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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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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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혼돈으로 몰고가는 차원의 뒤틀림"

태초에 발생한 신들의 전쟁, 그때의 상흔은 아직까지도 아크라시아 대륙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오래전, 신들의 전쟁에서 대지의 신 아크투르스의 전사들은 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차원의 균열을 막으려 했으나, 틈은 점점 더 벌어져 뒤틀린 공간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균열의 틈을 줄이기 위해서는 그 안으로 들어가 뒤틀린 공간에 스며든 잔상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 자리 잡은 악마들은 쉽사리 당신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을 것 같군요.

로스트아크 세계의 안정을 위해, 카오스 던전으로 들어가 균열에 몰려든 악마들을 처치하고, 차원의 뒤틀림을 안정시켜주세요.

차원의 균열에 나타난 악마들을 처치한다는 컨셉의 던전. 전체적으로 디아블로의 균열 던전과 컨셉이 유사하다.

하루에 공명의 기운 100이 충전되며, 1회 입장 시 50이 소모된다. 공명의 기운이 다하면 일단은 입장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고[1] 대신 상인에게서 이것저것 교환하는데 사용하는 토큰 아이템을 드랍한다.

로스트아크의 가장 처음 만나는 던전/레이드 콘텐츠인데 기본적인 파밍 콘텐츠라 난이도는 세팅 안 된 상태로 혼자해도 무난하게 깰 정도로 매우 쉽다. 잡몹 학살이 주류이니 트라이포드 등은 광역딜 위주로 세팅하는걸 추천.[2]

카오스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은 기본적으로는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클리어 보상으로 얻는 실링과 악세서리, (파푸니카 달 3단계 까지) 장비, (파푸니카 별 1단계부터) 트라이포드 전승용 아뮬렛[3], 파괴석/재련석 시리즈, 무작위 어빌리티 스톤, 명예의 파편, 각인서, 1레벨 보석들이며, 중간에 나오는 보스를 잡으면 가끔씩 에브니 큐브 입장권을 드랍한다.

금강선 디렉터 피셜 "유저들의 보상을 평균화하기 위한 던전이다. 접속하면 가장 먼저 돌아야한다" 라는 언급을 할 정도로 기본적이면서도 로스트아크에서 '평균적으로' 가장많은 보상을 드랍하는 던전이다. 7일동안 매일 돈 카던의 수입은 로스트아크 내 그 어떤 콘텐츠의 수입보다 '평균적으로' 우수하다.

시즌2가 되며 특정 던전을 하루에 3번씩 도는 식이던 시즌1과 다르게, 리버스 루인의 요소들을 어느 정도 차용하여 잡몹들을 잡다가 정화의 기운을 일정 수치 이상 얻거나 보스를 잡으면 다음 지역으로 입장할 수 있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설정 상으로는 악마들이 점령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전부 악마인 것은 아니다[4].

룰렛이나 출석 이벤트 대부분이 접속/1시간 접속유지/카오스 던전 1회 클리어[5]를 이벤트 조건으로 거는 경우가 많다.

각 지역마다 5분의 제한시간이 있으며 진입 후 움직인다면 제한시간 카운트가 시작된다.[6] 각 지역의 포탈을 입장하여 다음 지역으로 진행하면 다시 5분의 제한시간으로 갱신된다.

2. 목록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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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에선 시즌1의 리버스루인과 비슷한 형식으로 개편되고[7] 장비/악세서리 파밍용 던전이 되었다. 로아의 대표적인 숙제 컨텐츠로, 시즌2에는 가디언 토벌과 마찬가지로 휴식 보너스가 생겨서 시즌 1처럼 매일 반드시 챙기지는 않아도 되어, 부담이 완화되었다.

2티어 재련이 완화 되기 전까진 공명의 기운을 모두 사용하면 들어갈 수 없었다. 하지만 베른 남부 업데이트로 3티어 까지의 성장 구간이 완화되고, 파푸니카의 카오스 던전부터는 공명의 기운이 없어도 들어갈 수 있게 개편 된다고 로아온에서 디렉터가 밝혔다. 이후 업데이트 된 3티어 카오스 던전은 공명의 기운이 없을 때 들어가게 되면 장비는 희박한 확률로 드랍되며[8] 갈망의 결정과 정화의 파편 파밍용 던전이 된다. 이 갈망의 결정과 정화의 파편은 카오스 던전 바로 옆 NPC에게 악세서리나 재련 재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2021년 7월 7일 패치로 이제 1, 2티어 카오스 던전 또한 공명의 기운이 없어도 무한정 돌 수 있으며 여기서 나오는 결정, 파편으로 티어에 맞는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입장하게 되면 순차적으로 던전을 진행하게 된다. 첫번째 구간은 일반 잡몹이 끊임없이 출현하는 던전으로, 잡몹을 잡아 일정 퍼센트를 달성하면[9] 다음 구간으로 넘어갈 수 있다. 두번째 구간은 엘리트 몬스터 3마리와 일반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여기서 엘리트 몬스터를 잡으면 투지 에테르를 드랍한다. 에테르를 흡수하면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고 피해량이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게 엘리트, 일반 몬스터를 잡다보면 맵 중앙에 시드 몬스터가 출몰한다.[10] 이 몬스터를 잡으면 두번째 구간도 끝나면서 동시에 강화 투지 에테르를 먹을 수 있다. 마지막 세번째 구간에선 몬스터를 처치 하면 균열의 핵이라는 파괴 구조물이 등장하는데, 이 핵을 파괴 하면 초월 에테르를 획득 할 수 있다. 초월 에테르는 두번째 구간의 투지 에테르 보다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짧은 지속 시간 동안 스킬을 최대한 돌리는 것이 세번째 구간의 핵심 포인트이다. 그렇게 몬스터를 잡아 게이지를 100%로 만들면 던전이 완료된다.

