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타로 전기 ~고궁 마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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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타로 전기 ~고궁 마을 편~
柳太郎伝記 ~古宮村編~

파일:류타로 전기1.png
제작자
코이고코로(鯉心, こいごころ)
엔진
WOLF RPG 에디터
공개일
2013년 8월 9일
장르
퍼즐 호러 어드벤처
평균 플레이 타임
약 3시간
최신 버전
2.04[1]
다운로드
원문판
알퓌지 번역판
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3.1. 타치바나 가
3.2. 히이라기 가
3.3. 유즈리하 가
3.4. 시라카시 가
4. 오곡풍양 의식
5. 배드 엔딩 목록
5.1. 숲
5.2. 오곡풍양 의식까지 이틀 전
5.3. 오곡풍양 의식까지 하루 전
5.4. 오곡풍양 의식 당일
5.5. 그 외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WOLF RPG 에디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일본의 동인 호러 게임 류타로 전기 시리즈의 1편. 깜놀 요소가 상당히 많다. 중간중간 게임 오버 엔딩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엔딩은 1개.

호러 게임이라지만 개그 요소를 포함한 다양하고 자잘한 이벤트들이 많다. 그래픽과 일러스트들도 꽤 퀼리티가 높은 편. 떡밥 회수가 잘 되지 않았다는 평도 있지만 스토리와 그래픽 모두 잘 어울린다.

후속작으로 류타로 전기 ~이즈모 성 편~류타로 전기 ~키즈미산 편~이 있다.


2. 스토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843년 8월 중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타치바나 류타로

특이한 도예가

그가 만든 작품의 독특한 모양, 모두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색감에 반한 열광적인 팬도 많다.

이 일은 류타로에게 일어난 전혀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중 하나이다...

1843년 8월 중순, 타치바나 류타로는 24살의 히키코모리특이한 도예가로 어느날 여동생인 타치바나 린에게 온,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편지를 받고 고향으로 간다. 가는 도중 고궁 마을에 묵기로 한 류타로. 마을로 오니 마을 주민이 있어서 말을 걸었더니 류타로에게 제물님이라고 한다. 게다가 마을을 구경하던 류타로에게 갑자기 왠 청년이 당장 이 마을에서 나가라고, 난 경고했다며 도망친다. 하지만 별 이상한 낌새는 못 느낀 류타로는 마을 안쪽으로 들어간다. 마을을 계속 가다가 한 주민을 만났는데 하룻밤 집에서 묵고 가라고 하며 집에 초대한다. 자신은 가장 히이라기라고 소개하며 장녀 히이라기 카에데와 두 번째 딸, 히이라기 미사오를 소개해 준다. 그 후, 미사오는 3일 후에 오곡풍양 의식이라는 축제가 있는데 풍년이 들도록 기원하는 축제이며 신의 사자를 마을에서 뽑는 축제라고 하는데 보고 가라고 권유한다. 하지만 빨리 고향으로 가고 싶어하는 류타로는 거절한다. 잠든 후 류타로는 무슨 소리에 깨어났는데 왠 귀신이 있어 깜짝 놀라고 우연히도 동시에 마을 앞 길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나 길이 막혀 버린다. 3~4일은 기다려야 한다는 듯.

다음 날이 되고, 오곡풍양 의식까지 이틀 전이 되었다. 집 앞에 어슬렁거리는 마을 주민이 카에데에게 수제 끈을 전해 달라고 해서 카에데에게 찾아가면 카에데는 친했던 언니의 무덤에 꽃을 두고 있다. 끈을 전해주고 돌아가다 틈새 곳간이라는 곳의 문에 이상한 기운이 돌아 들어가서 거울을 보았더니 갑자기 손이 류타로를 끌어당겨 류타로는 이상한 세계로 가게 된다.

이상한 세계를 헤매던 류타로는 열쇠로 잠긴 집의 문을 열어 쇼부와 탄포포랑 인형을 만난다. 이 세계에서 나가는 법을 알려주는 대신 빨간 인형 츠바키를 찾아 준다는 약속을 어기면 저주받아 죽을 거라는 말을 들은 류타로는 일단 이승으로 다시 돌아가 츠바키를 찾아 쇼부와 탄포포에게 데려다주었다. 하지만 사실 자신은 액막이 인형이라 저주는 못걸고 사실 지닌 사람을 지켜주는 부적으로 부탁을 들어주게 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했다며 그 팔찌는 가지라고 한다.

