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크림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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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록 크림존.png
파일:록 크림존 암석볼.png
통상 모습
암석볼 모습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편집]


“뭐, 바보라고? 으아아아~!”

마탄전기 류켄도악당으로 배틀 사이드의 중간 보스. 쟈만가의 간부 중 1인.

성우는 호리 유키토시 / 홍진욱.[1]

2. 상세[편집]


닥터웜이 만든 마물 중 하나이자 닥터웜의 오랜 친구다. 이명은 '암석거인'. 키는 2.3m. 체중은 69t. 초고밀도의 단단한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공격 수단은 오른쪽 어깨의 크림존 캐논이다. 사정거리는 15km이고 위력이 강하나 조준은 잘 못한다. 암석볼 모드의 최고 속도는 신칸센의 약 2배라고 한다.

닥터웜: “에휴~! 이런, 저 녀석 저 나쁜 버릇인데...”

레이디골드: “버릇?!”

닥터웜: “저 ‘바보’라는 말을 들으면 얘가 심하게 흥분을 해요.”

16화에서 첫등장했으며, 쟈크문의 대타로 들어온 간부이다. 전투력, 방어력이 굉장히 뛰어나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류켄도, 류건오를 몰아붙이지만 후도 쥬시로의 희생으로 마탄 대거를 얻은 류켄도에게 역관광을 당한다. 그러나 쉽게 죽지 않는 존재로 어지간한 파이널 어택으로도 금세 몸을 복구하며, 죽일려면 핵까지 완전히 산산조각내야 한다.[2] 덕분에 그 상태에서 부활시키려면 조각들을 모아 살려야 된다.[3]

평소에는 과묵한 성격인 듯 하며 닥터웜은 말만 많은 다른 녀석들과는 다르게 과묵한 성격이 신용이 간다고 말한다. 그러나 바보라는 말을 들으면 몹시 흥분을 해 이성을 잃고 폭주한다. 주로 레이디골드류진오의 도발에 의해 그렇게 된다. 화가 나면 암석볼 모드로 제정신을 차릴 때까지 굴러 다닌다. 이 때는 팀킬도 가능한 못 말리는 상황.

37화에서는 우연히 리츠코가 록 크림존의 핵으로 보이는 보석을 주워 가지고 다녔는데 하필 주운 곳이 파워 스팟[4]이기 때문에 핵 상태에서 원래의 힘을 찾고 부활한다. 그런데 핵 상태에서 리츠코에게 애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레이디골드의 헛짓거리로 또 폭주. 이 화에서 리츠코의 "경찰과 바위는 사랑할 수 없어" 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원상태로 돌아왔을 때는 암석볼이었을 때의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다만 닥터웜이 조각을 맞추면서[5] '암석볼이었을 때의 일은 기억나지 않느냐'고 묻자 "왠지 따뜻한 감정이 들었다."라고 말하긴 한다. 그리고 정말 조각 중 하나가 뜨거웠다.(...)

45화에서 쟈만가의 계략으로 SHOT 기지의 존재가 발각됨에 따라 마탄룡의 코어를 들고 도주하던 세토야마와 린을 추격했으나, 간부들을 전부 퇴각 시키고 온 류켄도, 류건오, 류진오에게 가로막힌다. 그러나 이 셋의 필살기를 맞고도 계속 부활하려다가 그 순간 류켄도가 완전히 끝낼 심산으로 록 크림존을 향해 뛰어들다가 그대로 암석 상태로 변형된 록 크림존의 내부에 갇혀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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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크림존의 몸 속에는 류켄도의 얼티밋 키가 들어있었다![6] 결국 류켄도가 얼티밋 키의 힘으로 인해 얼티밋 류켄도로 강화되면서 부활의 힘을 잃고 얼티밋 류켄도가 날린 마지막 일격에 산산조각이 날 정도로 완파되면서 완전히 사망한다.

46화에서는 닥터웜의 꿈에서 나와 마탄전사들을 초대시켜서 장례식을 치루어달라고 한다.[7] 이 때는 츠카이마들과 함께 흰 링을 달고 사계의 겨울 테마의 천국에서 나오나 닥터웜을 배신자라 생각한 레이디골드블러디 때문에 깽판이 나버린다.(...) 헌데 외전 영상에서 간부들과 재회했을 때 반기는 것을 보면 본인의 장례식이 망쳐진 것을 모르는 듯 하다.


3. 여담[편집]


외전 영상에서 쟈만가의 간부가 모두 저승에서 다시 만났을 때 다들 '박사'나 '여왕', '백작' 등 멋있는 호칭인데 자신만 왜 거인이냐며 불만을 표한다. 그리고 본인이 새로 지은 이름은 암석왕자(...).

타 간부들과 달리 전투력 묘사가 일관적이지 않은 편이다. 강하게 나올 때는 마탄전사들과 3대1로 싸우면서도 대등하게 싸우지만 약하게 나올 때는 3명의 내기 상대로 전락하거나 1명을 상대로도 고전한다. 전투력이 강한 편인 레이디골드조차도 록 크림존이 폭주할 때 일방적으로 도망다니는 것을 보면 레이디골드보다는 강하고 쟈크문보다는 약한 듯 하다.

이름의 어원을 생각하면 '록 크림슨'으로 적어야 하지만 더빙판에서도 일본식 표기 그대로 록 크림존으로 표기하였다.

쟈만가의 간부들 중 유일하게 부활 횟수가 3번으로 상당히 많다. 쟈만가의 부활매니아, 사망전대의 일원에 넣어도 충분할 정도이다.

향년 3만 45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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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러디와는 동일 성우. 이쪽은 굵직한 목소리이다.[2] 사실상 록 크림존은 이 재생 능력과 특유의 파워를 보유하여 까다로운 적이였으나, 코어가 약점이란게 밝혀지고 22화에서 1차 부활을 한뒤 1화도 안지났는데, 코어가 공략당해 사망한다.(...) 참고로, 이 시점은 쟈크문이 사망한지 1화밖에 안 지난 시점이였다. 심지어 둘 다, 류켄도에게 죽는다.(...) 그나마 류켄도 2쿨에서 쟈크문은 블러디가 메카니문으로 마개조 시켜서 부활(?)시키고, 록 크림존도 닥터웜에 의해 겨우 2차 부활하여 재등장한다.[3] 다시 살리는 과정이 다소 웃긴데, 닥터웜이 장난감 조립하듯이 접착제로 일일이 붙인다.[4] 1년 전에 고대 유적이 나온 이후 쟈만가가 날뛰게 되었다는 곳으로 현재는 빌딩이 세워져있다. 이곳에서는 마물들의 힘이 강력해진다고 한다.[5] 직접 본드를 발라서(...) 맞춰준다.[6] 그 이후로 록 크림존 뿐만이 아니라 다른 간부들도 레이디골드, 블러디 역시 몸 속에 얼티밋 키가 들어있음이 밝혀진다. 닥터웜의 말에 따르면 먼 옛날 대마왕이 선대 마탄전사들과의 싸움에서 얼티밋 키를 빼앗았고, 그것을 3개로 나눈 뒤 강한 마물의 몸 속에 넣어 지키고자 했다고 한다.[7] 이에 닥터웜은 당연히 반발하지만 록 크림존의 마지막 부탁이다보니 결국 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