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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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도노번 1. 개요[편집]
만화 나루토와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등장인물.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의 주인공.
2. 갤러리[편집]
3. 패러미터[편집]
나뭇잎마을 동기수와 근접기수 인원들 중에서 체술 패러미터가 5인 것은 리가 유일하다.
4. 특징[편집]
녹색의 전신 트레이닝복과 무술 올인, 송충이 눈썹, 바가지 머리가 특징이다. 한국 번역판에서는 반말로 번역되었지만, 원서에서는 나이에 상관 없이 모두에게 기본적으로 ~です。,~ます。형의 경어로 대응한다.
이름의 유래는 외형에서 알 수 있듯이 이소룡(브루스 리). 브루스와 음악 장르인 블루스는 둘 다 일본어로 ブルース로 쓰는 데, 블루스의 파생 장르인 록으로 바꾼 것이다. 아들내미 이름도 록의 파생장르에서 따왔으니 확인사살.
닌자이긴 한데 환술과 인술에 전혀 재능이 없으며 본인의 성격도 단순무식해서 닌자보단 격투가에 더 가깝다. 그 흔해빠진 일반 분신술 조차도 전혀 쓰질 못한다. 아카데미에 다닐 때까지는 체술조차 남들보다 미숙했다. 모든 노력을 오로지 체술에만 쏟아 체술 하나는 나루토 세대에서 최고 수준이다. 비술로는 위험이 크지만 일시적으로 막강한 힘을 낼 수 있는 팔문둔갑의 체문이 있으며, 나뭇잎류 체술 연화가 간판 기술. 외로 자주 쓰는 기술로는 나뭇잎 선풍정도가 있다.
테마곡은 Rock Lee's theme(록리의 테마) 과 Ultimate Secrets(궁극의 비기)가 있다. 전자는 캐릭터 테마와 일반전투 테마, 후자는 팔문둔갑 해제시 나오는 테마이다.
5. 인간관계[편집]
마이트 가이는 둘도 없는 인생의 멘토이자 체술, 그리고 노력의 중요성을 전수해준 스승이다.
네지와 텐텐과는 같은 반의 팀원으로 상당히 친하다. 네지를 라이벌로 보고 있다.
하루노 사쿠라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만나자마자 고백했을 정도. 그러나 송충이 눈썹 때문에 싫다면서 바로 차였다. 그래도 중급 닌자 2차 시험 때 지켜준 것을 계기로 사쿠라의 호감을 어느 정도 얻고 친하게 지내게는 되지만 연심까지 얻지는 못했다. 예토전생으로 되살아난 자부자, 하쿠와의 싸움에서 지켜주겠다는 발언이나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상태에서 꾸는 꿈을 보면 2부에서도 계속 짝사랑했던 것으로 보인다.
가아라와는 한 때 중급닌자 시험에서 만나 서로 처절하게 싸웠으며 이후 단단히 비뚤어져 있던 가아라에게 잠든사이 죽임까지 당할 뻔한 적도 있지만 그 후 키미마로와의 전투에서 가아라에게 도움을 받으며 우호적인 관계로 변했다.
나루토와도 친하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사쿠라를 좋아했던 나루토와 연적인데 어째선지 서로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2]
사스케와는 1부 때까지는 서로를 라이벌 비슷하게 인식했다. 그러나 2부부터는 서로 아오안. 심지어 록 리가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상태에서 꾸는 꿈에서조차 나루토와 네지만 쓰러져있었고, 사스케는 전혀 없었다.
6. 작중 행적[편집]
6.1. 1부[편집]
6.1.1. 등장[편집]
중급닌자 시험장에서 변신술을 한 하가네 코테츠와 사스케의 킥을 양손으로 동시에 받아내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후에 리는 사스케에게 승부를 제안하고 안그래도 흥미가 있었다던 사스케는 흔쾌히 승낙한다. 리는 사스케의 사륜안으로도 따라갈수 없는 스피드를 선보이며 체술만으로 압도했다. 무슨 인술인지 물어보는 사스케에게 환술과 인술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체술만 사용했다고 말한다. 사스케를 제압해 연화1을 사용하려는 순간 가이의 소환수인 붉은 닌자 거북에 의해 저지된다. 사스케는 이때 본 리의 체술과 스피드를 사륜안으로 카피하여 이후 아카도 요로이, 본선에서는 가아라와의 시합에서 십분 발휘했다.
중급닌자 시험에 출전하여 모리노 이비키의 1차 예선 필기 시험을 무사통과.
51화 나뭇잎의 푸른 야수!!에서 어둠의 숲에서 사쿠라를 구하면서 작중 최초로 팔문둔갑의 체문과 연화를 사용. 이 때, "나뭇잎의 연화는 두번 핍니다."라며 연화2를 암시하는 대사를 내뱉었다.
그리고 82화 리의 비밀...!!부터 87화 예선종료...!! 까지 가아라 vs 록 리 전.
6.1.2. vs 가아라[편집]
예선전에서 나루토에게 먼저 올라가 있겠다고 호언장담하며 뛰쳐나갔지만 마지막 상대가 하필이면 사폭의 가아라였다. 처음엔 가아라의 절대방어인 모래방패를 뚫을 만큼의 위력과 속력을 낼 수 없었다. 스승 가이가 "리! 해제다" 라고 하자, 그건 소중한 사람을 지킬 때 푸는것이 아니냐며 머뭇거렸다. 가이가 "상관없다! 내가 허락하겠다!"고 당당히 외치자, 관전하던 칸쿠로와 테마리는 '무게 좀 줄인다고 가아라의 모래를 피할 수 있는게 아니다'라고 독백했고 카카시도 '뭐 저리 허접한 수업을?'이라 생각했지만...
리가 높은 곳에 올라가 다리에 차던 주머니를 떨어뜨리자 석재 바닥이 그야말로 폭탄이라도 터진듯이 터져나갔다. 말이 모래주머니지 각반 하나당 상당히 무거운 철괴 여러개가 들어있는듯. 카카시는 "어이... 이건 너무 심하잖아."라고 어이없어 했으며, 칸쿠로와 테마리는 기겁 하다못해 얼이 빠져버렸다. 이후 모래방패의 속도를 뛰어넘는 초고속 이동을 하며 공격하자 작중 처음으로 가아라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밑천인 모래 갑옷까지 드러낼 정도로 유리한 싸움을 이끌었다.