다시 이승으로 오면 길을 막던 두 사람이 없어져 있어서 가보았더니 아침에 본 듯한 귀신이 있어 귀신을 쫓아간다. 귀신은 어떤 집으로 들어갔고 류타로도 따라 들어가서 집을 조사하고 있었더니 갑자기 앞에서 귀신이 튀어나와 "진실을 깨달으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바로 후에 집 주인인 유즈리하 하야토에게 쫓겨나고 일단 저녁이 되어서 집으로 돌아간 류타로는 미사오에게 집에서 본 유즈리하 레이코라는 인물에 대해 물어보고 그녀가 5년전에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오곡풍양 의식까지 하루 전이 되고, 진실을 깨달으라는 말에 잠을 설친 류타로는 산책을 나간다. 집 근처에 숨어있는 하야토에게 뭐하고 있는지 물어보면 할 얘기가 있다며 딱히 너의 말을 믿는 건 아니지만 츤데레 이 점은 알려줘야겠다며 오곡풍양 의식에 대한 책을 찾으라며 서고 열쇠를 빌려주고 떠난다. 류타로는 서고로 가 오곡풍양에 의식에 대한 책을 찾으나 뒷부분이 잘려 있어서 알 수 없었다. 대신 메모가 있었는데, 메모의 암호를 해석하여 히이라기 가 족자 뒤에 숨겨진 옷장에서 나머지 부분의 일부를 찾는다. 카에데는 류타로가 족자 뒤 쪽지를 몰래 보는 것을 목격하고 미행한다. 서고에서 나머지 부분을 찾은 류타로는 카에데에게 들킬 위기에 처하지만 따돌리고 시라카시 가로 간다.

하지만 문이 잠겨서 어쩔줄 몰라하는 류타로는 일단 돌아가는 길에 시라카시 가 사람이 열쇠를 잃어버린 것을 알고 찾아 돌려주기 전에 집을 조사할 생각을 한다. 틈새 곳간과 서고에 갔다는 말을 듣고 열쇠를 찾던 류타로는 틈새 곳간에서 열쇠를 찾지만, 전에 보았던 빨간 손이 열쇠를 가져가서 공허한 곳으로 가 열쇠를 찾아온다. 열쇠를 찾은 류타로는 집을 뒤져서 쪽지를 찾아 가지고 나온 뒤에 열쇠는 하오에게 돌려주고 쪽지의 암호를 해석하여 공허한 곳의 무덤에 이어진 비밀기지를 발견한다. 자신을 제물로 바치려고 했던 것을 알게 된 류타로는 도망칠 수 있을지 산사태가 난 길 쪽을 보려 하나 마을 주민들에게 제지당한다.

결국 도망치지 못한 류타로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마을에서 빠져나갈 생각을 한다. 하지만 우연히 히이라기 씨와 카에데의 대화를 듣게되고, 류타로는 겁에 질려 짐도 두고 도망간다. 집에서 나오자마자 도망친 걸 들켜버린 류타로는 공허한 곳을 통해 마을 반대 쪽으로 도망친다. 마침 류타로를 찾던 유즈리하 하야토를 만나 북동쪽 동굴에 샛길이 있어 마을에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누나가 동굴 안쪽의 사당에서 기다릴 테니 자신을 찾아달라고 했다는 말을 전한다.

제단에 도착한 류타로는 레이코를 만나게 된다. 마을에 귀신이 넘쳐나게 되는걸 원하지 않는 레이코는 마을에서 나가는 샛길을 알려주는 대신에 류타로에게 원혼의 거처인 동굴을 파괴해 주기를 부탁한다. 공허한 곳에 가서 폭탄을 가지고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려고 하면 어린아이의 원혼이 쫓아오는데, 이승까지 도망쳐 와도 쫓아와서 죽을 뻔했지만 인형이 줬던 팔 장신구 덕에 생존. 폭탄을 가지고 레이코에게 오면 샛길을 안내해 줄 아이를 데려오는데, 그게 닭이다... 닭의 안내를 따라 도망친 류타로는 마을에서 탈출한다.

