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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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DIE LEE

1. 프로필
2. 소개
3. 커리어
3.1. 인디 시절
3.3. 독립 이후
3.4. 다시 와이어트 패밀리
3.5. 축출과 턴페이스
3.7. 위기와 복귀, 블러즌 브라더스의 임시 재결합 이후 방출
3.8. AEW 데뷔, 다크 오더의 흑막, 그러나....
4. 사망
5. 경기 스타일
6. 기타
7. 둘러보기


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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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Jonathan Huber
(조나단 휴버)
링네임
Huberboy #2
Luke Harper
Harper
Brodie Lee
Mr. Brodie Lee
별칭
Big Rig[1]
The Bulldozer
The Right Stuff
Throat Load
Bray Wyatt's Prodigal Son[2]
The New Face of Desolation[3]
The Backwoods Brawler
The Exalted One[4]
생년월일
1979년 12월 16일
사망일
2020년 12월 26일 (향년 41세)
신장
196cm (6' 5")
체중
125kg (275 lbs)
출생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뉴욕로체스터[5][6]
피니시 무브
디스커스 래리어트[7]
트럭 스탑
슬링샷 팔콘 애로우[8]
브로디 밤[9]
라이딘[10]
경기 스타일
브롤러 + 자이언트
주요 경력
NWA 뉴욕 태그팀 챔피언 1회[11]
NWA 업스테이트 텔레비전 챔피언 1회
NWA 업스테이트 카이파베 도조 챔피언 1회
NWA 뉴욕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NWA 엠파이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JAPW 태그팀 챔피언 1회
JAPW 뉴 저지 스테이트 챔피언 1회
2CW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JAP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A1 제로 그래비티 챔피언 1회
WOH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3회
NXT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2회
AEW TNT 챔피언 1회
테마곡
Live In Fear (2013~2014)[12]
Swamp Gas (2014~2019)[13]
Brotherhood (2018~2019)[14]
He Is Exalted (2020)[15]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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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IS EXALTED ONE


"Yeaaaaaaaaaaaah, Yeaaaaaaaaaaaah, Yeaaaaaaaaaaaaaaaaaaah~"


미국프로레슬러.

인디 단체에서부터 2m에 달하는 큰 키와 브루저 브로디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외모, 그에 못지 않게 뛰어난 브롤링으로 주목받았던 선수였다. 메이저 단체 WWE에서 입성해서는, 와이어트 패밀리의 멤버이자 브레이 와이어트의 심복 내지는 산림지대 광인 캐릭터를 선보였다. 그러나 순탄치 않은 커리어와 요원한 푸쉬 때문에 커리어 막바지에는 올 엘리트 레슬링으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사이비 종교 기믹 스테이블 다크 오더의 리더로 활동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으나, 특발성 폐섬유증에 걸려 향년 4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3. 커리어[편집]



3.1. 인디 시절[편집]


2003년 프로레슬링에 데뷔하여 CHIKARA, 이볼브, 드래곤 게이트, 드래곤 게이트 USA[16], ROH 등에서 오래 활동했다. WWE 합류 이전에는 브로디 리(Brodie Lee)라는 링네임이었다.


3.2. WWE 입성, 와이어트 패밀리[편집]


NXT를 거쳐 WWE에 와이어트 패밀리의 일원으로 데뷔한다. 와이어트 패밀리 특성상 자신이 스토리의 중심이 된 적은 없었고, 브레이 와이어트를 돕거나 경기력 셔틀정도로 활약했다. 에릭 로완과 태그팀으로 여러번 WWE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했으나 우소즈에게 번번히 패배했다.


3.3. 독립 이후[편집]


9월 29일 Raw에서 브레이 와이어트가 그의 세상을 펼쳐보라며 와이어트 패밀리에서 떠나보내자 수긍하며 브레이에게 존경을 바친 후 와이어트 패밀리를 나왔다. 11월 10일 RAW 백스테이지에서는 경기를 보고 있던 스테파니 맥마흔&트리플 H에게 다가가 저는 팀플레이어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쓰러진 돌프 지글러를 던져줬다.

