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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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롤리 키보드.jpg

1. 개요
2. 1세대
3. 2세대


1. 개요[편집]


롤리 키보드는 LG전자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키보드이다.


2. 1세대[편집]


방향키가 불편하게 설계되어 있다.[1]

숫자키가 따로 없기 때문에 숫자를 치려면 fn키를 사용해야 하고[2], '!'를 입력하려면 ㅂ+shift+fn을 동시에 눌러줘야 한다.


3. 2세대[편집]


2016년 4월 중순 출시. 숫자키 한줄을 분리하면서[3] 오각형 모양이 되었고, 롤리 키보드1에 비해 키 배열도 상당히 개선되었다. 다만 키 사이즈가 전체적으로 작아 손가락이 큰 성인들은 사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돌돌 말아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편리하다.

키보드에 딸린 거치대는 5인치 이상의 장비를 지원하는데, 구조 특성상 거치한 장비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태블릿 중에 300g 미만의 장비를 거치할 경우 사용도중 태블릿이 뒤로 넘어가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나지만, 10인치 근처의 400g이상의 태블릿에서는 이런일이 잘 발생하지 않는 신기한 구조이다.

각기 다른 3개의 블루투스 기기를 등록 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번호키를 통해 페어링 장비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중국제 태블릿과는 상성이 맞지않아 블루투스-와이파이간 간섭현상이 일어나 기껏 비싼 돈주고 못쓰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 부분의 문제는 대부분 중국제 태블릿의 블루투스 모뎀의 이슈인 경우가 많으며, 해당 모델들은 굳이 롤리 키보드가 아니더라도 많은 블루투스 장비와 상성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hi8이나 온다 같은 모델 이런 문제를 겪는 경우 블루투스 자체는 켜두되, 블루투스 이더넷을 사용안함으로 설정하면 해결된다고 한다.

초기 가격은 15만원에 발매 되었으나, 현재는 9~10만원대에 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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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른쪽 시프트 키 아래에 4방향 화살표키를 일렬로 배치한 것은 8-90년대 애플 II 기종(특히 애플 IIGS나 Apple IIc Plus, 그쪽은 ←→↓↑순)의 키보드들에서도 채택한 방식이다. 컴팩트 키보드 레이아웃에서 정상적인 상하 화살표키를 쓰면서 동시에 오른쪽 시프트키의 길이도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 다만 롤리키보드의 경우 위쪽 화살표가 오른쪽 시프트키 오른쪽으로 빠지고, 나머지 화살표가 더 구석으로 밀렸다. 지금은 오른쪽 수정키(Control, Alt, 한영키등)이 사용빈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2] 정확히는 입력할 숫자키와 fn를 동시에 누르면 된다.[3] 1세대에서는 fn+첫줄로 입력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