동굴이 폭파된 후, 마을 사람들은 신들이 진노한 게 틀림없다며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레이코가 사당의 신 행세를 하여 맛없는 인간을 바치지 말고 성대한 축제를 열라며 그렇게 하면 풍작을 약속하겠다고 하여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중단시킨다. 카에데는 살게 되고 부녀는 잘못을 뉘우치며 나중에 류타로 씨를 만나면 이 일에 대한 보상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것으로 끝난다.


3. 등장인물[편집]


하나하나 그리기 귀찮았는지 주요 인물들을 제외하면 모두 모습이 열쇠 구멍처럼 생겼다. 이름이 나오지만 그림이 없으면 열쇠 구멍에 색이 칠해진 것처럼 나온다. 게다가 이름도 짓기 귀찮았는지 열쇠구멍 처럼 생긴 인물들은 이름이 없고 마을주민, 상인 이런식으로 나온다. 주요인물의[2] 가족은 성씨만 나온다.

3.1. 타치바나 가[편집]


  • 타치바나 류타로
파일:류타로.png파일:류타로2.png파일:류타로3.png파일:류타로4.png

자, 빨리 용무를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 가자. 집에 돌아가면, 일주일은 빈둥거릴 수 있겠지...

응? 그러고 보니 어머니가 위독하셨었지... 좀 늦은 것 같긴 하지만...

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어디 누구처럼 만사 모든 일을 귀찮아한다. 어떤 저지처럼 히키코모리인 것도 그러고보니 이 셋 다 비슷하게 생겼네 가족에게도 관심이 없어서 왜 고궁 마을에 오게 되었는지도 잊어버린다...

  • 히요시 아키나
파일:아키나.png파일:아키나2.png파일:아키나3.png

스승님! 류타로 스승님!

주인공보다 5살 어리다. 류타로는 '어느 날, 갑자기 내 작품을 평소에 좋아했었다면서 마음대로 눌러붙어서 제자가 되어버린 무지막지한 여자'라는 평을 내렸다.

  • 타치바나 린

뭐, 결국 무사했으니까 다 된 일 아닌가? 무책임하다.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편지를 보내 류타로가 고향에 오게 만들었지만 그 말은 전부 거짓이었다. 이 시키가 이렇게라도 안 하면 오빠 얼굴도 못 보고 살 것 같아서라고. 최근에 왔던 게 5년 전이라고 한다. 5년은 좀 심한데(...) 애초에 이쪽 세계관도 다른 특별한 언급이 없는 걸 보아 명절이 있을텐데도 5년 동안 못 봤으면 이런 거짓말로 안 불렀으면 아마 평생 못봤을 수도 있다. 그나마 아프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도 안 오는 패륜아는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다. 뭐 이것도 도중에 까먹었지만. 사실 부모님이 아픈데 산사태로 못 가는 것 치곤 너무 태평하게 있는 게 어찌 보면 문제인 것처럼 보인다.

엔딩 크레딧을 보면 시나리오를 짠 사람의 이름이 타치바나 린이다.


3.2. 히이라기 가[편집]


류타로를 집에 묵게 해준 가족이다. 올해는 우연히도 히이라기 가의 딸인 카에데가 뽑혔기 때문에 그녀가 제물로 바쳐질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3일 전에 류타로가 마을로 왔고, 히이라기 가장은 두 딸은 어떻게든 지켜내기로 맹세했기에 여행자를 제물로 바치려고 한다.

하지만 레이코에 의해 제물로 바치는 의식이 중단된 후에 잘못을 뉘우치고 류타로 씨에게 너무 심한 짓을 저질렀다며 다시 만나게 된다면 이 일에 대한 보상을 해주자고 맹세한다.

  • 히이라기 카에데
파일:카에데.png파일:카에데2.png파일:카에데3.png파일:카에데4.png

류타로 씨. 저희가 위험에 빠지면 도와준다고 약속하셨죠? 그러니까, 저를 위해 죽어주시겠어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히이라기 가의 장녀. "거기 누구 있어요?"라는 전용 보이스가 있다. 주인공의 비명을 제외하면 유일한 전용 보이스 보유자.

류타로를 제물로 바치지 못하면 자신이 제물이 되는지라 가장 적극적으로 류타로를 죽이려고 한다. 얀데레에서 '데레'가 빠진 수준.