부족한 위력의 보완을 위해 연화1을 사용했는데, 가아라를 차올리던 중 리가 다리의 고통으로 잠시 시야를 놓친 틈을 타 가아라는 모래껍질을 두고 빠져나갔다. 잠시 후 팔문개화 5문까지 개방한 상태에서 쓴 연화2는 멋진 연출을 보여주며 밀어붙였지만 가아라는 등 뒤의 호리병을 모래로 바꿔 가드해버렸다. 결국 한계의 상태에서 가아라의 사박궤에 붙들려 왼쪽 손발이 부러지며 의식을 잃게 되는 리. 하지만 그런 상태에서도 다시 일어나며 자신의 닌자의 길을 증명하려 하는 절절한 모습에 가이는 리를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3]
85화 지금이야말로...!!의 카카시의 대사에 기반하여 특화형 천재일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 원문은 努力でどうこうなれるものじゃないぞ...あの子...やっぱり天才か...(노력으로 어떻게 될 수 있는 게 아냐... 저 아이... 역시 천재인가...) 가이는 '처음 리와 만났을 때는 완벽히 논센스'였지만 '그럴(연화를 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고만 언급. 팔문둔갑 중 오문 개방의 영역까지 이른 것은 이미 노력만으론 도달할 수 없는 경지라 한다. 정확히는 원문의 어감상 '할 수 없다.'는 정론이 아니라 노력이 어쩌니 저쩌니할 문제가 아니야...정도의 어감이었지만.[4] 사실 이 체술도 처음엔 오히려 남들보다 뒤쳐지는 수준이었으나 끝없는 노력 끝에 비로소 재능이 꽃피게 된 것이라는 주장.
다만 어디까지나 추측으로, 이 부분에 관해 별다른 공식 설정은 없다. 작중 대사에 기반하여 생각해보자면, 가이는 오히려 '리.. 너는 인술이나 환술의 천재도 아닐 뿐더러 체술의 천재도 아니다.'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에, 체술의 천재라기보다도 연화에만 재능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때의 리 vs 가아라 전투는 수많은 사람들이 1부 최고의 전투신이자 만화 전체를 통틀어서도 손꼽히는 레전드 전투신으로 꼽는다.[5] 전투의 내용 자체도 충실하고, 이때까지 아무도 상처조차 낼 수 없던 괴물 같던 가아라를 상대로 피나는 노력 끝에 쌓은 체술과 목숨의 위험부담까지 짊어진 기술로 싸우는 리의 투혼이 수많은 팬들에게 감명을 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애니메이션은 매우 정성들인 작화와 연출을 보여주어 퀄리티가 질풍전의 전투들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을 정도다.
이 전투씬을 Linkin Park의 Numb을 넣어 매드무비로 만든 유튜브 영상이 있다.#[6]여담으로 이 영상이 유튜브 최초의 AMV 라고 한다.
6.1.3. 중급닌자 예선 이후[편집]
이후 무리한 연화와 팔문개화의 후유증으로 닌자 복귀 불가능 판정을 받고 한동안 목발을 짚고 다닌다.
92화 나뭇잎과 소리와 모래와…!!에서는 리타이어 후에도 무리한 수행을 계속하다 쓰러져 병문안을 온 사쿠라와 이노에게 발견되고, 사쿠라에게 수선화 한송이를 받는다.
96화 갑작스런 방문자!!에서는 리를 죽이러 병실로 찾아 온 가아라에게 살해당할 뻔 하지만 우연히 지나가던 나루토, 시카마루와 리의 병문안을 왔던 가이에게 구출당한다.
그 뒤로는 109화 나뭇잎, 춤추다…!!에서 본선의 사스케 vs 가아라 전에 관객으로서 참가. 네지가 나루토에게 졌다는 소리를 듣고 놀라지만 "해냈구나, 나루토."라며 나루토를 축하한다.
173화 고뇌하는 자들에서 츠나데가 나뭇잎마을로 온 뒤 몸상태를 진단받고 수술 성공률은 50%로 만일 수술 실패할 경우 죽을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듣고 주저하지만 179화 잊지마라...!에서 가이의 설득을 듣고 수술을 결심, 다행히 수술에 성공한다.
그 후 182화 집결!!에서 사스케의 탈주 후 시카마루 일행이 팀을 꾸릴 때 추천할만한 사람이 있다며 휴우가 네지를 추천해준다. 물론 록리의 언급이 아니었더라도 시카마루가 데리러 가려 했을지 모르지만...
6.1.4. vs 키미마로[편집]
209화 최강의 지원군 등장!!에서는 수술에서 깨어난 직후 나루토를 도우러 병원에서 뛰쳐나가[7] 카구야 키미마로와 대치 중이던 나루토 앞에 등장해서 나루토 대신 키미마로를 상대한다. 그러나 이번에도 상대가 안 좋았다. 상대는 소리 5인방 중에서도 가장 강하고 체술 쪽에선 비교를 불허하는 키미마로. 체술밖에 못쓰는데 체술은 죄다 막히고, 키미마로에게 '공격이 너무 직선적이다.' 라는 말까지 듣고만다.
그러다가 약으로 착각하고 가져간 술을 마시고 취해서 키미마로를 몰아붙인다. 말하자면 취권인데... 변칙적인 공격으로 키미마로를 당황하게 하고 강한 일격도 먹였다. 허나 키미마로의 혈족계승에 당해 술이 깨고 첫번째 연화를 먹이려고 했으나 최초의 발차기가 뼈에 의해 막혔다. 복귀한 지 3화만에 다시 밀리고 패배한 셈. 참고로 182화에서 200화까지의 텀이 길어서 그렇지 작중 시간은 하루 밖에 안 지났었다.
다행히 212화 위기, 위기, 위기!!!에서 가아라가 구원군으로 왔다. 가아라에게 엄호를 부탁했지만 가아라는 록 리를 모래로 잡아당겨 패대기치고, 아예 물러나라고 말한다. 가아라가 리를 보고 '움직임이 예전 같지 않다'고 말하자 리는 '누구 덕분에 조금 고생을 해서요'라고 답하지만 그렇다고 가아라를 원망하는 눈치는 아니었고 가아라도 "그래?"라고 짧게 대답했다. 사실 수술 직후 안정을 취해야 할 몸으로 무리하게 나온 감도 있다. 이후 가아라가 키미마로에게 아슬아슬하게 승리하면서 리도 생존.