2014년 11월 17일 RAW에선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4)의 팀 어소리티로 확정되었으며, 어소리티 특유의 권력을 이용해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돌프 지글러를 이겨 타이틀을 차지했다. 서바이버 시리즈 2014에서 개인 타이탄트론을 선보였으며 케인과 세스 롤린스의 도움으로 에릭 로완을 제거하나 돌프 지글러의 롤업에 팀에서 4번째로 제거됐다. WWE TLC(2014)에서는 돌프 지글러와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래더매치를 가져 치열한 분투로 좋은 경기를 만들었으나 고향에 돌아온 돌프에게 타이틀을 뺏겼다.

이후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쟁탈전에 참가해 WWE 레슬매니아 31에서 딘 앰브로스사다리 위 파워 밤으로 실려가게 한다.[17] WWE 익스트림 룰즈(2015)에서 딘 앰브로스와 시카고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를 가지다가 차를 타고 도망가려는데, 딘이 차에 따라 타 경기 중 선수 두명이 차를 타고 사라지는 초유의 상황이 연출됐다. 그리고 세번째 경기가 끝나고나서야 다시 차를 타고 등장(...)하여 계속 싸우며 링으로 가 패했다. WWE 배틀그라운드(2015)에서 로만 레인즈와 브레이 와이어트와의 경기에 후드티 차림으로 난입해 로만에게 슈퍼킥을 날려 브레이의 승리를 돕는다.


3.4. 다시 와이어트 패밀리[편집]


와이어트 패밀리를 재결성해 로만 레인즈를 괴롭힌 후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5)에선 브레이 와이어트와 태그팀을 맺고선 파괴의 형제와 경기를 가져 언더테이커의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를 맞고 패했다. 그리고 WWE TLC(2015)에서 팀 익스트림(더들리 보이즈, 라이노, 타미 드리머)를 이긴 후 로얄럼블 2016 30인 로얄럼블 매치에서는 브록 레스너에게 유독 많은 수플렉스를 맞고서 제거되었다.

WWE 로드블락에서 본래 브록 레스너vs브레이 와이어트의 대진이 잡혔으나 브레이 와이어트가 등부상 때문에 경기를 뛸 수 없어 루크 하퍼가 합세한 2대1 핸디캡 매치로 변경된다. 하지만 브레이 와이어트는 링 밖에만 있고 루크 하퍼 혼자 브록 레스너를 상대해 자신이 수플렉스 시티 우수 이주자(...)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3월 21일 RAW 방송 이후 다크 매치로 열린 8인 태그팀 매치 도중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입어 브레이 와이어트와 브라운 스트로우먼의 부축을 받아 백스테이지로 갔다. 그뒤 10월 9일 노머시 2016에서 랜디 오턴과 브레이 와이어트의 경기 도중 복귀해 브레이의 승리를 도왔다. 복귀 이후에는 부상 이전보다 슬림해져서 근육 데피니션이 뚜렷해 보인다.

서바이버 시리즈 2016에선 케인에게 패배했지만 당일 팀 RAW의 세스 롤린스&로만 레인즈와 싸우는 브레이 와이어트와 랜디 오턴을 돕는다. 와이어트 패밀리에 합류한 랜디 오턴과 신경전을 벌이는 한편 TLC 2016에서는 라이노의 고어를 랜디 대신 맞아주어 브레이 와이어트&랜디 오턴의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등극을 돕는다. 원래 브레이와 랜디만 챔피언이였으나, 뉴 데이처럼 프리버드 룰을 적용하여 하퍼를 포함한 와이어트 패밀리 전체가 챔피언이 되었다.

하지만 랜디 오턴과 경기 도중 충돌해 태그팀 챔피언 벨트를 12월 27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아메리칸 알파에게 빼앗겼다. 이후 브레이 와이어트의 통제가 조금씩 통하지않을 정도로 랜디 오턴과 대립하다가 2017년 1월 24일 스맥다운에서 랜디와 경기를 가져 패한 후 브레이의 시스터 아비게일을 맞으며 축출당한다.


3.5. 축출과 턴페이스[편집]


이에 로얄럼블 2017 30인 로얄럼블 매치에서 랜디 오턴과 싸우려는 자신을 말리는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디스커스 클로스라인을 시전했다.

1월 31일 스맥다운에서는 주저하다가 로얄럼블 때처럼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시스터 아비게일을 시도하나 무산된다. 그리고 2월 7일 스맥다운에서 존 시나와 랜디 오턴의 경기에 난입한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디스커스 클로스라인을 시전했다.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7에서는 양분된 관중들의 반응을 환호로 바꾸며 선전하나 랜디 오턴의 RKO를 맞고 패했다.

