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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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前 축구선수


파일:Louis Saha.png

이름
루이 사아
Louis Saha

본명
루이 로랑 사아[1]
Louis Laurent Saha
출생
1978년 8월 8일 (45세) /
프랑스 파리
국적
[[프랑스|

프랑스
display: none; display: 프랑스"
행정구
]]
([[과들루프|
]] 과들루프)
신체
185cm
직업
축구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소속
선수
FC 메스 (1997~2000)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1999 / 임대)
풀럼 FC (2000~20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4~2008)
에버튼 FC (2008~2012)
토트넘 홋스퍼 FC (2012)
선덜랜드 AFC (2012~2013)
SS 라치오 (2013)
국가대표
파일: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원정).svg 20경기 4골 (프랑스 / 2004~2012)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경력
3. 은퇴
4. 은퇴 후
5. 플레이스타일
6. 기록
6.1. 대회 기록
7. 여담



1. 개요[편집]


프랑스의 전 축구선수이다. 후술하겠지만 상당한 기량을 가졌음에도 그놈의 유리몸 기질 때문에 조금 빛을 바랜 감이 있다. 201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매치에서는 50살이 넘은 노장들도 잘 뛰는데 정작 박지성 등과 함께 꽤 젊었던 사하는 20분도 못 뛰고 실려나갔다(...).[2]

2. 경력[편집]


풀럼 FC 시절의 그는 굉장히 잘나갔는데, 당시 챔피언쉽 소속이었던 풀럼을 이적 첫 해만에 27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시키는데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저격수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 그러나 풀럼 시절에도 유리몸 기질이 상당했는지 성공적인 한 시즌을 보낸 뒤, 큰 부상을 당하고 풀럼이 승격한 2시즌 동안 변변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다행히도 03-04 시즌에 그간의 악재를 넘는 21경기 13골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다시금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그를 눈여겨 보았고 리그 후반기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된다.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이적을 한 뒤 03-04 시즌 후반기 리그 10경기에서 7골을 넣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풀럼시절과 맨유시절을 합쳐 20골을 넣었다.

첫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다음 시즌에는 부상을 당했던 풀럼 시절과 마찬가지로 다음 시즌에는 2004년 9월, 11월, 2005년 2월 계속해서 부상을 당하며 당시 유망주였던 웨인 루니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리게 된다.

그리고 2005년 11월 다시 복귀했다. 사하는 부상당하기 전과 같이 좋은 폼을 선보였다. 05-06시즌 그는 30경기 출전에 14골을 넣고, 06-07시즌에는 15골을 넣으며 팬들은 루니의 파트너로 뤼트 판니스텔로이를 비롯한 여러 공격 자원들이 떠나간 자리를 채워 줄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2006년 12월 그는 2010년까지로 계약을 연장하게 된다.

그러나 계약을 연장하기 무섭게 그는 또 다시 부상을 당하고 만다. 바로 발목을 다친 것. 06-07시즌에는 부상 전에 보여준 뛰어난 활약으로 15골의 기록은 남게 되었지만, 부상으로 사실상 전반기 이후에는 이 부상으로 별 활약을 못 보여줬다.

07-08시즌에 와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는가 싶으면 다시 부상을 당하였다. 심지어 어떤 때는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지만 경기 직전 라커룸에서 부상을 당하기도 하며, 팬들에게 조차 유리몸이라는 조롱을 받게 된다.

2.2. 에버튼 FC[편집]


결국은 맨유를 떠나고 에버튼 FC으로 거처를 옮기게 된다. 그의 부상이 걸렸는지 에버튼에 이적을 할 때는 경기에 뛴 만큼 급료를 받는 조건으로 말이다. 첫 이적을 한 당시에는 이미 부상 중이었기 때문에 급료를 받지 않고 훈련만 받게된다. 누가 유리몸 아니랄까봐 에버튼에서도 계속적인 부상은 따라다녔지만, 2년 계약 연장을 하며 에버튼에 남게 되었다

에버튼에서 통산 97경기 27골을 기록하였다.


2.3. 토트넘 홋스퍼 FC[편집]


2011-12시즌 겨울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소속인 스티븐 피에나르와 트레이드 되고, 토트넘에서 반 시즌 활약하여 시즌 15경기 4골을 넣었다.[3]

리그 25라운드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2골 1도움을하였으며 26라운드 아스날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2.4. 선덜랜드 AFC[편집]


선덜랜드에서 전반기 리그 11경기 리그 컵 3경기 FA컵 1경기 출전하였다.

2.5. SS 라치오[편집]


후반기에 라치오로 이적하여 리그 6경기 출전하였다.

3. 은퇴[편집]


선수 생활 동안 나를 지지해주고 사랑해준 모든 감독들과 구단 직원, 동료들, 상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없었으면 지금의 자랑스러운 저도 없었을 겁니다.

여러분이 제게 준 도전과 도움, 추억과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전 축구 선수를 그만두려 하며, 어린 선수들이 저처럼 자신만의 축구를 자기 자신의 축구를 즐기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을 사랑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루이 사아

라치오와의 계약 기간이 끝나자 잉글랜드 2부리그의 많은 팀들이 사아에게 접근했으나 2013년 자신의 생일날인 8월 8일에, 트위터에서 자신의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35살의 나이에 은퇴한 것이니 나름 적절한 시기에 은퇴한 셈이다.


