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사건사고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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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게임 외
1.1. 개발비 관련 투자 비용 회수 논란
1.2. 베타 테스트 다중 아이디 당첨 논란
1.3. 프론티어 혜택 논란
1.4. 과금 유도 논란
1.4.1. 반박 및 해명
1.4.2. 결론
1.5. 중국 유저 클라이언트 개조 및 접속
2. 게임 내
2.1. 2018년
2.2. 2019년
2.2.1. 루테란 왕의 무덤 실링상자 실시간 OFF 사건
2.2.2. 가디언 레이드 즉시 완료 논란
2.3. 2020년
2.3.1. 휴면계정 캐릭터 삭제 논란
2.3.2. 로스트아크 시즌 2 대란
2.3.2.1. 갑작스러운 거래소 중지 논란 및 각종 아이템 삭제 논란
2.3.2.2. 시즌 2 오픈일 25시간 연속점검 사태
2.3.2.3. 로스트아크 시즌2 하드 리셋으로 인한 시즌1 아이템 가치 하락 사건
2.3.2.3.1. 반박 및 해명
2.3.2.4. 기타 단점과 사건 사고
2.3.2.4.1. 반박 및 해명
2.3.2.5. 시즌2 915-1050 레벨링 구간의 컨텐츠 부족과 설계 오류 논란
2.3.2.6. 그림자 달 시장 핫픽스
3. 기타


1. 게임 외[편집]



1.1. 개발비 관련 투자 비용 회수 논란[편집]


2018년도 기준 8년간의 제작비가 무려 1000억 원으로 발표되었다.#[1] 상당한 거액의 개발비가 소요된 것인만큼 이에 관련하여 사람들은 투자비의 회수를 위해 정식 서비스에서 과도한 유료화 모델을 할 것으로 심히 우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여러 논쟁들이 생겨날 정도로 이슈화되자, 스마일게이트는 2018년 9월 17일에 "선 넘지 않는 유료화 모델, 정식 서비스서 선보일 것"으로 공표까지 했다.# 하지만 개발비회수에 대해서는 스마일게이트의 입장 발표 후에도 수그러들지는 않았다. 소울워커에픽세븐에서 이미 적나라하게 보여줬던 스마일게이트의 운영 관련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과도한 과금 모델은 필히 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상세한 내용은 스마일게이트/비판 문서소울워커에픽세븐의 논란 문서 참조.

일부 사람들은 투자자들의 압박을 걱정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스마일게이트가 비상장 회사며 장외 투자자가 없다는 것이 반박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 압박이 없다고 해서 투자비 회수가 필요없는 것은 아니기에 걱정은 가시지 않고 있다.

더 나아가 사람들은 터무니없이 큰 개발비용에 있어서 개발비 구성에 대해 몇백억 대가 되어도 엉망인 경우가 태반인 것에 심히 우려한다. 이에 개발 기간 동안 꾸준히 인건비로 나가는 것으로 절대 이 비용이 낮을 수 없다고 하지만, 게임이 엉망인 것에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일반적으로 게임개발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하청비를 경계하여 나온 주장으로 보이지만, 홍보비와 시설비까지 생각하면 개발비는 발표된 액수보다 급격히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2] 게다가 결정적으로 스마일게이트사는 아직까지 개발비의 구성은 공표된 바가 없다.


1.2. 베타 테스트 다중 아이디 당첨 논란[편집]


자유게시판 및 게임커뮤니티 등을 통하여 다중 아이디 당첨 문제가 표면으로 떠올랐다. 일반적으로 CBT의 경우, 한 휴대폰 및 한 이메일로는 인증이 1번밖에 안되어 중복 아이디를 생성할 수 없는데, 이번 로스트 아크 1차 CBT는 하나의 휴대폰과 이메일로도 여러 개의 아이디를 생성할 수 있었기에 여러 계정에 당첨된 사람들이 있다. 문제는 이러한 아이디들이 게임머니 거래 사이트 등을 통하여 7~10만원의 가격에 팔리고 있다는 점. 이에 관하여 제재 및 회수조치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폭발했으나, 8월 23일의 공지사항에 따르면, 다중 아이디 당첨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동일한 본인인증 수단과 동일IP횟수제한을 통해 중복 선발을 걸러냈다는 것이다. 계정거래는 현재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이며 현재 적발되는 유저들은 테스터 권한을 박탈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다.


1.3. 프론티어 혜택 논란[편집]


2014년 11월 13일부터 개인정보(이메일, 휴대폰번호)를 받고 프론티어를 모집하였는데, 1차 CBT 관련, 프론티어에게 아무런 혜택이 없어 논란이 되었다. 예전 프론티어 모집 시 'VIP 테스터' 기회가 보장되는 프론티어란 명시가 있었는데,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었던 것.

로스트아크 공식 답변에 따르면, 프론티어의 목적은 CBT 전에 이루어진 FGT와 CBT의 안내 이메일 발송이었다. 프론티어는 결국 CBT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것이 공식 답변이다. 그러나 프론티어가 CBT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하는 것이 모든 프론티어 유저가 납득할 정도의 안내가 부족했으며, 무엇보다 로스트아크 운영진들이 유저들의 착각을 자초한 것이 크다. 이미 FGT 및 CBT 시작 안내 이메일 발송으로 존재의 목적이 달성된 프론티어를 왜 CBT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일반 유저와는 다른, 아이콘 뱃지를 설정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해명이 부족하다. 일반 유저와는 다른 뱃지를 가지게 된 프론티어 유저들이 '프론티어는 따로 뽑아주는 거 아니냐'며 착각했기 때문이다.

현재는 논란이 거의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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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과금 유도 논란[편집]


오픈 전부터 위에 서술된대로 과도한 개발비(1000억) 회수를 위해 악랄한 과금 정책을 펼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우선 형식적으로는 모바일 게임스러운 과금정책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과금으로 살 수 있는 아이템들 중 몇은 실제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들이다. 즉, 과금의 정도에 따라서 성장 속도에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악랄한 과금 정책의 시작이라는 말이 떠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부 잘못된 정보들도 퍼지면서 게이머들 사이에서 과금 유도에 관련하여 사실여부 확인으로 큰 논란이 일어났다.

사실 로스트아크는 개발 기간이 길어지면서 2018년 11월에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인데, 이 게임의 초기 설계 단계인 2014년대는 블소, 아키에이지 등 온갖 게임이 유료화로 판을 치던 시대다. 악명높은 넥슨이나 넷마블 게임들에는 창렬함을 넘다 못해 치사한 수준의 과금 아이템도 있는 것을 떠올려보면 애초에, 스마일게이트는 비교 대상이 되는 기업들과는 상대가 안되는 중견수준의 기업이다. RPG로서는 과할 정도의 개발기간을 거친 로스트아크에 사활을 걸고 있는 회사인 만큼 과금 유도에 의존하려 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이는 상황이다.

헌데, 로스트아크가 베타 테스트 기간임에도 오픈 1일차에 마일리지 상점이 오픈하면서 과금 정책을 실시하였고 성장에 대한 과금 요소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미 전작들의 운영과 과금 정책들로 '레발'이란 신조어까지 탄생시킬 정도임으로 예민한 게이머들에게는 스마일게이트가 또 과도한 과금 유도와막장 운영 할 것이란 추측과 불만을 표하고 있다.#

이러한 근거로 지적된 요소들은 아래와 같다.
  • 마일리지 20만을 사용해야 얻을 수 있는 탈 것[3]이 있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마일리지는 지른 돈의 10%가 적립되므로 200만원을 써야 한다는 이야기. 게다가 과금 아이템으로 구매할 수 있는 탈 것의 경우에는 인게임 재화 아이템으로 구매하는 탈 것에는 없는 '돌진' 스킬이 있다고 한다.

  • 6만 9800원[5]에 판매되는 '영웅등급'의 패키지가 있으며, 착용시 제공하는 추가 스탯이 있다.
    • AAA급 패키지게임 1개의 비용과 동급인 것부터 스마일게이트가 생각하는 과금의 적정비용을 실감했다고 한다.
    • '전설' 등급의 아바타가 있을 수 있다는 제보가 나왔다. 클라이언트를 해킹하면서 '전설 등급'이 있어서 이 영웅등급의 아이템보다 상위 아이템으로서 착용시 제공하는 추가 스탯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4]
    • 착용시 제공하는 추가 스탯이 '매력'인데, 캐쉬템이 +15, 제작템이 +5 즉, 3배 정도 더 많이 올려준다. 이러한 스텟은 퀘스트를 받는데에 필요한 요소로서 과금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으면 퀘스트 진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1.4.1. 반박 및 해명[편집]


운영 초반인 현재, 로스트아크의 과금은 초기 우려와는 달리 약간의 성장속도 차등과 외형적 요소,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을 뿐 밸런스 관련된 부분을 해치는 부분이 크게 없다. 아바타에 붙은 스탯 등은 레벨이 오르면서 게임 내에서 제작이 가능하며, 나머지 탈 것들은 외형적인 요소로 게임에 영향을 크게 끼치지 않는다.[6]

그래서 수많은 게이머들이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이에 반박하고 스마일게이트는 웹진 인터뷰로 해명하는 입장을 취하기도 했다.
과금 논란에 대한 정리글
웹진 기사[7]

  • 마일리지 20만짜리 탈 것은 어디까지나 '마일리지 상품'이고 과금에 대한 보너스일 뿐이다. 이에 대해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은 이 탈 것 하나를 사는데 200만원을 써야 한다는 건데, 사용한 캐시는 캐시대로 그 값어치를 다른 곳에 쓸 수 있고, 해당 탈 것은 200만원을 쓴 사람이 그동안 모은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일 뿐이다. 예를들어 카드를 일정금액 이상 사용하여 카드적립 마일리지로 추가 혜택을 누리는 것과 같다. 즉, 저 자체가 과금의 목적이 아닌 200만원을 쓴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보너스 상품인 셈. 게다가 로스트아크에서 탈 것을 사려면 200만원이 필요하다는 다른 루머도 존재하나, 이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다른 탈 것을 구할 수 있으며, 애초에 로스트 아크는 기본 탈 것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캐시 탈 것도 사실상 룩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유독 마일리지 탈 것에 돌진 스킬이 달려있다는 것을 강조하는데 이는 평범한 캐쉬 탈 것에도 있는 스킬이다. 마일리지 탈 것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스킬이 아니다.

