로스만스 슈퍼슬림 시리즈를 발매하고 있다.

21년 3분기에 로스만스 브랜드가 켄트 브랜드로 리뉴얼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2. 슈퍼슬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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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슬림 버전은 보그(Vogue) 브랜드를 썼다. 담배값 인상 이전에는 2,700원에서 2,500원으로, 그리고 2,300원으로 가격이 2번이나 떨어졌을 정도로 인기가 없다. 다만 중년층의 경우 어느 정도 찾는 편이다.

2015년에 담배값 인상에 맞춰서 외산 담배 회사들은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쳤다. 필립 모리스, JTI는 1,800원만을 올리는 정책을[1] 펼쳤고 BAT는 한시적으로 1,800원만을 올리고 후에 200원을 더 올리는 단계적 가격 인상과 함께 보그를 3,5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담배 1갑에 붙는 세금이 3,318원인 것을 감안하면, 손해보는 장사를 하는 것이다. 부동의 1위 에쎄를 빼고는 슬림 브랜드 자체가 잘 안 나가는 상황에서 보그가 가격을 3,500원으로 책정하면서 슬림 담배 시장의 판도가 변하리라는 예측도 있다. 기사였지만 던힐처럼 디자인을 바꿔서 2월부터 4,300원에 판매한다고 한다.

보그 프리마의 경우 7월 6일자를 기해서 4,100원으로 인하되었다. 아마도 에쎄 프라임과의 경쟁을 위해서인듯. 이후 다른 제품들도 일제히 4,100원으로 인하되었다.

2015년 9월에 로스만스 로고가 적힌 갑이 등장했고 2016년 1월에 로스만스 브랜드로 통합되어 보그 브랜드가 사라졌다. 다만 갑 디자인은 보그 시절의 디자인을 그대로 쓰고 있다. 또한 브랜드를 바꾸면서 기존의 0.3mg를 0.5mg로 변경했다. 변경 초반에는 비닐 포장 좌측 상단에 보그의 진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후 사라졌으나 이 담배를 자주 찾는 사람들 대부분이 중년층이라서 로스만스 브랜드의 정착이 어려웠는지 보그의 진화 문구가 다시 생긴 적도 있었다. 로스만스 브랜드로 변경된 이후 출시된 로스만스 클릭은 제외.. 하지만 로스만 브랜드마저 21년 7월, 2019년에 재출시된 켄트 브랜드로 리뉴얼(흡수)되기로 결정되었다.

여담으로 LSS 종류를 제외한 일반 로스만스 담배는 흡연후 담배냄새가 다른 브랜드의 담배보다 심하게 난다.

3. 제품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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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로스만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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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구)로스만스 1mg > 켄트 1mg(화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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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필터가 적용되어 있다. 처음 담배를 개봉하고 냄새를 맡으면, 비린내도 아닌 것이 뭔가 알 수 없는 이상한 냄새가 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말보로, 에쎄, 메비우스 등의 냄새는 결코 아니다. 아무래도 화학 첨가제로 무언가를 넣은 느낌이다.

그러나 불을 붙여 흡연을 하게 되면 어느정도 평타를 치는 괜찮은 맛과 빨림, 연량을 보여주며, 비린내나 특이한 향이 없이 4,100원짜리 담배 치고는 의외로 무난한 담배맛을 느낄 수 있다.

디스플러스와 가격은 똑같지만, 맛은 오히려 조금 더 나은 편.
목넘김도 1mg라 부담이 없으며,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그러나 이미 4,500원짜리 담배에 익숙해져 있는 경우 굳이 400원을 세이브하려고 선택할 정도는 아니며 담배를 사려고 하는데 카드리더기가 고장나서 카드를 받지 못하는 경우 + 현금이 부족한 경우 + 순한 담배를 선호하는 경우에는 구매 해 볼 만하다.

그리고 담배를 다 피고나서 손에 밴 담배 냄새를 맡아보면, 앞서 서술한 비릿하고 이상한 화학약품 또는 쇠맛같은 그 냄새가 다시 올라온다. 조금 과장하자면 이걸 담배냄새라고 표현하기가 어색한 정도다. 고소한 담배 냄새라기보단 아이코스를 피운 것 같은 비린내가 손에 배여 있다.

여담으로 영화 특별시민의 변종구(최민식 분)가 피는 담배가 이거다. 2021년 7월부터 켄트 1mg로 납품되기 시작하였다.

3.1.2. 보그 스페셜 4mg(단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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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당시에 아직 VOGUE 이름을 쓸 때 발매되었던 담배이다.

3.1.3. 로스만스 5mg (단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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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아멘트처럼 공간필터가 적용되어 있다.
좋게 말하면 진하고 묵직한 맛, 나쁘게 말하면 한약같은 쓴맛이 난다. 같은 가격인 디스 플러스가 맘에 안 들면 한번쯤 골라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3.1.4. 로스만스 클릭 6mg(단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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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5일에 출시되었다.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간필터가 적용되었고 클릭이라는 이름답게 맨솔 캡슐이 내장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BAT 특유의 묘한 향이 감돌며 맨솔은 물파스처럼 찌르는 느낌이다. 강한 멘솔의 느낌을 원한다면 비추다. 묘하게 멘솔이 느껴질 정도인데, 팔리아멘트 하이브리드 5보다 멘솔이 약하단 느낌이 든다. 빨림은 약간 뻑뻑한 편이고 타는 속도도 그만큼 다소 느린 편이다. 연량은 보통 수준. 공간필터가 처음에는 딱딱한듯 하지만 금방 물러져서 형태가 뭉개지므로 불편하다.

쥐도새도 모르게 단종되었다.

3.2. 로스만스 슈퍼슬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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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로스만스 슈퍼슬림 프리마(단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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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구)로스만스 슈퍼슬림 블루 > 켄트 블루 1m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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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비우스 LSS와 같은 더블필터가 적용된 저연향 제품. 이름이 바뀌기전엔 보그 블루 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21년 7월부로 켄트 블루 1mg로 이름이 변경되어 납품되기 시작하였다.

3.2.3. 구)로스만스 슈퍼슬림 1mg > 켄트 슈퍼슬림 1m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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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바뀌기 전엔 보그 1mg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3.2.4. 구)로스만스 슈퍼슬림 0.5mg > 켄트 슈퍼슬림 0.5m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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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시절의 스펙 로스만스 브랜드로 편입되기전엔 보그 0.3mg으로 판매됐었다.

로스만스 버전의 스펙

3.2.5. 구)로스만스 슈퍼슬림 클릭 > 켄트 슈퍼슬림 클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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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공간 필터가 적용되어 있으며 멘톨볼을 터뜨리면 멘톨향이 피지는 구조이다. 필터가 팔리아멘트 이상으로 단단하며 독특한 멘톨향이 난다. [2] 에세 체인지에 질린 사람이라면 한번 손을 대 봐도 좋다.

가격은 4,100원이며 던힐 파인컷 리믹스와 향이 유사한 편이다. 로스만스 슈퍼슬림 블루와 디자인이 유사해 간혹 편의점 알바들이 진열대에 블루를 클릭자리에 넣기도 하니 잘 보고 사야한다. 클릭은 제품 전면 우측 하단에 캡슐모양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