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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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준

파일:블라인드(드라마) 류성준 프로필.jpg

배우: 옥택연
이름
류성준
생년월일
1993년 9월 1일 (30세)
가족
아버지 류일호
어머니 나국희
류성훈[스포일러]
직업
경기무영경찰서 강력4팀 형사(경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수갑을 채울 때 그 쾌감! 그 희열! 내가 그 맛에 살거든!”

훤칠한 키, 근육으로 다져진 몸, 잘생겼다는 감탄사가 절로 흘러나오지만 이 은혜로운 비주얼을 오로지 범인 잡는 데만 쓰는 형사 류성준.

그는 범인의 손목에 수갑을 채울 때 찌르르 온몸에 전율이 일어난다는 그 손맛을 잊지 못해, 오늘도 경찰서 소파를 제 집처럼, 잠복근무를 밥 먹듯이 한다. 사건이 발생한 현장엔 누구보다 제일 먼저 나타나고, 머리 대신 온 몸으로 구르며 범인을 쫓는다.

좋게 말하면 저돌적이고 있는 그대로 말하면 또라이인 생각 없는 막가파 같지만 아버지는 존경받는 대법관, 복지부장관 임명을 앞둔 어머니, 하나밖에 없는 형은 엄친아 판사인 금수저 집안의 둘째 아들이다. 이쯤 되면 고개를 갸웃하고 묻지 않을 수 없다. 너, 진짜 그 집 식구 맞아? 하지만 성준은 이 농담 같은 질문에 선뜻 웃어넘기지 못한다. 때때로 자신의 기억이 내 것이 아닌 것만 같기에.

그렇다면 도대체 이 기억은 내가 아니면 누구의 기억이지?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 1, 2화
3.2. 3, 4화
3.3. 5, 6화
3.4. 7, 8화
3.5. 9, 10화
3.6. 11, 12화
3.7. 13, 14화
3.8. 15, 16화
4. 여담



1. 개요[편집]


tvN 금토 드라마블라인드》의 주인공인 류성준을 정리한 문서이다. 배우는 옥택연(아역 :김하언)


2. 성격[편집]


  • 형인 성훈과 반대로 굉장히 행동파이고 범인으로 수배중인데도 수사를 할정도로 열혈형사처럼 그려진다.

3. 작중 행적[편집]



3.1. 1, 2화[편집]




3.2. 3, 4화[편집]




3.3. 5, 6화[편집]


  • 5화에서 그가 정윤재라는 가설과 함께 류 가족에게 입양된 입양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과거 희망복지원에서의 기억을 잃은것으로 보이며[1] 이번 조커살인사건의 범인이 자신의 이름을 도용하여 벌인짓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10화스포]

3.4. 7, 8화[편집]


  • 7화에서 백 사장 일행에게 납치를 당할뻔한 성훈을 구해주고, 이후 사건에 대해 생각하던중 과거의 기억 때문에 괴로워한다. 이때, 너무 오래 쓰러진 넘어지 최순길 집에서 발견한 녹음파일의 뒷부분을 듣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안태호 말고 또 다른 제 3의 인물이 집 안으로 들어와 그의 머리를 다시 한번 쳤던 것이다. 이후 최순길을 만나고 온 성훈에게 2번째로 자신의 머리를 가격한 사람이 13번이라고 대답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성훈이 나가고, 은기는 성준에게 13번을 알고 있냐고 묻는다. 성준은 그녀에게 자신이 7살때 사고를 당했고, 기억을 잃었지만 당시 기억하는건 자신의 번호와 입양전 이름이라며 13번 정윤재라고 이야기해준다.
  • 시간이 지나 안태호를 만나러 그가 살던 집으로 향한 성준은 피 묻은 청첩장을 발견하고, 곧바로 그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도착했을 때는 이미 강영기는 독살, 그의 딸인 강하나는 살해당한 뒤였고 계단을 내려가는 안태호를 발견하고 그의 뒤를 쫓는다. 주차장으로 향하는 계단에서 얼굴을 보지만, 성준은 그 사람이 안태호가 아닌 성훈임을 깨닫고 놀라게 된다.
  • 8화에서 안태호가 살인게임 당시 3시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을 때 안태호가 언급하는 윤재를 듣고 놀라게 된다. 그 이후 허물어진 커튼 뒤로 보이는 글씨를 보고 본적이 있다고 말하며 다짜고짜 부모님 댁으로 찾아가 입양된 곳을 물었고, 나국희가 끝까지 불지 않을때 은기의 전화가 오게 되고 위치를 알게 되어 그곳으로 향한다. 이때, 나국희는 성준에게 가지말라고 말한다.
  • 그렇게 희망복지원 건물에 도착하여 입구를 향해 들어갈려던 순간,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하며 윤재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신기한건 이게 과거의 기억에 대한 것이 아닌 윤재의 목소리로 과거가 전해진다. 그 이후로 건물에 들어가 검은 우비를 쓰고 있는 누군가를 발견하게 되어 뒤를 쫓지만 오히려 당하게 된다. 정신을 잃기전까지 그를 잡아 보려고 하지만 놓치게 되고, 범인이 주입한 약물에 의해 손에 피가 흥건한채 쓰러지게 된다.