랜디 오턴이 로얄럼블에서 따낸 메인 챔피언십 도전권을 취소하며 2월 21일 스맥다운에서 WWE 챔피언십 NO.1 컨텐더 배틀로얄 매치가 열렸다.하퍼도 여기에 참여해 AJ 스타일스와 함께 최후의 2인으로 남게 됐지만 마지막에 동시에 떨어지는 과정에서 AJ의 발이 먼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동시 탈락으로 발표가 된다.이에 다음주에 AJ와 재경기를 벌였으나 패배한다.

와이어트 패밀리가 완전 해체된 이후에는 옛 동료였던 로완과 대립하여 백 래쉬 2017에서 분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으나, 데이브 멜처는 이 경기에 별점 두개만을 주며,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그리고 스맥다운에서 사라졌다. 팬들은 푸쉬 주는 척 하더니 갑자기 안쓰는건 또 뭐냐며 성토 중이다. 다행인 것은 라이브 이벤트에는 꾸준히 출연 중이라는 정도...


3.6. 블러즌 브라더스[편집]


2017년 10월 10일 스맥다운을 통해 와이어트 패밀리 시절 동료 로완과 함께 새로운 기믹의 태그팀 블러즌 브라더스로서 복귀한다는 내용의 프로모가 공개되었다.

2018년 3월 20일 스맥다운에서 지미 우소에게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태그팀 파트너인 로완의 부상으로 덩달아 강제 휴식 중이다. 로완은 로얄럼블 2019에서 복귀했지만 하퍼는 레슬매니아 35에서 벌어진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참가해 복귀하면서 블러즌 브라더스 이전의 복장으로 참가했지만, 와이어트 패밀리 시절 동료였던 브라운 스트로우먼에게 탈락된다.

WWE의 이름 줄이기 프로젝트에 따라 링네임이 하퍼로 변경되었다.


3.7. 위기와 복귀, 블러즌 브라더스의 임시 재결합 이후 방출[편집]


2019년 월드 콜라이드와 레슬매니아 35 앙드레 더 자이언트 추모기념 배틀로얄에서 복귀했으나, 메인무대에는 등장하지 못하고 결국 2019년 4월 16일 방출요청을 하게 된다.

그렇게 WWE와의 관계가 끝나며 방출 테크를 밟는 듯 했으나,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 로만 레인즈와 NO DQ 매치를 치루던 로완을 도와주며 복귀했고 동시에 블러즌 브라더스가 재결성되었다.[18] 몇 개월 사이 육안으로 보일 수준으로 살이 빠졌다.

하지만 드래프트를 통해 둘의 브랜드가 갈리며, 해체되었고, 하퍼의 위치도 다시 애매해졌다.

2019년 12월 8일 방출요청 8개월만에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된다. 앞으로 행선지는 경기력 위주의 AEW가 될 확률이 높다.


3.8. AEW 데뷔, 다크 오더의 흑막, 그러나....[편집]


2020년 3월 18일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다크 오더의 흑막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코로나 사태로 관중이 없는 가운데 데뷔하여 아쉬움을 남겼으나 특출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주었다. AEW 데뷔 이후 다크 오더의 수장으로서 여러가지 백스테이지 프로모를 선보였고 직접 경기도 나섰다.

다크 오더의 '고귀한 자(Exalted One)'의 위치에 있는 그가 자신의 수하들을 상대로 위압감이 있는 동시에 다소 신경이 날카롭고 변덕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모들을 펼친다. 이는 빈스 맥마흔의 성격과 행동을 풍자하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해석이 되었는데 실제로 AEW에서의 데뷔 이후 공개된 크리스 제리코의 팟캐스트 토크 이즈 제리코에 자신이 게스트로 출연한 에피소드에서 그에게 당했던 일들을 서슴없이 밝힌 바 있었다.

2020년 5월 5일 기준 AEW 개인전적 4승 0패이며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 무관중 경기를 치루고 있고 여러가지 메인스토리가 멈춰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얼굴을 비추는 것으로 보아 꽤 비중있는 악역 스테이블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크다.[19]

5월 6일 다이너마이트에서 SCU의 프랭키 카자리안에게 승리를 거둔 존 목슬리를 경기 직후에 다크 오더를 거느리고 습격하면서 모습을 보였다. 브로디는 이전 WWE에서의 대립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그를 이유로 목슬리에게 도전했고, 린치를 당하면서 거친 숨을 내쉬던 목슬리는 그럼에도 기가 전혀 죽지 않고 오히려 미친듯이 웃으며 브로디 리가 할 일은 부탁하는 것이었다 라며 비웃는다. 도발하는 목슬리에 격노했는지 발로 걷어찬 브로디 리가 떠난 뒤로 다크 오더가 계속해서 그를 린치한다.