사스케 탈주 이후에는 이야기의 중심이 나루토와 사스케에 집중되면서 등장 기회조차 크게 줄었다. 실력적으로 크게 성장한 거 같지만 활약할 기회조차 없으니... 사실 1부까지만 해도, 나루토와 사스케, 사쿠라, 네지, 리, 시카마루 등 거의 모든 동기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졌다만 2부로 넘어오면서, 주인공 한두명의 스펙만 너무 높아져가며 리 외에도 많은 동료들이 소외된 경향이 있긴 하다...
6.2. 대흥분! 초승달 섬의 애니멀 소동[편집]
사스케가 빠진 카카시반에 합류해 달의 나라 왕자 츠키 미츠루 일행의 호위를 담당한다. 해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나루토를 공격한 콩고에게 격분해 덤벼들었으나, 독안개 기폭찰의 영향으로 오감이 둔해져 바다로 쳐박히며 패배한다. 성안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 콩고와 재대결. 쌍절곤을 사용해 콩고를 압도하며 승리한다.
6.3. 2부[편집]
6.3.1. 카제카게 구출전[편집]
2부에서는 중급닌자가 되어 255화 접근…!!부터 가아라 구출작전에 가이반의 일원으로 참전. 원작에서는 분신과의 조우 장면 외에 별다른 개별전투가 그려지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추가된 오리지널 전투장면을 볼 수 있다. 데이다라를 생포하려고 협공작전할 때에도, 애초에 체술과는 거리가 먼 전공을 가진 데이다라가 지친 상태에서, 그것도 양 팔을 다 잃어서 입에 쿠나이를 물고 싸우는데도 딱히 순식간에 압도하지 못하고 몇 합을 주고 받는등... 이때 데이다라는 명색이 아카츠키 멤버인지라 도주과정에서 양팔이 없이 입에 쿠나이 물고 가이팀에게 밀리지 않고 대등하게 맞섰다.
469화 사쿠라의 고백 이후 '사스케를 찾고싶다.'는 사쿠라의 부탁을 듣고 키바와 함께 사쿠라를 돕기로 한다. 그러나 이를 눈치채고 사쿠라를 말리러 온 사이와 대치, 결국 482화 다시 한 번...에서 사쿠라가 던진 수면탄에 정신을 잃는다.
6.3.2. 제4차 닌자대전[편집]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모모치 자부자와 하쿠와의 전투에 참가 중. 사쿠라에게 '꼭 지켜주겠다' 라고 말하지만 정작 사쿠라는 '자부자는 대형을 짜도 빈틈을 노리는 암살의 달인이니 방심하지 말라'는 말만 돌려줬다. 틀린 말이 아닌게 사쿠라는 자부자와 싸운적이 있고 자부자는 안개은신술과 무음 암살술로 대형을 짜도 그게 소용 없게 되는 괴물이다.
가이나 사이, 카카시 등과 함께 적을 모두 봉인한 이후 나루토를 돕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달려간 뒤 별다른 활약이 없다.
616화 순환과 영속에서 네지의 시체를 안고 펑펑 울고 나루토와 가이에게 격려받는다. 이후 나루토에게 차크라를 받으며 네지와의 과거를 회상하다가 네지의 눈을 감겨주고 닌자연합군과 함께 전투에 나서서 우치하 마다라와 십미의 연결을 끊어버렸다!!!
664화 나는 네 아버지니까!에서 드디어 오랜만에 등장했다. 탈진한 가이를 부축하며 가다가 마다라가 뱉어내서 버린 육도선인의 보구에 처맞는다. 근데 이게 엄청난 변수가 될 수 있는데 현재 미나토의 안에 있던 음의 쿠라마의 차크라를 검은 제츠가 먹튀해 버린지라 현재 나루토에게 줄 수 있는 쿠라마의 차크라(킨, 긴카쿠 형제)가 이 안에 있다! 하지만 이건 원래 오비토가 십미를 부활시키면서 쿠라마의 것을 대신해 넣은 것이니 아예 아무것도 없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 두 보구가 봉인계 보구라는 것에서는 엄청난 메리트가 될 수는 있다. 가령 마다라의 십미 차크라를 얼마 정도를 빼앗는다던가...
그리고 669화 팔문둔갑의 진!!에서 마이트 가이를 서포트 하기 위해 팔문둔갑 제 6문을 개방, 임시적으로 비중이 상승했다! 록리가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상태에서 열 수 있는 건 6문까지라고.. 1부에서 5문 열고 초주검이 된 걸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 완전히 재가 된 마이트 가이를 나루토에게 부탁받고 마다라의 지폭천성으로 인하여 가아라, 가이와 함께 대피한다. 그리고 다른 대부분의 등장인물과 마찬가지로 무한 츠쿠요미의 꿈을 꾸고 있다.
애니판을 보면 리도 무한 츠쿠요미의 영향으로 눈이 윤회안의 형상을 띄게 되는데 리의 눈 디자인 덕에 매우 어울리지 않는다.
이후 나루토와 사스케가 화해하고 무한 츠쿠요미를 해제한 이후 생존해서 마을로 귀환.
전쟁 후를 그린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비정사)에서는 개그씬으로 7문을 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원작 설정에선 아직 6문까지 밖에 언급이 안됐다. 결정적으로 원작자 공인의 정사 극장판인 더 라스트에서조차 6문을 여는게 끝. 7문 이상 열 수 있다는 건 '시대가 이 정도로 지났으니 당연히 열 것이다'라는 팬들의 추측일 뿐이고 아직 공식 설정으로 7문 이상을 열 수 있다고 나온 자료는 없다. 보루토 시점에서는 아직 미확인 상태.
6.4. 더 라스트[편집]
더 라스트에서는 체술 부대와 함께 학익진을 펼쳐 선두로 운석을 부순다. 이때 다른 체술 닌자들도 6문을 여는데, 나루토 세대 때 체술 닌자가 가이와 리 밖에 없었던 걸 생각해보면 지금 리와 함께 6문을 연 닌자들은 나뭇잎 마을에서 따로 체술에 특출난 닌자들로 선출 및 구성해서 특훈을 시킨 일종의 특수부대로 보인다.[8] 가이는 밤 가이의 부작용으로 현역에서 은퇴했으니 아마 리가 직접 가르쳐서 키운 부대로 보인다.
