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일(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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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

파일:로일.png

성별
남성
머리카락 / 눈 / 피부색
흑갈색 / 연갈색 / 살구색
부족
라드가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트러블의 등장인물. 라드가의 부족원으로 왼쪽 눈 밑에 무늬가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1화 기준으로 32일 전 시점으로 시작된다. 눈을 떴을 땐 자신이 누군인지 기억하지 못했으며, 주변에 자기 또래의 아이들이 있는 걸 발견한다.

라드가의 부족원들이 나타나 식사를 대접하고 전쟁으로 인해 기억을 잃었다는 걸 알게 됐으며, 벗지않는 가면과 나가지 못 하게 가둬 둔 것 때문에 그들을 의심하게 된다.

잠을 자던 중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악몽을 꾸던 중 카리에 의해 깨게 됐으며, 처음엔 라드가인들을 의심했지만 점차 그들에게 친근감을 느껴 마음을 풀게 된다.

잠을 자던 중 에이비라는 반란군의 술법사가 나무 안으로 들어와 라드가인들이 자신들을 신에게 넘긴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엔 믿지 못했지만 에이비의 말대로 잠을 자고 있던 자신들에게 약을 먹이자 에이비를 믿고 탈출을 감행한다. 해만이 움직여 지형이 변화되는 바람에 경계선 바깥으로 향하던 길이 끊기게 됐으며, 에이비가 소환술법을 사용해 무기들로 다리를 만들려고 한다. 이때 라드가인들에게 적발되어 위기에 처했지만 카리와 티란이 시간을 버텨준 덕분에 다리가 완성되자마자 에이비에게 찔려 사망한다.

사실 에이비는 신의 세력에 속해 있었으며, 라드가인들이 신법을 어기고 몰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는 걸 알고 침입해 어긴 자들을 살해했다. 카리와 티란이 기억을 찾은 뒤 기억을 잃기 전의 일이 밝혀지는데 로일은 영역 바깥에서 해만의 정령으로 보이는 걸 발견해 혼자 찾으러 갔으며, 로일을 따라온 친구들과 함께 신의 감시관에게 들켜 죽을 위기에 처했다.[1] 로일은 카리의 기침을 치료하기 위해 해만의 정령을 찾으려 했던 것이지만 오히려 이런 행동이 위험에 빠트리게 되고 아이들의 가족 일부는 사망하게 된다. 아이들은 가족을 죽인 자를 죽이기 위해 해만의 영역을 벗어나려 했으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힘을 감당하기 힘들어 더 이상 말릴 수 없다고 생각한 남은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해만의 정수를 사용해 아이들의 기억을 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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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을 자던 중 눈밭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악몽을 계속 꿨는데 이게 신의 감시관이었으며, 트라우마로 남아 악몽의 형태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