2020년 5월 23일 열리는 더블 오어 나씽에서 존 목슬리를 상대로 AE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경기를 치루지만 패배한다.

2020년 8월 22일 다이너마이트에서 코디의 AEW TNT 챔피언십에 도전해 일방적인 스쿼시 매치로 승리하면서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한다. 그러다가 복귀한 코디를 상대로 10월 7일에 TNT 챔피언십으로 다시 붙는데 개목걸이를 채우고 싸우는 경기로 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4. 사망[편집]


현지 시각으로 12월 26일, AEW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가족들이 AEW측에 사망 소식을 전했다고 하며 아내 아만다 휴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망 원인이 코로나19와 관련된 것은 아닌 폐질환(non Covid related lung issue)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사망 소식이 전해지고 AEW 및 전 직장이었던 WWE와 타 단체 동료 선수들 및 관계자들의 위로의 메세지가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브로디의 라커룸에서의 모습과 사생활도 알려졌는데, 백스테이지에서 그를 한 번이라도 만났던 사람이라면 모두 미담을 남길 정도로 모두에게 존경받을 만큼 훌륭한 성품과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매우 가정적이었던 사람임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다음 날, 레슬링 옵저버에서 데이브 멜처에 의해 브로디 리의 사망에 대한 자세한 소식이 전해졌는데 본래는 코디 로즈와의 TNT 챔피언십 개목걸이 매치에서 패배하고 2주 간의 휴식기를 가졌다. 휴식기 동안 집에서 사이클 운동을 하던 도중 갑자기 엄청난 피로감을 느껴 응급실에 갔는데, 폐렴 진단으로 입원을 하고서도 계속 나빠져 폐 기능 정지까지 이르러 사망했다.[20] 최종 진단은 다발성 폐섬유증. 브로디의 입원 이후 아내는 AEW에 이 소식을 알려 회사 수뇌부들은 브로디의 건강 상태에 대해 알고 있었으나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다고 하여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이후 현지 시각으로 12월 29일, 토니 칸 AEW 사장은 SNS를 통해 뉴 이어스 스매시 특집 다이너마이트를 일주일 연기를 하고 대신 브로디 리 추모 특집 다이너마이트로 변경된 사실을 알렸다. # 브로디 리 추모 특집 다이너마이트는 총 5개의 경기가 편성되었으며 다크 오더의 멤버들이 참여하는 경기가 대부분으로 메인 이벤트 경기는 브로디 리의 장남 브로디 휴버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 3명인 코디 로즈, 오렌지 캐시디, 프레스턴 '10' 밴스가 태그 팀으로 뭉쳐 브라이언 케이지, 리키 스타크스, 파워하우스 홉스를 상대로 6인 태그팀 경기가 편성되었다. #

그리고 12월 30일, 10공으로 시작한 다이너마이트는 모든 경기에서 다크 오더의 멤버가 포함된 팀이 승리하며 끝이 났다. 브로디 리의 가족 모두 참석했으며 다크 오더의 -1, 네거티브 원으로 소개된 브로디 휴버는 MJF죽도로 가격하는 스팟도 있었다.[21] 쇼 내내 동료 선수들의 헌정 인터뷰 영상이 나왔으며 경기가 모두 끝난 후엔 토니 칸과 코디 로즈가 네거티브 원을 링으로 초대한 후 역대 최고의 TNT 챔피언을 기념해 평생 TNT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타이틀 벨트를 증정했다. 이후 브로디 리 헌정 영상을 끝으로 쇼는 종료되었다.