  • 6만9800원짜리 아바타 패키지는 스탯이 게임 내 재화로 제작이 가능해 절대 극복할수 없는 성질의 것이 아니며, 그 외에 성장에 영향을 주는 과금 요소는 만렙시 쓸 수 있는 일일퀘스트 자동 완료권 정도이다. 웹진 기사에 따르면, 전설 등급에 관련해서는 아직 계획된 바도 없고 확정된 사항도 아니다고 한다. 또한 계속해서 6만 9800원이라고 강조하는데 아바타 자체의 가격은 2만9800원이다. 6만 9800원은 많은 아이템들을 합친 패키지로서 탈 것과 다른 캐쉬템들이 포함된 패키지 가격이다.

  • 가장 논란이 되는 한정기간 특별아바타의 매력 스탯은 메인퀘스트를 플레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다만, 추가요소인 서브 퀘스트(호감도, 카드 배틀 등등)를 진행하러면 NPC와 대화를 해야 하는데, 일정 이상의 매력이 있어야 대화가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NPC에게 선물 주기 등으로 스탯을 상승시킬 수 있다.

  • 일일퀘스트 자동 완료권 또한 만렙이 된 이후에나 쓸 수 있는 아이템으로[8] 일일퀘스트를 직접 깨느냐 그것을 돈으로 해결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 "마일리지 상품이 1년이후에 소멸한다"라는 말에 의하여, 마일리지 상품 구매후 1년 뒤면 사라진다는 말이 떠돌고 있으나, 뒷 말에 "유효기간내 사용하지 않을시 소멸될 수 있습니다." 문구를 이용해 해석하면 구매를 기점으로 1년 내에 사용하지 않을 시 소멸 된다는 뜻이지, 개봉을 하여 사용하게 되면 기간이 언제까진지는 아무도 모른다.[9][10]

이외에 정리글에서 월 1회 한정 2.7만 패키지, 캐릭터 성장 축하 패키지, 아이템 성장 축하 패키지, 일일퀘스트 완료권, 비밀상점 등 로스트아크엔 아바타를 빼고도 굉장히 많은 과금 상품이 존재한다는 부분이 빠져있긴 하지만, 이 정도 과금은 밸런스의 근본적인 요소를 크게 해치는 악랄한 과금이라고 볼수는 없다.


1.4.2. 결론[편집]


수많은 잘못된 정보들과 비난 여론은 국내 게임에 대한 게이머들의 신뢰가 무너진 것을 보여준다. 이런 말이 나올 만큼 게이머들이 많은 과금 유도를 본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을 감안해도 날조를 기반으로한 비난을 하는 것은 명백히 선을 넘었다고 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부분유료화를 한 요소 중 게임성을 크게 해치는 요소가 없어 당초 크게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수익 모델을 만들겠다는 약속은 지켜지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스마일게이트는 악랄한 과금으로 악명이 높은 기업인 만큼, 과금 관련 운영이 정식 오픈 이후에도 지속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할 것이다.[11]


1.5. 중국 유저 클라이언트 개조 및 접속[편집]


해외 IP는 기본적으로 막혀 있어서 VPN을 써야하지만 2018년 11월 11일 중국 유저들이 클라이언트를 개조해서 VPN이 달린 클라이언트와 중국어로 패치된 클라이언트로 접속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논란의 시작이 된 '상상한유'라는 프로그램은 실상 단순한 중국어 패치 프로그램이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12] 상상한유 사용법에 따르면 STOVE, VPN, 상상한유를 다 따로 다운 받아야 하며, 게임 경로를 선택해 중국어 패치를 한 후, VPN으로 한국 전용선에 연결하고 STOVE에서 게임을 실행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또 다른 클라로 의심되는 ‘17173취유' 역시 중국어 패치 프로그램으로 공짜다. 여담으로 '상상한유' 는 2차 CBT부터 존재했던 중문 패치인데 메이플 스토리2, 블레이드 앤 소울, 소울워커[13]의 패치가 유명하다. 17173취유'는 무려 1차 CBT부터 중문 패치가 진행되어 있었으며 그 외 검은 사막, 데스티니 차일드의 중문 패치가 있다.

물론 이러한 개조나 번역 패치의 배포는 엄연히 제재 대상이다. 오프라인 게임 퍼블리셔가 비공식 한국어 패치 배포를 막는 것과 동일한 논리다.

위와 같은 비정상적인 접속이 수면에 드러나면서 한국 유저들에게 아래와 같은 문제들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논란은 가중되었다.

  • 대기열 문제 : 수많은 국내 게이머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대기열을 무시할 수 있다는 루머가 있으나 증거 캡쳐로 돌아다니는 두 프로그램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이야기다. 게임에 접속하려면 내국인과 똑같이 핸드폰 인증된 계정이 필요하며 스토브 런쳐로 게임을 실행해야만 하기 때문에 대기열 또한 존재한다. 공식적으로 한글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해외 게임에 직접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한글 패치를 해본 유저라면 쉽게 이해될 만한 이야기다. 다만 접속을 시도하는 중국인의 수가 가늠이 되지 않기 때문에 현재 과열된 대기열에 어느 정도 영향은 있을 거라고 본다. 즉, 기다리지 않고 최우선으로 서버에 접속은 불가능하다. 대기열에 중국인들과 같이 줄을 설 뿐이다.

  • 서버 핑 문제 : 기본 이 100ms이고 1000ms이상 핑이 튀길 때도 있다. 그러나 이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해외에서 접속한다고 MMORPG 서버의 핑이 올라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기때문.

  • 매크로 사용 및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 : 여러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다고 의심이 드는 상황이나 스마일게이트에서 확답을 내려주지 않았다.

다음날 오전 4시 관련 공지가 올라왔다. 타 지역에서의 비정상적인 접근 및 비인가 프로그램 유입을 차단을 하겠다는 계획이며, 국내 유저의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위해서 발견시에 신고를 해달라는 내용이다.

VPN 차단에 대하여 창과 방패 이야기로 게이머간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이번 사건은 해외IP까지 막은 상태에서 한국IP 내 VPN을 사용해서 접근한 것이다. 2018년 11월 14일 새벽 이후로 사인코드로 VPN클라이언트 탐지를 이용한 차단이 시행되었다. 해외판 C9이나 스팀판 던파등에도 적용되어있는 물건인데, vpn프로그램등이 실행중이면 서비스 접속 제한 지역이라는 오류를 띄우는지라 실제 접속지역과는 별개로 오류가 뜬다. 정작, 탐지방식 특성상 소프트웨어를 통한 vpn이 아닌 라우터vpn등은 잡지 못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방송하는 사람등은 못잡는게 아이러니하다.

이외에도 현재 해외 IP로 계정을 해킹하는 시도가 있었다고 한다.(게임동아 '로스트아크' 인기 실감..끊임없는 중국의 해킹 시도) STOVE OTP 사용을 권장하고 STOVE 웹에서 내 정보 - 보안 설정 - 로그인 기록을 한번 확인해보자.

여담으로 일각에서는 중국인들이 이렇게 VPN 우회까지 해서라도 접속하려는 걸 보고 아이고 로아 중국에서 잘나가겠네라고 농담성으로 이야기하기도.[14]

현재 중문 패치가 확실시 되는 방송인 위주로 신고되는 족족 차단이 되고있는 중이다. 그 외 확인이 어려운 중국인 유저와 기타 해외 유저에 관해서도 핸드폰 번호 재인증이 순차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다만 비싼 값에 팔린 계정은 대부분 재인증 절차도 서비스에 포함되기 때문에 완벽한 차단은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이런 현상은 현재진행형인 상태라서 루리웹 등 게임 커뮤니티에선 중국인 유저들을 비난하는 글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오고 있다.

이걸 원천봉쇄 하는 방법은 온라인을 통한 회원 가입을 원천 봉쇄하고 현장 방문해서 직접 민증 까고 대면상담으로 회원가입 처리를 하는 방법 정도 뿐이다. 2000년대 시절 발매된 일부 온라인 게임의 OBT는 로아보다도 더 부족한 테스트 서버 용량 때문에 저렇게 돌린 경우가 있다. VPN 특성상 하드웨어 VPN이라던지, 유명업체가 아닌 영세업체나 개인이 운영하는 VPN까지 완전히 봉쇄하는 게 어렵기 때문. 모든 TTL 단계를 역추적하는 식으로 VPN을 힘겹게 다 막았다고 쳐도 더 극단적으로 아예 특수목적용으로 서비스되는 요금이 더럽게 비싼 위성인터넷을 가입해서 중국에서 KT의 위성신호를 잡아다 쓰는 방법이 있어서 중국인 원천 봉쇄는 불가능하다. KT 위성의 커버리지는 기본적으로 한반도(남한+북한)과 부속도서이지만, 산둥반도나 서일본에서는 신호가 약하게나마 잡히기 때문.


2. 게임 내[편집]



2.1. 2018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사건사고 및 논란/2018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2019년[편집]



2.2.1. 루테란 왕의 무덤 실링상자 실시간 OFF 사건[편집]


2019년 1월 18일 유튜브에 실링 파밍 하는 방법에 대한 예시 동영상1[15]이 올라왔는데, 아크 던전인 루테란 왕의 무덤에서 숨겨진 방법으로 던전내에서 추가 상자를 획득하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내용이다. '예시 동영상1'의 다음날인 19일에 상위권 랭커가 해당 방법에 관해서 예시 동영상2[16]를 올렸는데, '예시 동영상1'처럼 실험하고 가능성을 보여주다가 '예시 동영상1'에 대해서 파악한 스마일게이트가 즉시 인게임 내에서 빠른 조치를 하여 '예시 동영상2'는 무의미해졌다는 내용과 이에 대한 불만을 보여준다. 헌데, 동영상과 파밍 하는 방법보다는 스마일게이트가 점검과 백섭, 패치 등의 일반적인 조치가 아닌 바로 인게임 내에서 빠른 조치를 했다는 점에 대하여 일부 유저들이 유저 기만이 아니냐는 의심과 조치에 대한 불만으로 논란이 일어났다.