3.5. 9, 10화[편집]


  • 범인으로부터 정신을 잃기전 그의 신발을 보고, 이후 일어났을 때는 성훈과 함께 안태호를 구하러 나서지만 이미 안태호는 직접 목숨을 끊은 상태였다. 그렇게 희망복지원을 나갈려고 하지만 백 사장 일행에게 공격당해 그대로 죽나 싶었으나, 성훈이 신고한 덕분에(?) 살수 있게 된다. 그러나 지명수배자였기 때문에 곧바로 경찰서로 송치된다.
  • 이후 성훈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어 서에 복귀하게 되었고, 백사장과 강형사의 뒤롤 쫓다가 둘의 접점이 염 서장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후 염서장의 폰을 훔쳐(?) 범인이 염서장에게 보낸 염혜진의 영상을 오팀장과 함께 보게된다.
  • 누명을 벗은후 은기를 찾아가 모든것의 시작은 희망복지원이라 이야기해주며 은기에게 긴급호출버튼을 만들어주고, 이후 과거의 기억을 찾으러 같이 협력하게 된다.
  • 10화에서 안태호가 갇혀있던 희망복지원 감옥에 다시 가게 된다. 그곳이 어색하지 않았던 성준은 과거의 기억을 하나 떠올리게 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감옥에 갇힌 윤재와 만난 기억이였다. 이후 윤재의 행방에 대해서 은기에게 전해 듣고, 윤재가 묻힌 묘소로 향한다. 윤재가 묻힌 곳에서 성준은 7살때 사고직후 기억을 떠올리는데, 여기에서 그는 사실 입양아가 아니며, 13번 윤재라는 기억이 주입된 이유가 다름아닌 과거의 윤재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 이후 은기가 희망복지원의 간호사 조인숙의 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녀를 지켜주러 아동복지센터로 향한다. 하지만, 한발 늦어서인지 결국 은기를 찾기 못하게 된다. 그대신, 은기가 컴퓨터에 띄워놓은 사진[2]을 보고 성훈이 입양된 후 처음 집에 왔을때의 모습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한다. 이후 은기는 잊은채 집으로 돌아와 성훈의 방을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목각인형으로 만든 희망복지원에서의 5명의 아이들을 본다. 그렇게 성준은 성훈이 11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3.6. 11, 12화[편집]


  • 이후 성훈이 성준에게 자신이 11번임을 밝힌 후로 성준은 성훈에 대한 의심이 계속되었으나 범인으로부터 성훈이 공격당한후로 성훈에 대한 성준의 의심은 풀리게 된다. 그 이후 유일하게 정체를 알수 없었던 12번과 24번의 정체를 알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 염서장에게 찾아가 희망복지원에 대해서 어떤 진실을 감추냐고 물어봤을 때, 오히려 진실을 자신의 엄마인 나국희로부터 들으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게 보건복지부 건물으로 향했을때 45번의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24번의 정체는 45번으로부터 이현수(찰스의 형)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12번의 정체는 인성이네 사장인 김숙희와 인성이 재회하면서 열린 회식자리에서 12번이 정인성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 이후 성준이 유나의 다잉메세지에서 힌트를 얻기 위해 은기에게 다잉메세지를 보여주게 되는데, 은기는 처음에는 모른다 했으나 유나에 대한 감정을 식힌후 진지하게 생각했을때 그것이 '좋은 청년'(=정인성)을 가리킨다는 것을 성준에게 알려주게 된다. 성준은 그 길로 20년전 정인성의 희망복지원 입양기록을 확인하게 되고, 그의 어렸을적 얼굴이 정윤재와 동일하는 것을 확인한다.[3]

