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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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출신 배우들
4. 기타



1. 개요[편집]


Royal Shakespeare Company

영국윌리엄 셰익스피어 작품 전문 극단.


2. 역사[편집]


RSC의 역사

RSC의 역사는 1875년 세워진 셰익스피어 메모리얼 극장으로 거슬러올라간다. 1875년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의 양조업자 찰스 에드워드 플라워는 셰익스피어의 고향에 그를 기리는 극장을 설립하자는 캠페인을 시작했고, 성공적으로 모금이 진행되어 1879년 극장이 개관했다.

1919년부터 극장에 전속으로 세들어 공연을 올린 '뉴 셰익스피어 컴퍼니'는 명성있는 극단으로 발돋움했고, 1925년 왕실헌장(Royal charter)을 받아 'royal'이라는 오늘날의 지위를 얻게 된다. 그러나 1926년 3월 6일, 화재로 극장이 전소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후 1928년 공모전 끝에 아르데코 양식의 설계가 당선되고, 1932년 같은 자리에 새로운 셰익스피어 메모리얼 극장이 세워진다.

1959년 당시 셰익스피어 메모리얼 극장의 연출(artistic director) 자리에 오른 연출가 피터 홀은 상시 셰익스피어 공연을 올릴 수 있는 극단과 런던에 자리한 극장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리하여 1961년 3월 20일, 영국 왕실이 공식적으로 '셰익스피어 메모리얼 극장'을 '로열 셰익스피어 극장'으로, 그리고 그곳의 극단을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로 칭한다고 발표하며 오늘날의 RSC가 탄생했다.

1962년 RSC는 런던 올드위치 극장에 제2의 기지를 마련했고, 이후 그 외에도 다양한 장소들에서 공연을 올린다. 그리고 1968년 연출에 오른 트레버 넌이안 맥켈런주디 덴치를 주연으로 내세운 맥베스 공연으로 RSC에게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후 리더십의 교체로 침체기에 빠졌던 RSC는 21세기 들어 재도약한다. 2007년 연출에 오른 마이클 보이드는 극단의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나아가 로열 셰익스피어 극장의 재건축에 착수한다. 새 극장은 2011년 개장했다. 그리고 RSC는 보다 다양한 작품들로 다변화하는 동시에 셰익스피어의 유산을 이어나가며 오늘날도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 출신 배우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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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이름과는 달리 셰익스피어 외에도 여러 현대와 동시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공연하고 또 창작을 지원한다. 마틸다 더 뮤지컬도 바로 이곳 RSC에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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