실링 파밍하는 방법이 버그보다는 던전 기믹에 가깝고 심지어 조치에 대한 공지에서도 버그로는 보고 있지 않은지, 밸런스 검토를 언급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의 가장 큰 논란거리는 이러한 방법으로 실링을 수급한 것이 부당한지가 아니고, 인게임 내의 요소를 점검을 거치지 않아도 라이브 패치를 통한 수정 및 너프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다. 스마일게이트에서 재화 수급 밸런싱을 잘 하지 못했다는 점도 문제가 되지만 유저들의 게임플레이에 차질을 발생시키는 버그나 여러 불편한 점들은 빨리 패치를 해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왕의 무덤 실링상자처럼 유저들이 이득을 볼 수 있는 요소는 점검도, 패치도 아닌 인게임 내에서 급속도로 수정된 점을 의심하고 있다.

이에 실링수급을 어려워하는 유저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으며, 게임사 평소의 대처 또한 잘못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를 들어 아바타 창고, 재료 창고 등을 추가하는 편의성 패치는 원래 1월 9일 패치될 예정이었으나 1주일 이상 미뤄졌는데 이러한 패치는 1주 이상 미루면서 굳이 점검을 거치지 않고 유저들한테 이득이 되거나 본인들한테 손해가 되는 요소를 바로바로 수정하는 행보는 매우 잘못되었다는 점이다. 그들에게는 인게임 내에 영향을 줄 수 있음에도 빠르게 수정할 수 있었던 버그 및 편리성 개선 등을 방치했다는 점에서 명백한 유저 기만으로 밖에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저들에게는 이미 이전의 카오스 던전 무한입장 버그 및 논란가디언 레이드 버그 및 논란 등의 지속된 유저 기만 문제에 참고 있던 불만을 토로하며 로스트아크 오픈 이래 최대의 논란으로 치부하는 경우도 있다.

게임내 재화 공급 밸런스에 민감한 것은 온라인 MMORPG 게임에서는 당연한 것이고 패치나 점검이 필요없는 조치가 가능하면 바로 수정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인게임 수정 또한 수치를 조정하거나 상자 리젠을 활성화/비활성화하는 정도의 간단한 수정이기 때문에 다른 버그보다 쉽게 고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쉽게 해명된다. 게임 업계에서는 이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초창기부터 알려진 개념으로서 온라인게임은 일반적으로 가능한 고가용성으로 맞춰 설계한다. 이는 코드수정이 아닌 이상 스크립트DB, 리스트와 같은 단순 데이터목록들과 모델링, 텍스쳐 등등 리소스 데이터들은 게임을 끊지않고 수정 및 추가삭제가 가능하게 한다.[17] 그렇기에 이 사건의 수정 자체로는 유저 기만으로 보는 것엔 어느정도 무리가 있다.

정작 논란의 주제는 하루 제한이 없는 지속적인 실링 수급처 자체를 없애겠다는 개발의도에 대한 비판과, 자세한 설명 없는 잠수함 패치로 인한 게임사의 신뢰도 하락 문제에 있다. 이는 이전부터 쭉 있어 온 논란으로 소통을 강조하면서 정작 논란이나 심각한 버그에는 침묵하거나 잠수함 패치하는 행태를 지속적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스마일게이트 회사 자체가 운영방식으로 비판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조치 후 통보하긴 했기에 정확히는 잠수함 패치라 하기 애매한 부분도 없지않다. 그러나 애초에 버그도 아니고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상자를 갑자기 삭제하는 것에 대한 해명이 없었다. 조치 이전에 경제 밸런스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사과라도 했어야 한다.#

사건 발생 하루 뒤, 상자를 갑자기 삭제하는 것에 대한 해명이 공지로 올라왔으며, 이에 의하면 특정 지역 입장, 특정 오브젝트 사용 등 게임 내 일부 기능을 ON/OFF 할 수 있는 내부 기능을 활용해 왕무 상자를 막은 것일뿐, 실시간 데이터 변경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유저간 형평성을 위해서 이후 30일에 정기점검시 왕의 무덤 상자를 통해 획득한 실링을 전부 회수하겠다고 한다.[18] 왕의 무덤 보물상자에서 획득한 실링 양 및 캐릭터 수를 공개했는데, 총 6285개의 캐릭터가 상자를 통해 실링을 획득했으며 이 중에는 무려 최대 172만 실링172만좌을 획득한 캐릭터가 하나 있었다.#

그로부터 한달 뒤, 옆집에서 이 사건과 비슷하지만 훨씬 더 엄청난 사건[19]이 일어났다.


2.2.2. 가디언 레이드 즉시 완료 논란[편집]


관련 인벤 기사

2019년 5월 22일, 가디언 레이드를 대상으로 즉시 완료 기능을 출시했다.[20] 이 시스템은 PC 온라인 MMORPG 역사상 유래 없는 일이었으며[21] 로스트아크 유저는 물론이고 로스트아크를 하지 않는 사람들마저 스스로 가치를 모바일 게임 수준으로 낮추냐며 할 말을 잃었고[22] 로스트아크 커뮤니티에서는 지속적으로 스마게를 성토하는 여론이 들끓었지만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본인은 만족한다는 등 옹호하는 유저도 소수 있었다.

즉시완료 기능에 대한 유저들의 반발이 거셌고 대외적인 조롱거리가 되어서 즉시완료 기능의 철회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5월 29일 업데이트 이후 시작된 빙고 이벤트의 보상에 즉시완료권이 포함되면서 그럴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졌다.

그러나 욘 업데이트 이후 새로 추가된 6단계 레이드에는 즉시 완료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으며, 레이드는 다른 콘텐츠에 비해 보상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아 비인기 콘텐츠가 되었다. 결국 2019년 8일 14일 업데이트로 레이드 즉시 완료 기능이 삭제되었다.#

2020년 1월 10일 열린 루테란 감사제에서 금강선 디렉터가 잘못된 결정이었음을 인정하고, 직접 이 문제를 사과하였다.

시즌2 원정대 영지 특수 파견에 가디언 영혼 수확 횟수를 1회 차감하여 영지 선원들을 대신 보내 보상을 받는 특수 파견이 생겼다. 영지의 기운도 꽤 많이 소모해야하고, 보상도 직접 도는 것보다 확실히 적으며 선원들을 파견한 후 보상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매우 길기에 즉완권의 열화판이라고 할 수 있다.[23] 레이드를 돌 시간이 정말로 없거나, 제대로 세팅이 되지 않아 레이드를 직접 돌기는 힘든 부캐릭이 아닌 이상 잘 쓰진 않으며, 즉완권과 달리 딱히 논란이 되지도 않았다.

2.3. 2020년[편집]



2.3.1. 휴면계정 캐릭터 삭제 논란[편집]


2020년 8월 12일 시즌 2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그래서 그간 게임에 등을 돌렸던 장기 휴면 유저들이 돌아오기 시작했는데, 큰일이 터지고 말았다. 서비스 초기 넘쳐나는 접속량을 감당하지 못해 서버를 늘렸다가 유저 수가 빠지자 서버 통합으로 휴면계정들의 캐릭터들이 임시 보관함으로 이동되었다. 이때 일정 기간이 끝나면 이 보관함에 있는 캐릭터는 자동으로 삭제된다.

이 제한 기간이 1년이었고 그 1년이 끝나는 날이 하필 2020년 7월 15일이었던 것이다. 어떤 이유였던 간에 게임을 그동안 들어오지 않았다면 통합된 서버로 옮겨놓지 않은 캐릭터들은 모조리 삭제되고 마침 시즌2 이벤트를 보고 다시 찾아온 유저들은 텅 빈 계정창을 목격하게 되는 것.[24] 이 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으로 올라온 것 말고는 추가적인 공지가 없었으며[25], 그 과정에서 적게는 몇 만, 많게는 수십, 수백만까지 질러놓은 캐시 아이템까지 모조리 날아갔기에 유저들은 스마일게이트를 상대로 고소하겠다며 불타고 있다.

사실 이런 장기휴면 계정은 개인정보 관련 문제로 오래 방치하지 못하는 것이 정상이고 법적으로도 장기휴면계정 정보의 삭제 혹은 분리로 규정했지만[26] 스마게는 귀차니즘 때문에 삭제하는 방향으로 잡아버렸고, 더해서 서버 통합했다고 캐릭터를 삭제한 경우가 전무한 경우라, 게임이 재미없거나 하여 게임이 개선될 때까지 묵혀두고 다시 돌아가 보는 일명 "연어" 유저들을 제대로 뒤통수 쳐버린 격이다. 게다가 시즌 2가 코앞이라 더 많은 복귀유저들이 몰려올 텐데 이쯤이면 차라리 이번 일이 8월 12일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일찍 터져서 힘을 뺀 게 나아보이는 지경. 로스트아크로서는 신규 유저를 좀 더 잡아보려다 다시 돌아와 볼 복귀 유저들을 대거 이탈시킨 셈이다.

다행히 현재 로스트아크 측은 삭제된 캐릭터들을 복구하고 10월까지 유지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문자로 안내같은 건 없었으며,# 계속 게임을 즐겨온 기존 유저들은 장기 휴면 계정을 가진 유저가 복귀하면서 이러한 이슈를 일으키는 것에 상당히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던 다른 커뮤니티 유저들은 1년마다 장기 휴면 계정을 주기적으로 삭제하는 게임을 신경써가며 하고 싶지 않다는 비아냥을 남겼다.