  • 히이라기 미사오
파일:미사오.png파일:미사오2.png파일:미사오3.png

응, 궁금한 건 뭐든지 물어봐.

히이라기 가의 둘째 딸. 존재감이 별로 없다. 처음 만난 날, 카에데가 어디로 갔는지 알려줄 때, 하오의 열쇠를 찾아줄 때 3번을 제외하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도 사소한 정보는 미사오가 가장 잘 알려준다.


3.3. 유즈리하 가[편집]


  • 유즈리하 하야토
파일:하야토.png파일:하야토2.png파일:하야토3.png

딱히 네가 한 말을 믿은 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라고. 하지만 이 점은 알려줘야겠어.

하, 멍청이! 인사 같은 건 무사히 마을에서 나간 다음에나 하라고!

츤데레
처음에 류타로가 마을에 온 걸 보고 빨리 나가라고 한 인물이다. 하야토는 카에데가 죽는 건 싫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마을에 처음 온 여행자를 죽이는 것도 있을 순 없는 일이라 생각 해 갈등한다. 하지만 죽은 누나가 나타나 류타로를 도우라고 하여 류타로를 돕기로 결심한다.

  • 유즈리하 레이코
파일:레이코.png파일:레이코2.png파일:레이코3.png

진실을 깨달으세요.

5년 전, 오곡풍양 의식에서 제물로 희생되어 죽었다. 제물이 된 건 원망하고 있지만, 그것보다 이 바보 같은 의식을 어떻게든 없애버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최근, 강한 원혼에 이끌린 귀신들이 마을에 모여들어 이승과 공허한 곳의 경계가 무너지는 것도 시간 문제라고 생각해 류타로를 통해 동굴을 부술 결심을 한다.

  • 닭고기(鷄肉)
파일:말하는 치킨.png파일:말하는 치킨2.png

아까는 잘도 날 버리고 갔겠다!

파일 이름이?
동굴에서 그냥 돌아다니던 닭이다. 류타로가 바람을 막으려고 닭을 바람이 불어오는 구멍에다가 박아넣고 까맣게 잊어버린 것에 류타로를 싫어한다.

레이코가 부탁해서 길을 안내해주기는 하지만 자신도 길을 헷갈려서 막힌 길로 갔다가 유턴하는 등 믿음직하지 못하다. 말을 걸면 '거기서 뭐 해!? 비켜!'라고 하는 등 말도 상당히 거칠다.

마지막 에필로그를 보면 고향 집까지 따라왔는데, 후속작인 류타로 전기 ~이즈모 성 편~에서 잘 살아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에 주인공 집에 눌러앉아버렸다고. 이름도 지어줬는데 이름이 하필 닭고기. 당사자는 금방이라도 먹어치울 이름이라며 당연히 반발했지만, 주인공 일행은 개의치 않는다. 결국, 그 이름으로 불리는 게 익숙해졌는지 반 포기상태.


3.4. 시라카시 가[편집]


가장은 어느날 갑자기 행방, 하오와 하오의 형만 있는 듯 하다.

아버지는 공허한 곳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며 집에 액자를 걸면 비밀의 방이 나오는 등 이상한 장치를 좋아한다. 어느날 갑자기 행방불명 되었는데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4. 오곡풍양 의식[편집]


고궁 마을은 몇 년, 몇십 년에 한 번씩 농사가 흉년이 드는 날이 있었다.

흉년에 교넨이란 이름을 붙이고 이듬해 8월부터는 오곡풍양 의식을 거행하기로 하였다.

오곡풍양 의식은 16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진실을 알려주지 않아야 하는 규칙이 있다.

그 책을 볼 가능성도 있으므로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찢어서 히이라기 집과 시라카시 집에 각각 보관하기로 했다.

오곡풍양 의식을 위해서는 먼저 각 집의 가장이 한 자리에 모여 추첨을 통해 제물로 쓸 인간을 결정한다.

추첨 대상은 16세 이상의 주민으로, 16세 미만의 어린이에겐 의식에 대해 말하지 않도록 한다.

여행자가 올 경우에는 그 해의 제물 선출을 넘길 수 있었다.