4. 은퇴 후[편집]


2015년 6월에 맨유와 뮌헨의 레전드 이벤트 매치가 열렸다. 요크의 슈팅이 골키퍼 손에 맞고 튕겨 나온 공을 가볍게 차서 선제골을 넣었다. 근데 전반 17분에 또 부상을 당했다. 쓸쓸하게 교체되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그리고 에버튼에서 뛸 당시에 교통사고를 당했으면서도 다치지 않았다는 걸 봤을때 부상에 대한 부분은 아마 필드 위에서만 적용 되는듯 하다. 이에 대해 당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놀랍게도 그는 부상 당하지 않았다!"고 장난을 쳤을 정도였다.

이쯤 되면 알겠지만 거의 오언 하그리브스레들리 킹, 아르연 로번 수준의 유리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심지어는 레전드 매치에서도 부상으로 실려나갈 정도니... 이에 대한 축구 팬덤의 반응은 대부분 "야잌ㅋㅋㅋㅋㅋㅋㅋ 얜 무슨 이벤트 매치에서 부상을 당하냨ㅋㅋㅋㅋㅋㅋ" 정도다. 오랜만에 나왔는데 그렇게 가버렸으니 아쉬워 하는 팬들도 많은 듯하다.[4]

여담으로 텔레그래프에서 선정한 유리몸 선수 TOP10에 오른 적이 있다. 순위는 8위. 2위로는 레들리 킹이 선정되었고, 1위는 두 말할 필요 없이 오언 하그리브스가 선정 되었다.

5. 플레이스타일[편집]


양발을 모두 능숙하게 사용하여 어느 발 가릴 것 없이 뛰어난 슈팅을 날렸으며, 골 결정력도 좋았다. 제공권 장악도 문제가 없었다. 거기에다 체력이 좋아 쉴새 없이 공간을 찾아 움직이며 동료들의 공격을 돕고 또 동료들이 자신에게 볼을 내줄 기회를 이끌어냈다. 또한 공격수 치고 수비가담의 범위가 예상 외로 넓었다.

다만 박스 안에서의 위압감 부분에서는 뤼트 판니스텔로이가 워낙 뛰어난 모습을 보였기에 아무래도 반니와 비교될 수밖에 없었고, 잔부상이 잦다보니 컨디션 유지에 애를 많이 먹어서 경기마다 기복이 있기도 했다.


6. 기록[편집]



6.1. 대회 기록[편집]







7. 여담[편집]


  • 맨유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웨인 루니가 어느 한 다큐멘터리에서 파트리스 에브라와 같이 옷을 못 입는다고 까인 적이 있다. 뭐 사실 사진을 보면 사아가 그렇게 옷을 잘 입는 타입은 아니라는 건 알 수 있다. 웃긴 건 패션 테러리스트로 유명한 호날두 같은 애들이 패션에 대해 지적한다는 게 웃길 뿐이지.[5]

  • 2014-15시즌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맨유가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면면을 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비록 시작이 좋진 않았지만,[6] 맨유에게도 여전히 리그 우승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맨유가 실망스러운 시즌 출발을 떨쳐내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라다멜 팔카오가 많은 골을 넣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했다.[7] 이처럼 이러한 인터뷰 등은 그의 전 소속팀이었던 맨유에 대한 애정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2011년에 사아가 자신의 페라리를 몰고가던 중 도로 안전펜스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보도에 의하면 당시 사아는 영국 체셔주에 위치한 윔슬로라는 지역의 도로를 지나던 중 운전미숙으로 추정되는 이유로 안전펜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BBC 뉴스에 의하면 사아는 다행히 사고에서 어떤 부상도 입지 않았다고 한다. 동승자도 없었고, 사고에 휘말린 다른 차량도 없었다고 한다. 재밌는 점은 사아가 사고를 낸 장소가 지난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비슷한 사고를 낸 곳과 인접한 위치라는 사실이다. 당시 호날두도 페라리를 운전하다 같은 사고를 낸 뒤, 사아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부상 없이 차량에서 빠져 나왔었다.

  • 사아 자신이 뽑은 베스트 일레븐이 있는데, 골키퍼에 에드윈 반 데 사르, 라이트백은 릴리앙 튀랑, 센터백에 리오 퍼디난드네마냐 비디치, 레프트백엔 파트리스 에브라, 수비형 미드필더엔 파트리크 비에이라, 중앙 미드필더에 폴 스콜스지네딘 지단 왼쪽 윙어는 리오넬 메시에 오른쪽 윙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또 센터 포워드는 호나우두를 선택했다. 아무래도 사아가 맨유 출신이다 보니 맨유 선수들이 많은 듯하다.[8]

  • 2015년 6월 19일에 루이 사아가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할 선수로 이적 시장에서 핫한 선수인 올림피크 리옹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추천했다. 라카제트는 지난 시즌 올림피크 리옹 소속으로 리그앙에서 33경기 27골을 터트려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다. "라카제트가 맨유에 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는 이미 많은 골을 넣었고 상대의 뒷공간을 위협할 수 있다. 또한 그는 먼 곳에서 골을 넣을 수도 있다. 매우 영리한 선수"라고 그에 관하여 극찬을 하였다.

[1] 프랑스어에서 'H'는 무음이어서 'Saha'는 '사하'가 아닌 '사아'로 발음된다.[2] 그래도 한 골 넣고 나가긴 했다. 너무 일찍 나가서 문제지만.[3] 리그 13경기 3골 1도움, FA컵 2경기 1골[4] 비슷한 연령대인 박지성도 전반전은 다 뛰고 들어갔다.[5] 그런데 호날두는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옷을 꽤 잘 입는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자세한 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항목 참조.[6] 인터뷰 당시 맨유는 1무 2패를 기록했었다.[7] 근데 시즌 후반까지 팔카오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자 팔카오는 맨유 시스템에 맞지 않는 선수라며 혹평했다.[8]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감독으로는 알렉스 퍼거슨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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