2.3.2. 로스트아크 시즌 2 대란[편집]



2.3.2.1. 갑작스러운 거래소 중지 논란 및 각종 아이템 삭제 논란[편집]


시즌 2를 일주일 앞두고 어떠한 사전 통보도 없이 거래소를 일주일간 중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입장권/배틀아이템을 쌓아두지 않고 당일치기로 구입하던 사람들이나, 모아둔 아이템을 정리하려던 사람들은 그야말로 어리둥절한 상황이 되었다. 거래소를 막아 둔 목적 자체는 이해할 수 있지만[27], 이것이 갑작스럽고 일방적으로 진행된데다 시즌2 개편과 무관한 회복 물약을 비록한 필수 배틀 아이템들까지 함께 거래가 불가능했기에 첫 날 굉장한 혼란이 있었다. 유저의 사정을 조금만 고민했더라면 충분히 예방가능한 논란이었다.

다음의 아이템들의 삭제가 논란이 되었다.

1. 리버스루인 전용 제작아이템인 팔찌가 삭제되었다. 기존에는 특정 시즌에 팔찌를 만들어두면 최소한 다음 시즌이 끝나고, 다다음 시즌이 시작되기 전 까지는 사용이 가능했다. 이 기간은 대략 3개월 이상이었으므로 유저의 입장에서 기간제 아이템이지만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충분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반복 수행을 요구하는 컨텐츠를 수 십 시간 수행하고서, 수 천 골에서 수 만 골까지 투자해야했다. 이러한 아이템을 당장 삭제 일주일 전에 통보한 것이다. 당초에 통보된 시간보다 이르게 삭제한다면 당연히 그에 대해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지만 시즌2 보상목록에서 제외되었다.[28]

2. 그밖에도 내실작으로 취급받던 일부 각인서, 선원 및 항해 모험물, 각종 능력치 물약과 수집품 등 삭제되는 아이템/효과가 상당히 많은데, 이에 대해 보상 목록에서 제외된 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삭제되는 각인서의 경우에 가치가 0에 수렴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높은 인기와 함께 비싼 각인으로 취급되던 망원경 각인서까지 삭제를 하였다.
항해에 필수적인 선원을 모두 삭제하고 대체보상을 지급하기로 하였는데 이 선원들은 기본적으로 유저간의 거래가 불가하였고, 일부 선원들의 경우는 매우 긴 시간의 파밍을 요구하는 것들도 존재했기에 반발이 무척이나 거셌다. 보상 목록에 겨우 수 십에서 1천 개에 불과한 해적주화를 보상으로 지급했기 때문이다[29]. 또한 이와 더불어 시즌2 초기화가 예상되어 이중 보상을 노리고 열심히 항해 모험물 내실작을 한 유저들은 바보가 되었다. 시즌1과 2의 항해모험물은 별개로 갈 것이라고 공지했기 때문. 시즌이 새로 시작할 때마다 하드리셋을 하는 것이야 예상가능한 범주이긴 했지만 내실작으로 불리는 노가다 컬렉션의 범주까지 건들일 것이라곤 누구도 생각지 못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거인의 심장, 미술품, 스킬 포인트 물약까지 삭제되는 것은 기존 유저에게 큰 배신감으로 작용하게 된다.
~카드배틀 같은 경우 실링이 지금보다 훨씬 부족했던 초창기에 많은 실링을 투자했던 사람들이 많은데, 아이템 레벨이 너무 높아져서 물약의 능력치로 올라가는 정도는 매우 미미한데도 이를 굳이 삭제한다고 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시즌2에 삭제되는 컨텐츠를 통해 얻는 수집품, 능력치 물약이 전체 스케일에 비해 미미한 양에 불과 할지라도 형평성의 문제가 있기에 이를 회수한 것이 이해는 된다. 다만, 그 대부분의 것들이 그저 획득경로의 재배치일뿐 새로운 컨텐츠가 도입된 것은 전무했고, 기존 획득 유저들을 대상으로 1회성으로 다시 한 번 체험하면 확정 드랍되는 식의 재파밍을 배려하는 시스템의 도입이 없었다는 점에서 도저히 정상적인 운영이라고 볼 여지가 없다.

아이템 삭제와 더불어 진행된 거래소 중지는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낳게 된다.

시즌 2에서도 유지되거나 성장아이템을 살 수 있는 토큰으로 교환해주는 경우에도, 거래소를 막아버렸기 때문에 하루종일 채팅치면서 개인간 거래를 하지 않는 이상 (그렇다고 팔기도 힘들지만) 반강제적으로 토큰화시킬 수밖에 없었다. 이 토큰이 아주 창렬하게 지급되거나 기존 게임가치에 따라 제대로 차등되어 지급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30]

배틀아이템의 가격이 작게는 1.5배 크게는 3배 4배까지 뛰게된다. 사재기를 진행한 장사꾼들이 엿먹어야할 패치에 되려 큰 이익을 보는 사태가 발생하고, 소소하게 게임을 즐기는 일반 유저의 경우 물약 하나 사기도 번거롭게 되었다.

로아 운영 측에서 어떤 아이템을 토큰 몇 개로 바꿔준다고는 이야기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각종 입장권 같은 경우에는 써야 하는 건지, 존버해야 하는 건지 알 수도 없다.

2.3.2.2. 시즌 2 오픈일 25시간 연속점검 사태[편집]

대망의 시즌2 오픈 일인 8월 12일, 오후 12시 오픈이었던 게임이 1시간 40분 만에 임시점검에 들어갔고, 점검 이후 카단 서버를 제외하고 유저들이 에러코드 G0x9로 튕기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다시 임시점검에 연장점검으로 오후 9시까지 점검을 이어갔지만 문제는 계속 심해지기만 했고, 결국 오후 10시 10분에 신규 서버인 카단을 제외한 모든 서버에서 다시 무기한 점검에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입니다.

8월 12일(수) 22:10부터 일부 서버 임시 점검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안내드리는 내용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점검 시간]

2020-08-12(수) 22:10 ~ 추가 안내 시 까지

[점검 대상 서버]

루페온

실리안

아만

카마인

아브렐슈드

카제로스

[점검 내용]

서버 안정화를 위한 일부 서버 임시 점검


온라인 게임 4대 명검을 다 꺼내든 데다 무기한 점검도 두 번이나 했고, 업데이트 점검 시작인 새벽 3시부터 따지면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하지 못한 시간은 24시간이 넘는다.

당연하지만 여론은 최악. 시즌2만 기다리던 유저들은 분노에 차 드러누웠고, 신규 서버인 카단을 밀어 주려고 휴면 계정을 삭제하고 나머지 서버들을 닫고 있는 것이냐는 웃지 못할 농담을 나누고 있다.

첫 번째 점검 이후에 문제가 발생한 점, 유저들이 재화를 다시 지급받는 과정에서 아무 내용물도 없는 빈 우편을 연달아 받은 것, 그리고 무엇보다 신규 서버인 카단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보아 시즌1의 재화를 대량으로 회수하고 이를 대체 지급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오류가 발생한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시즌2 런칭 당일인 2020년 8월 12일 수요일을 통째로 점검으로 날렸다. 이 점검은 수요일 새벽 3시부터 다음날 목요일 오전 8시까지 25시간이 걸렸다.

2020년 8월 13일 목요일, 0시 48분 루페온 서버가 열렸으나 무언가 실수가 있었는지 곧장 닫혔고 그 과정에서 신규 서버인 카단까지도 갑작스럽게 셧다운 당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카단 서버는 다시 복구되어 서버가 열렸다. 같은 날, 전체 서버를 닫고 오전 7시부터 오전 8시까지 게임 안정화를 위한 임시점검에 들어갔다.

2020년 8월 14일 금요일, 17시 39분 1분후 1시간 동안 점검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최근 업데이트로 인해 시즌2 카오스 던전을 어려워하는 유저들을 위해 기간제 유물 악세서리 세트를 모든 캐릭터들에게 지급하면서 공명의 물약을 우편으로 같이 지급했는데, 이 공명의 물약이 원정대 귀속으로 풀려, 각각의 부 캐릭터들의 공명의 물약을 끌어다 카오스 던전을 하루에 여러번 돌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이를 수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2020년 8월 15일 토요일, 오전 6시-7시 동안, 일부 오류 수정을 위한 게임 서비스 임시 점검을 이유로 긴급 점검을 진행하였다.

2020년 8월 16일 일요일, 오전 6시-7시 동안, 특정 계정의 우편함에 일부 시즌 1 대체 보상이 지급되지 않는 현상 수정, 장비의 세트 효과가 표기된 것과 다르게 적용되던 현상 수정을 위해 긴급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틀 연속 아침 점검.)

2020년 8월 17일 월요일, 오전 6시-7시30분 동안, 특정 퀘스트 보상 및 채광 경험치 획득량, 우편함 오류를 위해 긴급 점점을 진행하였다. (3일 연속 아침 점검)


2.3.2.3. 로스트아크 시즌2 하드 리셋으로 인한 시즌1 아이템 가치 하락 사건[편집]

리샤의 편지와 사전 안내를 통해 로스트아크는 시즌2 패치로 기존의 모든 장비와 각종 재화를 대량으로 회수하고 시즌2의 재화와 장비로 대체 지급하겠다고 공지했고, 사람들은 고인물 유저와 신규 유저 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욘 패치로 벌어진 아이템 레벨의 격차를 일부 완화하는 소프트 리셋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전례 없이 불평등하고 기존 유저가 납득할 수 없는 이상한 구조의 하드리셋이 진행되어 있었던 것.