오곡풍양 의식이 있는 해에 여행자가 방문하면, 그것은 신께서 선별하신 제물이며, 여행자를 제물로 바치도록 한다.



5. 배드 엔딩 목록[편집]


목숨이 3개 주어지고 3개 모두 잃으면 게임 오버된다. 하지만 이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배드 엔딩은 즉사다.

5.1. 숲[편집]


즉사하는 엔딩은 없고 4가지 경우에 의해 사망할 수 있다.
  •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왠 고기가 부자연스럽게 파인 곳에 있는데 들개를 잡으려고 놓은 함정으로 조사하면 땅에서 칼이 올라와 다친다.
  • 앞으로 쭉 가라고 써진 표지판에서 그냥 오른쪽으로 가면 들개들이 있는데 들키면 그냥 죽었다고 보면 된다. 매우 빨라서 절대 도망칠 수 없다.
  • 마지막에는 들개가 쫓아오는데 속도가 느려서 도망칠 수 있다.
  • 마을에 거의 다 오면 해골이 있다. 다음에 바로 화살 3개가 피할 수 없게 날아오는데 해골 뒤에 있으면 해골이 공격을 막아준다.


5.2. 오곡풍양 의식까지 이틀 전[편집]


모두 공허한 곳에서만 발생한다.

  • 원래 세계에서 만두가 있던 장소에 열쇠가 있는데 가져가려 하면 불상이 류타로를 먹는다. 열쇠를 가져가려면 옆의 집에서 장롱에 있는 만두를 가져와 바꿔치기해야 한다.
  • 우물 안에 들어갈 때 가늘고 긴 밧줄을 쓰면 밧줄이 끊어지고, 굵고 짧은 밧줄을 쓰면 손이 미끄러져서 추락사한다. 굵고 짧은 밧줄 2개를 연결해 굵고 긴 밧줄로 만들어야 한다.
  • 우물 안에 빠진 양의 장신구를 줍고 가려고 하면 갑자기 괴물이 류타로를 잡으려 한다. 미니게임을 성공하면 도망칠 수 있다. 단, 우물을 다시 들여다보면 즉사한다.


5.3. 오곡풍양 의식까지 하루 전[편집]


  • 서고에서 오곡풍양 의식에 대한 나머지 내용 일부를 찾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거기 누구 있어요?[3]"하면서 카에데가 찾아온다. 페이크도 있고 나가는 게 아니라 숨는 게 목적인 걸 깨닫지 못하면 몇 번 걸리게 되는데 한 번이라도 걸리면 카에데가 이미 전부 알아챘으니 죽으라면서 류타로를 찌른다.
  • 공허한 곳의 유즈리하 가 방의 벽을 부수고 대장간의 열쇠를 얻는데 그 때 벌레들이 류타로를 쫓아온다. 바로 도망치면 되지만 출구로 나가지 못하고 구석에 몰리면 연속으로 3번 맞고 사망.
  • 공동묘지의 묘지를 옮겨서 비밀 통로를 발견해야 하는데 피로 주인공의 이름이 쓰여진 무덤의 묘비를 옮겼다간 진짜로 거기가 류타로의 묘비가 되니 주의.
  • 산사태가 일어난 곳을 보여달라고 하면 마을 주민 2명과 동행하는데 함정이다. 2명에게 반죽음 상태가 되어 게임 오버.
  • 도망치지 못한 류타로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마을에서 빠져나갈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대로 잠들면 류타로가 진실을 깨달았다는 걸 눈치를 챈 히이라기 가 부녀에 의해 구속당해서 사망한다. 왜 류타로를 잡으려고 필사적이었는지 이유가 밝혀진다.
  • 히이라기 씨와 카에데의 대화를 듣게 되고 짐을 챙기러 가려고 해도 카에데에게 들켜서 사망한다. 짐을 두고 도망쳐야 한다.


