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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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치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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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평안북도 출생으로 파악되고 있다.

2000년 즈음부터 체신성 부상으로 활동하는 것이 파악되었으며, 2005년 7월, 전임 체신상 리금범이 북한에서 퍼진 조류독감 소식이 북한 바깥에 알려지는 것을 막지 못한 책임으로 경질되면서 후임 체신상, 혹은 체신성 대리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8월, 북한을 방문한 칸타티 수파몽콘 태국 외무장관과 체신상 자격으로 회담하면서 체신상 임명이 확실해졌다. 1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도 재선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체신상으로 재임하면서 오라스콤과 합작하여 북한의 핸드폰 사업을 재개하는데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2009년 3월, 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으며 4월 9일, 최고인민회의 12기 1차 회의에서 체신상에 유임되었다. 9월 30일, 나기브 사위리스 오라스콤텔레콤 회장에게 친선훈장 제1급을 수여할 때 동석하였다.

2010년 9월, 3차 당대표자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출되었으며, 2010년 11월, 조명록 장의위원, 2011년 12월, 김정일 장의위원을 지냈다. 그런데 2012년 2월, 체신상에서 해임되어 심철호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주영식의 뒤를 이어 자강도 책임비서로 이동하였다. 이후 이런저런 행사를 다니다가 2013년 1월, 김정일의 강계정신 창조 15주년 자강도 보고회 참석에 참석하였으며, 2013년 6월, 김정은의 자강도 현지지도 때 자강도 비서 김춘섭과 함께 수행했고 7월 27일, 자강도 전승절 행사에도 참석했으나 다음달 8월에 김춘섭이 후임 책임비서로 승진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동정보도는 없다.

3. 참고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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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북한 주요인사 인물정보(서울: 통일부,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