스마일 게이트는 패치를 통해 시즌2 동일 레벨 구간을 100~200 단위로 끊어버렸고, 모든 유저의 아이템 레벨을 915 근처로 끌어당기는 이상한 패치를 단행했다. 시즌1 600레벨대 유저는 시즌2가 시작하자마자 800~900레벨대에 올라섰고. 동시에 시즌1 기존 1300레벨이 넘는 진성 고레벨 유저들은 시즌2의 하드 리셋을 통해 1000~1100레벨대로 끌어내려졌다. 여기에 915레벨 점핑권(익스프레스권)을 마구 뿌렸고, 여기서부터 몇 주의 파밍이면 기존 고인물들의 스펙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즌1에서의 아이템 레벨은 거의 초기화되다시피 했다는 사실을 알고 고스펙 유저들은 허탈함을 감출 수 없었다. 심지어 시즌2 1050레벨에 주차한 유저들은 100% 재련 확률로 손가락 클릭만 몇번하면 1300렙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져 기존 과금 유저들이 게임을 접는 결과를 낳았다.

성장이 누적되는 RPG 게임의 특성상 고인물과 뉴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시즌 마다 하드 리셋을 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로스트아크는 디아블로와 같은 일반적인 시즌제 하드리셋 게임과 달리 강화에 필요한 재료를 게임사 내에서 캐쉬로 판매하였고, 유저들 간의 거래도 제한하지 않으며 현금을 벌어들였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었다. 신규대륙 욘이 런칭되었을 때[31]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는데[32], 욘 패치 이후로 로스트아크는 점점 더 악랄한 현질 게임이 되어 갔고, 고스펙 유저 중에는 아이템 레벨을 높이기 위해 수백~수천만원을 캐릭터에 투자한 사람도 있었는데 이를 한순간에 무로 돌려 버린 것. 게다가 이렇게 돈을 투자해서 시즌1에서라도 충분한 재미를 누렸다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시즌1 후반부에 고스펙 유저들은 해당 스펙에 맞는 컨텐츠가 전혀 마련되지 않아 레이드 보스를 5초컷하고 버스를 돌리는 것 외에는 높아진 아이템 레벨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상태로 시즌2를 맞이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유저들을 방치하면서 스마일 게이트가 했던 변명은 '우리는 시즌2를 개발 중이라 시즌1과 관련된 업데이트는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고스펙/핵과금 유저들을 엿먹이고 중저스펙 유저들에게 이로운 패치였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소위 '내실'이라 불리는, 각인, 특성, 스크롤, 선원 등, 시즌1 기존 유저라면 누구나 돈과 시간을 들여 모아온 '스펙업용 재화'들도 시즌2에서 가차없이 하드리셋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고레벨대가 아닌 일반 기존 유저들 사이에서도 하나 둘 불만의 목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초기화된 스펙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되는 교환 토큰들은 시즌1을 플레이했던 유저가 기존 스펙으로 돌아가기엔 터무니없이 적었으며[33], 기존 시즌1에서 이용된 가치에 비해 토큰의 교환 비율이 제대로 차등되어 지급되지 않았다. RPG에서 만랩이 확장되고 아이템 레벨이 초기화되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했던 사태라 해도, 원정대 단위로 귀속되어 자신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믿고 수백, 수천 시간을 투자하여 쌓아 왔던 '내실'이 한순간에 초기화되어 버린 것.

특히 스크롤, 각인에 골드를 소비해온 유저들과 특성작에 실링을 소비해온 유저들은 이 모든 돈과 시간이 휴지조각으로 리셋되어 박탈감이 더 컸다. 시즌2의 하드리셋 사태로 인해 기존 유저들이 다시 처음의 스펙을 갖추기 위해서는 랜덤으로 주어지는 확률 시스템에 또다시 천장을 가늠할 수 없이 많은 재화와 시간, 골치아픈 연구를 쏟아부어야 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즉, 재화를 많이 가지고 있던 유저일수록 시즌2에서 손해를 보는 방식으로 보상이 지급된 것이며, 게임을 오래 즐겨온 유저는 하드리셋 이전 스펙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오히려 인질이 되어 시즌2의 확률 가챠 시스템에 강제로 다리가 묶여버린 것이다.

또 유난히 직업 각인에 의존도가 높았던 몇 직업들은 확률 시스템의 영향을 더 크게 받았다. 이들은 아주 낮은 확률로 붙는 랜덤 직업 각인 확률 시스템에 많이 의존할 수 밖에 없었고 이것에 대한 불만의 소리 역시 커져가고 있다. 시즌1부터 있었던 직업간의 밸런스와 유저간의 격차가 시즌2에 들어서면서 줄어들기는커녕 랜덤 직업 각인이라는 방식으로 심화되었던 것이다.

로스트아크는 시즌제로 운영되는 게임이니만큼, 시즌2에서 등을 돌리지 않고 계속 게임을 하는 유저들도 시즌3이 되어 또다시 이 형평성에 어긋나는 하드리셋을 당해 시즌2 동안 모은 재화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에 게임사에 신뢰감을 줄 수가 없었고, 결론적으로 스마일 게이트는 로스트아크 시즌2에서, 나아가 시즌3에서도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간에 형평성 논란을 둘 여지를 남기고 말았다.

놀랍게도, 이러한 현상이 오래된 rpg인 던전 앤 파이터에서 이미 일어났던 할렘 리셋과 굉장히 유사하다. 실제로 로스트아크와 똑같이 하드 리셋을 단행하여 기존 장비의 가치를 완전히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버리는 바람에 대량의 콘크리트 유저들이 이탈하여 매출 및 유저 수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아직도 이로 인한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를 방치하면 로스트아크도 던파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우려와는 달리 흥행에는 성공했는데 이는 게임이 5년도 채 되지 않아 리셋으로 인해 나갈 인구보다 유입될 인구가 아직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장기적으로 볼 때, 이런 방식은 결국 시즌이 리셋될때만 유입유저가 늘었다가 시즌 중반부터 죄다 나가고 콘크리트층은 시즌마다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rpg라는 장르자체가 몰락했고 운영진이 유저의 재화를 함부로 다루고 서비스를 멋대로 하는 것에 다들 염증을 느끼며 그에 따른 움직임이 일어나는게 현재 추세이기 때문이다.

2.3.2.3.1. 반박 및 해명[편집]

리샤의 편지와 사전 안내를 통해 로스트아크는 시즌2 패치로 기존의 모든 장비와 각종 재화를 대량으로 회수하고 시즌2의 재화와 장비로 대체 지급한 것은 사실이나 납득하기 어려운 보상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위의 주장대로 시즌1말 낙원세트 6부위 전부 15강을 훌쩍 넘긴 유저들은 전 부위 15강까지만 올린 유저들과 사실상 동일한 보상을 받았다고 볼 수는 있으나, 아무리 세기말이라 하더라도 정말 꾸준히 로아를 즐기지 않는이상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 모든 부위를 15강까지 올리기는 어려웠을 뿐더러 당시 엔드컨텐츠였던 낙원 헬난이도의 입장레벨이 전부위 15강이었으나 보상이 이전 난이도인 하드난이도와 별반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모든 부위를 15강까지 올릴 이유가 딱히 없었다. 당시 화력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무기,장갑만 중점적으로 올리는 성장메타가 유행이어서 나머지 부위를 소홀히 하던 시절이었다. 그나마 골고루 올리는 유저는 딜뽕 안보는 진성 서포터 유저이거나, 무기와 장갑 이후 나머지 부위를 올리는 소위 사장님이라 불리는 상위랭커 혹은 헤비유저들 뿐이었는데, 헤비유저들에게 있어 굳이 더 달리지 않아도 되는 것을 달린 허탈감을 주는것에 있어 반박의 여지는 없으나 애초에 세기말이라 하더라도 누구나 전 부위 15강 이상을 찍고 다니던 시절은 아니었기에 손해는 볼 지언정 신규 유저 또는 라이트 유저들에게 추월 당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보긴 어렵다.

또한 던파식 하드리셋이라는 표현과 맞지 않는 이유는 기존 아이템이 다음 구간의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불가했던 할렘리셋과는 다르게 시즌2 업데이트의 경우 3티어, 즉 1300제 아이템으로 계승이 가능한 점에서 이를 리셋이라 표현하기엔 조금 억지가 있다.

그리고 게임사에서 강화에 필요한 재료를 캐쉬로 판 것은 사실이나 무제한으로 판 것이 아닌 월 또는 원정대당 횟수제한이 있던 상품들을 판매하였고, 이 상품들만 가지고 성장하기엔 턱없이 부족했었으며 당시 이런 상품을 판매한 스마일게이트를 욕하고 접은 유저들이 많았지만, 그들이 떠난 이후 작업장, 매크로 그리고 소위 "쌀먹"이라 불리우는 유저들이 더 욕을 먹던 상황이었다. 고로 이들을 재제하지 못하는 무능함을 욕하면 욕했지 과금 때문에 욕하는 사람을 찾기 어려웠다.

그 외에 내실 관련하여 하드리셋이라 표현하는 것도 무리가 있는데, 미술품, 거인의심장 등등 모코코를 제외한 수집형 포인트의 경우 수집한 즉시,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컨텐츠이다. 즉, 이미 시즌1에서 모은 수집형 포인트는 시즌1에 이미 보상을 다 받은 상태이며 받은 보상을 회수하지 않았기에 이를 리셋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수집형 포인트 말고 실제로 리셋이라 볼 수 있는 내실은 항해 컨텐츠 관련 내실로 선박 업그레이드 또는 선원수집인데 시즌2에 와서 항해 컨텐츠 자체가 항해협동 외에는 삭제되었고 로아온을 통하여 직접 항해 컨텐츠는 손을 놓았다고 선언되었기 때문에 이쪽은 리셋이라기 보다는 삭제라고 표현하는게 더 옳다.