6.5. 보루토[편집]
원작 최종화(나루토 700화)에서는 자신과 닮은 아이와 수련하고 있다. 친아들인지 가이처럼 열혈 제자를 맞이한 것인지는 불명이었다. 그렇지만 극장판 인물 관계도에서 공식적으로 친아들인 것이 밝혀졌다. 아들의 이름은 메탈 리.
또한 보루토 시점, 즉 현재의 리가 8문까지 열 수 있을 것이라는 소리가 많으나, 공식적으로는 8문까지 열 수 있다고 나온 바가 없다. 리가 원작에서 최종적으로 사용한 팔문둔갑은 6문까지가 끝. 더 라스트에서조차 6문을 사용한다. 다만 보루토 애니에서 7문을 개방해서 그 사이 7문까지 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평화로운 시대가 도래해, 나루토 일행의 전투력은 전작 종반부보다 대체적으로 하향된 것처럼 묘사되어있는 상태에서 리가 굳이 죽음을 동반한 기술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되었기도 하니... 물론 리는 시대가 평화로워도 꾸준히 수련을 해온 것처럼 묘사되어 있기에, 정황상 8문 개방이 가능할 지도 모른다. 다만 8문을 개방하는 전개는 나오지 않을 듯하다.
보루토 TVA에서는 16화에서 처음 등장. 덴키가 메탈과 함께 절벽을 오르는 수련을 하다가 떨어지자 날아와서 받아주고, 착지한 후 스승처럼 청춘을 부르짖으며 덴키를 격려한다. 이때 덴키에게 자신과 아들, 스승이 입는 것과 같은 초록색 쫄쫄이를 선물한다... 덴키는 리의 태도와 야성적인(?) 모습에 상당히 당황하지만, 이때의 만남이 덴키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는데, 전작 1부에서 가이에게 쫄쫄이를 받은 나루토가 에로선인의 만류로 입지 않은 것과 달리, 덴키는 며칠후 진짜로 이걸 입고 화재 현장에서 상당한 활약을 한다. 건물 진입 직후에는 거센 불길에 쫄았다가 리의 격려를 떠올리면서 마음을 다잡고 이와베를 도우러 간다.
42화에서 키바와 함께 등장한다. 다만 짧게 인터뷰로만 등장하는데 짧은 등장임에도 자기 아들인 메탈 리를 향해 "보고 있느냐 메탈!" 하며 매일 하던 수련의 성과라는 등 여전히 노력 바보인 모습이다.
215화에서 코노하마루, 텐텐, 쵸지, 키바와 함께 등장하나 오오츠츠키 잇시키에게 단번에 패배한다.
보루토 극장판에서도 등장. 당당히 상급닌자가 됐고, 중급닌자시험의 관리관이 되었다. 자칭 나뭇잎의 푸른 야수, 체술 엘리트로 평가받고 있다. 극중에서는 설정대로 3차전의 시험감독에 임한다. 후에 모모시키, 킨시키의 난입으로 난장판이 된 중닌 시험장에서 인명 구출에 임한다. 이후 등장 없음.
소설판에서는 모모시키와의 싸움 도중 인술이 통하지 않고 (모모시키의 양 손에 달린 윤회안은 인술을 싹 흡수해버리고 파워를 증폭해 되돌려주기 때문. 즉 모모시키 앞에서 인술을 쓴다는건 오히려 적의 사용기술만 늘려주는 꼬락서니가 된다.) 체술만이 통한다는 사실에 나루토가 록리가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푸념을 늘어놓기도 한다.
지금의 록 리는 탈모가 와서 가발을 쓰고 있다는 안타까운 설정이 있다. 중급닌자시험 때 바람에 머리카락이 날아갈까봐 허둥지둥 하는 것이 그 증거다. 어쩌다가 그렇게 된 것인지는 불명. 우스갯소리로 더 라스트에서 날아오는 운석을 막기위해 나뭇잎에서 특공대를 구성해 운석에 돌입할때 운석이 내뿜는 우주방사능의 영향으로 그렇게 된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사람이 너무 고생을하면 젊은 나이에 머리가 벗겨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루토 시점 기준 디자인에 관해 혹평이 많다. 테라포머 닮았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1부에서 인기캐였던 리를 2부에서 쩌리로 만든 것으로도 모자라 후속작에선 디자인도 망치고 탈모 설정까지 넣는 등 안됐다는 평이 많다.
7. 평가[편집]
1부에서는 천재 vs 노력하는 범재라는 나루토 작품의 테마에 맞춰 나름 큰 비중을 차지했으나, 그것도 중급닌자 시험까지가 한계였고 그 이후로는 등장하는 인물마다 죄다 천재인데다가, 특수한 능력을 타고났으며 거기다가 노력까지 열심히 하는 천재 캐릭터들이 대거로 나와 점점 독자들로부터 그의 존재가치가 부정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부부터 스승인 마이트 가이가 본격적으로 싸움에 참전한 것이 록 리의 존재 가치를 없애버리는 꼴이 되었다. 스승인 가이는 리의 그나마 유일한 장점인 체술에서 리보다 훨씬 더 능숙한데다가, 그 역시 노력하는 범재이기 때문에 록 리와 여러모로 흡사한 상위호환 캐릭터이다.
만약 리가 스승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줬거나 가이가 퇴장한 후 리의 성장을 도와 캐릭터를 계승시켰다면 리의 위상이 지금처럼 비참하지 않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건 작품이 끝날 때 까지 없었다. 정작 가이는 노력만으로 마다라를 상대할 힘까지 얻게 되어 미수나 동술이 없어도 할 수 있다라는 희망과 노력의 좋은 예시를 보여줬다.
가이는 제4차 닌자대전에서 세계관 최강자인 우치하 마다라를 죽기 일보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등 세계관 최강의 체술가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그런 가이 역시 특별한 재능이 없었으나 노력으로 그 경지에 도달했다는 것이 과거 회상신으로 드러나 리의 향후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이러다보니 점점 독자들에게 "록 리는 마이트 가이 하위호환이다", "록 리는 대체 뭐였는가", "록 리의 전성기는 사스케 차 올리고 등 뒤로 파고들다가 제지당한 거네"라는 소리도 많이 나왔다.
초반에는 리와 비슷하게 노력하는 범재 유형처럼 묘사되었던 나루토가 알고보니 4대 호카게가 아버지, 닌자 세계의 시조격이자 신이라고 칭송받는 육도선인의 아들이자 우즈마키 일족과 센쥬 일족의 시조인 오오츠츠키 아수라의 환생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리는 더욱 더 비참해졌다.
