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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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캐릭터를 삭제하도록 하지.

.hack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

CC사의 서버관리인이며 기본적으로는 상점 주인 NPC와 동일한 외형을 하고 있다. 그리고 똥고집이라 여러 인물과 투닥거린다.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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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드레인을 가지고 있는 카이트를 위험요소로 판단하고 결국 모르가나와 아우라의 단서를 찾는 카이트 일행을 함정에 빠트려 캐릭터를 삭제하려고 하지만 헬바의 등장과 카이트가 가진 팔찌의 영향인지 실패하고 만다. 료스는 생각을 바꿔 카이트의 힘을 이용해먹을 생각으로 카이트와 협력하기로 한다.

하지만 미귀환자가 변한 데이터를 아무런 망설임 없이 "저건 버그다"라며 지워버리고 카이트 일행에게 고압적이고 거만한 태도로 자신의 말에만 복종할것을 강요하다. 이에 카이트와 블랙로즈는 반발하여 료스가 아닌 헬바에게 협력하기로 하고 쿠비아 관련으로 사건이 터지자 료스는 카이트를 확실하게 없에버리기 위해 발뭉크까지 이용해가며 넷슬럼까지 쫒아오지만 눈앞에서 메이거스의 출현을 보고서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다.

후에는 카이트가 료스를 찾아가 설득하고 료스도 카이트일행을 도와 모르가나와의 싸움에 크게 기여하며 후에는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한다.

닷핵 시리즈 15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신약소설에서 현실의 료스의 모습이 나왔는데, 게임에서의 후덕한 이미지와 달리 굉장히 날카롭게 생긴 남성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현실에서 카이트의 플레이어를 만나 명함을 건네주는 장면이 나왔고, 거기서 나온 그의 실제 이름은 츠치야 코우지. Liminality에 나왔던 도쿠가와 준이치로와는 안면이 있는 사이이며, 본 게임과 다르게 상기했던 카이트의 데이터를 삭제하려 했던 시도는 그의 부하들이 멋대로 저지른 일이었으며 그에 대해 부하들의 행위에 대해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이거나, 게임 시스템 관리자로서 자신의 가장 큰 사명은 이 게임을 지키는 것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본 게임보다 훨씬 유해지고 개념있는 모습을 보인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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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고집불통이라 그런지 헬바는 대놓고 돌대가리라고 비난하며 블랙로즈도 료스보다 헬바를 신뢰할 정도다. 거기다 개심하기 전까지 온갖 짜증나고 고집불통인 행동만하는지라 이미지는 그리 좋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