2.3.2.4. 기타 단점과 사건 사고[편집]

한편 신규나 복귀 유저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기준이 너무 모호한데다가 중구난방으로 설명이 되어있어 새로 유입된 신규 유저들은 기존 유저들의 도움을 받지도 못한 채[34] 게임을 50레벨도 찍지 않고[35] 중도 포기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시즌2 패치는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복귀 유저를 조금도 배려하지 않았는데, 수집 난이도가 극악하기로 악영높은 모험물, 거인의 심장 등에 스킬 포인트 물약을 대거 배치해, 신규/복귀 유저들은 무조건 모험물과 호감도 관련 내실을 쌓아야만 스킬을 마스터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그렇지 않다면 스킬 8개 중 6개만 겨우 마스터하고 나머지 두개는 4레벨 밖에 찍을 수 없어 트라이포트 효과를 받지 못한 유저가 게임에서 사냥의 재미가 급하락되는 결과를 낳게 될 뿐이다. 한마디로 시즌2 패치는 시즌1 당시에도 따분하고 재미없는 수집으로 신규 유저들이 가장 큰 진입장벽이라고 생각해온 '내실'을 전혀 개선하지 않았다.

시즌 2 패치로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게 하겠다는 기존의 홍보는 완전히 없는 일이 되었고[36], 게임의 한 축을 담당하던 항해 컨텐츠는 거의 내다버린 수준의 패치가 되었다.

다음은 항해 컨텐츠의 문제점이다.
기존 항해 컨텐츠의 경우 개인 컨텐츠는 이미 죽어 있는 상태였지만, 협동 항해 컨텐츠는 대다수 유저들이 숙제로 부르며 즐긴 컨텐츠이다. 보상이 좋았고, 비교적 여러 레벨대의 사람들이 함께 만나게 되는 자리였다. 시즌2에 접어들면서 개인 항해 컨텐츠는 깔금히 정리를 하고, 협동 항해를 중심으로 새로운 놀이터로 변모시키겠다는 공지로 많은 유저들이 기대했으나 현실은 각종 버그가 난무하고 저녁시간부터 자정까지의 황금 시간대에 다른 컨텐츠는 즐기기 어렵게끔 1시간에서 1시간 반 사이로 빽빽하게 채워졌다. 또한 다른 유저를 뭉개야만 자신이 보상을 챙길 수 있는 형태의, 사실상 무한 경쟁 컨텐츠로 적은 유저수가 모였을 때 가장 큰 보상이 따라오는 괴상한 컨텐츠가 내용물이었다. 시즌1에서는 누가 정해주지 않아도 특정 섬이 열리기 전후로 모여서 즐기던 컨텐츠였고, 자신이 급하다면 다음으로 미루거나 골드보상을 포기하고 진행하지 않아도 무관했다. 하지만 시즌2에는 운영진이 강제한 시간대에 무한 경쟁 컨텐츠로 만약 이 컨텐츠를 참여하지 않으면 캐릭터의 스펙과 연관되는 보상을 주는 수집품들을 포기해야하는 그야말로 아귀지옥이 연출되었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항해컨텐츠가 디렉터를 욕하는게 컨텐츠가 됐다는 자조적인 반응이다. 이외에도 크게 변경점이 없어보이는 섬의 마음의 보상이 기존 1개 단위에서 5개 단위로 주어지게 바뀌었으며 그렇게 압축된 보상 역시 전혀 매력적이지 않았다. 섬의 마음 하나를 얻는 데에 얼마나 큰 수고가 들어가는지를 생각하면 거의 보상이 없는 수준. 최후반부 보상에 존재하는 특별한 아이템 몇 개를 위해 중간 과정에 수 십 개의 쓰래기 아이템들을 배치한 것에 불과하다. 기존에 수백, 수천 시간을 들여 섬의 마음을 모으던 유저들은 허탈함을 토로하고 있다.

게다가 스마일 게이트는 시즌2에 기존과 다른 신선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런칭한다는 듯이 홍보했으나 시즌2에 나오는 신규 컨텐츠들도 결국 시즌1에서 운영되었던 컨텐츠들을 입장 순서만 바꿔 짜집기해서 출시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졌고, 여기서 레벨과 스펙만 리셋이 되었다는 사실, 특별한 기능 변화없이 이름만 바뀌거나 허무하게 사라진 재화, 새로운 컨텐츠는 원정대 영지와 신대륙[37] 뿐이며, 나머지는 편의성 개편에 지나지 않아 겉만 번드르르한 홍보였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마침내 로스트아크 시즌2는 오픈한지 이틀만에 오픈 베타부터 함께 해온 콘크리트 유저들과 고렙 유저들이 대거 게임을 접고 계정을 버리면서 골드 시세가 터무니없이 폭락하여 게임 내 시장이 사실상 붕괴하였고, 2018년 당시보다 나아지지 못한 렉과 최적화, 지루함이 개선되지 못한 초중반 성장 구간, 영지 파견이라는 2010년 모바일 게임에나 볼 법한 구시대적인 컨텐츠들을 신작이라면서 내놓는 모습을 보여 신규/복귀 유저에게는 시대에 뒤떨어진 재미없는 RPG 게임으로 낙인찍히고 시즌2 초반 런칭을 말 그대로 '말아먹고 말았다'.

스마일 게이트는 이렇듯 민심이 돌아선 사태에 당황하여 8월 14일(금) 오전에 긴급점검을 하면서 시즌1>2 교환 재화 불평등을 인정하고 기존 유저들이 장비 레벨을 보다 올릴 수 있게 하는 재화를 지급하였으나, 추가 지급된 재화의 양 또한 충분치 않았다.

테스트 서버마냥 여기저기 나사가 빠진 구조로 출시된 시즌2, 단순히 레벨 인플레를 막기 위한 장비 레벨 리셋에 한정된 것이 아닌 기존 유저들이 쌓아온 수많은 종류의 내실을 하드리셋 시킨 최악의 선택, 무엇보다 이미 마음을 돌린 기존 유저가 많았던 점, 시대에 뒤떨어진 직관적이지 못하고 불친절한 시스템에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없었던 신규 유저마저 등을 돌리면서 로스트아크의 시즌2 회복은 불투명해졌다. 더 큰 문제는 시즌2에 발생한 다양한 문제점을 고치기에 급급해 당분간 코로나 사태를 빙자하여 향후 몇개월간은 컨텐츠 업데이트가 없을 예정이다.[38] 하다못해 고객센터까지 마비되어 매크로 답변이 불가능한 질문과 요청의 경우 한 달이 넘도록 답변을 받아볼 수 없게 되었고, 매크로 답변을 거부하며, 담당자 배정을 요청한 경우에도 게임 제작진과 무관한 외주 콜센터 직원들이 수기로 작성을 한다는 주장을 하며 요청을 거부하는 사태가 반복 발생하고 있다.

반론의 여지없이 너무나도 방대한 규모의 패치를 한 번에 진행한 것이 패착이다. 테스트서버조차 운영하지 않으면서 본서버 유저들을 통해 QA를 진행하는 방식을 답습할거였다면 최소한 패치를 시즌1부터 나눠서 조금씩 적용해야만 했다. 현재로써는 정상 운영으로 돌아가기가 요원해보이고,항해를 비롯한 일부 컨텐츠는 시즌1으로의 롤백을 진지하게 고민하는게 더 현실적으로 보일 정도이다. 지금의 구조를 유지할수록 더 많은 문제점이 누적될 것이 자명할 것이기 때문이다.

OBT 사전예약 보상 칭호가 공지도 없이 변경되었음이 드러났다. 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21/68456


2.3.2.4.1. 반박 및 해명[편집]

위의 단점들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을 하면
시즌2가 되면서 초기화된 내실인 미술품과 거인의심장 중 미술품의 경우 시즌1과 시즌2 양쪽 보상 모두 캐릭터 스팩과 크게 관련 없는 보상을 주었으며 인게임 내에서 시즌1 때나 현재 시즌2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집품이 아니다.
거인의 심장의 경우 초기화 되었지만 실제로 다른 수집품들인 오르페우스의 별, 이그네아의 증표에 비하면 수집난이도가 어려운 수준이 아니다. 그리고 위의 주장과 달리 실제로 스킬포인트 물약이 주로 배치된 내실은 모험의서이며 이쪽도 전부 수집할 필요 없이 일정량만 채워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스킬포인트 때문에 크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

항해 컨텐츠의 경우 위의 주장과는 달리 시즌1 세기말 시절 개인 뿐만 아니라 협동 또한 죽은 컨텐츠였으며 협동 항해의 경우 하는사람만 하는 즉, 그들만의 컨텐츠에 가까웠다. 실제로 보상이 좋았던 욘 초창기 철새치의 경우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겼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시간에 차라리 다른 컨텐츠를 즐기는게 나을 정도로 효율이 떨어져 가고 있었다. 사실 시즌2에 와서 바뀐 항해 컨텐츠에 대한 비판할 점은 따로 있다. 컨텐츠의 질도 질이지만 쓸데없이 많이 생긴 주화들, 그리고 이 주화들로 타 수집품으로 교환을 해야하는데 이에 필요한 주화량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보상수량으로 인해 결국 항해 컨텐츠 자체가 시장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개선할 의지조차 없이 이벤트를 통하여 주화를 뿌리는 것으로서 항해 컨텐츠를 대체하는 것이 주 비판점이다.

시즌2가 되면서 기존 유저들이 대거 떠나가고 골드값이 폭락했다는 것에 대한 반론을 하자면 시즌1말 이미 작업장과 쌀먹유저들로 인해 골드는 걷잡을 수 없이 풀린 상황이었으며, 시즌2 업데이트로 인해 잠깐 올랐던것 뿐이다. 무엇보다도 시즌2 자체가 시즌1에 비해 육성이 쉬우며 그로인해 배럭이라 불리는 부캐릭 키우기가 쉬운 환경이 되었기에 일명 태칼카 배럭이라고 하는 배럭들을 너도나도 양산한 탓에 이미 풀려버린 골드에 더해 더 많은 골드가 풀리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시즌1에 비해 시즌2는 재련비도 저렴해지고 스크롤도 없어졌으며 새로생긴 보석의 경우 변환하는데 실링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골드를 회수할 컨텐츠가 부족한 시즌2에서 골드값이 떨어지는 현상은 지극히 당연했던 결과였다. 또한 로아온에서 밝힌 유저수의 경우 시즌1말이나 시즌2나 변함 없음이 확인 되었기 때문에 이를 대다수의 유저이탈이라 보기는 어렵다.