쇼가 끝난 후 토니 칸은 마지막 헌정 영상에 나온 톰 웨이츠의 노래 Ol' 55의 저작권을 영구 구매했다고 공개했으며 브로디 리 일가에 증여된 TNT 챔피언십 벨트 디자인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2021년부터 새로 디자인된 TNT 챔피언십 벨트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AEW의 테마곡 담당인 마이키 러커스는 이후 브로디 리의 생전 목소리가 담긴 테마곡 심포니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

덤으로 AEW는 WWE의 빈스 맥맨 회장이 남긴 브로디 리의 추모 트윗을 리트윗하는가하면, 다이너마이트에서 공개한 브로디 리의 헌정영상에는 WWE 활동기 때의 사진[22]까지 포함시키는 등 추모를 위해 다소 이례적인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이처럼 AEW는 최선을 다해 브로디 리를 추모하면서 레슬링 업계에 AEW가 선수들을 존중하는 단체라는 인상을 주었고, 2021년 AEW에 합류한 CM 펑크브라이언 다니엘슨은 AEW가 브로디 리를 대우한 방식이 그들의 이적의 이유 중 하나로 작용했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

WWE 또한 타 단체 소속인 선수임에도 헌정 영상과 '루크 하퍼'로서의 최고의 순간들을 담은 영상을 게시하고, 쇼에서도 재비어 우즈[23] 등 선수들이 그를 추모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가 링 외에서도 얼마나 사랑받는 인물이었는지 다시끔 느끼게 만들었다.

이후 브로디의 아내는 브로디의 병이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이었음을 밝혔다. 현재까지도 완치 방법이 없는 무서운 병이다.

5. 경기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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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러로서 길쭉길쭉한 떡대로 상대방을 무자비하게 후려 갈기는 기술들이 주를 이룬다. 주 기술로는 러닝 빅 붓, 싯아웃 스피닝 사이드 슬램(트럭 스탑), 싯 아웃 파워 밤, 미치노쿠 드라이버, 슈퍼킥 등이 있다. 특히 따귀치기를 정말 찰지게 사용하며,[24] 상대방을 수플렉스 자세로 장시간 들고 있다가 도로 내려놓고 이어서 뺨을 후리기도 한다.



그리고 특유의 한쪽 무릎을 꿇으면서 내려찍는 빅 붓피니쉬 무브로 써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말 위력적으로 잘 사용하는 편. 그 위력은 테스트의 러닝 빅 붓과 견줄 수 있을 정도라는 평을 받는다.

파일:LokZke3.gif
피니시는 스피닝 클로스라인(디스커스 래리어트)를 사용 중이며, 기습적으로 사용되는 편.

다양한 기술로 와이어트 패밀리 내에서 가장 경기력이 뛰어나다. 이미 인디단체에서 활동할 당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에릭 로완브레이 와이어트, 브라운 스트로우먼의 부족한 경기능력을 채워주는 실력파 레슬러다. 다만 덩치에 비해 힘은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파일:xbSTcmg.gif

파일:external/threemanbooth.files.wordpress.com/harperhurricanrana.gif

드롭킥은 물론이고 수어사이드 다이브와 헤드시져스까지 사용한다.


6. 기타[편집]


  • 실제 생활에선 시크하고 재밌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25]

  • 과거 와이어트 패밀리 내에선 최고령자였으며, 헝클어진 머리와 헤진 런닝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경기를 가졌다.

인상은 무섭게 생겼지만 눈을 계속 부릅뜨고 있어 눈빛이 유난히 초롱초롱하다. 게다가 목소리도 기믹과 덩치에 안어울리는 젠틀하고 높은 음성이다. 경기 도중에 이 목소리로 YEAHYEAHYEAHYEAH(예아예아예아예아)라고 웅얼거리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레슬매니아 31 시즌에 "전 덩치가 작고 선수분은 크네요. 어떻게 하면 덩치를 키우고 근육질이 되나요?", "식단 조절은 어떻게 하시나요?", "칼로리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체육관에선 얼마나 계시나요?" 하는 질문에 하나같이 "노력."으로 일관한 후 인터뷰 막바지에 기자가 "레슬매니아 31에서 열리는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 래더매치에서 행운이 있기를 빕니다."라고 마무리 멘트를 던지자 "난 행운 따윈 필요 없어. 형씨도 (당연히 필요없고). 그러니까 이제 내 구역에서 나가줬음 하는데. 고맙소."(...)

경기 중에 기괴한 목소리로 Yeah~ Yeah~ 소리를 낸다. 평소엔 중저음의 목소리지만 이때만큼은 가녀린(...) 목소리로 와이어트 패밀리다운 기괴함을 자아낸다.