물론 이는 작품 외적인 시각이고, 작품 내적인 시각에서 보면 좀 다르다. 특히 가이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힘이 부족한게 한이라고 하는 리에게 미나토가 했던 "너도 가이가 지키고 싶어하는 이들 중 하나다."라는 말을 고려해야 한다. 리는 아직 어리기에 이런 리가 벌써 가이를 제치고 강해지는건 오히려 가이를 굴욕적으로 만들뿐더러, 현실적으로도 밸런스 붕괴다. 물론 나루토나 사스케는 스승들을 훨씬 제쳤지만, 이는 혈통 & 미수 & 인맥 & 주인공/혈통 & 눈깔 & 천재 & 주인공의 라이벌 등 온갖 보정이 겹친 것이니.
그야말로 각종 주인공 보정들의 안티테제인 리가 가이를 뛰어넘는 실력을 얻게되면 '노력하는 범재'라는 정체성마저 없어진다. 오히려 거의 체술만 사용하는 가이의 활약으로 리의 닌자의 길이 증명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리의 근성과 노력이 가이보다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데다가, 먼저 앞길을 간 스승의 인도도 있으니 말이다.[9]
이렇듯 록 리가 활약을 하지 못하는 것은 오히려 현실적으로 말이 되는데, 그렇지 못한 나루토나 사스케, 작품 주제와 뭔가 반대되는 전개가 문제로 작용한 것이다. 정도로 간다면 가이나 카카시 같은 스승격 인물들이 먼저 실력을 보이고, 후반부에 록 리나 제자들이 그들을 뛰어넘거나 그런 기미를 보여줘야 작품 초창기 주제인 노력하는 범재에 알맞을텐데 나루토는 기이하게도 뒤로 갈수록 과거의 인물들이 너무 강하게 그려졌다. 아예 선조들의 싸움 클래스는 레벨이 달랐다는 언급을 하는 수준이었으니. 이렇게 진행할거면 애초에 포커싱을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상급닌자들에게 맞춰야했는데 처음에는 나루토와 그 동기생들의 성장 만화같았던 흐름이 파워인플레가 심하게 진행되며 도저히 동기들을 활약시킬 수 없어서 선생과 카게들을 활약하는 방향으로 이어지니까 초반의 캐릭터들이 심하게 밀려버린 것이다.
이렇듯 작품 내에서 많이 밀린 캐릭터지만, 작품 내적으로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리 약하다고 보기 힘들다. 냉정하게 분석하면 리는 가이의 휘하에 들어가기 전에 인술, 환술은 완전 0점이였고 체술마저 평균 이하로 닌자의 자질이라고는 하나도 없던 아이였다. 그런 인물이 상급닌자까지 올라갔고 나뭇잎 마을에서 체술 스페셜리스트라는 독보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고 이러한 성장은 말 그대로 뼈를 깎는 노력으로 인해 가능했다.
여러모로 독자들에게 동정표를 얻고 있으나 작중에서 생각만큼 불쌍한 인물은 아니라는 것. 물론 보루토 애니메이션에서 뜬금없이 탈모 캐릭터성이 부여된 것은 매우 안타깝게 여겨지고 있다.
노력형 캐릭터이고 외모가 은근히 귀여워서 호감을 가지는 팬들이 아주 많다. 나루토 스토리가 산으로 가면서 다른 캐릭터들을 까며 록 리를 치켜세우는 드립도 엄청나게 많아졌다.
8. 전투력[편집]
1부에서 리는 중급닌자 1차 예선전을 치기 전 나루토를 나뭇잎 열풍으로 간단히 제압했고 사스케에게도 승부를 걸어 특기인 체술을 선보여 사스케를 압도했고 승리 일보직전, 가이의 소환수인 닌자 거북의 중재로 인해 승부가 중단됐다.
중급닌자 2차 예선전 당시, 소리 마을 닌자인 도스 키누타의 '향명천'에 의히 쓰러졌지만 그 때는 분명히 3 vs 1의 싸움[10]이었고 사쿠라를 보호해야한다는 패널티도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 연화1을 사용할때 자쿠가 땅에 참공파를 쏴서 도스가 떨어진 곳을 푹신푹신하게 만들어 위력을 무력화한 것이라 1 vs 1로 싸웠다면 도스는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11] 또한 여기서 보여준 완력이 장난 아닌데, 도스의 공격을 막기위해 땅에서 거대한 나무뿌리를 꺼내는데, 애니메이션의 연출상에선 오래걸리지만 실제론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공격하는 찰나의 순간에 반응하여 저걸 들어다 방어한 것이다.
중급닌자 3차 예선전 당시 가아라를 상대해 팔문둔갑의 5문을 개방한 압도적인 체술 연화2로 그를 중반부에는 압도했었지만 사막궤에 의해 팔과 다리를 부상당해 결국 패배했다. 사스케 탈주편 당시 상급닌자 수준의 키미마로를 상대했는데, 취권으로 상당히 선전했었다. 이후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중 한 명인 쿠로스키 라이가와 싸울 때에도 실수로 와인이 들어간 카레를 먹고 전보다 더 취한 상태로 그와 붙었는데 뇌격 갑옷을 두른 라이가를 비록 본인도 튕겨나가긴 했으나 상당한 일격을 먹일 정도였다.
하지만 결국 1부에서 비중을 받았던 두 번의 싸움에서 전부 패배했다. 두 번 모두 자신의 실력을 훨씬 상회하는 강한 상대를 만났고 체술과 스피드로 상대를 몰아붙였지만 태생적으로 타고난 능력을 가진 닌자를 상대로는 항상 밀렸다. 장점인 빠른 속도도 짧은 시간만에 사스케가 어느정도 따라잡았고, 리와 똑같이 가아라의 모래의 방패를 파고들어 모래의 갑옷을 뚫었다.
그러나, 가이의 팔문둔갑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빛이 바래졌지만 리 역시 그 강한 팔문둔갑의 사용자다. 제4차 닌자대전 때 6문까지 열 수 있게 됐는데, 최소 상급닌자의 실력자임은 확실하다.
8.1. 작중 언급[편집]
빨라! 쌍방의 공격의 궤도를 완전히 꿰뚫어보고 서로의 발차기 사이로 집어 넣었어!? 이런게 가능하단 말야...?!
모래 마을 닌자들, 충고 한 마디 할까...? 이 아이는 강하다! 각오해두는 편이 좋아!