2.3.2.5. 시즌2 915-1050 레벨링 구간의 컨텐츠 부족과 설계 오류 논란[편집]

시즌2 오픈 후 3일이 지난 8월 16일 일요일 무렵부터 시즌2의 성장구간 설계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 오류가 밝혀지기까지 딱 3일이 걸린 이유는 익스프레스권으로 점핑한 유저들이 짧으면 2-3일만에 915레벨을 찍을 수 있었고, 8월 16일, 915레벨에 도달한 수많은 유저들이 성장구간 설계에 있는 오류를 발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익스프레스권으로 점핑한 한 915레벨 유저는 파푸니카 입장레벨인 1005까지 장비 강화 외에는 더이상 할 컨텐츠가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크게는 시즌1 당시에 중고렙대 컨텐츠(시즌2의 900~1000레벨 구간에 해당한다.)로써 쓰이던 '어비스 던전 미스틱'이 버려진 것에서 시작해, 최소 3-4개 가량의 볼륨감 있는 컨텐츠들이 시즌2의 하드리셋과 성장구간 설계 오류로 인해 그 컨텐츠를 스킵하는 편이 나은, 게임 내에서 전투를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장비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밝혀지고 있다.¿

915-1005 레벨링 구간은 평균 4-5달 가량의 시간 혹은 빠르게 돈으로 해결시 10만 골드 정도 요구되는데[39], 이 기간 동안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라고는 시즌1과 같은 레이드 숙제, 에포나 숙제, 모험섬 숙제에 그치는 상황인 것이다.#

특히 스마일게이트는 시즌2 런칭에 앞서 파푸니카를 전면으로 광고했는데, 파푸니카를 시즌1의 확장팩 정도로 공개할 것이란 생각했던 유저들은 파푸니카의 입장레벨이 1005라는 사실에 '컨텐츠가 부족해 신규 지역을 최종 컨텐츠로 해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비난하거나 등을 돌리고 있다.

이처럼 시즌2 런칭 3일만에, 시즌2를 통해 스마일 게이트 운영진이 가진 컨텐츠 재배치의 심각한 미숙함이 수없이 드러나고 있다.

결론적으로 시즌2 컨텐츠는 '1렙부터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해 설계되었다는 기괴한 형태임을 알 수 있으며, 이미 시즌1을 즐긴 기존 유저들, 익스프레스권으로 점핑해 915레벨이 된 신규/복귀 유저들을 위해 설계된 것이 결코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로써 스마일 게이트가 컨텐츠 부족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들을 개선할 생각이 없고 해외 진출을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추가적으로 800~860구간의 강화재료가 터무니없이 창렬하다는 것이 밝혀져, 선발대들이 후발대들에게 점핑권(15000원)을 권유하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

한편, 티어 구간에서 컨텐츠를 통해 지급되는 보상이 해당 티어와 상관없는 재료가 많아 설계가 잘못되었다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1티어 구간에서 2티어 장비 강화재료를 받거나 3티어 구간에서 2티어 던전 입장권을 얻기도 한다. 부캐 육성을 위한 설계일 수도 있지만, 하드리셋 상황으로 게임이 런칭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본캐 육성만 해도 빠듯한 유저들에겐 컨텐츠 설계를 잘못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후 2020년 말에 행해진 간담회에서 자신들의 설계가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티어 3 진입을 원활하게 조정하겠다는 발표를 한 뒤 12월 30일에 행해진 패치로 인해 티어 3 진입부터 최신 시나리오인 베른 남부 진입컷인 1340까지 굉장히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조정되었다.
하지만 시즌2 오픈부터 12월 패치 전 까지 아이템 레벨 1050을 가기 위해 몇만 골드를 모으기 위한 반복되는 노가다로 파푸니카 그림자도 못보고 등돌린 유저들을 다시 붙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2.3.2.6. 그림자 달 시장 핫픽스[편집]

시즌2가 시작되며 호감도 아이템을 구하기 위해서는 인연의 돌이라는 토큰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인연의 돌의 수급이 쉽지 않으며 기존에 호감도 아이템 교환이 가능했던 루테란 인장조차 사라지고 에포나를 통한 호감도 아이템 수급도 어렵게 바꿔놨기 때문에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하지만 예외로 그림자 달 시장에서만큼은 실링으로 호감도 아이템을 구할 수 있었는데 이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림자 달 시장으로 몰려가게 됐다.[40] 하지만 이를 인지한 스마게에서 주말 핫픽스로 그림자 달 시장의 호감도 아이템도 인연의 돌로 구매하도록 바꿔버렸고 이를 이용했던 유저들은 애초에 실링으로도 그렇게 싼 가격이 아니었는데[41] 굳이 유저들이 이득볼만한 부분은 칼같이 패치한다며 스마게를 까고있다.


3. 기타[편집]


  • 2016년에 실시한 1차 CBT 당시 DX9만 지원하는 것이 논란이 되어, 당시 인터뷰에서 DX11를 R&D중이라고 했으나 2017년에 실시한 2차 CBT 및 2018년 파이널 CBT에서도 여전히 DX9만 지원했었고, 런칭 쇼케이스에서 한 언급에 의하면 OBT에서도 여전히 DX9 전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서비스가 안정화된 이후에나 DX11의 추가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한다. 클라이언트는 32비트를 지원하지 않고 64비트 전용이라 4GB 이상의 고용량 램을 정상적으로 지원하고 다중 코어를 활용하는 멀티쓰 레딩도 구현되어 있고 기술력은 어느정도 검증된 개발팀이기 때문에 향후 그래픽 부분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힌 터라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DX11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DX11 지원이 보류된 이유는 DX11를 통한 일부 그래픽 효과의 추가에 머무르지 않고 멀티 쓰레딩을 고려한 최적화를 통해 제대로 된 성능 향상을 이루기 위함으로 예상된다.

  • OBT가 열리기에 앞서 동년 10월 29일, 사전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도록 오전 11시에 서버를 열었으나 몇 분 되지 않아 서버가 터지고 말았다. 게임은 접속되는데 서버 목록이 뜨지 않았던 것. 그래서 흔히 말하는 레어 닉을 선점하기 위해 들어갔던 사람들 중 운 좋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닉네임을 선정한 탓에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선 닉네임을 먹지 못했으니 서버를 롤백해라 라는 둥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터진 서버는 20분 정도 지나서 해결되었다. 블리쟈드처럼 닉네임 뒤에 태그를 덧붙이는 식으로 중복 닉네임을 허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주면 되지 않냐...?

  • OBT 열리기 전, 몇몇 인물들에 의해 클라이언트가 분해되어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되었다.#

  • OBT 열리고 난 뒤 당연스레 서버는 마비가 되고 접속은 커녕 로그인도 안되는 사태가 일어나고, 1시간 뒤엔 오후 3시부터 점검이 시작된다고 공지했으나, 2시 55분경 게임 내 공지사항으로 점검 취소를 공지하고 그대로 서비스가 이어졌다. 한번 접속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접속하고 나서는 꽤나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편이다. 하지만 간헐적인 팅김은 계속 있다고 한다. 새벽 4시까지 접속이 안되는 이들과 접속한 이들로 나뉘어지고 있다. 한번 들어간 뒤에는 계속 잘 들어간다는 이들도 있으며, 아직도 게임 플레이조차 못 해본 이들이 있는 상황. 이후에도 저녘 시간대만 되면 빈번하게 대기열이 발생해 들어가는데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대기열이 끝나더라도 들어가지질 않아 수차례 대기열을 기다리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이용자가 매우 줄어드는 평일 아침 시간대에는 원활하게 접속된다.

  • 오픈일 약관 동의가 되지 않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동의를 누르면 '서비스 이용 동의에 실패했습니다.'라는 창이 뜨는 것. 사실 이 문제는 그로부터 약 일주일 전에도 발생해 정상화했다는 공지가 올라왔는데도 다시 터진 것이다.

  • 첫날 시리우스 서버에서 서버 접속 대기 순위가 21억 4748만 3647위라고 나온 사건이 있었다. 세계인의 30%가 하는 게임. 이 숫자는 32비트 정수(Integer)의 가장 큰 수로, 입력 숫자가 너무 커서 카운터 스톱 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진짜 그만한 유저가 대기하고 있을 리는 없으니 어떤 실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 데빌헌터의 데스파이어 기술 사용시 유저가 땅에 생매장되어 움직이지 못하고 맞아죽는 버그가 보고됐다.

  • 간혹 사양이 떨어지는 컴퓨터로 데빌헌터를 플레이시 렉을 먹고 난 뒤 손에서 총이 사라지는 버그가 보이기도 한다.