5.4. 오곡풍양 의식 당일[편집]


  • 숨어서 계속 이동하다 어떤 마을 주민이라도 눈에 걸리면 모든 마을 주민들이 류타로를 쫓아온다. 사실 마을 주민들은 그럭저럭 따돌릴 만한 수준이지만 들킬 경우 카에데가 어디서든 갑자기 나타나 무지 빠르게 쫓아오기 때문에 목숨 3개가 있어도 절대 못 피한다. 걸리지 않게 잘 이동하자.
  • 종을 울리면 카에데가 매우 빠른 속도로 쫓아오니 빨리 틈새 곳간으로 이동해야 한다.
  • 이때부터 어린아이 귀신이 계속 쫓아오는데 뭔가를 조사하다 걸리면 어쩔 수 없이 죽어야 한다. 저장을 꾸준히 하자.
  • 동굴 입구에 불을 다섯 번 지피면 흡혈귀가... 라는 표지판이 있는데 흡혈귀는 흡혈박쥐를 뜻한다. 5개의 촛불을 밝히지 않으면 제단 앞의 흡혈박쥐들이 사라지지 않는데 절대 피해서 지나갈 수 없다.
  • 어린아이 귀신이 일정 시간마다 나타나서 쫓아오는데 걸리면 전용 일러스트가 뜨며 사망한다. 동굴이 원형이라 계속 도망칠 수 있다. 노래가 끝나면 귀신도 없어지니 노래가 끝날 때까지 계속 동굴을 돌아야 한다.[4]
  • 동굴에 3개의 굴 입구가 있는데, 왼쪽은 구덩이가 있어 빠져 사망하고(빛을 삼키는 깊은 어둠, 발밑을 조심하라) 가운데는 흡혈박쥐들에게 뒤덮여 사망하고(그들이 당신을 반기고 있다.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쭉 가라) 오른쪽 길이 맞지만 양초를 켠 후 나오면 어린아이 귀신이 류타로를 쫓아온다.(조용하고 어두운 오솔길. 그림자 하나가 당신을 기다린다)
  • 폭탄을 챙겨 창고에서 나가려 하면 무사가 "누구냐... 내 잠을 방해하는 자는."이라고 말하며 류타로를 죽인다. 복선도 없어서 당해보기 전에는 절대 예상 불가능하다.[5] 이를 막으려면 폭탄을 챙긴 뒤 빈 상자 2개를 무사 앞에 일렬로 나둬서 나오지 못 하게 막아야 한다. 1개만 두면 부수고 쫓아온다.
  • 마지막에 닭의 안내에 따라 동굴을 1분 안에 빠져 나가야 하는데 실패하면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다. 준비가 되었다 하면 갑자기 레이스 할 때 카운트가 울리면서 출발 신호가 떨어지자마자 닭이 스포츠카라도 된 것처럼 마구 질주한다. 드리프트, 유턴 등등 할 만한 건 다 한다. 막힌길로 가기도 하며 마지막엔 절대 따라잡지 못해 길을 잃어 죽기 십상이다. 하지만 함정이 있는 게, 닭을 무시하고 그냥 막 전진만 하면 지름길이 있다. 닭보다도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를 질주하듯이 달려나가서 20초면 탈출한다.


5.5. 그 외[편집]


한 번 울리면 이승으로

두 번 울리면 공허한 세계로

세 번 울리면 ○○○○○○○○○

이라고 되어 있는데 종을 3번 울리고 틈새 곳간에 들어가면 어린아이 귀신이 죽인다. ○○○○○○○○○에 들어갈 말은 영원히 못 나가.


6. 여담[편집]


별로 상관없는 인물들은 열쇠구멍 모양으로 표시된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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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역판은 2.00 버전만 존재한다.[2] 일러스트가 있는[3] 한국말로 나온다(!)[4] 여기서 제작자가 밝힌 팁이 있는데 어린아이 귀신이 계속 따라다니는데, 플레이어 위치 기준 뒤만 돌아보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움직이지 않을 경우 귀신은 그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을 뿐. 그러니 겁먹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동굴을 조사하면 된다. 그래도 힘들다면 노래가 끝날때까지 대기타는 것도 방법. 이전 시점에 일어나는 어린아이 귀신과의 도주에서도 대기타기는 유효한 방법이지만, 스토리 진행상 귀신이 사라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 경우 노래가 끝나는 걸 기다리지 말고 뒤만 안 돌아보고 침착하게 빠져나가면 된다.[5] 사실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갑옷 무사가 이쪽을 바라보고 있다는 말이 바로 복선.....하지만 복선이 드러나는 시점과 무사가 움직이는 시간 사이의 갭이 너무 길어서 사실상 한 번 당해 봐야 함정임을 알 수 있다.