그건 노력만으로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야•••. 저 아이 역시 천재로군.
저게 인간의 움직임이란 말인가..?
9. 재능?[편집]
리는 '노력'이라고 하면 주인공인 나루토를 넘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릭터지만, 작중 '노력의 천재'라는 수식어가 정확히 옳은 표현은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리는 사실 체술에 나름 재능이 있다는 것인데,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 기껏해야 하급닌자인 록 리가 정말 조금의 재능도 없이, 단순 노력만으로 팔문둔갑을 익히는건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이건 카카시도“노력으로 어찌할 정도가 아니잖아... 저녀석... 정말로 천재인가...?”라며 인정했다. 심지어 이때 리가 사용한 연화2는 A랭크 술법인데, 이는 나선환과 동일한 랭크다.[12]
가아라와의 전투 때 카카시의 발언에서, 팔문둔갑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영역을 벗어났다고 한다. 물론 정말 재능이 없었지만 결국 팔문둔갑의 사문까지 사용한 팔문둔갑의 전승자인 가이의 아버지 마이트 다이가 있기 때문에 노력의 산물이 맞다는 반론이 있지만, 다이는 그 단계까지 오르기 위해 20년이라는 세월을 투자했고 그 덕에 그 나이가 되도록 하급닌자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록 리는 하급닌자가 된 지 2년만에 5문까지 개방했으며, 18살에는 6문까지도 무리 없이 개방한다.
또한, 사실 리는 가이를 만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가이는 이루카처럼 학교 선생님이 아니고 닌자학교를 졸업하고 하급닌자 자격으로 만난 엄연히 선임자로서 만나게 되었고 체술사로서의 진로[13]와, 각종 체술의 테크닉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수면보행이나 나무 오르기 같은 기초중의 기초 기술을 닌자학교가 끝나고서야 상급닌자들이 본격적으로 가르치는 걸로 보아 닌자학교에서 그런 기술들을 알려줬을 리가 만무하다. 그러니 작중 중급닌자 시험 기준으로 리가 가이를 만난 것은 많아야 2년 전인데 [14],그때부터 연화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5문까지 도달한 록 리가 체술의 재능이 아예 없다고 보기는 힘들다.[15]
또한, 사실 리는 가이를 만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가이는 이루카처럼 학교 선생님이 아니고 닌자학교를 졸업하고 하급닌자 자격으로 만난 엄연히 선임자로서 만나게 되었고 체술사로서의 진로[13]와, 각종 체술의 테크닉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수면보행이나 나무 오르기 같은 기초중의 기초 기술을 닌자학교가 끝나고서야 상급닌자들이 본격적으로 가르치는 걸로 보아 닌자학교에서 그런 기술들을 알려줬을 리가 만무하다. 그러니 작중 중급닌자 시험 기준으로 리가 가이를 만난 것은 많아야 2년 전인데 [14],그때부터 연화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5문까지 도달한 록 리가 체술의 재능이 아예 없다고 보기는 힘들다.[15]
물론 이에 대한 반론도 없지는 않다. 독학으로 팔문둔갑을 익힌 마이트 다이와 달리, 리에게는 마이트 가이라는 매우 훌륭한 스승이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록리의 노력 자체가 이미 상식을 벗어난 수준의 괴랄한 노력이었기에 순수 노력파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입장도 있다. 또한 스승인 가이 본인이 작중 내 대사로 리는 체술의 천재가 아니라고 단언했다. 또, 연화에 재능이 있다고 해서 체술의 천재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굳이 말하자면 연화의 재능으로 부족한 체술을 극복한 것이라 보는 게 옳다. 리는 단순한 노력하는 범재형 캐릭터라기보다도 자기가 가진 능력을 개발해 핸디캡을 극복했다는 의미의 노력형 캐릭터에 가깝다.애초에 팔문둔갑 자체가 리스크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금지된 술법이다.[16]
사실 강함과는 별개로 나루토 세계관의 닌자에 대한 관점으로 보면 재능이 없는 닌자는 맞긴 하다. 기본적으로 닌자는 인술, 체술, 환술을 기본적으로 모두 사용하는 이를 가리키는데, 리는 인술도, 환술도 전혀 쓸 줄 모른다. 심지어 다른 이들과 달리 혈통으로 물려받은 술법마저 없다. 즉, 체술을 잘 해서 그쪽을 갔다기 보다는, 다른 건 아무것도 못하니 몸이라도 움직이면 되는 체술을 극한까지 판 쪽에 가깝다.[17]
요약하면 록 리는 타고난 혈통도, 자질도 없지만, 체술에 대한 재능만은 있었기에 이것이 좋은 스승과 어마어마한 노력을 통해 개화한 닌자라고 볼 수 있다. 좋은 스승을 만나 재능을 살렸다는 점에서는 사쿠라와 비슷하기도 하다.
다만 리가 아무 재능도 없냐고 하면 그건 아니다. 작중 한번뿐이지만 취권의 달인으로 나왔으며, 이건 누가 알려준 것도 없이 본인이 타고난 재능이다. 리가 술에 취하면 가이와 네지 둘이서 겨우 간신히 말릴 수 있다는 언급이 있고[18], 사용했을 때만 해도 키미마로조차 당황케 하고 날려버려 키미마로의 두 번째 춤을 추게 만들었고, 이는 키미마로의 생명력을 깎아먹는 결과까지 낳게 된다.
문제는 이것이 제대로 집중받은 재능이라기보다는 단발성 개그설정이라는 것에다 이 취권이 발동되면 본인의 의지로 컨트롤이 안 된다.[19] 사실상 제대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필살기가 연화뿐인 체술 집중형 캐릭터라는 상황에서, 이런 재능은 캐릭터 활용에 도움이 된 설정일 텐데 가이도 리의 능력을 알고 있다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다루기보단 개그씬에 가깝게 설명하며, 설상가상으로 원작에서는 24권 이후로 리의 취권에 관하여 전혀 언급이 없었다.[20]
거기다가 술이 깨면 실력이 원상복구되는 데다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피아를 가리지 않고 보이는 것들을 다 공격한다. 쉽게 말해 술에 취한 리는 아군에게도 위험한 인물이라는 소리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판에서 라이가와 싸울 때 와인 들어간 카레를 먹고 취권을 구사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쉽게 말해 재능몰빵.