  • 여러 모로 스마일게이트의 부족한 서버 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로스트아크에 몰리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같은 스토브 런처를 공유하는 게임들[42]에서 렉이 걸린다. 홈페이지는 물론이고 인게임에서도 확실히 체감될 정도로 불편한지라 제발 서버 돌려막기 하지 말고 새로 장만해서 서비스하라는 아우성이 빗발친다. 이는 2021년 2월의 메이플 논란으로 인해 메난민이 대거 발생한 상황에서도 같았다. 1섭이라 불리는 루페온은 오후만 되면 대기열이 줄질 않았고, 얼마가지 않아 2섭인 카마인도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


[1] 2016년도 기준에는 800억원. 2년사이에 200억원 늘어났다.#[2] 위쳐3의 경우, 공표된 개발비가 총 900억원가량에, 순수개발비(시설비 포함 대부분 인건비)가 300억이고 홍보비가 600억일 정도.[3] 2종류. 금빛 전투 갑옷 늑대, 황금 톱니 거북.[4] 과금 논란에 대한 정리글 참고.[5] 아바타 외에도 탈 것과 크리스탈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아바타의 단가는 2만 5800원.[6] 다만 탈 것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미묘하게 빠른 이동속도, 두 배가량 차이나는 Space를 눌러 발동시키는 회피의 이동거리 등의 성능 차이는 분명히 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편의성 문제지 밸런스 문제는 아니다. 탈 것을 타고 전투를 치를 것도 아니기 때문에 회피 이동이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7] 기사내용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위의 정리글에서 '전설' 등급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8] 베른북부에 가야 열리기때문에 사람에 따라선 만렙 찍고도 한참을 더 해야한다.[9] 사실, 이러한 문구 대부분 "~몇년, 몇월 몇일 몇시 몇분까지"와 같은 사용기간을 명시하여 미리 정해놓는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실유효성을 의미한다. 1년 뒤에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시스템 변경으로 사용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나 해당 아이템이 소멸 및 숨김 처리가 되는 경우에 이러한 문구가 들어간다. 이는 여타 MMORPG인 테라도 아바타의 설명에 보면 사용기간이 1년이 넘어가면 사라질 수 있다는 문구가 있다. 하지만 1년 이상이 넘어간 아바타들도 많이 보이는 걸 보면 사용기간과는 상관없이 적어놓은 문구로 추정할 수 있다.[10] 사실 이러한 문구가 들어가는 가장 큰 이유는 다름아닌 환불규정 때문이다. 캐쉬 아이템을 샀는데 하루 뒤에 서비스 종료하는 것과 1년 뒤에 서비스 종료하는 경우의 환불 여부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보통 이러한 경우 게임사에서는 아이템 취득일을 기준으로 1년 이내의 물품에 대해 일할 계산하여 환불 정책을 시행한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템을 100일 썼는데 다음 날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회사 측의 사유로 아이템이 소멸되는 경우, (해당 캐쉬아이템을 구매한 비용) x (365-100)/365 만큼 보상해주는 것이다. 이 말을 바꾸어 쓰면 캐쉬 아이템을 사용한 지 1년이 지나면 어떠한 사유로 캐쉬 아이템이 소멸되더라도 보상해주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러한 뜻을 보면 1년이라는 시간은 캐쉬 아이템에 대한 보증기간이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11] 처음에는 유저 친화적인 구성으로 유저를 끌어모았다가 초기 컨텐츠가 소모되면 이후 업데이트에 과금 컨텐츠를 배포하는 방법은 온라인 게임사들을 비롯한 모든 사업의 전형적인 수익 창출 방법이다. 과금 컨텐츠가 생기더라도 그게 과금 컨텐츠 이외의 컨텐츠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짧은 주기로 너무 지나치게 강력한 유료 컨텐츠를 추가해서 자꾸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지가 중요하다.[12] 클라 가격이 약 10만원이라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 10만원은 계정을 1년동안 렌트하는 값이고 중국어 패치 프로그램을 사은품으로 주는 식이다.[13] 얘는 로그인, vpn, 중문 패치까지 한방에 해결해주는 클라이언트가 진짜 존재한다![14] 그러나 진지하게 고찰해보자면, 2018년 8월 시진핑 주석이 대한민국의 셧다운제보다 더 강력한 온라인게임 총량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오히려 중국 진출이 이전보다도 훨씬 어려울거란 전망이 대세다. 당장 텐센트의 신규 허가도 6개월동안 내주지 않아서 13년만에 분기 영업 이익이 감소했다.[15] 해당 상자에서는 연습용 배틀 아이템 들과 5천 ~ 6천 실링 가량이 나왔고 2개가량을 5분 ~ 6분 정도 걸려 습득이 가능해 1시간이면 11만에서 12만 실링을 파밍 할 수 있었다.[16] 6분20초 가량은 '예시 동영상1'과 같은 습득 방법이지만 원래 이 유저는 정말로 이 모든 과정이 5분 안에 되는지 다른 유저들과 함께 실험 영상을 올리려고 했다. 그러나 스마일게이트의 조치로 막혀 결국 올리지 못하였다. 이에 해당 유저는 여태 알려진 버그나 여러 불편함들은 빠른 대처를 해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수정된 점에 대해 수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17] 사람들에게는 라이브 업데이트로 많이 알려져있다. 일부 다른 게임에서는 서버조차도 바꿀 수 있다. 또 다른 게임에서는 패치도중에도 플레이가 가능하며, 플레이중일때에 패치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가능성을 나쁜쪽으로 심하게 설명하자면 다른온라인게임에서는 확률조작 조차도 실시간으로 쉽게 가능함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 기술에서의 이론상이 아닌 설계상 가능점으로서 모든 게임에 해당되거나 같은 것은 아니다. 다만, 유저는 이를 알 수 있는 수단이 없음으로 현실적으로 가능점에 대한 신뢰도가 중요할 뿐이다.[18] 판별에 대한 별 다른 언급이 없음으로 노가다 여부와는 관계 없이 상자를 통해 얻었던 모든 실링을 회수하는 것으로 보여진다.[19] 예전부터 있었던 걸 빠르게 알아챈 유저 몇몇이 꿀을 빨다 모두에게 알려지니 다들 따라하려고 하고, 결국 게임사 측에서 칼을 빼들었다는 점이 비슷하다. 그러나 왕무런에선 거래 불가 자원인 실링만 얻을 수 있었지만, 메이플 파풀 버그는 현금으로 처분 가능한 메소를 두둑히 챙길 수 있었기에 훨씬 심각했다.[20] 레이드 단계마다 소모되는 크리스탈 개수가 다르며 주간 레이드에는 적용되지 않고 최소 1번 이상 클리어한 레이드에 한해 각 단계마다 하루에 1번씩 사용할 수 있다.[21] 트리 오브 세이비어, 메이플스토리2 등 타 게임에서 즉시완료와 유사한 소탕권이 출시된 적은 있었으나 던전을 1번 클리어한 이후 보상 횟수가 남는 상황에서 보상 횟수를 소모하여 추가로 보상을 얻는 기능이었고 던전을 도는 것 자체는 유저가 자력으로 해야 했다.[22] 결국 이 기능을 주로 사용하는건 5단계 레이드가 될 텐데 이 레이드 보상은 560레벨 악세사리이다. 이 악세사리에 붙는 옵션이 랜덤이라 결국 크리스탈을 내고 악세사리 가챠를 하는거나 다름이 없는 셈.[23] 카오스 던전, 보스러시, 큐브, 플래티넘 필드를 대신 돌게 하는 것도 가능하며, 단점도 레이드 특수 파견과 공유한다.[24] 캐릭터는 사라지지만 원정대는 남아있다고 한다. 이쯤 되면 아무 의미가 없지만.[25] 보통 이런 경우엔 가입된 메일이나 전화번호 등으로 추가로 연락을 준다. 또한 추가 연락이 없는 경우에도 삭제는 시키지 않으며, 중복 닉네임은 선점한 사람이 가져가는 등 사소한 패널티밖에 없다.[26] 정보통신법 시행령 16조 2항 "법 제29조제2항의 기간 동안 이용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해당 기간 경과 후 즉시 파기하거나 다른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분리하여 별도로 저장·관리하여야 한다"[27]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재화의 삭제 및 시즌2 아이템으로 대체보상이 지급될 아이템 목록을 공개했다. 때문에 대량으로 사재기를 한 장사꾼들이 삭제 당할 아이템을 시장에 풀어버리거나, 대체보상이 지급되는 저급아이템들을 사재기하는 것을 막고자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28] 팔찌 아이템은 삭제되었지만 여전히 팔찌 장비 칸은 여전히 존재한다. 유저의 스펙을 압축하기위한 하드리셋의 일환으로 판단 할 수 밖에 없다.[29] 그리고 다시 팔아먹기는 8만 해적주화를 요구했다[30] 2020년 8월 12일 시즌2 패치 당일, 이 예상은 현실로 드러났다.[31] 아크라시움 시스템에서 재련 시스템으로 바뀌었을 때.[32] 로스트아크는 재련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기존 장비들을 다른 레벨의 신규 장비로 교환시켰고, 고레벨대의 유저와 중레벨대의 유저가 모두 중고렙대의 장비를 받아 양측 유저의 레벨이 평준화 되었다.[33] 미술품과 거인의 심장 등의 재화는 교환 토큰이나 보상이 일절 없는 채로 리셋시켜버렸다.[34] 지나친 시스템 하드리셋으로 인해 기존 유저들조차 여기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시스템을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복귀 유저들이 길드에 들어와서 트라이포드 전승, 보석, 헤드어택, 카운터, 각인 개편 등을 물어봐도 답해줄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뉴비나 고인물이나 아직 업데이트 된지 1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35] 이는 메인컨텐츠가 시작하는 욘은커녕 2018년에 런칭한 로헨델에나 겨우 들어갈 수 있는 레벨 수준이다.[36] 이는 지나친 지적이다. 루테란 감사제를 통해 클로즈베타에서나 적용가능한 시스템이었다고 인정한 바있으며 개발진 인력이 따라가지 못해 포기한 슬로건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시즌1 극 초창기를 제외하고선 늘 그래왔다.[37] 이마저도 입장 제한 레벨이 있다.[38] 이미 예고된 아르고스 레이드 업데이트가 기한없이 미뤄졌다.[39] 부캐릭터가 없는 기준.[40] 특히 페이튼의 루티아 호감도를 신뢰까지 달성할 경우 출혈 룬을 주는데, 출혈의 자체적인 쿨타임이 없고 모든 피해증폭을 받기 때문에 짤딜기(쿨5-8초)에 이 룬을 달아 놓으면 출혈이 상시 적용에 가까워져 누적 딜량이 주력 스킬을 모두 합친 수준이 된다! 이게 트위치 및 유튜브 등으로 알려지자 너도나도 그림자 달에서 실링으로 호감도 아이템을 구매하여 출혈룬을 얻으려고 몰리게 되었다.[41] 전설 호감도 아이템이 12만 실링이었다.[42] 소울워커, 테일즈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