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토프(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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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2010년 7월 28일 (1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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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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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로스토프동물원
거주지
서울동물원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시베리아호랑이
성별
수컷(혈통번호 : 5537)
가족
아빠 아르템[1]
엄마 프리마 [2]
쌍둥이 형 칸 [3]
배우자 펜자
장남 선호
차남 수호[4]
장녀 미호
삼남 한[5]
사남 반[6]
차녀 도[7]
삼녀 해랑
사녀 파랑[8]
오녀 사랑
이부 여동생 야스마[9]
별명
토프[10], 토부지, 태상황

1. 개요
2. 여담



1. 개요[편집]


2010년 7월 28일에 러시아 로스토프 동물원에서 형제 칸(혈통번호 : 5536) 등 3개체 함께 태어났으나, 1개체는 태어난 직후 폐사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에 있을 때 불린 이름은 로스티크(Ростик)이며, 로스토프라는 이름은 출신 동물원명을 따서 지어진 이름으로 2011년 5월 21일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펜자와 함께 러시아 정부로부터 선물 받은 순혈 시베리아호랑이다. 펜자와 마찬가지로 조상이 야생 개체인 굉장히 우수한 혈통을 자랑하는 호랑이다.

자신과 함께 한국에 온 펜자는 로스토프의 영원한 친구이자 첫 배우자로 한국에 오고 얼마 지나지않아 함께 지냈으며 펜자가 2013년 6월 6일 첫 새끼들을 출산하면서 로스토프도 아빠가 됐다. 참고로 이 새끼들이 바로 SBS TV동물농장에 출연한 선호, 수호, 미호 삼 남매다.

그 이후 2013년 10월 29일 펜자가 또 다른 삼 남매인 한, 반, 도를 출산하고 2022년 4월 23일 해랑, 파랑, 사랑 세 자매를 출산하면서 총 9남매의 아버지가 되었다.

굉장히 안타깝고 굴곡진 생애를 보냈던 호랑이다. 2013년 11월 24일에 사육사 한 명을 물어서 죽이는 사고를 일으켰다. [11] 명백하게 동물원측 과실로 발생한 사고이지만 그저 본능대로 행동했을 뿐인 로스토프는 사람을 죽였다 이유만으로 비난여론이 형성 되었고 결국 서울대공원은 로스토프를 영구 비공개하기로 하고 뒷방 내실에 사실상 감금시킨다. 그렇게 로스토프는 아무 죄 없이 뒷방 내실에서만 지내게된다. 잘못은 사람이 저질렀는데 그의 대한 책임은 전부 로스토프가 짊어지는 상황인셈. 좁아터진 우리에서만 생활하게 됐으니 당연히 로스토프는 스트레스에 시달릴수 밖에 없었고 건강에도 이상 증상을 보였다.[12]

그러나 다행히도 2021년부터 8년만에 다시 공개되기 시작했다. [13]



2. 여담[편집]



  • 동글동글한 얼굴형과 신비스러워 보이는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인기가 많다. 털색도 굉장히 옅은 편.

  • 젊었을 때는 굉장히 한 성깔했다.[14] 최근엔 나이 먹고 성격이 많이 죽긴 했지만 여전히 한 성깔한다. 이 성깔은 장남 선호와 차녀 도가 제대로 물려받는다.좋은거지?

  • 당연한 소리지만 펜자의 두 번째 남편인 조셉하고 사이가 굉장히 안 좋다. 2018년 펜자와 조셉의 합사 시기에 조셉이 펜자에게 관심을 보이자 않자 질투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코아와 로스토프를 이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둘이 쇠창살 사이로 엄청난 신경전을 벌였고 결국 조셉의 오른쪽 발가락을 무는 사고가 있었다.[15] 2023년까지도 같은 방사장을 교대로 출근하고 내실도 가까이 붙어있기 때문인지 하루가 멀다하고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조셉을 2방사장으로 옮기고 둘의 신경전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미호는 4방사장으로 옮겼다.

  • 서울대공원 수컷 시베리아호랑이 중에서 가장 몸집이 작다.

  • 로스토프의 외모를 차남 수호, 장녀 미호, 삼남 한이 제일 많이 닮았다. 특히, 한은 로스토프 특유의 옅은 털색까지 물려받았다.

  • 시베리아호랑이 문서에 구찌르와 뉴르카라는 시베리아호랑이 한 쌍이 나오는데 이 호랑이들이 바로 로스토프의 증조부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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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6년생[2] 2005년생 추정, 야생에서 구조되어 동물원에 들어온 개체이다.[3] 2011년 4월 폐사.[4] 2023년 8월 6일 폐사, 2023년 9월 11일 서울대공원 측의 수호 폐사 관련 국내 수의과 대학에 의뢰한 조직병리학적 검사 결과에 따른 이상 소견은 1)심근 섬유증 2)폐, 간, 비장, 신장의 충혈 및 출혈 3)소장 점막 섬유증 및 염증 등 3가지이며, 종합 소견에 의하면 심장질환(심근 섬유증)과 이로 인한 무기력 상태에서 고온 노출에 따른 열사병이 동반된 것으로 발표하였다.[5] 경상북도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거주[6] 2014년 11월 9일 식도 및 벽측 흉막 열상으로 인해 폐사[7] 경상북도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거주[8] 2023년 5월 4일 고양잇과 동물에게 발병하는 바이러스 감염성 장염인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Feline Panleukopenia)'으로 폐사[9] 2017년생, 엄마 프리마, 아빠 우스틴 모두 야생 개체 출신이다.[10] 풀 네임보다 많이 불린다. 사육사들이 부르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공문서에도 등장한다.[11] 문을 제대로 닫지 않고 확인하지 않아서 로스토프가 나오게 되면서 발생하게 된 사고다. 순직하신 사육사님은 26년간 곤충만을 담당하신 사육사였으나 곤충을 잘 돌보니 맹수도 잘 돌볼거다라는 동물원의 판단에 의해 동년 1월달에 맹수사에 온 사육사다. 호랑이를 돌보던 사육사가 아니니 당연히 전문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호랑이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질수 밖에 없다. 실제로 로스토프는 사건 며칠전부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정형행동을 보였다. [12] 설사, 갑상선 이상, 털 뽑음[13] https://m.youtube.com/shorts/xbJ_KbodTQo?feature=share 영상처럼 중간중간 나오긴 했다.[14] 하나도 착하지 않아 보이는데 동물원장님이 '착하지' 하며 달래는 모습이 포인트[15] 그래서 조셉은 오른쪽 발에 발가락 한 개가 없다. 저때 물린 발가락이 완전히 골절되어 봉합수술을 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