  • 덥수룩한 머리와 수염에, 정체불명의 때가 묻어있는 런닝 셔츠, 낡아보이는 청바지 등 복장이 꾀죄죄해 WWE 스코틀랜드 투어에서 Take a shower 챈트를 들은 적이 있다. 평소 특별한 인터뷰를 안하는 그도 이 Take a Shower와 관련해선 "이거 깨끗한 셔츠입니다. 매일 세탁하고 있습니다." 라고 인터뷰했다. 2016년에 복귀한 이후엔 나름 신경을 썼는지 초창기의 꼬질꼬질한 런닝 셔츠 대신 그나마 좀 깨끗한 걸 입고 나오는 편.

  • 파일:FeVGofh.gif
WWE TLC(2015) 다음 날 RAW에서 와이어트 패밀리와 ECW 오리지널들(더들리 보이즈&라이노&타미 드리머)의 경기 도중 재밌는 장면을 만들었다.

  • 2016 로얄럼블에서 그날 WWE에 데뷔한 AJ 스타일스가 탈락하자 반대편 코너에서부터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매우 큰소리로 BYE BYE AJ라고 인사하곤 불릿 클럽의 제스쳐까지 취했다. 같은 인디출신으로써 순수히 매우 반가웠던 모양.

  • 데뷔 전에는 도서관 사서였다.

  • 가끔씩 카메라가 정수리를 비출 때 보면 원형 탈모같은 흔적이 보이는데, 하퍼 본인의 탈모가 아니고 이전에 입은 부상에 의한 것으로, 기믹 수행을 위해 치료하지 않았다고 한다.

  • 블러즌 브라더스로 활동을 시작한 초창기에는 평범하게 후드만 쓰고 입장했으나, 이후 로완의 양 가면과 맞추려는 의도인지 늑대 해골 모양의 가면을 쓰고 나오고 있다. 간지나지만 벗으면 바로 내팽겨친다

  • 수염과 산발의 머리카락 때문에 레전드 레슬러인 브루저 브로디와 닮아 하퍼의 인디 시절 이름이 브로디 리였다.[26] 브루저 브로디는 다른 선수들과의 다툼으로 인해 만 42세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 공교롭게도 브로디 리 역시 만 41세로 요절하고 말았다.

  •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심심찮게 하퍼를 싱글 레슬러로서 푸쉬를 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현재로서는 요원해보인다. 결국 그 푸쉬는 WWE를 떠난 후 AEW에서 바로 존 목슬리를 상대로 메인이벤트에 투입되면서 현실이 되었다. 그 후에도 코디를 압살하며 TNT 챔피언십을 따내고 코디와 대립하는 등 중추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으나, 갑작스럽게 질병으로 사망하여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받았다.

  • 그가 사망하고 함께했던 동료들이 추모글과 생전 같이 찍은 사진들을 올렸는데 두루두루 친하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준 것으로 확인되어 그의 죽음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 그가 사망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2021년 12월 13일에[27] 부인 아만다 휴버가 플레이어스 트리뷴을 통해 그와의 결혼이야기, 그의 삶, 사망 당시의 상황 그리고 현재 상황을 공개했다. # 이에 따르면 브로디(큰 아들)의 "혼자 AEW를 보러 가고 싶다"는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크리스 제리코가 자신이 탈 전세기에 태워준 것을 시작으로 토니 칸 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및 선수들이 브로디를 챙겨줬으며, 부인이 그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혼자서는 알려줄 용기가 나지 않아 큰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빅 E코디 로즈에게 함께 있어달라고 요청하자 두명 모두 단숨에 달려오는 등, 주변 인물들이 유족들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줬는지 미담들도 여럿 나온다.[28] 또한 팬이라면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그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겨있으니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1/4 2/4 3/4 4/4

  • 브로디의 인품을 본따서 레슬링 옵저버에서 섀드 개스퍼드[29] 함께 그의 이름을 본 딴 상이 만들어졌다. 명칭은 '섀드 개스퍼드 / 조나단 휴버 메모리얼 어워드'. 선행을 한 레슬러를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2022년에 신설된 상이다. 참조. 초대 수상자는 타이터스 오닐존 목슬리의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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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고의 기믹
조셉 파크
(2012)

와이어트 패밀리
(2013)


루세프 & 라나
(2014)