참고로 이 던전도 파티원 보정이 붙기 때문에 1인으로 들어가면 그만큼 적들의 체력이 줄어서 나오게 되고, 4인으로 꽉 채워서 들어가면 몬스터의 체력이 엄청나게 늘어나 있는것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솔플하는 경우가 많다. 한때는 파푸니카 카던까지 고렙 유저 하나가 적정렙 미만 유저 셋을 버스를 태우는 경우도 많았으나 2021년 7월 7일 패치로 모든 카오스 던전이 매칭, 입장 레벨 조건이 동일하게 되어 제한 레벨 미만의 유저가 입장할 수 없게 되었다. 예를 들어, 1340 유저가 1370 매칭 던전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거기다 전체적으로 장비레벨이 올라갔으므로[11], 여기 적힌 내용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2.1. 베른 북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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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술로 인해 베른 북부에서 시작된 균열이, 고대 유적과 공명해 차원의 틈을 만들어내고 있다. 서서히 대지를 침식하기 시작한 혼돈의 기운을 막아내야만 한다.

2.2. 로헨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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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엘조윈의 가지가 썩어버린 장소에서, 차원의 틈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혼돈으로 물든 로헨델의 마력을 바로잡고, 균열의 피조물들을 제거해야 한다.

2.3. 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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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깊숙한 곳. 찬란하게 빛났던 고대 우마르의 유적은 시간의 모래 아래 잠들었다. 대지를 좀먹는 혼돈의 기운을 제거하고, 영광스러운 빛을 되찾아야만 한다.

2.4. 페이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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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과거의 상처에서, 차원의 틈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저주받은 대지를 서서히 잠식해오는 혼돈의 기운을 막아내야 한다.

2.5. 파푸니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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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은 대지를 떠받들던 기둥들이 혼돈의 기운으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찬란하게 아로내린 별무리 아래에서 차원의 틈을 제거해야 한다.

3티어 장비가 처음으로 드랍되는 던전. 2티어 15강 장비로 파푸니카의 메인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 한 뒤, 별 1단계를 돌아서 희귀 3티어 장비를 얻어서 계승 후 강화한다. 이 지역의 던전부터는 아뮬렛이 드랍되는데, 아뮬렛은 착용할 수 없으며 오직 트라이포드 전승을 위한 장비로 사용 해야한다.

2.6. 베른 남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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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공존의 땅 베른에 타락한 어둠이 퍼져나가고 있다. 세상을 위협하는 차원의 균열을 막고, 혼돈의 기운을 제거해야만 한다.

마지막 절망 2단계 입장 레벨은 무려 1560이며, 그에 걸맞게 엄청난 장비를 획득 할 수 있다. 베른남부 카던 1단계 부턴 아뮬렛의 유물 단계가 드랍되는데, 트라이포드가 최대 Lv.5까지 붙을 수 있다. 참고로 타락 1단계는 전설 장신구가 드랍되는데 2단계 부터는 유물 장신구가 드랍되며, 공허 1단계부터 팔찌가 드랍된다. 절망 1단계부터는 현 최고등급인 고대 장신구가 드롭되기 시작한다.

2.7. 엘가시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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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이루어진 천공의 대륙, 엘가시아에 차원의 틈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서서히 깊어져가는 혼돈을 몰아내고, 엘가시아의 영원을 되찾아야만 한다.

기존 카오스 던전의 문제점인 설득력 없이 넓은 맵과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몹 때문에 일일이 찾아가야하는 수고로움을 덜은 던전. 1, 2단계가 대부분 엘가시아의 좁은 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피로도 이 전 단계보다 훨씬 덜하다.

2.8. 볼다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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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탑이 세워진 지식의 대륙, 볼다이크에 수상한 기운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무너지지 않는 의지 아래, 새로이 열린 혼돈의 균열을 닫아야만 한다.

혼돈의 상아탑 어비스 던전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카오스 던전. 5단계 에브니 큐브 입장권을 드랍하며 일부 상아탑의 맵이 던전 맵으로 등장한다.

3. 운명의 편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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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스테이지의 골드방과 보스방이 삭제 되고 운명의 편린이 추가 되었다. 3티어의 일일 콘텐츠[12]에서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보상으로 실링, 골드, 카드 경험치, 전설 카드, 카드 선택 팩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표본이 많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의 종류는 정리가 되어 있으며[13], 카오스 던전에서의 편린 드랍은 아이템 드랍 시 확률적으로 함께 드랍되는 방식이기에 한 스테이지에서 여러번 획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