10. 사용 술법[편집]
- 나뭇잎 열풍(木の葉 烈風)★
랭크는 D. 인간을 초월한 스피드로 방출하는 하단 뒤돌려차기! 단순한 체술이라도 리가 사용하면 파괴력 발군의 필살기가 된다. 그 좋은 예가 바로 이 술법. 동작은 단순한 하단 뒤돌려차기이지만, 리가 갖고 있는 스피드와 파워에 의해, 어른을 가볍게 날려 보낼 정도의 위력이 된다. 목적은 상대의 밸런스를 무너뜨려 그 하반신에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다. 3~4미터 앞의 벽으로 나루토를 날려버렸다. 적의 사각에서 방출하는 뒤돌려차기인 ‘나뭇잎 열풍’은 거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방어도 곤란!
- 나뭇잎 승풍(木の葉 昇風)★
C랭크 술법. 밑에서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
- 나뭇잎 사냥★
보조계 근거리형 체술. 난이도는 C랭크. 공중에서 떨어져내리는 상대의 몸에 찰싹 달라붙는 기술이다.
- 나뭇잎 떨구기(木ノ葉落とし)★
공중에서 상대를 발로 차 내려 치는 기술.
- 그림자 무엽(影舞曄)★
보조계 근거리형 체술. 난이도는 C랭크. 공중에서 떨어져내리는 상대의 몸에 찰싹 달라붙는 술법이다. 술법자체로의 데미지는 전혀 없지만, 사자연탄이나 연화 시리즈와 같은 대형 근접체술로의 연계로 사용된다.
- 순신의 술(瞬身の術)★
- 취권★
가이의 말에 따르면 리는 단 한잔의 술만 마시고도 금새 취하고 주정도 엄청 심해지는데, 이 상태의 리를 가이와 네지가 둘이서 겨우 제압했다고 한다[22], 창작물의 취권의 클리세가 술이 들어간만큼 강해진다였는데, 실제로도 상당히 강해진다는 묘사가 있다. 랭크는 C.
11. 명대사[편집]
반응이.. 있었습니다..!
1부 시절 유효타를 먹일때마다 했던 대사 .
그러나 진짜 유효타였던 적은 없다
부활한, 나뭇잎 마을의 푸른 야수... 록 리다!
가아라에게 박살난 다리를 재활한뒤 키미마로를 날려버리며.
어제의 나보다 강하게!
마이트 가이 반의 모토.
수업결과로 텐텐과 저는 중급닌자, 네지는 상급닌자가 되었습니다. 어제의 나보다 강하게 되려고 노력을 쌓은 결과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지금의 자신에게 만족하고 있는 건가요?! 저는...저는...어제보다...반나절보다...1분전보다 좀더...위를 향해 가겠습니다!
나루토 질풍전 28화.
슬프지 않아요! 각오를 하고 전투에 임하는 남자에게는, 그 어떤 연민도 슬픔도 모욕일 뿐입니다!!
12. 기타[편집]
1부 당시 인기가 꽤 있었는지 배틀 스타디움 D.O.N에 나루토 진영 대표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스탭들이 꽤나 좋아하는지 소년편의 VS 록 리 전은 명승부 메이커나 다름 없을 정도로 액션면에서도 수준 높은 작화 퀄리티를 자랑한다.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도 꽤나 공을 들인 편. 중급 닌자 시험 편의 가아라 VS 록 리 전은 지금까지도 회자 된다.
타바코 쥬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노력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고 말한 게 록 리를 보고 말한 것. 이 인연(?)으로 인해 타바코 쥬스의 보컬 권기욱은 나루토 오프닝을 부르게 된다.
2011년 말 나루토 외전 만화가 발매되었는데, 록 리가 주인공으로 제목은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 그림체가 SD화 되면서 귀여워졌는데, 안 그래도 동글동글한 리에게 꽤나 잘 어울린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워크래프트 3 유즈맵인 파이트 오브 캐릭터즈에서 로브 루치, 루피와 함께 PC방 소음의 삼대장으로 자리잡았었다.
다른 사람들은 전부 성이 앞, 이름이 뒤에 있는데 혼자서 이름이 앞, 성이 뒤에 있다. 즉, '록'이 이름이고 '리'가 성이다. 근데 혼자서 그런지라 아들 메탈 리가 나오기 전에는 록이 성인줄 아는 사람들도 많았다.나루토에서는 모든 인물들이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에[23] 리를 이름으로 착각할 만하다.
청춘닌자전에서는 나루토와 사랑의 라이벌 구도를 연출하기도 하며 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리사쿠 떡밥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외전에서는 그래도 확실히 하는 편, 청춘닌자전 마지막화에서는 우치하 사스케와 맞대결을 벌이기도 하며 본인은 지쳐있어도 계속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팬들은 이에 더불어 록 리의 캐릭터성과 본편의 빈곤한 비중엔 너무 아까울 정도로 개성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장르상 외전 록 리의 캐릭터와 본편 록 리의 캐릭터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 당장 해당 작품은 아카츠키나 오로치마루 같은 한 끗발 날리던 악당들조차 싸그리 개그캐+바보화가 진행된 막장 개그 만화이기도 하니...
머리에 NINI 모양의 특유의 빛나는 광택이 있다. 이것이 NINJA(닌자)를 의미한다는 드립도 있다. 일명 "rock lee hair says ninja"
꽤 고퀄리티의 실사판 팬무비에서도 등장한다. 문제는 배우의 나이 + 2부를 기준으로 해 가이와 복장차이가 크지 않아 가이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렇다고 스턴트 잘하는 애들을 구할 수도 없으니...
록리라는 이름을 가진 현실 인물이 기사화 되었다.#
록 리와 텐텐이 이혼한 사이라는
13. 게임[편집]
게임인 나루티밋 시리즈에선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인다. 나루티밋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평타딜레이구간이 매우 짧아서 바꿔치기술로 피하더라도 차크라대시로 바로 따라갈 수 있다. 평타 첫타도 매우 빠르고 발차기 모션인 덕분에 리치도 길어서 비슷한 컨셉의 가이보다도 평타대결에선 우위에 선다.
평타중 캔슬로 팔문둔갑 모드로 각성후 계속 콤보를 넣어줄수도 있으며, 연계속도와 판정이 우수해서 차크라가 바닥날때까지 캔슬대시로 평타만 우겨넣는 변태플레이도 쉽게 할수있다. 각성후 사용가능한 리연화의 판정과 딜레이가 우수해서 다운된 상대가 기상할 때 발동하면 확정히트한다.