CAGEMATCH 이어 앤드 어워드 선정 올해의 경기
창설

브로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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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슬래미어워드 로고.jpg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경기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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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2014 서바이버 시리즈
서바이버 시리즈 5:5 제거 매치
팀 어소리티[30] vs 팀 존 시나[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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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디 시절 별칭. 'Big Rigs'는 트레일러 가운데 대형 세미 트레일러 방식 모델을 북미에서 부르는 속어다. 대형(Big) 화물을 적재(Rig)할 수 있기에 그리 부른다. 한국에서도 항구 주변이나 고속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이다.[2] 솔로로 전향했다가 와이어트 패밀리에 복귀한 이후의 별칭. 성경돌아온 탕아에서 유래한 별칭으로, 교주인 브레이에게 다시 귀환했다는 뜻이다.[3] 황폐의 새로운 얼굴마담. 브레이 와이어트의 별칭 중 하나였던 'The New Face of Fear(공포의 새로운 얼굴마담'과 궤를 같이 한다.[4] '고귀한 자'라는 의미로, 이블 우노가 언급하던 다크 오더의 교주이자 지도자를 가리킨다.[5] WWE에서 루크 하퍼 기믹으로 등장할 때에는 와이어트 패밀리 전원이 그렇듯 플로리다 주 스네이크 바이트 출신이었다. 이곳엔 습지대로 유명한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이 위치해 있다.[6] 생전 마지막 거주지는 플로리다잭슨빌이었다.[7] 디스커스 = 원반이라는 의미[8] 긴 쫄쫄이 바지를 입고 활동했던 인디 시절 피니쉬.[9] 싯 아웃 파워 밤[10] 싯 아웃 스파인버스터로 상대를 매우 높게 올려 떨군다. 이것도 인디 한정판.[11] 초대 챔피언[12] 와이어트 패밀리 테마[13]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4)를 기점으로 개인용 테마로 전환되었다.[14] 블러즌 브라더스 테마[15] AEW 테마[16] 드래곤 게이트 USA는 드래곤 게이트의 미국 지점이다. 드래곤 게이트 선수들도 자주 등장하지만 기본적으로 미국 인디 선수들이 주축[17] 당일 입고 나온 자켓에는 각 선수의 이름, 캐치프레이즈에 취소선이 그어져있었다. ex) STARDUST, YES, AMBROSE[18] 그리고 이때 다시 링네임을 루크 하퍼로 변경했다.[19] 실제로 현재 디 엘리트이너 서클 멤버들이 거의 출연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인데 두 스테이블은 AEW 초창기에 만들어진 것이고 브로디 리의 경우 후발 참여 선수이므로 지속적인 프로모와 경기 참여로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 상태이다.[20] 폐쪽에 계속 문제가 있어서 수차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으나 모두 음성이 나왔기 때문에 확실히 코로나 감염은 아니라고 한다.[21] 브로디 휴버는 이후로 꾸준히 다크 오더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AEW DARK에서는 가끔 중계석에서 TAZ와 엑스칼리버와 함께 다크 오더의 경기를 중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2] 챔피언에 등극하는 모습과 다수의 전현직 WWE스타들이 사진에 함께 찍혀있었다.[23] 디스커스 래리어트를 특유의 시전 전 후 하고 부는 동작까지 재현하며 사용했다. 이 기술 이후 해설진들도 오 예아예아예아예아 라고 그가 자주 사용했던 멘트로 반응을 해줬다.[24] 가끔 파트너인 에릭 로완에게도 쓴다.[25] 한 예로 수화를 할줄 안다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었다.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묻자 "그냥 엿 먹으라고."[26] 이 링네임의 영향으로 그의 첫번째 아들의 이름을 브로디 휴버라고 지었다.[27] 결혼 10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28] 주변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유족들을 도와준 것만 봐도, 그가 생전에 주변 인물들에게 얼마나 인망이 두터웠는지를 알 수 있다.[29] WWE에서 JTG(프로레슬러)와 함께 태그팀 크라임 타임의 멤버로 활동했던 프로레슬러. 아들과 함께 파도에 휩쓸려 둘 다 익사할 위기에 처하자, 10살된 아들이 먼저 안전요원들에게 구조될 수 있도록 한 후 본인은 사망. 향년 39세.[30] 세스 롤린스, 케인, 마크 헨리, 루크 하퍼, 루세프[31] 존 시나, 돌프 지글러, 빅 쇼, 에릭 로완, 라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