3.7. 13, 14화[편집]


  • 13화에서 사라진 8명의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성훈과 협력하고, 그들이 갇혀 있는 희망복지원으로 달려가 그들을 결국 구출하게 된다. 14화에서 인성(윤재)을 체포하고 심문하게 되는데, 인성으로부터 기억을 잃은 사건인 놀이터 추락 때의 진실을 알게 된다. 이후 인성이 성준을 목걸이[4]에 대한 진실로 과거 기억을 찾으라며 힌트를 주게 되고 성준은 곧바로 성훈을 불러 만난다. 술자리에서 성훈은 성준에게 목걸이를 자신이 줬다고 이야기하며 상징은 가족, 즉 가족이라는걸 의미한다고 알려준다.
  • 이후 인성을 유치장으로 호송하는 와중에도 인성은 성준이 성훈으로부터 들은 목걸이의 진실이 진짜 진실이 아니라고 말하며 성준을 계단 위에서 아래로 밀어 떨어트리게 만든다. 이 충격으로 성준은 '윤재'라는 이름에 대한 자신의 진실을 알게 된다.
  • 이는 다름아닌, 성훈이 성준에게 목걸이를 건내며 13번 정윤재라고 이야기했으며 그에게 엄마 아빠가 알면 너를 다시 그곳[5]으로 보낼꺼야라는 섬뜩한 말을 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그에게 백 사장이 미친개라는 것, 희망복지원이 어떤 곳이라는 것까지 모두 알려줬다.[6]

3.8. 15, 16화[편집]


  • 15화 초반에 자신의 기억을 조작한 사람이 류성훈이었다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의심을 하게 된 나머지, 매일 같은 시간 아침운동을 따라갔는데 류성훈이 찰스를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

  • 류성준은 희망복지원의 판결문을 통해 재판장이었다는 알게 되면서, 아버지가 있는 곳에 갔고, 류일호와 류성훈과의 대화를 통화로 듣게 되었다. 류일호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류성훈을 잡게 된다. 또한, 어머니인 나국희와 염기남 서장까지 모두 수갑을 채우면서 체포한다. 충격이 큰지 집에 들어가지도 않고, 한달 내내 범인만 잡는다.

  • 류성훈이 감옥에서 자살 시도를 하면서, 병원에 찾아왔는데 그 과정에서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성훈한테 자신이 왜 경찰이 되었는지 알려준다.

  • 재판장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하였고, 그 이후 성훈의 면회에 갔는데 이제 그만 과거에서 나왔으면 좋겠어라고 이야기해준다. 마지막에 조은기가 있는 축구장에 놀러갔고, 희망복지원의 5명의 아이들이 축구를 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회상하면서 끝난다.

4. 여담[편집]


  • 조은기와 마찬가지로 희망복지원 관련자(류일호, 나국희)의 아이라는 점과 감춰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며 범인으로 몰리는 등 고생을 참(...) 많이 한다.

[스포일러] 의붓형제[1] 희망복지원을 탈출할 당시의 기억만 남아있으나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지 못하고 있고, 악몽으로 계속하여 해당 기억을 꿈으로 꾸고 있다.[10화스포] 이는 7살때 기억을 잃은 성준에게 윤재가 주입한 기억이였으며 입양아라는 건 성준이 아닌 성훈을 가리키는 말이였다.[2] 정윤정, 정윤재, 11번(가브리엘)의 어렸을적 사진이다.[3] 이말은, 현재의 정인성이 과거의 정윤재라는 것이며 모든 사건의 범인이라는 것.[4] 윤재, 윤정, 가브리엘이 걸었던 그 목걸이[5] 희망복지원[6] 즉, 성훈이 윤재와 함께 기억을 잃은 성준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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