대신 술법인 나뭇잎대연격은 소모 차크라에 비해서 시전시간도 길고 판정도 별로인데다 확정 풀히트도 아닌데 풀히트하지 않으면 공격력도 제대로 안나오므로 없는셈 치고 플레이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잡기인 표연화 사용시 사라지는 연출덕분에 허를찌르기도 좋은편. 닌자대시의 후딜도 짧아서 쓸만하다.
오의인 나뭇잎열풍도 돌진속도도 빠르고 돌진거리도 길며 데미지도 쏠쏠한 편. 어린 록리의 경우 리치는 짧지만 역시 평타가 빠르며, 술법인 나뭇잎선풍이 차크라 소모도 적고, 발동과 시전시간이 빨라서 유용하게 쓰이는 편. 리치가 짧아진 만큼 잡기활용이 어려워 졌으며, 오의인 리연화가 성장버전 오의인 나뭇잎열풍보다 판정이 미묘한 편이다. 대신, 연출이 매우 화려하므로 리의 팬이라면 한번쯤은 봐두자. 전체적으로 강력한 캐릭터지만 테마리 같은 원거리 캐릭터나 도저히 평타가 안먹히는 스사노오 각성 사스케나 이타치 상대론 상성이 밀리는 편이다.
13.1. 시노비 스트라이커[편집]
자세한 내용은 록 리(NARUTO TO BORUTO: SHINOBI STRIKE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22:54:41에 나무위키 록 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모티브가 된 이소룡의 생일이기도 한다.[2] 록청닌에서는 연적으로서 티격대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긴 한다.[3] 이 장면을 보는 많은 팬들도 같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4] 그런데 천재 설정이 없는 가이를 비롯하여 하급 닌자에 불과했던 마이트 다이도 팔문을 열어버려서 이걸 천재라고 부를 수 있는지 애매해졌다.[5] 어느 유튜브 채널에서 설문조사를 시행해서 전투신 top 5를 선정했는데, 대부분 최후반인 제4차 닌자대전의 전투들이 선정된 가운데 이것만 유일하게 1부에서 4위로 뽑혔다.#[6] 다만 2008년에 올린 영상이라 화질이 좀 좋지 않고,외국인이 올린 영상이라 외국어가 섞여 들어간 건 감안해서 보자.[7] 침대에 배게를 자신으로 위장해서 밤 사이에 뛰쳐나갔는데 당시 츠나데가 정신이 없었기에 알아채지 못했다.[8] 팔문둔갑은 마이트 다이와 그 아들 가이의 비술이나 다름없는 술법이라 리를 제외한 닌자들이 배울 기회가 너무 적은 것도 있었다. 4차 닌자대전에서 가이가 마다라와 일대일로 싸워 잠시나마 압도했고, 차크라를 흡수해 인술을 무력화시키는 적들도 팔문둔갑의 체술 앞에서는 얻어터져야 한다. 6문만 개방해도 어지간한 A랭크 인술 이상의 위력도 낼 수 있으니 팔문둔갑의 체술은 군사적으로도 가치가 높다.[9] 가이도 아버지에게서 팔문의 체술을 배웠지만, 그 뒤 더더욱 갈고닦아 완성도를 높였다.[10] 소리 마을 닌자 3인방으로 도스 키누타, 자쿠 아부미, 킨 츠치.[11] 도스 키누타는 소리 마을 3총사 중에서 가장 강했고 쵸지를 간단히 이겼지만 가아라의 일격에는 바로 사망했다.[12] 물론 나루토 술법 랭크는 다소 밸붕이 많아서 상술된 연화2와 저녁코끼리조차 같은 랭크긴 하다.[13] 물론 록 리는 처음부터 체술 스페셜리스트로 진로를 잡았지만 학교에서 본인이 수련한 건 그야말로 기초 체력을 늘리는 정도뿐이었다. 엄청난 지옥훈련을 감행한 것도 가이와 만나고 물들면서 하기 시작했다.[14] 록 리는 나루토보다 한 살 선배다.[15] 물론 연습량은 네지, 텐텐보다 더 많다.[16] 이 때문에 카카시는 가이가 리에게 팔문둔갑을 가르쳤다는 사실에 '실망했다'며 화를 내기까지 했다.[17] 이 때문에 가아라와 싸울 때는 이미 몸이 만신창이라 인술이 훨씬 효과적인 상태에서도 몸을 더욱 혹사키며 체술로 싸워야했다.[18] 이는 애니 오리지널로 원작에서는 그런 언급이 없다. 게다가 애니에서 이후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취한 리가 진짜 가이보다 강한게 아니라 제자를 상대로 무력행사를 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던 가이가 망설인 것이 원인이었다. 당장 당시 회상에서 가이가 망설이자 네지는 유권 자세를 취하기까지 하여 리를 말리려고 했다.[19] 가이 회상으로는 딱 한잔만 마셨을 뿐인데 금방 취해서 가게 하나를 박살을 냈고 각종 서커스 묘기까지 취하기까지 했다.[20] 이는 소년점프라는 잡지 자체가 기본적으로는 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잡지이기 때문에 아무리 주인공이 아닌 조연인 록 리라 할지라도 미성년자가 술에 취하는 모습이 나오면 좋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당장 리 본인이 난 미성년자라서 술 마시면 안된다고 취한 상태에서 대놓고 말하기도.[21] 둘은 사실상 같은 기술이다.[22] 당연 스펙상 가이가 더 강하니 무력을 쓰면 쉽게 제압되기야 하겠지만,그래도 아끼는 애제자에게 주먹을 써가며 제압할수는 없던 노릇인지라. 네지는 아예 가이가 제대로 제압을 못하니 유권을 쓰면서까지 제압하려고 자세를 취했지만 결국 가이가 말려서 둘이서 붙잡고 겨우 제압했다.[23] 나루토 세계관에서 닌자들끼리는 서로 성보다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하시라마의 창설기 이전 회상을 보면 '처음 보는 이에게 성을 밝히지 않는 것이 닌자의 규정'이라는 말이 나오는걸 봐서는 저게 닌자들 사이에서는 습관으로 굳어진듯 하다. 혈계한계가 하도 많아서 성만 들어도 전법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우치하 사스케가 아직 사륜안을 꺼내지도 않았는데 성이 우치하라는 게 공개되면, 당연히 상대방은 한 발 앞서 사륜안을 경계한다. 예외적으로 3대 호카게는 주로 성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